국내여행 음식정보 전통시장 여행지추천 지역축제 테마여행

오른쪽으로 이동왼쪽으로 이동

번호 지역 제목 날짜
3931 충북 단양군 무더위 피해 신비한 땅속 여행, 단양 천연동굴 인기! 2020/06/18
무더위 피해 신비한 땅속 여행, 단양 천연동굴 인기!
 
대한민국 관광1번지로 이름난 단양군에 때 이른 무더위가 시작되며 단양 천연동굴이 태양을 피하는 힐링 휴식처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더위가 찾아오면서 드넓은 바다와 상쾌한 계곡이 먼저 떠오르는 게 당연하지만 냉기가 느껴질 만큼 시원한 섭씨 15도의 단양 천연동굴에 발을 들인다면 땅속 여행의 즐거움도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된다.
전형적인 카르스트 지형인 단양군에는 약 180개의 천연 석회암 동굴이 분포돼 있다.
물과 시간이 빚어낸 태고의 신비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단 점에서 단양 천연동굴은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고수동굴을 비롯한 천동동굴, 온달동굴 등 입장이 가능한 천연동굴에는 주말이면 수천명의 가족 단위 관람객이 무더위를 피해 찾고 있다.
5억년의 시간이 빚어낸 신비한 지하궁전으로 알려진 단양의 고수동굴은 마리아상, 사자바위, 독수리, 천당성벽 등 거대한 종유석 석순이 1.7km 구간에 걸쳐 장관을 이루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256호인 고수동굴은 자연이 빚어낸 갖가지 모양의 화려함과 웅장함이 동양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굴 중 하나로 찬사 받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발길을 옮길 때 마다보이는 하트, 인어 모양의 암석 등 자연이 만들어낸 조각품은 그 신비함에 연신 탄식을 쏟아내게 된다.
크고 웅장한 모습의 고수동굴이 남성미를 풍긴다면 아기자기하고 섬세한 천동동굴은 포근한 여성미를 느낄 수 있다.
지방기념물 제19호 천동동굴은 동굴 속으로 스며든 지하수량이 적은데다 낙수도 소량이어서 종유석과 석순이 느리게 형성돼 그 규모는 작지만 매우 정교한 편이다.
4억5000년의 유구한 시간을 지켜온 천하대장군의 석순과 돌상은 극락세계를 떠올리게 하며 지하수가 잔잔히 고인 연못엔 세계적으로 희귀한 수장 이차 생성물인 포도구상체와 꽃쟁반 바위를 볼 수 있다.
지난 5월 ‘2020년 예비 열린 관광지 공모’에 선정된 온달관광지에도 고수, 천동동굴에 버금가는 천연동굴이 있다.
천연기념물 제261호인 온달동굴은 종유석과 석순이 발달돼 있어 동굴안의 비경이 특히 웅장하고 진입로와 수평을 이룬 게 특징이다.
온달동굴은 석순과 지하수가 풍부해 지금까지도 생성되고 있으며 노래기와 지네, 곤충, 포유류 등 다양한 생물도 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소 일찍 시작된 무더위로 단양 천연동굴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자연생태 체험장인 천연동굴에서 더위도 식히고 태고의 신비도 체험한다면 색다른 재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3932 전북 익산시 익산시 역사문화 체험 관광 ‘단연 으뜸’ 2020/06/17
익산시 역사문화 체험 관광 ‘단연 으뜸’
세계유산 미륵사지·백제왕궁 활용 프로그램 실시 -
- 다양한 지역 문화재 활용 체험·공연 즐길거리 풍성 -
 
세계유산의 도시 익산시가 지역의 풍성한 문화재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관광활성화에 시동을 건다.
 
특히 시는 미륵사지와 백제왕궁 등 세계유산을 느낄 수 있는 체험형 관광정책을 강화해 역사문화도시 익산 방문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17일 익산시에 따르면 세계유산인 미륵사지와 백제왕궁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 시민들이 문화재와 친숙해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세계유산을 탐방하며 문화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박물관을 품은 미륵사지’프로그램이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은 명사와 함께 직접 미륵사지와 백제왕궁 곳곳을 탐방하며 백제로의 시간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국립익산박물관 야외공연장과 미륵사지에서 클래식과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관람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백제시대 무왕의 무덤으로 추정되고 있는 쌍릉에서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백제왕도 익산여행’을 주제로 오는 11월까지 실시되며‘쌍릉에서 무왕을 찾아라’,‘내가 백제의 무왕이다’,‘백제역사~세계랜드마크로의 도약!’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백제시대 건축과 의복, 전통놀이 등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연까지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7월에는 백제왕궁의 색다른 야간 풍경을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즐길 수 있는‘익산문화재 야행’이 펼쳐진다. 지역 문화재를 활용해‘8夜’를 테마로 한 프로그램이 실시되며 지난해보다 한층 더 강화된 이색적인 내용으로 시민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인기리에 진행됐던 야행 프로그램‘백제왕궁 소원등날리기’는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야행 행사 외에 추가로 한가위 전날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역문화유산 교육과 향교와 서원 문화재를 활용한 전통문화 교육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며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정헌율 시장은“세계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문화재와 더 친근해질 수 있고 지역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역사문화도시 익산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3933 전남 전남도, ‘남도한바퀴’ 여름상품 ‘운영재개’ 2020/06/17
전남도, ‘남도한바퀴’ 여름상품 ‘운영재개’
-29개 테마 구성 20일부터 운행…새벽기차 바다여행도-

전라남도는 지난 2월 ‘코로나19’로 중단된 남도한바퀴 운행을 오는 20일부터 안심 운행으로 재개에 들어간다.

올해 운행 7년째인 남도한바퀴는 지난 1월 겨울상품과 KTX를 연계한 새바여행(새벽기차 바다여행) 상품을 첫 운영해 좋은 반응을 보였으나, ‘코로나19’로 운행 3주 만에 중단돼 관광객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블랙홀에 빠진 관광활성화를 위해 적극적 방역실천을 전제로 한 남도한바퀴 여름상품을 본격화해 왔다.
 
남도한바퀴 여름상품은 우선 ‘코로나19’에 따른 실내관광지에서 개방된 야외관광지와 숨겨져 있던 보석같은 명소 등을 여행지로 편성, 승차인원을 45좌석에서 20좌석으로 축소해 거리두기 좌석운영을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각 상품별 주제를 새롭게 정하고 전라남도가 이용객들에게 선보일 다양한 이야기와 메시지들을 여행테마로 만들어 냈다.
 
총 29개 테마로 구성된 여름상품은 ▲선열들의 조국애를 가슴에 새길 수 있는 ‘가슴팍 꾹 여행’ ▲풍경과 문학을 함께 누릴 ‘풍문여행’ ▲입도 즐겁고 사랑도 키울 ‘낭만데이트’ ▲추억의 기차씬으로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볼 ‘나도 주인공 여행’ 등으로, 재미난 테마에 맞도록 선별해 즐기면 된다.
 
여름상품과 함께 남도한바퀴 새바여행도 재개한다.
 
전라남도가 지난 1월 야심차게 출시한 새바여행은 KTX고속열차를 타고 광주송정역에서 내려 남도한바퀴 버스로 여행을 즐기는 상품이다. 저렴한 이용요금과 편리한 교통편으로 하루 만에 전남 바다여행을 즐길 수 있다.
 
출발역은 행신역과 서울역, 용산역, 광명역, 오송역, 공주역, 익산역, 정읍역 등 총 8개역이다. 용산역 기준 오전 6시 30분에 출발하는 KTX505열차를 이용하면 된다.
 
이광동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잔뜩 움츠린 여행심리를 달랠 수 있는 여행상품을 기획했다”며 “여행도 즐기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투어가 되도록 탑승객 배려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상품안내와 예매는 남도한바퀴 누리집(http://citytour.jeonnam.go.kr)을 비롯 금호고속 남도한바퀴 콜센터(062-360-8502), 레츠코레일(www.letskorail.com) 여행상품코너(전라권)에서 확인할 수 있다.
3934 충북 충주시 충주시티투어, 가성비 좋은 충주여행 2020/06/17
충주시티투어, 가성비 좋은 충주여행
- 매주 토요일,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시티투어 운영 -


충주시 주요 관광지와 체험지를 돌아보는 충주시티투어가 오는 6월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시는 문화역사투어, 힐링·체험투어 총 2개 코스로 매주 번갈아 가며 정기투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계명산자연휴양림 치유의 숲과 탄금호 야간경관을 연계한 특별투어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충주전통문화회에서 주관하는 시티투어는 6월 20일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사전 예약을 우선으로 한다.
 
이번 투어는 앙성에 위치한 비내섬과 오대호아트팩토리 등을 추가해 충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좀 더 풍성한 관광코스로 즐거운 체험과 추억을 쌓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티투어 참가비는 5천 원이만, 참가자에게는 지역 내에서 사용 가능한 충주상품권을 제공해 줘 경제적 부담 없이 충주 관광을 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에 대비해 발열 검사, 명부 작성, 손 소독제 비치, 간격 두고 앉기,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투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티투어의 참여는 충주전통문화회(☏857-7644) 또는 충주시 관광홈페이지(www.chungju.go.kr/tour) 통해 신청하면 된다.
3935 경남 통영시 #덕분에 ~ 감사 이벤트로 통영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0/06/17
#덕분에 ~ 감사 이벤트로 통영의 마음을 전합니다
 - 통영시 6. 20. ~ 7. 19. 한 달 동안 특별한 할인이벤트 추진 -
 

통영시는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19일까지 한 달간 주요 관광시설과 숙박시설을 할인하는 「#덕분에 ~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덕분에 ~ 감사 이벤트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 ‘#덕분에 챌린지’ 후속으로 코로나로 지친 마음이 통영에서 힐링하고 회복되기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이번 이벤트에는 통영의 주요 관광지와 숙박시설이 함께 동참하여 할인 및 무료탑승 등의 이벤트를 추진하게 된다.
 
특히, 통영에서 숙박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증빙 자료 제시 시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통영 밤바다 야경투어’를 반값에 체험할 수 있으며 요트 체험 이벤트도 1인당 1만원씩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코로나 19로 수고하신 의료진 및 관계자를 위해 통영의 대표적인 관광시설인 통영케이블카가 의사, 약사, 간호사, 소방관 본인에 한하여 무료 탑승을 실시하며 통영 루지는 의사, 간호사, 소방공무원, 보건소 관계자 본인에 한해 루지 2회 무료 탑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광숙박시설인 스탠포드호텔 앤 리조트, 동원 로얄 CC&리조트, 금호 통영 마리나 리조트, CLUB ES 통영리조트 또한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에 동참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외 #덕분에 ~ 감사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홈페이지 및 각 사업체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통영시 백철기 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상반기 큰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많은 관광시설 및 숙박시설이「#덕분에 ~ 감사 이벤트」에 함께 동참하신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덕분에 ~ 감사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야간관광도시, 머무르는 관광 통영을 알리고 침체된 관광산업 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러 올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헌신한 의료진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한산도, 욕지도 등 섬지역과 통영케이블카, 문화마당, 통영 루지 등 통영시 일원에서 추진되었으며 통영시민 570명이 참여했다.
 
 
3936 경남 남해군 남해군, 제5회 보물섬 800리길 자전거대축전 개최 2020/06/17
남해군, 제5회 보물섬 800리길 자전거대축전 개최
삼동면 지족 ~ 설천면 노량 코스, 7월 말까지 참가신청 접수
 
남해군은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에게 남해의 숨은 보물을 알리고자 제5회 보물섬 800리길 자전거대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9월 6일 오전 8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삼동면 지족리 삼동보건지소 주차장에서 설천면 노량리 충렬사 광장까지 해안도로 구간에서 펼쳐질 계획이다.
 
순위경쟁이 아닌 랠리방식으로 진행되는 라이딩이며, 일반인과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20㎞ 구간(삼동면 지족 ~ 이동면 공설운동장), 동호인 추천코스로 70㎞ 구간(삼동면 지족 ~ 설천면 노량) 등 2개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설천면 노량에서 서면 서상항까지 코스로 대회를 진행해 동호인들의 호응이 좋았지만, 교통통제 등 애로사항으로 올해는 제2회 보물섬 800리길 자전거대축전과 동일하게 삼동면 지족에서 출발하는 코스로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가미해 청정해역의 풍광과 남해군의 새로운 보물을 찾을 수 있도록 행사를 계획했다”며 동호인들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가 신청을 당부했다.
 
보물섬 800리길 자전거대축전은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동호인이나 일반인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미성년자는 부모의 대회 참가 동의서를 제출해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7월 31일까지 남해군 홈페이지(http://www.namhae.go.kr/sports/)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체육진흥과(055-860-8673~4)와 남해군체육회(☎055-862-5225)로 문의하면 된다.
 
3937 경북 구미시 「2020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개장 및 무료 체험교실 운영 2020/06/16
 
「2020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개장 및 무료 체험교실 운영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수상레포츠로 활력을 불어 넣다
 
- 사용료 대폭 인하로 수상레저스포츠 대중화 선언
- 6. 19 개장과 동시에 7. 5까지 15일간 「무료 체험교실」 운영
-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생존수영 및 수상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성숙한 구미시민과 방역 최전선에 있는 관계자 및 공무원 등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극복해왔고, 이후 시행된 생활 방역 체제로의 전환에 따라 그간 제한되었던 생활체육 및 레저활동의 한 부분인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오는 6.19(금) 개장을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경제적 부담 해소를 통한 다양한 수상레포츠 체험 기회 확대
수상레포츠체험센터 사용료 평균 약 80% 인하 및 감면률 조정
 
지난 4년간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운영하면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문제점 분석을 통해 관리적 측면 및 지리ㆍ구조적 문제점들을 찾아내었으며, 수상 레저 분야 전문가들과의 자문과 논의 끝에 몇 가지 개선방안 도출에 이르렀다.

먼저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없는 문제점 개선을 위해 수상체험 사용료를 기존 대비 평균 약 80%로 대폭 인하하였다. 주 체험종목인 카누, 카약, 래프팅은 당초 10,000원에서 현행 2,000원(성인 기준/1시간, 이하 동일)으로 변경하였으며, 윈드서핑 및 딩기요트는 당초 25,000원에서 현행 6,000원으로 변경하였다. 그리고 안전한 수상레포츠 체험을 위해 교육료도 당초 30,000원에서 현행 6,000원으로 인하하였다.
 
이와 더불어 사용료 감면 비율을 구미시에 주소를 둔 시민에게 당초 20%에서 50%로 추가 감면 조정하였으며,
또한 국가ㆍ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자녀 가정(신설)에 대해서도 당초 50%에서 60%로 추가 감면 조정하였다.
 
구미시는 금번 사용료 인하 및 추가 감면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온 가족이 다 함께 이용 가능한 가족체험형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 및 경제적 부담 해소를 통한 다양한 레포츠 체험 기회 제공으로 시민의 체력 향상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 6.19~7.5까지 15일간 「무료 체험교실」 운영
카누, 카약, 패들보드, 수상자전거 4종목 무료 체험 기회 제공
 
2020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개장과 동시에 무료 체험교실을 운영함으로써, 누구나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수상 레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기존에 운영하던 카누, 카약, 패들보드뿐만 아니라 엄마․아빠와 함께 쉽게 즐길 수 있는 수상자전거도 준비되어 있다. 금번 무료 체험교실은 6. 19 ~ 7. 5일까지 15일간, 1일 6회(10:00, 11:00, 13:30, 14:30, 15:30, 16:30) 운영되며, 안전한 수상레포츠 체험을 위해 사전 온라인 예약(www.oleports.or.kr) 및 잔여분에 한해 현장 접수(☎054-457-2004)로 진행한다.
 
구미시는 금번 무료 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이용자들의 선호도와 불편사항 등을 파악하여 향후 체험센터 활성화 방안으로 적극 반영할 것이며, 추후 자유학기제 및 학교 방학 등과 연계하여 추가적으로 무료 체험 교실 운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액티비티한 수상체험 기회 제공
「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의 MOU 체결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구미시는 수상레포츠 체험활동(카누, 카약, 래프팅 보트 등) 및 해양 안전교육 3종목(수상안전교육, 생존 수영, 구명뗏목 체험)을 주 내용으로 하는 사업비 40백만원 규모의「2020년도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또한 다년간의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운영, 한국해양교육연구소 운영, 수탁시설 운영(송도해양레포츠센터, 상주시수상레저센터, 울주해양레포츠센터) 등 해양활동 장비의 보급 및 관리 등을 통해 축적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강무현)과 구미시체육회와의 MOU 체결을 통해 연맹이 보유하고 있는 장비, 인력, 노하우를 지원받고 구미시체육회의 가용 인적 자원 및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2020년도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운영하는데 전문성을 높이고 프로그램 개발도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구미교육지원청 및 청소년수련관과도 협력하여 자유학기제 활동(진로탐색, 예술 ㆍ 체육 등) 및 가족 체험활동 시간에 수상레포츠 체험교실을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그뿐만 아니라 관내 학교에도 적극 홍보하여 엄마ㆍ아빠와 함께하는 가족단위 체험형 수상 레저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 전문성과 통합적 운영능력 갖춘 민간위탁기관 공개모집 선정으로
시설물의 효율적 운영 및 센터 활성화를 통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구미시는 지난 5. 27(수) 시 홈페이지, 게시판 공고 등을 통해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수탁운영자 모집 공고 및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탁기관을 선정하였다.
 
수탁기관인 (사)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위탁기간(위ㆍ수탁체결일~20.12.31.까지) 동안 시설물 전반에 관한 운영 및 관리, 수상 레포츠에 대한 교육 및 체험활동, 안전 관리계획 수립 및 안전사고 예방, 체험센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종목 대회 개최 등의 사업을 운영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시민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활성화 시켜 나갈 것이며, 앞으로 본 센터가 구미의 랜드마크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관광·맛집 투어로 이어지는 복합레저 관광 콘텐츠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3938 경남 하동군 ‘신나는 예술여행’섬진강 힐링예술극장 개막 2020/06/16
‘신나는 예술여행’섬진강 힐링예술극장 개막
구름마, 20일 찻자리 콘서트 이어 영화제·토지 낭독의 밤·달빛댄스홀 개최
 
올여름 하동 송림공원 분수광장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20 신나는 예술여행’ 섬진강 힐링예술극장이 열린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문화기반이 부족한 곳에 찾아가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으로, 더 많은 국민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예술단체들이 전국을 누비고 있다.
 
지리산문화예술사회적협동조합 구름마가 주최·주관하는 ‘섬진강 힐링예술극장’은 오는 20일 ‘찻자리 콘서트’를 시작으로 8월 ‘섬진강바람 영화제’와 ‘토지낭독의 밤’, 9월 ‘달빛댄스홀’ 등 4가지 행사로 송림공원에서 진행된다.
 
특히 지역민과 하동 방문객 이외에도 다문화 여성, 치매 어르신, 탈학교 청소년, 장애인 등 지역 내 문화 소외계층이 보다 쉽게 행사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복지관, 각 마을, 아동센터 등과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힐링예술극장의 첫 문을 여는 찻자리 콘서트는 하동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천 년 야생차를 주제로 수준 높은 국악과 전통 춤, 차민요를 활용한 퍼포먼스 등으로 꾸며진다.
 
저녁 7시 시작되는 본 공연에 앞서 오후 4시부터 차명상가 이정희씨가 진행하는 ‘차명상 워크숍’과 예술가들이 진행하는 ‘나만의 찻잔 만들기’, ‘차바구니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8월 1·2일 이틀에 걸쳐 열리는 ‘섬진강바람 영화제’는 구름마가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지역 영화제로 올해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주제로 한 명작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또한 전국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영상으로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 10초 영상제’가 섬진강바람 영화제 오프닝 프로그램으로 개최되며 현재 작품을 공모하고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을 영화제에 상영하고 선정된 팀에게는 대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등 총 1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8월 15일 광복절에 열리는 ‘토지낭독의 밤’은 하동 악양 평사리와 지리산 일대를 배경으로 한 소설 <토지>를 읽고 들을 수 있는 낭독 라이브와 예술공동체 ‘큰들’의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
 
하동의 중요한 문화자원인 박경리 선생의 <토지>를 배경으로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마지막으로 9월 5일 열리는 ‘달빛댄스홀’은 전문가와 함께 춤을 통해 명상하고 일과 일상에 찌든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푸는 힐링 춤판이 벌어진다.
 
역시 본 공연에 앞서 ‘몸짓 명상’ 워크숍을 통해 나의 몸을 천천히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또 온몸을 악기로 사용하는 ‘바디퍼커션’ 공연도 펼쳐진다.
 
본 공연으로는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USD현대무용단원들의 춤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에서는 특히 보기 힘든 현대무용을 섬진강에 녹여낸 아름다운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순서로 무용단원들이 지역민들과 벌이는 즉흥춤 난장을 펼쳐 관람객도 공연에 직접 뛰어들어 참여할 수 있는 춤판을 벌인다.
 
섬진강 힐링예술극장은 섬진강의 치유력에 문화예술의 치유력을 더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며 쉬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2020년 상반기를 힘겹게 지나온 관람객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시원한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3939 충남 아산시 치유의 도시 아산, 힐링워킹 ‘아산둘레길’ 2020/06/16
치유의 도시 아산, 힐링워킹 ‘아산둘레길’ 
- 청댕이길 지나 신정호수길, 은행나무길로 이어지는 시내순환형둘레길 따라 우리동네 한바퀴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힐링워킹 ‘아산둘레길’ 조성으로 치유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아산둘레길은 아산의 역사, 문화, 자연자원 등을 연계한 숲길, 산책길, 마을길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면서 걸을 수 있어 지친 심신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릴 수 있다.

아산을 느끼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길로 역사문화·생활권·산성·숲길 중심 등 유형별 테마로 조성 중이다.

신정호수길, 은행나무길, 봉곡사 천년의 숲길, 탕정둘레길과 함께 지난해 새롭게 조성된 현충사둘레길, 시내순환형둘레길, 도고온천둘레길은 건강한 걷기문화 확산과 함께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그 중 시내순환형 둘레길은 총34㎞로 청댕이길-신정호수길-온천천길-곡교천길-은행나무길-모종뜰길로 이어져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편안하게 온양 시가지를 한 바퀴 걸을 수 있는 노선으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성웅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 둘레길, 물한·꾀꼴 산성둘레길, 용궁·도고산 둘레길 29㎞을 선보인다.

아산 백의종군길은  400여년전 장군의 발자취를 따라 충·효·통곡 등을 느낄 수 있도록 총 3구간(49㎞)으로 나눠지며 현충사와 은행나무길, 곡교천을 순환하는 길로 올해 2구간을 조성 중이다. 

2구간(15㎞)은 ‘효의 길’로 인주 해암리(게바위)-염치 백암리로 이어진다.

이 길 위 게바위는 예전 배가 들어오던 나루로 백의종군을 위해 남행길에 올랐던 이순신장군이 여수에서 배로 올라오시다가 돌아가신 어머님의 유해를 통곡하며 맞이했던 곳이다.

시는 효의 길을 이순신 장군의 어머님에 대한 지극했던 효심 등 인간 이순신의 고뇌와 눈물 등을 스토리텔링해 아산만이 가지는 특색 있는 둘레길로 조성 중이다.

시 관계자는 “산, 하천, 마을 등 우리지역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지역 고유의 역사, 문화자원을 연계해 자연친화적이고 이야기가 있는 둘레길을 조성해 나갈 것 계획”이라고 말했다.
3940 경북 경북 농촌체험휴양마을로 떠나는!‘전국민 기운 UP 프로젝트’ 2020/06/15
경북 농촌체험휴양마을로 떠나는!‘전국민 기운 UP 프로젝트’
- 6.15부터 대구ㆍ경북 코로나19 현장투입 의료진 농촌치유힐링 무료지원 -
- 7.1부터 경북 농촌체험휴양마을 체험ㆍ숙박비 전 국민 50% 할인 제공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농촌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하고 도시민들의 여행수요를 농촌으로 유도하기 위해 도내 135개 농촌관광시설*의 체험․숙박비를 무료 또는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 농촌관광시설(농촌체험휴양마을 128개소, 치유농장 7개소)
 
이번 할인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치료를 위해 현장에서 수고한 대구ㆍ경북 의료진과 심리적ㆍ정서적으로 지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다.
 
경북도는 대구ㆍ경북 의료진들에게 6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3개월간 무료로 농촌관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농촌관광시설 방문 후 ‘경북농촌체험 SNS인증 이벤트’에 참여해 후기를 남기면 경북 농특산품 쇼핑몰 ‘사이소’에서 사용가능한 쿠폰 1만원 또는 3만원이 발급되어 일석이조의 할인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경북 농촌관광시설에 대한 정보는 다음카페(http://cafe.daum.net/Kpert), 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 앱(Play스토어 설치 후 경북농촌체험마을 검색)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반드시 시설을 이용하기 전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도내 운영 중인 농촌체험휴양마을은 테마별․계절별 특징을 살린 농촌관광 여행지로 전통, 웰빙, 힐링 등 경북의 다양한 농촌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자연경관과 기와선이 어울려 농촌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전통마을인 청송군 덕천마을, 고령군 개실마을, 예천군 금당실마을 등은 한옥숙박체험이 가능하며, 여름철 캠핑 및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포항시 봉좌마을, 고령군 예마을은 가족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마을로 꼽힌다.
 
치유농장은 영농체험, 원예활동, 동물체험, 숲 체험, 제철재료로 만든 음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때문에 생겨난 육체적․정신적 회복을 위해 맞춤형 치유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농촌관광시설은 코로나19 감염병 차단을 위해 주기적 소독 및 방명록 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으며,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견뎌내고 있는 의료진 및 국민들이 농촌에서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갖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힘을 전하고 싶다.”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농촌에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