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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1 전남 곡성군 곡성섬진강천문대, 거리두기 속 운영 재개 2020/05/25
곡성섬진강천문대, 거리두기 속 운영 재개
 
코로나19로 인해 임시 휴관했던 곡성섬진강천문대가 오는 26일부터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천문대 측은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먼저 천문대 수용 인원을 정원의 1/2 범위 내로 제한한다. 방문객들은 입장 전 발열체크와 방명록 작성의 절차를 거쳐야 하며, 천체투영실에서는 좌석을 띄어서 앉아야 한다. 이외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문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다각적인 운영방법을 도입할 예정이다.
 
곡성섬진강천문대는 임시휴관 기간 중에 더욱 만족스러운 천문 체험을 위해 시설 전반을 정비했다. 관측장비 개선은 물론 내외부 보수작업 실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신설 및 보강을 통해 방문객에게 잊지못할 과학체험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서다. 또한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진행하는‘지역과학관 전시개선지원사업’을 하반기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한편 한국천문연구원에서 개발한 600mm 대형망원경을 갖춘 곡성섬진강천문대는 섬진강변의 깨끗한 자연 환경 덕분에 타 지역보다 관측 정밀도와 선명도가 뛰어나다. 그동안 여러 가지의 과학행사 및 상시 관측프로그램을 통해 천문과학문화의 저변 확대와 곡성군 관광수요 창출에 기여해왔다.
 
인근에는 섬진강기차마을 등 곡성군이 자랑하는 다양한 명소가 있어 더욱 즐기기 좋다. 특히 5~6월에는 기차마을 내 장미공원에서 1004종의 장미 수백만송이가 피어나 막바지 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다. 또한 섬진강의 풍경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레일바이크도 눈여겨볼만하다.
 
곡성섬진강천문대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곡성섬진강천문대 홈페이지(http://star.gokseong.go.kr) 또는 천문대 전화(061-363-8528)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4032 전남 광양시 광양시, ‘서천 무지개분수’와 ‘마동유원지 음악분수’ 6월 1일 개장 2020/05/25
광양시, ‘서천 무지개분수’와 ‘마동유원지 음악분수’ 6월 1일 개장
 
광양시는 코로나19로 개장을 연기한 광양읍 ‘서천 무지개분수’와 중마동 ‘마동유원지 음악분수’를 6월 1일부터 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음악분수 공연은 평일은 저녁 8시와 8시 30분에 20분씩 2회 공연하며, 주말과 공휴일은 8시와 9시에 30분씩 2회 공연한다.
광양읍 ‘서천 무지개분수’에서는 워터스크린을 이용해 생일축하, 프러포즈 등 기념일에 동영상, 사진연출, 레이저로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는 광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무지개분수 게시판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연출된 이벤트는 홈페이지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마동유원지 음악분수는 레이저를 추가로 설치하여 다채롭고 풍요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명호 시설관리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곡으로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음악분수대 공연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033 경남 하동군 ‘야간관광 100선’섬진강 백사장 달마중 가자 2020/05/25
‘야간관광 100선’섬진강 백사장 달마중 가자
하동군, 내달 5일 밤 송림공원 백사장 일원…지용 콘서트·초롱불 행진 등
코로나19 청정지역 사수 군민에 감사…2022 하동세계차엑스포 개최 염원
 
지리산·섬진강의 청정 환경과 알프스 하동의 문화예술 콘텐츠가 접목된 야간 여행상품이 대중 속으로 들어간다.
 
하동군은 내달 5일 오후 6시 30분 송림공원 백사장에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 100선 ‘섬진강 백사장 달마중’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생활관광활성화 현지나들이형 공모사업 대표 프로그램에 선정된 섬진강 달마중은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대표 조문환)가 2018년부터 매달 보름 즈음 악양면 평사리 백사장을 중심으로 개최해 왔다.
 
경관조명 중심의 다른 100선과는 달리 섬진강 달마중은 장소를 평사리에서 송림 백사장으로 옮겨와 문화와 예술, 지역의 청정 환경을 콘텐츠로 차별화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코로나19 청정지역 사수에 협조해 준 군민하게 감사하고,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 개최 염원을 담는 이번 행사는 라이징스타 피아니스트 ‘지용’ 콘서트를 메인 콘텐츠로 엮는다.
 
지용은 최근 방송과 공연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JTBC의 팬텀싱어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는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이번 달마중에서는 참가자들이 500개의 초롱불을 들고 행진해 백사장은 물론 최근 하동군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섬진철교를 아름답게 수놓는다.
 
그리고 행사에 참가한 관객과 함께하는 강강술래와 더불어 부대행사로 하동 명품 농·특산물 판매장도 마련된다.
 
행사 기획과 진행을 맡은 조문환 대표는 “하동은 청정 환경에 풍부한 문화콘텐츠를 가지고 있어 ‘달마중’ 뿐 아니라 하동의 문화예술 자산을 통해 많은 애호가들을 하동으로 오게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군과 놀루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를 선점하고 대안여행문화를 개척해 나가는 돌파구로 삼을 예정이다.
 
윤상기 군수는 “최근 코로나19로 문화예술 뿐 아니라 관광과 지역경제에 큰 타격이 있었다”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모범적인 행사로 치러내 청정하동의 위상제고는 물론 하동 야간문화관광을 대내외에 알릴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군은 철저한 생활방역을 위해 참석자에게 마스크를 착용을 의무화하고 현장에서 비닐장갑 배부는 물론 행사장 내 2m 간격유지를 철저하게 지켜 코로나19 모범 행사로 선보일 각오다.
 
문화관광과 코로나19 두 마리토끼를 잡기 위한 하동군의 노력에 지역사회 뿐 아니라 타 자치단체에서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4034 전북 김제시 김해시 산림복지시설 27일 재개관 2020/05/25
김해시 산림복지시설 27일 재개관
목재문화박물관·분성산 생태체험관
 
김해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임시휴관했던 김해목재문화박물관과 분성산 생태숲 생태체험관을 오는 27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4일 휴관 이후 93일만이다. 시는 정부 방역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임시휴관을 종료하고 개인, 집단방역 핵심수칙 등 관련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공간으로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재개관 후 운영을 재개하는 시설은 목재문화박물관 상설전시실과 분성산 생태숲 생태체험관 전시실이며 5인 이하 개인관람만 가능하다. 단체관람과 체험은 추후 방역지침에 따라 단계적으로 정상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목재문화박물관의 목재체험놀이터와 목공체험, 숲체험실, 다목적실, 북카페는 운영하지 않으니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시는 전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체온 측정을 해 발열, 호흡기 유증상자, 2주 사이 해외 여행력이 있는 사람 등은 출입을 제한한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관람객도 입장을 제한한다.
 
아울러 전 직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각 시설물 수시 소독, 손 소독제 비치 등 강력한 방역체계도 준수한다. 이외에도 입장 전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고 다른 관람객과 2m 이상(최소 1m 이상) 거리두기를 적극 안내하는 한편 시간당 동시 입장 가능인원을 목재문화박물관 30명, 분성산 생태숲 생태체험관 10명으로 제한한다.
 
이 2개 시설은 재개관 후 관람객에게 수준 높은 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임시휴관 중 옥내·외 시설물을 정비했다.
 
목재문화박물관은 목재 건축물의 내구성 증진을 위해 오일스테인 도색을 했고 쾌적하고 안전한 야외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각종 시설물을 정비했다.
 
박물관 수장고의 보존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고 목공체험관에는 목공예 프로그램 다각화를 위한 목공기계도 배치했다.
 
분성산 생태숲은 야외 황톳길, 야외 어린이놀이터, 생태체험놀이터, 야생화원 등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상시 개방해오고 있다.
 
강성식 산림과장은 “산림복지시설 재개관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시민사회의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일상생활로의 회복과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산림문화 향유의 공간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목재문화박물관과 분성산 생태숲 생태체험관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시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 시설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표전화(목재문화박물관 070-4278-5569, 분성산 생태숲 생태체험관 055-332-9200)로 문의하면 된다.
 
4035 전북 순창군 순창찍GO! 선물받GO! 오는 6월부터 진행 2020/05/25
순창찍GO! 선물받GO! 오는 6월부터 진행

 
 
 
순창군이 6월 한달간 관내 관광지를 방문한 사진을 찍으면 순창의 특산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순창 찍GO! 선물 받GO!’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순창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50명에 한해 진행되는 것으로, 군이 요구하는 총 5가지 미션 중 세 가지 이상을 수행한 사진을 순창군 문화관광과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군은 순창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특별한 미션을 부여하고 목표를 이룬 관광객에게는 순창의 특산품이 담긴 선물꾸러미(‘순창을 담다’)를 전달해 관광의 재미를 줘 관광객 유치는 물론, 특산품 홍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노리고 있다.
5가지 미션 중 필수미션은 2가지로 ▲강천산 병풍폭포 앞에서 인증샷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 인증샷이다. 선택미션은 ▲장군목유원지 인증샷 ▲향가유원지 인증샷 ▲ 1만원 이상 관내 이용 영수증 인증샷 등 3가지다.
미션을 수행한 관광객에게는 순창장류세트(된장100g, 고추장 100g, 간장 100ml) 및 순창발효드립커피팩(7g×5개입)와 함께 한 장의 카드로 전라북도 관광지 자유이용시설을 무료로 여행할 수 있는 전북투어패스카드가 제공된다.
참여대상은 순창을 방문하는 외부 관광객으로, 순창 관내 거주자 및 순창에 주소를 둔 자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없다.
조태봉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순창 찍GO, 선물 받GO 행사는 자연과 더불어 순창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특히 가족단위 관광객들이나 젊은 층 관광객들에게는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보고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036 경북 봉화군 청정 자연속 봉화청량산캠핑장에서 코로나19 날리고 청량산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도 취하고~~ 2020/05/25
청정 자연속 봉화청량산캠핑장에서 코로나19 날리고
청량산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도 취하고~~

- 봉화군, 청량산캠핑장 5월 30일 개장 -


봉화군(군수 엄태항)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에서는 코로나19 정부 방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그동안 휴장 하였던 공원 내 봉화청량산 캠핑장의 개장 준비를 마치고 5월 30일(토)부터 조심스럽게 캠핑 가족들을 맞이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봉화청량산캠핑장은 카라반 7동, 데크 야영 14면, 쇄석 야영 14면으로 되어 있고, 특히 야간조명이 아름다워 가족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분수대가 있으며, 샤워장 2개동, 개수대 2개소, 어린이 놀이시설, 야외 체육시설, 개별 전기 공급시설 등 전국 캠핑장 중에 손에 꼽힐 정도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야영객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성되어 있다.
 
청량산도립공원을 마주보고 위치하고 있는 캠핑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가족단위 캠핑객이 수려한 경관과 훌륭한 경치를 눈에 담을 수 있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다 .
 
허정일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장은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지쳐 있는 캠핑 가족들이 자연과 함께 잠시라도 힐링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에서 휴식을 취하길 바라며, 이용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시설물 안전과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037 전남 순천시 순천만습지, 생태체험프로그램 ‘도요새를 찾아~’운영 2020/05/25
순천만습지, 생태체험프로그램 ‘도요새를 찾아~’운영


순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했던 순천만습지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6월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순천시에서 준비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은‘도요새를 찾아 떠나는 여행’를 주제로 ‘공작’,‘일일 탐조’,‘1박2일 탐조’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순천만 습지에서는 생태체험 프로그램뿐 만 아니라 갈대빗자루 만들기, 생태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게 되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부족했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험 중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안내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예방 수칙 준수는 물론 철저한 실내외 소독 방역체계를 구축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순천만 습지 관계자는 “생태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관광객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후 참여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순천만 습지 홈페이지(https://scbay.suncheon.go.kr/intro.js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만보전과(061-749-6091)로 문의하면 된다.



 
4038 충북 영동군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즐기는 특별한 재미, “나비 보러 갈까?” 2020/05/21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즐기는 특별한 재미, “나비 보러 갈까?”
곤충체험장 새 개장, 생활속 거리두기 속 자연과 함께하는 학습놀이터
 
과일나라테마공원 곤충체험장이 봄 단장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난해 처음 문을 연 이 곤충체험장은 나비를 비롯한 장수풍뎅이 등 다양한 곤충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속 거리두기로 완화되면서, 이 시설도 철저한 방역활동과 지침 준수 속에 나들이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과일나라테마공원 내에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재미요소다.
 
곤충체험장은 충청북도 3단계 균형발전사업으로 조성됐으며, 곤충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시설로 864㎡의 규모로 비와 바람이 통과하는 망 구조물 형태로 되어 있다.
 
자연과 유사한 환경을 만들어 호랑나비, 배추흰나비 등 3종류의 나비 날개짓을 바로 눈 앞에서 생생하게 보고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산란부터 번데기, 나비로 성장하기까지 자연 그대로의 나비의 일생을 관찰할 수 있다.
 
즐거움은 물론 자연학습의 효과도 커, 어린자녀를 둔 가족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군은 이 곤충체험장에 나비 3종류 1,200마리와 풍뎅이류 4종류 290마리를 5월 4일 시작으로 3회에 나누어 방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성충과 번데기가 생육할 수 있도록 유채, 제라륨 등 나무와 꽃도 같이 식재하여 나비의 한살이를 곤충체험장에서 자연을 직접 보고 배우는 현장체험 교육장으로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향후 이 곤충체험장은 향후 과일나라테마공원 정상운영시 과일음식 및 과일 수확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과일나라테마공원에 또다른 변화를 주어 방문객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야외 시설이기는 하지만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외부 시설물과 출입구 등에 대한 주기적인 소독을 병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에게 체험놀이를 통하여 재미와 유익함까지 줄 수 있도록 조성했다.”라며,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생활 방역을 이어가면서 영동을 알리고 힐링과 휴식의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4039 경남 합천군 여름을 맞이하는 노랑물결 유채꽃의 해인사 소리길 2020/05/21
여름을 맞이하는 노랑물결 유채꽃의 해인사 소리길
 
합천군은 여름이 오기 전 합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해인사 소리길 입구를 따라 천천히 걷다 보면 노랑물결의 유채꽃이 활짝 피어 눈의 즐거움과 마음을 밝게 느끼게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해인사 소리길은 팔만대장경 천년의 신비로움을 전해줄 대장경테마파크를 시작으로, 고운 최치원 선생이 반해 신선이 되었다는 홍류동 계곡을 지나 대한민국 대표 사찰인 해인사까지 이어진 소요시간 3시간 정도의 7.3km 웰니스 코스로 알려져있다.

명량, 풍요로움, 쾌활이라는 유채꽃의 꽃말처럼 소리길을 찾는 관광객들이 절로 콧노래를 부르며 주변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소리길을 걷다 유채꽃을 배경으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사진 촬영의 포토존과 꽃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쉼터가 곳곳에 조성되어있다.
 
아울러, 오는 7월과 8월 관람객을 위한 다목적물놀이 체험장 개장을 앞두고 공사가 진행중이며, 10월 24일부터 11월 8일까지 16일간 대장경테마파크 일원에서는 과거와 미래를 잇는 2020 합천기록문화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2020 합천기록문화축제를 통해 미디어아트 전시, 도자기, 인경 등을 보고 체험하고, 초대가수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공연도 즐기며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대표 관광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4040 경남 사천시 사천시, ‘사천에서 한 달 살아보기’ 사업 추진 2020/05/21
사천시, ‘사천에서 한 달 살아보기’ 사업 추진
- 떠나자! 섬으로, 바다로, 사천으로 -
 
사천시는 사천에서 체류하면서 여행, 휴식, 힐링과 더불어 곳곳의 숨은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는 ‘사천에서 한 달 살아보기’ 사업을 6월부터 추진한다.
 
체류형 여행 트렌드에 맞춰 사천시만이 가지고 있는 자연과 문화, 관광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사천에서 한 달 살아보기’는 6월부터 11월까지며 최소 3일에서 최대 30일 기간 내 체류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참여자 모집기간은 1차로 5월 21일부터 6월 1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매월 수시 모집할 계획이다.
 
산-바다-섬을 이어주는 사천바다케이블카를 대표로 천혜의 청정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사천시의 주요 관광지를 참여자들이 보다 가까이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자연친화형, 문화관광형의 테마로 참여자에게 여행지를 추천할 계획이다.
 
참여자에게는 여행기간 동안 1일 5만 원 이내의 숙박비, 2만 원 이내의 입장료 및 체험비를 지원하며, 참여자는 여행후기를 SNS에 게재하여 사천시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과제를 수행하여야 한다.
 
참여 신청은 사천시 이외 거주자 중 만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사천시 홈페이지 및 문화관광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사천시는「사천에서 한 달 살아보기」사업을 통해 장기 체류에 따른 관광, 숙박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우리시 관광 홍보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