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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1 경북 영천시 행복한 가을 힐링 여행, 제17회 영천한약축제 개막! 2019/09/23
행복한 가을 힐링 여행, 제17회 영천한약축제 개막!
- 9.27 ~ 9.29  영천한의마을에서 개최 -

‘영천에 없는 한약재는 대한민국에도 없다!’ 우리나라 한약재 유통량의 30%가 거래되고 있고, 전국 한방산업의 메카로 널리 알려진 한방특구도시 영천에서 제17회 영천한약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영천한의마을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한약을 통해 건강과 힐링을 담는다는 의미로 ‘행복한 가을힐링! 영천 한약에 빠져보다!’라는 주제를 정하고 한약의 건강함을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한의마을 한방테마거리에 조성된 사상체질관은 자가 진찰을 통해 자신의 체질을 알아보고, 내 몸에 맞는 한약재, 한방음식 레시피 등을 소개하는 체험 시스템을 시현해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이 밖에도 유의기념관, 한옥체험관 등에서 한방세미나, 영천한의사회에서 주관하는 한방명의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약초터널, 한약재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한복입기 체험, 한방뷰티 체험, 한방족욕 체험 등 이색적인 체험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제17회 영천한약축제 기간에 영천시와 국제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한 중국 하남성 개봉시 중의원 대표단을 초청해 무료 진료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봉시 중의원은 직원수 1,160명 의원 350명 규모이며, 심혈관, 호흡병, 당뇨병, 간질환, 종양, 신경내과 등 10가지 분야의 진료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의학 분야 교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18회 영천과일축제가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개최해 영천의 우수한 과일과 농특산물 직판장 및 다양한 체험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28일 오후 1시, 시민운동장에서는 오감만족, 풍성한 건강․힐링축제 행사를 기념하고 시민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해 국민MC 송해, 김용임, 한혜진, 조항조, 조영구, 강민 등 국내 최정상 인기가수가 출연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TBC특집 콘서트, 가을 음악회, 퓨전국악공연 등 시민화합 무대행사와 한방경연, 홈페이지 인증샷 올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로 승화시킬 계획이다.

한옥으로 지어진 영천한의마을은 전망대에서 그 진가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한옥에 어울리는 각종 조명들이 한의마을과 한약축제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온 가족이 함께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한약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특판행사도 많이 준비했으니,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내 몸에 맞는 건강비법도 찾아보고,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멋들어지게 조성된 영천한의마을과 아름다운 야경을 꼭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영천한약축제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한약축제담당(☎054-339-7246~8, http://영천한약축제.kr)으로 문의하면 된다.
5162 서울 서울시, ‘서울시티투어버스’타고 공연 관람까지… 새 관광상품 출시 2019/09/23
서울시, ‘서울시티투어버스’타고 공연 관람까지… 새 관광상품 출시
- 9.25~11.17까지, 서울시티투어버스+공연 결합된 새로운 투어 버스 운행 -
- 서울 주요 명소를 버스로 돌면서 멋진 공연 관람까지 가능한 이색 관광상품 -
- 시티투어버스 경유지(정류소) 및 매표소 활용 국내외 탑승객 대상 퍼포먼스 진행 -
- 비보잉, K-POP댄스, 상모돌리기, 태권도, 연주,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볼거리 제공 -

미국 뉴욕에는 공연 콘텐츠와 버스 투어를 접목한 공연버스 ‘더 라이드(THE RIDE)’가 있다. 마치 도시 전체를 무대로 하는 듯한  공연을 버스에 앉아 관람하는 색다른 관광 상품으로, 국내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뉴욕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고 있다.

올 가을, 서울에서도 이처럼 시티투어와 공연을 결합한 형태의 새로운 투어 버스 「공연, 시티투어버스」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오는 9월 25일(수)부터 11월 17일(일)까지 총 8주간, 서울시티투어버스 운영업체 (㈜서울시티투어버스, ㈜노랑풍선시티버스)의 일부 노선에서 국내외 버스 탑승객을 대상으로 서울의 콘텐츠를 활용한 특별한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티투어버스의 A코스(도심고궁남산코스)와 ㈜노랑풍선시티버스의 전통문화코스의 노선 별 6~7개 지점에서 각 공간에 어울리는 서울의 매력을 다양한 퍼포먼스로 표현한다. 

공연의 메카, 대학로 정류소에선 마술사가 직접 버스에 올라 눈앞에서 마술을 보여주고, 경복궁을 지날 땐 창밖으로 마샬아츠가 접목 된 전통무예 태권도 공연이 펼쳐진다. 현대적 빌딩과 전통 건축물이 어우러진 서울시청(서울광장)에선 비보잉이 결합된 전통무용 퍼포먼스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서울의 매력을 경험하고, 서울역 환승센터를 지나면서는 경쾌한 비트의 스포츠댄스로 빠르게 돌아가는 거대도시 서울을 느낄 수 있다. 

공연 관람이 추가된 노선에는 공연 가이드가 버스에 탑승하여 공연이 열리는 지점 마다 공연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관객 참여가 가능한 공연 콘텐츠의 경우 공연 참여 도우미로 활동한다. 

수요일‧목요일 2회(12:30, 15:00), 토요일 2회(12:20, 14:50) 하얏트 호텔을 지나 광화문 매표소로 돌아오는 ㈜서울시티투어버스의 A코스(도심고궁남산코스)는 노선 중간에 탑승하여 공연을 관람하거나, 공연 중에도 원하는 지점에서 자유롭게 승‧하차가 가능하며, 금요일 2회(11:00, 13:00), 일요일 3회(10:00, 12:0, 14:00)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순환하는 ㈜노랑풍선시티버스의 전통문화코스는 이번 공연을 위한 전용버스로 운행되어 DDP 탑승 후, 다시 DDP에 도착할 때 까지 승‧하차 없이 전체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손쉽게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의 편리함에 각 명소 별 매력을 표현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관람하는 볼거리가 더해져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새로운 관광콘텐츠 상품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공연 노선 및 운행 정보는 서울 시티투어버스 각 운영회사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9월 25일(수)부터 11월 17일(일)까지 한시적으로 운행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여행하기 딱 좋은 계절 가을,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이색 공연 버스를 타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이은영 서울시 관광산업과장은 “도시의 명소를 도는 버스 투어와 테마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시티투어버스는 최근 국내외 여러 도시에서 선보이는 인기 아이템이다. 그동안 서울시는 서울시티투어버스 운영사들과 협력을 통해 호러 콘셉트의 ‘썸머 호러 나이트 버스’, 식사가 제공되는 ‘버스토랑’ 등 이색 투어버스 상품 개발하여 탑승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었었다.”면서 “앞으로도 색다른 콘텐츠 개발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서울 시티투어버스가 서울의 필수 관광상품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163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 비치코밍 페스티벌에 초대합니다” 2019/09/23
“해운대 비치코밍 페스티벌에 초대합니다”
폐튜브 돔 전시 ․ 비치코밍 작품 만들기 체험 ․ 영화제 등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마을기업인 에코에코협동조합(대표 화덕헌)과 9월 25일~10월 12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제2회 다시 쓰는 해운대 비치코밍 페스티벌’을 연다.‘비치코밍’이란 해변(beach)을 빗질(combing)하듯이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이를 활용한 작품을 만드는 환경보호운동을 뜻한다. 해양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28일 오후 4시 쓰레기 밴드, 아이돌밴드, 대학생 버스커 등이 축하공연을 펼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는 막을 올린다.
축제 기간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 한가운데 지난여름 사용하고 남은 물놀이용 폐튜브 700여 개를 활용한 지름 20m, 높이 10m 규모의 대형 돔 구조물 ‘해운大돔’이 설치된다. 돔 안에서는 비치코밍 작품 전시, 해양오염 사진전이 열린다. 조개껍질 등의 바다 쓰레기로 액자, 모빌, 돛단배를 만들어보는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체험비 5천 원, 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
플라스틱 물고기가 지구를 삼키는 형상의 8m 높이의 ‘해운大 물고기’도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바다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상영하는 ‘해운대 비치코밍 영화제’는 9월 29일, 10월 2일, 10월 9일 오후 7시 ‘해운大돔’에서 열린다. 세계 유수 환경영화제에서 수상한 ‘플라스틱 바다’, ‘웨이스트 랜드’, ‘알바트로스’를 상영한다. 현장신청으로 관람할 수 있다.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비치코머들의 활동 사례를 들어볼 수 있는 ‘비치코밍 세미나’도 이색적이다. 10월 5일 오후 6시 ‘해운大돔’에서 열리며 제주도의 ‘재주도 좋아’, 경남에서 활동하는 ‘통영 오션’ 등이 참가한다.10월 6일 오후 3시에는 화덕헌 에코에코협동조합 대표가 자신의 저서 <바다를 살리는 비치코밍 이야기>를 소개하고 관객과 소통하는 ‘비치코밍 북토크’가 열린다.
시민, 관광객과 함께 바다 청소에 나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비치코밍데이’도 마련된다. 29일과 10월 6일 오전 10시에 송정해수욕장 구덕포과 청사포 공영주차장에서 각각 열리며 바다 쓰레기를 주워 오면 에코백을 증정한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페이스북(beachcombingkorea)’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해운대구는 지난해부터 피서객들이 사용한 튜브와 거리의 현수막을 재활용한 돗자리를 제작해 물놀이객들에게 대여하는 등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해운대해수욕장을 깨끗하게 보존하는데 주민들도 힘을 보태 달라는 의미에서 에코에코협동조합과 함께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며 “축제 현장을 찾아 추억을 만들고 환경보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5164 경북 봉화군 송이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 !! 2019/09/23
송이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 !!
- 제23회 봉화송이축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내성천 일원에서 열려 

 
봉화군(군수 엄태항)이 주최하고 (사)봉화군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봉화송이축제가 오는 9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4일간 ‘송이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란 주제로 봉화읍 내성천 및 송이산 일원에서 열린다.
백두대간의 해발 400m이상의 마사토 토양에서 1급수의 시원한 계곡물을 먹고 자라 단단하고 향이 뛰어나 맛이 좋기로 소문이 난 봉화송이!, 들녘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가을 이맘때가 되면 자연이 내려준 최고의 선물, 숲속의 보석 송이가 모습을 드러낸다.
송이에 대한 기록은 신라시대부터 전해져 오는 성덕왕3년(704년) 『삼국사기』에는 󰡐송이의 맛은 무독하며, 맛이 달고 솔향이 짙다󰡑고 기록되어 있고, 『조선왕조실록』에는 명나라의 진상품으로 송이를 보냈다는 기록이, 『동의보감』에는 󰡐송이는 성질이 평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고 매우 향기롭고 솔 냄새가 난다 하였으며, 송이는 버섯 가운데 항암효과가 제일 높으며 성인병 치료에도 효과가 탁월하여 건강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봉화송이축제는 봉화송이와 한약우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축제장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풍선한 먹거리와 체험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은어축제에서 처음 선보인 스윙교를 활용해 매일 저녁 6시 반부터 메인공연 시작 전까지 30분간 스윙교 외줄타기, 에어리얼 실크 퍼포먼스 등 평소 볼 수 없었던 스펙타클한 공연으로 관광객을 사로잡고 이어지는 메인공연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주간에는 관광객들이 스윙교를 이동하면서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 주무대에서는 안동MBC와 함께하는 공개방송형 개막축하공연 트로트 라이벌쇼를 진행하여 기존 유명한 BIG 트로트가수와 신예트로트 신인 간에 펼쳐지는 신나는 공연으로 축제를 시작하며, 폐막날에는 히든싱어 가수들과 미스트롯 가수들로 관중을 사로잡는 라인업을 구성하여 끝나는 마지막까지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과거급제 유가행렬 및 성이성행렬 재현과 마칭밴드 퍼레이드를 통해 현대와 전통의 행렬모습을 축제장에서 볼 수 있으며 관광객도 동참하여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연행사 이외에도 송이축제장에 방문한 관광객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송이축제를 대표하는 송이채취체험이 행사기간 중 매일 2회씩 10시, 14시에 진행되는데 관광객들에게 가장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며 송이볼링, 송이버섯음식체험 등 송이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송이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가장 큰 행사는 단연 송이판매장터로써 봉화에서 생산되는 전국 최우수 품질의 봉화송이를 축제장에 와서 확실하게 보고 안전하게 구매 할 수 있으며, 송이만큼 봉화에서 유명한 한약우를 홍보 및 판매하여 송이와 한우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간 중 연계행사로써 제38회 청량문화제 및 제7회 전국 송이마라톤 대회, 제41회 봉화군민체전, 봉화군씨름왕선발대회 등 지역민들의 화합과 관광객들이 송이축제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구경하는 등 풍성한 가을을 준비할 예정이다.
축제기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축제장 외에도 다양한 관광명소를 다녀볼 수 있다. 문화유적탐방투어버스를 통해 수목원, 산타마을, 닭실마을 등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보며 봉화만의 가을향기를 흠뻑 만끽할 수 있으며, 봉화 관광명소 중 분천산타마을에서는 협곡열차를 타고 낙동강세평하늘길을 둘러보며 곱게 물든 단풍과 함께 즐기고 기찻소리와 함께 산골 오지마을만의 고유한 정서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수려한 자연경관을 뽐내는 청량산과 하늘다리, 오랜 역사와 신비를 간직한 축서사와 각화사, 맑고 수려한 백천계곡과 석천계곡, 사색이 꽃피는 낙동강 세평하늘길과 외씨버선길 등을 구경할 수 있다. 그리고 현재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에서는 야생식물 페스티벌을 송이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등 봉화에 방문하면 송이축제 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가득하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송이축제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를 통한 지역주민 소득증대와 더불어 다양한 콘텐츠 운영하여 축제장에서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축제로 거듭나고자 다양한 신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관광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전국에서 손꼽히는 봉화송이라는 자연자원을 활용한 축제에서 나아가 청량문화제와 연계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전국 최고 문화관광축제로 거듭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165 경북 안동시 만곡이 풍성한 가을, 안동 고택에서 더 풍성하게 즐기자! 2019/09/23
올가을 안동 고택사용백서 !
만곡이 풍성한 가을, 안동 고택에서 더 풍성하게 즐기자!
 
오곡백과가 여무는 더없이 좋은 계절을 맞아 안동시는 지역 고택 곳곳에서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한옥체험업을 부족한 숙박 공급 상황을 타개하는 방편으로 삼고, 동시에 체험형으로 변모하고 있는 최근 관광 트렌드와 한국 고유의 문화체험을 선호하는 외국 관광객의 수요에 맞춰, 고택을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자 매년 고택음악회, 전통혼례 재연행사, 고추장 만들기 한지 제책 만들기 등 각종 전통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 선성현 한옥체험관
문화융합콘텐츠사업단이 주관하는 고택음악회가 9월 21일(토), 9월 28일(토) 오후 6시에 2회에 걸쳐 열린다. 21일에는 세월을 노래하는 가수 해바라기와 소양강 처녀 김태희가 출연하고, 28일에는 금과 은 임용재, 부부 가수 김지현, 화백 김종선이 출연한다.
▲ 만소당
경북도청 한옥마을에 소재한 만소당에서는 9월 28일(토) ‘만소당의 가을 편지’라는 주제로 오후 3시 다식 체험, 5시 나전칠기 차숟가락 만들기, 추억의 엽서 보내기, 7시 한옥 야밤 극장이 예정되어 있고, 10월 26일(토)에는 ‘세계는 하나’라는 주제로 오후 3시 팥죽 체험, 5시 한복 만들기, 7시 한옥 야밤 극장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오류헌
오류헌에서는 독특한 이색 전통체험프로그램을 경험 할 수 있다. 10월 12일(토) 오후 1시부터 전통 한지를 소재로 능화판 밀기, 제책 작업 등 일련의 전통 한지 책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이어서 오후 7시에 열리는 고택음악회에는 7080 히트 가수 유익종, 징검다리 대중가수뿐만 아니라 국악인, 성악인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 구름에 전통리조트
이야기와 노래, 악기가 있는 종합 토크콘서트 ‘구름 위로 띄운 음악메시지’가 10월 12일(토), 10월 19일(토) 오후 6시 30분부터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클래식 악기와 함께하는 디아만테의 팝페라 공연, 전병운 사회자와 관객이 함께 이끌어가는 희망 토크쇼, 공연이 끝난 뒤 악기를 직접 체험할 기회도 준비되어 있다.
▲ 목화당
하회마을 내에 자리한 목화당에서는 10월 12일(토), 11월 2일(토)에 재즈, 가요,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로 음악회를 선보임으로써 관람객 및 지역주민에게 특별한 가을을 선사할 예정이다.
▲ 수곡고택
가일마을 내에 소재한 수곡고택에서는 9월 29일(일), 10월 20일(일), 10월 27일(일)에 전통혼례 시연 및 신행 행렬을 볼 수 있어 우리나라 고유의 생활방식과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다.
 
안동시에는 현재 총 112곳의 전통숙박시설이 있으며, 고택에서 하룻밤을 보내면서 전통문화체험도 함께할 수 있어 가족, 연인, 친구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찾아온 도시 관광객과 외국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5166 경북 김천시 우리 민족의 혼 아리랑, 문화와 예술로 하나되는 아리랑의 향연 2019/09/23
‘2019 경북 판타지 아리랑 - 사랑, 그 고귀한...’
우리 민족의 혼 아리랑, 문화와 예술로 하나되는 아리랑의
향연이 여러분 곁을 찾아갑니다

새로운 천년, 문화와 전통예술이 새로운 차원으로 재조명되는 시대에 경북 판타지아리랑이 더욱 새롭게 단장하여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삼산이수의 고장 김천으로 찾아온다.

경상북도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경상북도지회가 주관하여 열리는 이 행사는 지난 2014년경상도 개도7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처음 개최된 이래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큰 감동을 자아내어 개최 지역 시·군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전통 연희방식과 다양한 멀티미디어가 결합한 대형 아트 퍼포먼스로 우리 전통 예술의 우수성과 독창성을부각시키고 천년을 이어온 한반도민족의 혼인 아리랑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려는 (사)한국국악협회 경상북도지회의 야심 찬 프로젝트 공연이다.
 
‘사랑, 그 고귀한...’이라는 특별한 주제로 찾아올 2019 경북 판타지아리랑은 민족의 한과 염원이 담긴아리랑의 의미를 시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부각시키고외세침략에의해 잃어버린나라와 민족의혼을 되찾으려는 우리 민족의 의지와 호국정신에 대한 이야기등을 가미하여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스토리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금년은 김천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하는 때에 ‘Happy Together' 김천에서 개최함으로써 문화와 예술적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로 승화시킬 이번 공연은 화려한 영상과 스토리, 그리고 150여명의 출연진이 함께하는 가무악과 연극 등 웅장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또한 메인공연뿐만 아니라 길놀이 및 식전공연 등의 풍성한 내용으로 준비되어 있어 모든 경북도민을 아우르는축제의장이 될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9 경북 판타지아리랑 공연은 김천시, 한국국악협회, 국민은행과 예총경북연합회, 국악협회경북지회김천지부, 황토벽돌건강자재백화점 등이 후원하며, 오는 10월 10일(학생관람)과 11일(시민관람), 2회에 걸쳐 김천문화예술회관(대공연장)에서 만날 수있다.

공연시간은15:30와 19:00, 공연관련문의는 (054)742-1516, 1518이다.
 
5167 충남 홍성군 ​tvN <수미네 반찬> 여경래 셰프 홍성 역사인물축제 온다! 2019/09/23
tvN <수미네 반찬> 여경래 셰프 홍성 역사인물축제 온다!
- 홍성 특산품 요리경연대회, 3.1운동 만세퍼포먼스까지 즐거운 프로그램 ‘다채’ -

 
충남 홍성군은 오는 9월 27일 대서막을 열고 29일까지 3일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되는 홍성역사인물축제의 눈여겨 볼 부대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올해는 3·1운동 100주년과 한용운 선사 탄생 140주년이 되는 해로, 홍성군은 올해 역사인물 축제 주제로 한용운 선사와 관련된 독립운동을 메인 프로그램 주제로 택했다. 그 밖에 주민들과 함께 먹고 즐길 수 있는 부대 프로그램도 숨은 재미가 있다고 홍보하고 나선 것.

먼저 28일 토요일 14시에서 15시 30분까지 홍성역사인물축제장 주무대에서 홍성군 특산물인 한우, 대하를 메인 주제로 전국요리 경연대회가 열린다. 축제장이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 가능한 간편 요리여야하며, 음식 이름에 ‘홍성’이 꼭 들어가야 한다. 참가신청은 한국음식 문화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총 12개 팀을 선별해 개별 통보할 계획이며, 대상에는 최대 상금 100만 원이 주어지고 참가팀 전원에게는 식자재비 10만 원이 주어진다. 음식 레시피는 군에 모두 귀속되며 음식 전부는 축제장에서 판매하는 등 관람객과 함께 나눌 계획이다. 

홈푸드의 대세 속에 인기리에 방영중인 tvN 여경래 셰프가 직접 출연하는 홍성군수장고 식재료로 만들어낸 영웅을 위한 만찬 프로그램도 눈여겨볼만 하다. 28일 15시 30분 축제장 주무대에서 개최될 계획이며 탤런트 윤용현이 사회를 본다. 

그 밖에 9월 27일 14시 홍주읍성 일원에서 읍면별 특성을 살린 거리 퍼레이드도 축제 시작의 흥을 북돋을 계획이다. 11개 읍면이 총 출동하며 홍성읍에서는 홍주목사 행렬, 광천읍 전통 보부상 행렬, 금마면 철마산 만세운동, 결성면 한용운 선사, 갈산면 김좌진 장군, 서부면 풍어제 행렬 등 각 읍·면의 탄생 인물과 특색을 부각했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매일 오후 3시 1분이 되면 3.1만세운동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축제 관계자, 운영요원, 관광객 등 행사장의 모든 사람들이 모든 걸 멈추고 만세를 외쳐야 한다. 

군 관계자는 “역사인물축제는 전국 최고의 에듀테인먼트 축제로 아이들에게는 역사 교육 현장으로, 관람객들에게는 먹고 즐기는 최고의 축제로 기억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5168 충남 예산군 ​예산군, 28∼29일 에산황새공원에서 제1회 예산황새축제 개최 2019/09/23
예산군, 28∼29일 에산황새공원에서 제1회 예산황새축제 개최
- 2019 전국 황새 기록 사진전도 함께 진행 -

 
예산군은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예산황새공원 일원에서 제1회 예산황새축제를 개최한다. 예산황새축제는 당초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제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으로 인해 28일과 29일로 연기된 바 있다.

예산황새축제는 천연기념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황새와 반딧불이를 직접 보고 느끼는 생태체험을 제공하며, 황새마을의 이색적인 테마 프로그램, 전통 문화예술 공연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생태 관광축제를 목표로 진행된다.

군은 원활한 축제 추진을 위해 축제 추진 운영본부를 구성하고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황새 복원 사업을 통해 전국 자연에서 살아가는 황새의 모습을 담은 전국 황새기록 사진전을 지난 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한 달 간 진행 중으로, 사진전에는 21명의 작가와 3명의 초대작가가 제출한 작품 98점 중 선정된 40점을 전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비록 태풍으로 인해 예산황새축제가 갑작스럽게 연기됐지만 보다 내실 있는 축제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계기가 됐다”며 “알차게 준비한 이번 축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5169 충남 공주시 제65회 백제문화제 최고의 기대작, 실경공연 ‘웅진판타지아’ 2019/09/23
제65회 백제문화제 최고의 기대작, 실경공연 ‘웅진판타지아’
- 금강과 공산성 배경으로 무령왕 일대기 화려하게 펼쳐져 - 

 
제65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28일 개막하는 가운데, 금강과 공산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실경공연 뮤지컬 ‘웅진판타지아’가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공주시(시장 김정섭)에 따르면, 백제문화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웅진판타지아’가 올해는 미르섬 특설무대로 자리를 옮겨 금강과 공산성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뮤지컬 웅진판타지아는 백제 부흥을 이끈 무령왕의 일대기가 음악과 춤 그리고 미디어파사드 등 특수효과를 통해 화려하게 재현된다. 무엇보다 금강을 아름답게 수놓을 화려한 백제등불과 세계유산 공산성의 자연 풍광을 살린 무대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출연진 또한 실력파 배우 임호와 위훈이 일찌감치 무령왕에 캐스팅된데 이어 최승열, 이승민, 이준혁 등 전문 뮤지컬 배우가 중역을 맡아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그 동안 숙종과 중종 등 왕 역할을 도맡아 왔던 임호가 최초로 무령왕에 도전하면서 남다른 각오를 다지고 있고, 공주시민 다수도 공연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공연은 개폐막식 당일을 제외한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매일 밤 9시부터 50분 동안 유료로 진행된다. 관람료는 1인 2000원으로, 현장구매를 통해 매회 1000명씩 입장 가능하다. 

조관행 관광과장은 “백제문화제 여러 프로그램 중 실경공연 웅진판타지아는 그야말로 최고의 기대작”이라며, “갱위강국 웅진백제의 위용을 신명나는 뮤지컬 공연으로 재탄생시킨 만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5170 전북 정읍시 ‘사랑 그리고 정읍’, 제30회 정읍사문화제 열린다! 2019/09/20
‘사랑 그리고 정읍’, 제30회 정읍사문화제 열린다!
- 이달 28일부터 29일까지, 정읍사공원 일원서 개최  -

백제시대 한 여인의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 ‘제30회 정읍사문화제’가 오는 28일과 29일 2일간에 걸쳐 정읍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정읍사문화제는 현존하는 최고의 백제가요 정읍사의 역사적·문학적 가치를 보존하고 정읍사 여인의 숭고한 사랑과 아름다운 부덕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28일 오전 백제가요 정읍사의 발원지인 정해마을에서 채수 의례와 정읍사 여인 제례를 시작으로 기획 퍼포먼스와 부도상 시상, 기념식, 축하 공연, 각종 체험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하 공연에서는 ‘미스트롯’에서 진의 영예를 차지하며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가수 송가인이 특별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길구봉구, 진성, 윤하, 오로라, 뉴키드 등 최정상급 가수들과 무서운 기세의 신인 아이돌 그룹이 대거 출연해 화려한 공연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롯데월드 퍼레이드 댄스단 5개 팀이 참여해 연지아트홀과 상동 공감플러스센터, 정읍사공원 일원에서 기획퍼포먼스로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내 주요 일원에서 버스킹 전용 차량을 이용한 공연도 함께 펼쳐져 지난해보다 더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지난해 높은 인기를 끌었던 ‘정읍사 러브 판타지 쇼’는 불꽃과 레이저, 판타지 서치라이트를 활용한 3차원 조명기법을 도입해 축제가 진행되는 2일간 가을밤 하늘을 수놓는다.

이밖에도 ‘LED소망풍선 날리기’와 ‘일루미네이션 포토존’, ‘소원등 달기’, ‘피아노와 함께하는 리마인드 프로포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행사 양일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부부사랑 노래자랑과 생활문화예술동호회 공연이 진행되며 현장에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정동교부터 정읍사공원 일원에 꾸며질 아름다운 경관조명은 ‘사랑’을 주제로 형형색색 LED조명등을 설치해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야간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29일 오후 18시부터는 신인가수 등용문인 ‘2019 정읍사가요제’가 정읍사공원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초대가수로는 영탁, 설하윤, 오승근, SIS가 출연해 공연장의 밤을 뜨겁게 달군다.

유진섭 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참여 중심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이번 정읍사문화제를 시작으로 깊어가는 가을 내장산 단풍축제와 구절초 꽃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