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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1 강원 고성군 고성군, 송지호 밀리터리 체험장 개장 2019/09/16
고성군, 송지호 밀리터리 체험장 개장
 
고성군(군수 이경일)이 평화도시 고성에 군 문화를 체험하고 건강한 레저활동을 할 수 있는 병영체험장인 “송지호 밀리터리 체험장”을 9월말 개장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죽왕면 오봉리 9-7번지(송지호관광지 내) 일원 70,298㎡에 2017년부터 국비 등 총 사업비 18억 2500만원을 들여 조성됐다.
 
밀리터리 체험장은 충격을 가하는 물체의 특성을 파악하여 6mm 비비탄을 감별하는 GPR 시스템을 도입하였고, 전투게임장 1면 2,100㎡(60m×35m) 및 전망휴게소 1동(1층 144.94㎡) 등을 갖춰 관광객, 군장병 면회객, 대학생 등에게 레저체험활동 장소 및 기업체 연수 장소로 부각될 전망이다.
 
또 젊은층이 찾는 역동적인 도시로 변화시켜 지역 브랜드 제고효과를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밀리터리 체험장은 이미 조성된 송지호 오토캠핑장과 송지호 호수를 비롯한 둘레길, 왕곡마을 등 고성의 유명 관광지와의 연계를 통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낳게 한다.
 
군은 밀리터리 체험장 개장을 위해 운영인력 근무지 배치와 「고성군 관광지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징수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개정이 완료되는 대로 체험장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밀리터리 체험장을 전국적인 병영체험 관광 명소로 만들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5222 서울 중구 시원하게 한 잔! 2019 건어물맥주축제 2019/09/16
"오늘 스트레스를 비어(Beer)!"
시원하게 한 잔! 2019 건어물맥주축제

ㅇ 오는 20일(금) 신중부시장에서 오후4시~9시, 생맥주 한잔에 1000원
ㅇ '놀놀존' 에서 보물상자 찾기, 사진찍기 미션, 해적분장 체험
ㅇ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오픈스튜디오 운영 및 소상공인제품 판촉

 
 
바쁜 일상을 잠시 뒤로 하고 맛깔나는 건어물에 시원한 맥주 한 잔으로 하루의 피로를 씻은 듯 날려줄 도심 속 축제가 찾아온다.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우리나라 최대 건어물 전통시장인 신중부시장에서 오는 20일(금) 오후4시에서 9시까지 '2019 건어물맥주축제'를 개최한다.
 
전국 건어물의 70%를 공급하는 국내 최대 건어물 전문시장인 중부건어물시장을 알리고 새로운 비전이 담긴 시장의 변화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건어물맥주축제는 올해 4회째로 신중부·중부시장 상인연합회에서 주관한다.
 
'오늘 스트레스를 비어(Beer)!'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축제의 별미는 누구나 부담없이 안주와 맥주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시장 중앙통로에 만들어지는 길다란 맥주광장에서 생맥주 한 잔을 단돈 천원에 마실 수 있으며, 쥐포·먹태 등 101가지나 되는 다양한 건어물 안주도 천원부터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 눈여겨볼 만한 것은 젊은 층을 겨냥한 다채로운 행사들이다. 열기 가득한 축제 컨셉으로 공간을 디자인하고 중구문화예술 거버넌스존인 '놀놀존'을 배치했다.
 
놀놀존에서는 '만취중부해적단'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구 청년예술가들이 해적분장을 하고 축제 현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방문객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중부시장 구석구석 숨겨져 있는 건어물 가득한 보물상자 찾기, 축제 방문객들과 어울려 맥주 잔을 부딪히거나 사진 찍는 미션 수행하기, 방문객들의 즉석 해적분장 체험 등을 준비해 축제 재미를 배가시킬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오픈스튜디오를 운영하여 끼넘치는 1인 유투브 크리에이터 와 시장을 알리고 싶어하는 소상공인 등의 방송을 통해 건맥축제 및 소상공인 제품 등을 홍보하고 우수 제품의 온·오프라인 특판전을 진행하기도 한다.
 
또한 중부시장 입구에 마련된 건어물 명칭 맞추기 퀴즈에서 6가지 건어물 중 3가지 이상 정답을 맞히면 맥주쿠폰을 증정해 축제현장으로 들어서기 전 가볍게 흥을 돋운다.
 
한편, 공식 개막행사는 저녁 7시에 열린다. 개그맨 김종하의 사회로 진행되며 2019년 가스펠싱어로 최종 선정된 팝페라그룹 필로스의 따뜻한 목소리로 축하공연의 포문을 연다.
 
이와 함께 광희초등학교 동문으로 구성된 기타동아리 한울의 공연부터 동국대 스트릿댄스팀 ODC의 댄스공연, 밴드 들불·아리랑의 공연 및 어쿠스틱 여성3인조 밴드의 공연 등 다양한 무대를 준비해 축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축제에 앞서 오는 18일부터는 을지로 트윈타워 대우건설과 동국대학교 정문에서 젊은 층 유입을 위해 건어물맥주축제를 알리는 간이 트러스를 설치하고 맥주쿠폰과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서양호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주변 직장인, 대학생, 상인 등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축제인 동시에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축제"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특색을 가장 잘 반영하는 사업을 발굴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5223 경기 안양시 가을의 문턱에서 안양시민축제를 만나다! 2019/09/16
가을의 문턱에서 안양시민축제를 만나다!
2019 안양시민축제 20일 개막. 20∼22 평촌중앙공원·병목안시민공원에서
김종국·송가인·조영남·현숙·박상철 출연. 시민가요제 등 오감만족

 
 
지난 주말 추석연휴가 있었다면 이번엔 안양시민축제를 즐길 차례다.
2019 안양시민축제‘스마트투게더’가 오는 20일 막이 올라 22일까지 평촌중앙공원과 안양9동 병목안시민공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포스터 첨부)
안양시와 안양시민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가운데 더욱 알차고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태세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안양시민축제는‘새롭게, 다함께, 즐겁게’를 슬로건으로 3일 동안 3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공연마당과 초청공연, 거리공연, 전시체험부스로 구성된다. 이와 연계해 시민안전페스티벌과 음식문화축제도 벌어진다.
▣ 평촌중앙공원
축제 첫 날인 20일에는 개그맨 이동엽의 진행으로 개막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브라보 오케스트라와 가족합창단의 개막 공연을 필두로 미디어 퍼포먼스, 시민 커뮤니티 댄스가 무대에 오르고, 안양이 낳은 가수 김종국을 비롯해 미스트롯의 송가인, 숙행, 정다경 등이 잇따라 출연하며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날인 21일에는 시민의 날 기념식과 시민가요제가 열린다.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효행, 사회복지, 환경, 교육 등의 분야에서 모범을 보인 시민 7명이 최대호 시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한다.
이어지는 시민가요제는 김병찬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가운데 31개 동에서 선발된 주민들이 무대에 올라 노래솜씨를 뽐내고, 초청가수 조영남, 현숙, 레이디티, 유미 등이 출연해 대표곡을 열창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축제 3일간의 여정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고, 초청가수로‘ 우주소녀’와‘거미’가 출연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밖에도 댄스마당, 음악마당, 어울마당으로 꾸며진 시민무대에서 200여 팀 2천여 명으로 이루어진 시민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스트리트 피아노, 마리오네뜨 콘서트, 크로키키 브라더스, 마린보이 서커스 등이 중앙공원 인근‘차 없는 거리’에서 펼쳐진다.
▣ 병목안 시민공원
병목안시민공원을 무대로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열리는 축제의 주제는‘청춘’이다. 21일 <피어라 청춘!!> 콘서트는 노라조, 양다일, MC그리, 칸토, 스펙트럼, 페이버릿, 크레이버로 구성돼 주로 젊은 층 관객들의 눈과 귀를 자극할 것이다.
22일 <언제나 청춘!!> 콘서트는 MC 강성범의 사회로 박현빈, 박상철, 강진, 윤수현 등이 노래와 춤을 선사하면서 중·장년층에게 신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병목안시민공원에도 역시 버블맥스 버블쇼, 마블러스모션의 마임 퍼포먼스, 요요현상 등의 거리공연이 마련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안양시민축제를 시민들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행사장을 찾아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주요일정 및 프로그램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5224 대구 수성구 수성구, ‘함께 / 쉬다’ 2019 수성못페스티벌 개최~~ 2019/09/16
수성구, ‘함께 / 쉬다’ 2019 수성못페스티벌 개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3일간) 수성못 일원에서 열려~
 
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이 매년 가을 수성못에서 개최하는 수성못페스티벌이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수성못페스티벌은 대구를 대표하는 호수공원인 수성못에서 시민들에게 놀랍고 신선한 예술체험을 선사하는 축제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 1월 대구시 우수지역축제 평가에서 1위에 선정, 지원금도 50% 증액돼 더욱더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축제는 ‘함께 / 쉬다’라는 주제로 바쁜 일상을 잠시 멈추고 휴식과 힐링이 될 수 있는 축제 공간과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 오백여 명의 출연진과 수천 명의 시민이 함께 부르는 대합창!
 
9월 29일, 일요일에 진행될 올해 축제의 주제공연은 수성못 상화동산을 무대로 예술가와 시민들이 하나 되는 총체극이다.
 
수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예술단체인 수성구여성합창단, TBC수성아트피아소년소녀합창단, 대구MBC교향악단, 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가 총출동하고, 수성구민들로 구성된 수성하모니합창단 150여 명이 참여한다.
여기에 대구가톨릭대학교 무용과 100명의 무용수와 지역을 대표하는 소리꾼 곽동현이 특별 게스트로 함께 한다.
 
수성구의 기원과 발전을 연주와 합창에 담아 노래하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시민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100명의 무용수가 표현하며 열기를 더하면 소리꾼 곽동현의 선창을 따라 모든 출연진과 수천 명의 관객이 하나 되는 대합창을 노래한다.
 
첫날인 9월 27일에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축제의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수성못으로 온다.
70인조 오케스트라와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해 수성못의 아름다운 분수를 배경으로 품격 있는 수상음악회를 선보인다.
또한, 매일 밤 모든 공연이 끝나면 수성못 위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음악 불꽃 쇼를 즐길 수 있다.
 
❖축제의 주인공은 나야 나, 생활예술동호인 무대 확대
 
수성문화재단은 지난 2월부터 생활예술인동아리 경연대회와 수성하모니합창단에 참여할 주민 동호인을 모집했다.
 
이를 통해 4월부터 총 60개 동아리, 500여 명의 동호인과 10개 합창단, 400여 명의 합창단원이 1, 2차에 걸친 예선을 치러 20개 생활예술동아리와 6개 합창단이 수성못페스티벌 결선에 참가하게 된다.
 
생활예술동아리 경연대회 결선은 음악, 무대공연 2부문으로 나눠 1, 2, 3위 총 6팀의 동아리를 선발할 계획이다.
결선에서 선발된 동아리들은 10월 중 열리는 대구생활문화주간에 수성구를 대표하는 동아리로 다시 한번 공연의 기회를 갖는다.
수성하모니합창단 결선에서 최종 우승한 합창단은 수성사랑음악회에 수성구 대표 합창단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외에도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복수성 시민예술가 버스킹’도 3일 동안 수성못 포켓무대에서 비경연으로 열린다. 지난봄부터 달궈오기 시작한 시민들의 에너지는 수성못페스티벌 3일 동안 수성못 곳곳에서 축제의 열기를 불타오르게 할 것이다.
 
❖ 책과 함께 머물다. 축제 속 쉼터, Book + stay
 
올해 축제에서 가장 크게 달라지는 점은 수성못의 관문인 상화동산이 책과 함께 머무는 공간으로 꾸며진다는 점이다.
 
수성못 곳곳이 일상에서 벗어난 일탈의 난장으로 북적대는 동안 상화동산에는 느긋한 휴식의 공간이 마련된다.
상화동산 잔디광장 중앙에는 대형 서가가 들어서고, 잔디밭 곳곳에는 파라솔, 해먹, 텐트 등이 흩어져 있다.
일상에 지친 시민들은 잠시 시간을 멈추고 책과 함께 머물며 휴식과 사색을 즐길 수 있다.
 
수성구의 3개 구립도서관이 준비하는 축제 속 야외도서관이 차려지고, 동네책방과 지역출판사가 준비하는 특색 있는 북 큐레이션도 꾸며진다.
또한, 교보문고가 마련하는 찾아가는 북페스티벌에서는 국내 최저가 할인도서를 구입할 수도 있고, 저자와 함께 하는 북콘서트에서 뜻하지 않은 마음의 양식을 얻을 수도 있다.
 
❖ 아트로드, 예술의 거리에선 나도 예술가!

올해 수성못 남편 산책로에는 새로운 예술의 거리가 꾸며진다.
일렬로 늘어선 100여 개 테이블 위에 비슷비슷해 보이는 아트소품들이 가득했던 플리마켓은 이제 수성못페스티벌에서 사라진다.
예술가들이 직접 만든 예술소품을 들고나와 자신들의 부스를 자기 손으로 개성에 맞게 꾸미고,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기도 하고 시민들이 제작과정을 체험할 수도 있는 예술의 거리, 아트로드가 들어선다.
 
축제 3일 동안 아트로드가 꾸며지는 남편 산책로는 시각적으로도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이다.
 
❖ 온가족을 위한 거리예술가들의 공연선물~
 
수성못페스티벌은 이제 전국의 거리예술가들이 꼭 와보고 싶어 하는 무대로 떠 올랐다.
2017년에는 50편이었던 신청작이 2018년에는 80편으로 늘더니 올해는 총 98편의 작품이 거리예술공연 공모에 응했다.
이중 올해는 7편을 엄선하여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어린이와 가족 관객에게 언제나 많은 사랑을 받는 풍선, 비눗방울, 서커스에서부터 민속놀이, 비보이, 난타까지 각 장르에서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거리예술가들이 3일 동안 시민들에게 감동적인 공연을 선물할 것이다.
 
❖ 백일장, 사생대회, 메이커실험실 등 다양한 청소년 참여프로그램!
 
축제 기간 낮시간에는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수성문학제의 하나로 진행하는 백일장은 당일 현장에서 주어지는 주제에 대해 운문, 또는 산문으로 글쓰기를 하게 된다.
 
수성미술가협회가 진행하는 사생대회는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고, 주제는 자유롭게 그릴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다양한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메이커실험실’이 상화동산을 찾는다.
VR/AR, 3D프린터, 레이저커터, loT, 드론, 로봇 등 미래 생활이 될 기술에 대한 체험과 메이커 교육이 이루어진다.
 
❖ 관객이 만드는 축제영상 공모전
 
영상만들기에 자신 있는 관객이라면 ‘내가 만드는 축제 영상 공모전’에 응모할 수 있다.
축제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모습들을 2분 이내의 영상으로 만들면 된다.
광고, 뮤직비디오, 다큐 등 어떠한 형식도 구애받지 않고 예술가나 관객 등 누구든 주인공으로 만들 수 있다.
본인의 SNS에 해시태그 후 올리면 되고, 심사를 통해 입상한 작품에는 최고 100만원부터 상금을 수여한다.
 
❖ 금수저를 잡아라! 로드 레스토랑
 
맛의 거리 들안길에서는 9월 28일 하루 동안 푸드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들안길을 대표하는 50여 개 식당이 자랑하는 메뉴를 들고나와 600m, 8차선 도로 위 로드레스토랑에 내놓는다.
전통 한식에서부터 세계 요리, 퓨전 요리 등 맛의 향연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세계로 가는 먹방여행’이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아프리카TV 등 온라인을 통해 축제 현장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할 것이다.
 
매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50돈 금수저를 잡아라’를 비롯해 ‘들안길 가요제’, ‘OX 퀴즈쇼’, ‘도전 푸드파이터’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된다.
 
무대에서는 MBC 골든디스크의 DJ 이대희가 진행하는 ‘씨네콘서트’를 비롯해 케이팝 댄스, 버스킹 등이 펼쳐지고 ‘마지막 승부’의 주인공 김민교가 축하 공연 무대에 오른다.

 
5225 경기 의왕시 아름다운 가을축제, 제17회 의왕백운예술제 21일부터 이틀간 진행 2019/09/16
아름다운 가을축제, 제17회 의왕백운예술제 21일부터 이틀간 진행
9.21.~22. 백운호수 주차장,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의왕시(시장 김상돈)의 대표 가을축제인‘제17회 의왕백운예술제’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백운호수 주차장에서 열린다.

의왕시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백운예술제는 시민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공연과 경연을 비롯해 체험행사, 시민 참여마당, 음식마당, 전시,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행사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축제기간 동안 오후에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열린무대 공연이 펼쳐지고, 저녁에는 특설무대에서 예술단체인들이 선보이는 국악, 클래식, 뮤지컬 갈라쇼, 클래식 무용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첫날인 21일에는 개막공연으로 원음방송 공개방송이 진행되며, 육중완밴드, 진성, 라붐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22일 오후 7시에는 폐막공연으로 티브로드ABC방송 공개방송이 열린다. 공개방송에서는 김종서, 노라조밴드, 소유찬, 김혜연 등 인기 가수들의 멋진 공연이 펼쳐지며, 공연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무대공연 외에도 흥미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행사장에서는 국악배우기, 샌드아트, 꽃꽂이 교육, 반려견 문화교실, 좀비분장 및 퍼포먼스 등 40여개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전시캠프에서는 의왕의 30년 변천사를 담은 전시와 지역 명소들을 엿볼 수 있는 사진전이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시민들의 눈길을 끌 수 있는 찰칵 인생사진관, 소리빛터널, 청계사 사찰문화 체험, 알기 쉬운 금융교실 등이 운영된다.
 
특히, 행사장 주변에는 음식마당이 마련돼 축제에 참가하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기주 의왕시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이번 백운예술제는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이번 주말에 열리는 백운예술제에서 가을밤의 멋진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5226 경북 포항시 포항운하! 가을바람 타고 방티타기 즐기러 오이소~ 2019/09/16
포항운하! 가을바람 타고 방티타기 즐기러 오이소~

포항시는 포항 영일만 관광특구로 지정된 포항운하 일원에서 9월 21일부터 22일 이틀간 ‘제6회 포항운하축제’를 개최한다.
 
포항운하축제는 100년 전 황포돛배가 다니던 동빈내항인 포항운하를 중심으로 도심재생과 환경복원의 상징성을 널리 알리고 방티타기 및 에코보트 경연대회 등을 통해 지난시절을 회상하며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해양문화축제의 장 마련코자 기획됐다.
 
21일 첫째날 오전에는 메인행사인 경북청소년 에코보트경연대회, 소원 배 띄우기가 열리고 오후7시부터 포항운하 플라워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포항 영일만 관광특구 지정을 축하하는 다양한 공연도 함께할 수 있다.
 
22일에는 방티타기 읍면동 대항전 및 커플전이 개최되고 플라워 광장에서는 청소년들의 환경의식·창의력·도전정신을 엿볼 수 있는 경북청소년코보트경연대회 입상작 전시를 관람 할 수 있다.
 
주요행사 외에도 수질 개선 퍼포먼스 EM 흙공 던지기, 스마트폰촬영대회, 즉석방티타기, 포항운하의 과거와 현재를 느낄 수 있는 사진전시를 비롯하여 워터보트, 창작수상자전거 등의 이색 해양스포츠 시연 및 각종 체험·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조현율 국제협력관광과장은 “운하축제를 통해 포항 영일만 관광특구 지정을 널리 알리고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포항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5227 전북 전주시 [2019 전주문화재야행(夜行)] 전주의 가을밤, 역사로 환하게 밝힌다 2019/09/16
[2019 전주문화재야행(夜行)] 전주의 가을밤, 역사로 환하게 밝힌다
- 오는 21일, 22일 1박 2일로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일원서 28개 야행 프로그램 펼칠 예정 -
- 역대 최대 전주 기반 예술가 출연 및 참여로 유·무형문화유산 융합, 이색적인 밤 놀이터 탈바꿈 -
- 구독자 142만 여명 보유한 유명 유튜버들이 공개방송 통해 전주만의 야행 트렌드 전파 -

시와 전주문화재야행추진단은 오는 21일과 22일 1박2일간 한옥마을 경기전 일대에서 문화재를 보고 체험하며 전주의 아름다운 밤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2019 전주문화재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술사의 8(八)야심작(夜心作)’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야행은 전주만의 역사·문화 콘텐츠로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문화재를 활용해 밤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8(八)야심작(夜心作)은 △빛의 술사(야경, 밤에 비춰보는 문화재) △이야기 술사(야사, 밤에 듣는 역사이야기) △공연 술사(야설, 밤에 감상하는 공연) △여행 술사(야숙, 문화재에서의 하룻밤) △문화재 술사(야로, 밤에 걷는 거리) △그림 술사(야화, 밤에 보는 그림) △음식 술사(야식, 밤에 즐기는 음식) △흥정 술사(야사, 진상품/장시이야기)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전주 기반 예술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야행은 첫날인 21일 저녁 6시 어진 속에 잠들어 있던 태조 이성계가 역사의 문을 열고 경기전 밖으로 나와 방문객을 맞이하는 퍼포먼스로 시작된다. 이어 저녁 8시에는 방수미 명창의 사회로 전통음악에 현대적 색채를 간직한 ‘놀이꾼들 도담도담,’과 ‘오감도’, ‘바라지’, ‘극단 깍두기’, ‘유희스카’ 등 메인 공연이 열린다.

또한 여섯 명의 왕들이 들려주는 조선 본향의 이야기를 듣는 ‘왕과의 산책’, 전동성당 앞 태조로에서 조선 화공들이 왕과 왕비로 그려주는 ‘거리의 화공’, ‘이야기 술사의 버스킹 담화’, ‘사진으로 만나는 문화재의 밤’, ‘임금님, 용포를 입히다’, ‘달빛차회’ 등 야경 속에서 문화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이와 함께 문화재가 가진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넓히기 위해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야행 놀이터’, ‘왕의 행렬’ 등은 추억의 놀이와 조선실록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2019년 전주문화재야행에 대한 자세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www.jeonjunight.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경기전은 밤 11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늦은 시간 한옥마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전동성당, 어진 박물관, 한옥마을 역사관, 전주전통술 박물관, 최명희문학관, 전주부채문화관 등 문화공간 6곳의 경우 밤 10시까지 특별히 개방키로 했다.

야행에는 구독자 142만 여명을 보유한 유명 BJ인 나름이와 리비가 공개방송을 통해 한옥마을의 야경과 역사를 소개하고 전주만의 야행 트렌드를 전파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문화재야행은 고품격 문화유산인 경기전의 역사적 가치와 우수성은 물론 한옥마을을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문화재청이 선정한 최우수 야행으로 선정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간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전주문화재 야행은 지난 5월 18만 여명의 관광객이 경기전과 한옥마을을 찾았다.
5228 충남 논산시 논산, 예술로 물들어가다 제14회 논산예술제 개최 2019/09/16
논산, 예술로 물들어가다 제14회 논산예술제 개최
-9월 21~25, 동고동락 세대공감 문화화합의 장 펼쳐진다-


청량한 가을을 가득 머금은 논산을 다채로운 예술의 색으로 물들일 제14회 논산예술제가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시민공원 및 논산문화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논산지회(지회장 윤주민) 주관, 논산시 주최로 이뤄지는 이번행사는 동고동락 세대공감을 통한 논산지역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민의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21일 오후 3시 논산문화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여름 밤 콘서트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더불어 오후 7시부터는 치열한 예선을 통해 선발된 10개 팀이 제14회 논산시민가요제 본선경연에서 화려한 솜씨를 뽐낼 것으로 보인다.

22일에는 논산문화원 일원 및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논산예술단공연, 23일에는 제27회 국악대공연, 24일에는 제18회 청소년 음악회 등 축제의 흥을 한껏 북돋을 무대들이 예정되어있다.
 
또, ▲생활공예체험 ▲끼리끼리 추억만들기 ▲코스튬 플레이 ▲꼬마 예술가 <고래를 구해주세요> ▲필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논산문화원에서 논산예술인 공연, 논산예술단 공연이 대미를 장식하며, 축제 기간 동안 시민공원과 논산문화원에서 시각예술작품발표가 함께 이뤄져 보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축제는 대부분의 행사가 지역민의 문화생활과 힐링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논산문화원과 시민공원에서 이뤄져 자연스럽게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동고동락 세대공감’의 장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문화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야 하며, 대도시에 비해 부족한 지역여건으로 문화적인 소외를 받아서는 안된다”며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 격차해소를 위해 더 좋은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229 경기 양주시 양주 나리농원’ 22일까지 야간 개장… 가을은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와 함께 하세요 2019/09/16
양주 '나리농원’ 22일까지 야간 개장… 가을은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와 함께 하세요

양주시(시장 이성호)에서는 지금 천만송이 꽃과 빛으로 물든 ‘2019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한창 열리고 있다.

한층 무르익은 축제 분위기의 양주 나리농원은 추석 연휴기간을 포함해 오는 9월 22일까지 40여종의 유등과 간접조명 등으로 화려하고 멋진 야경을 연출, 야간개장을 진행한다.

또한, 축제기간 중 축제장 곳곳에서 다양하게 펼쳐지는 총 60여팀의 버스킹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킨다.

축제장은 12만3천여㎡의 부지에 천만송이 천일홍을 비롯해 코스모스, 가우라, 칸나, 댑싸리, 핑크뮬리, 구절초 등 형형색색의 다채로운 꽃들과 아름다운 조명 등으로 가득하다.

오는 10월 30일까지 진행하는 천일홍 축제의 관람시간은 오전 6시부터 저녁 7시까지이며, 야간개장 기간인 9월 22일까지는 저녁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9월 20일 전야제와 함께 21일과 22일 양일간 아름다운 꽃물결을 배경으로 펼쳐질 메인축제와 특색 있는 체험‧전시 프로그램, 불꽃놀이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나리농원 입장료는 청소년과 군인은 1천원, 성인은 2천원이며 메인축제가 열리는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은 무료로 개방한다.

입장권은 관내 할인업소 이용 시 할인권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입장료 감면, 면제 대상, 할인업소 현황, 할인율 등은 나리농원 내 안내판을 확인하면 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 나리농원은 천만송이 천일홍을 비롯한 형형색색의 다채로운 꽃들과 유등, 경관조명 등으로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장소로 거듭난다”며 “밝은 보름달처럼 행복한 추석 연휴 기간 소중한 이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5230 서울 중구 떠나자! 더 좋은 대한민국으로! 서울시, 2019 우리 여행 GOGO 페스티벌 2019/09/16
떠나자! 더 좋은 대한민국으로! 서울시, 2019 우리 여행 GOGO 페스티벌
- ‘2019 우리 여행 GOGO 페스티벌’ 9.18(수)~19(목) 서울광장에서 개최 -
- 한·일 갈등 심화로 침체 우려되는 국내 관광시장 활성화 위해 국내여행 박람회 개최 -
- 국내여행사·지자체 여행 홍보전, 평화관광 특별전, 지역 농수산물 판매전 등 140여개 부스 운영, 식도락 여행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 -
- 18(수)에는 DMZ 평화지역 10개 지자체와 MOU 체결,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력 -
- 최근 어려움 겪는 여행업계와 지역 농가 지원 통해 국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인해 불거진 국내 ‘일본여행 불매운동’ 바람이 여전히 거세다. 이로 인한 여파로 패키지 관광상품의 예약률은 급감(8~9월 예약률이 전년 대비 84.9퍼센트 감소(8.15.기준))하여 아웃바운드 시장이 위축되고 있으며, 일본 관광객의 방한 관광객 감소세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등 인바운드 관광시장도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서울시가 여행업계의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국내 여행사 등이 한 자리에 모이는 관광 박람회를 준비했다. 여행객들의 발길을 국내로 돌려 국내여행을 활성화하고, 관광업계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2019 우리여행 GOGO 페스티벌’은 오는 9.18일(수)~19일(목) 양일간, 10시부터 18시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총 140여개의 각종 홍보 및 체험부스가 마련되는 이번 ‘2019 우리여행 GOGO 페스티벌’은 크게 ①국내여행 홍보전, ②평화관광 특별전, ③지역 농수산물 판매전 등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① 국내여행 홍보전]
먼저, ‘국내여행 홍보전’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지역의 대표 명소와 축제 등 국내 여행 상품을 소개하는 콘텐츠들로 구성된다. 지방자치단체 홍보부스, 국내여행사의 여행상품 홍보부스, 마을관광 홍보부스, 국내여행 홍보관 등으로 구성하여 국내관광 활성화와 지역상생에 기여할 계획이다.(※ 참여 지자체는 추후 변동될 수 있음) 

지방자치단체 홍보부스에는 부산광역시‧인천광역시·대전광역시·광주광역시‧강원도·전라북도·경상북도·제주도 등 8개 광역단체와 전주시·여수시·순천시‧진주시·거제시‧삼척시·완도군·괴산군·구례군·성주군·함양군·고성군(경남) 등 12개의 기초단체가 참여해 해당 지역의 명소와 축제 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마을관광(공정관광) 홍보부스는 마포구‧구로구‧영등포구 등의 서울시 자치구 및 마을관광(공정관광) 단체가 참여해 지역의 특색 있는 마을여행 사업을 홍보한다.

국내여행사 여행상품 홍보부스에서는 15개 내외의 국내여행사가 참여, 다양한 국내여행 상품정보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②평화관광 홍보관]
‘9‧19 평화공동선언’ 1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의 의미를 담은 특별한 ‘평화관광 홍보관’도 준비했다. 특히 9.18일(수) 서울시와 상생협약을 체결하는 DMZ 평화지역 10개 지자체(옹진군‧강화군‧김포시‧파주시‧연천군‧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고성군)가 참여해, 각 지역의 평화관광을 홍보하고, 특산물도 전시, 판매하여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DMZ 평화지역 10개 지자체를 대표하는 관광지와 대표 먹거리를 소개하는 ‘평화관광 사진전’이 진행된다. 강화군 평화전망대, 파주시 임진각, 화천군 평화의 댐, 고성군 통일전망대 등 평화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와 함께 해당 지역의 맛을 대표하는 향토음식도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여행의 맛’ 부스에서는 전국 각지의 전통음식을 시식해볼 수 있고 조선시대 궁중의 다과과식 만들기(서울), 향토떡 꽃산병(충청도) 등 향토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도 진행한다.

[③지역 농수산물 판매전]
서울광장 서편에서는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는 지역 농수산물 판매전이 개최된다. 대일수출이 많은 김, 다시마, 김치류 등 일본수출규제 지속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농수산물, 풍년농산물을 포함하여 약 40여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각 지자체가 추천하는 농가들로 구성된 이번 농수산물 판매전에서는 사과, 마늘, 굴비 등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여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시중가에 비해 10~30퍼센트 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DMZ 평화지역 10개 지자체와 서울시 간 MOU 체결]
서울시는 한반도 분단의 상징인 비무장지대를 접하고 있는 DMZ 평화지역 10개 시‧군과 평화관광 상생협력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나간다. 서울시는 9.18일(수),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옹진군‧강화군‧김포시‧파주시‧연천군‧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고성군 등 10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을 다짐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평화관광 활성화를 서울시와 DMZ 평화지역 시‧군 간 교류 협력 강화 ②서울시와 DMZ 평화지역 시‧군 간 평화관광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 ③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및 마케팅 ④그 외 평화관광을 위해 공동 협력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협력

협약식은 박원순 서울시장과 DMZ 평화지역 10개 지자체장이 각 시‧군을 대표하는 평화관광 사진을 먼저 관람한 뒤, 협약서에 서명하고 한반도 모양의 꽃 조형물에 평화를 상징하는 데이지 꽃을 꽂아 ‘평화의 꽃길’을 완성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서울광장에서 진행 중인 ‘2019 우리 여행 GOGO 페스티벌’에 참여해 지자체별 홍보부스를 둘러보는 것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일본수출규제 조치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여행업계와 농수산물 생산업계 등에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한 자리”라면서, “국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행사장에 찾아주셔서 국내여행 상품과 DMZ 평화관광 상품, 지자체 지역 명소 등을 둘러보시고 올 가을여행을 계획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