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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1 경기 고양시 더욱 특별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볼거리! <2019 고양호수예술축제> 2019/09/10
더욱 특별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볼거리!
<2019 고양호수예술축제>

- 10/3(목)~10/6(일) 펼쳐지는 거리예술축제
- 고양호수공원, 일산문화공원, 라페스타, 웨스턴돔 등 주요 거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리예술축제 <고양호수예술축제>가 2019년 11회째를 맞이해 더욱 특별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볼거리로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양시의 명소인 호수공원과 일산문화공원을 중심으로 라페스타, 웨스턴돔 등 고양시 주요거리에서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고양호수예술축제는 거리극, 퍼포먼스, 마임 등 다채로운 장르의 거리공연과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다.
 
아름다운 호수공원을 활용한 개막작 ‘물 위의 별빛 서커스’와 다양한 불과 빛의 이야기를 담은 폐막작 ‘타오름’을 비롯해 해외초청작 4편, 국내초청작 8편, 자유참가작 15편 등 엄선된 30여 편의 거리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드림엔진(The Dream Engine)의 공중 퍼포먼스 ‘OCTO’는 스티브 에드가(Steve Edgar)가 연출한 작품으로, 공기로 채워진 거대한 8개의 기둥이 세워지고 그 중심에 무용수가 매달려 후프를 이용한 우아한 공중 묘기를 펼친다. 호수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조명과 음악이 더해져 가을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이 공연은 올 9월 영국 초연에 이어 한국에서 최초 공개돼 더욱 관심을 끈다.
국내 공식초청작으로는 지난해 관객이 뽑은 GYLAF Choice로 선정된 장영훈의 ‘퍼포먼스-마임’이 보편적인 이미지에 대한 고정관념과 실재의 충돌을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표현해 화제다. 또 다른 국내 공식초청작인 예술창작공장 콤마앤드의 ‘그루셰’는 브레히트의 ‘코카서스의 백묵원’을 각색한 음악극으로, 시대모순과 사회억압을 폭로하고 모순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 대한 비판과 성찰을 공유하는 라이브음악과 해설로 이뤄진 작품이다. 아울러 자유참가작으로 고양시를 대표해 클라운진, 정슬기, 매직유랑단, Mart 등의 거리예술인들이 참여한다.
 
<2019 고양호수예술축제>의 주제가 ‘환경’인 만큼 이를 담아낸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재활용품을 활용한 체험과 ‘업사이클링(up-cycling, 더 의미 있고 멋지게 재활용하는 것) 아트 전시’, 폐현수막을 사용한 거미줄, 그네, 목재 구조물을 기반으로 축제 기간 동안 시민들이 직접 놀이터를 완성해가는 체험 프로그램 ‘직조놀이터’ 등이 그것이다.
 
시민 참여가 극대화된 프로그램으로는 시민들이 직접 고양시 상징물인 행주대첩문과 행주산성을 종이 박스로 만드는 조형 건축프로그램 ‘온새미로’, 서커스 도구를 배치하고 전문 강사가 체험을 진행해 시민들이 서커스를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서커스 캠프’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고양시의 신진 거리예술가를 발굴하는 자리인 ‘호수 프린지 무대’ 13개 팀, 신한류예술단의 ‘거리 버스킹’ 등도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5252 경북 영주시 영주시, 추석연휴 관광지 무료입장, 체험‧공연행사 ‘풍성’ 2019/09/10
영주시, 추석연휴 관광지 무료입장, 체험‧공연행사 ‘풍성’
세계유산 소수서원, 선비촌, 소수박물관 추석당일 무료입장
전통 민속놀이‧송편 만들기 등 체험, 공연행사


경북 영주시는 추석을 맞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귀성객들을 위해 추석 당일 소수서원 등 무료 개방, 체험‧공연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시는 추석 당일인 13일(금) 유네스코 세계유산 소수서원, 선비촌, 소수박물관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영주 선비촌과 소수서원은 현재 방영중인 인기드라마 ‘신입 사관 구해령’이 촬영중인 장소로 알려지면서 평일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드라마의 감성적인 장면을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찍기 좋은 곳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연휴가 시작되는 12일부터 15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선비촌 일원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존이 운영된다.
 
추석 당일인 13일은 나만의 송편만들기(낮 12~오후 1시), 13일과 14일에는 다식 초콜릿 만들기, 애플 포토액자 만들기 등 체험마당과 국악그룹 이상, 아트메이커의 공연이 펼쳐진다.
 
영주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영주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웃음과 행복을 마음가득 담고 가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5253 경북 포항시 추석명절, 포항서 가족들과 함께 해양레포츠를 즐기세요! 2019/09/10
추석명절, 포항서 가족들과 함께 해양레포츠를 즐기세요!
- 추석명절맞이 해양레저스포츠 체험행사 개최
 
포항시는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15일에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인 해양스포츠아카데미에서 추석맞이 해양레저스포츠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포항시민은 물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딩기요트, 파워보트, 수상오토바이 등을 무료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총 5회로 선착순 1,100명을 접수한다.
 
매년 추석명절 연휴기간에는 전국적으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해양레포츠 체험은 포항만이 가진 천혜의 환경을 활용해, 평소 접할 수 없던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바다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오랜만에 보는 가족들과의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해 더욱 의미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매년 추석명절 연휴기간에 실시하고 있는 해양레포츠 체험행사는 이제 포항의 대표적인 명절행사로서 이 시기를 기다리고 있는 분들도 있을 것”이라며 “포항시민을 비롯해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에게도 해양레저 관광도시 포항을 즐기고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끼리 방문해 바다를 마음껏 즐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5254 충북 청주시 청주의 가을, 풍성한 축제로 더 흥겨워진다! 2019/09/10
청주의 가을, 풍성한 축제로 더 흥겨워진다!
- 2019 젓가락페스티벌‧청원생명축제‧청주공예비엔날레 잇따라 개최 -
 
청주의 가을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더욱 흥겨워진다.
 
청주시는 시민의 오감(五感)을 만족시키기 위해 2019 젓가락페스티벌, 청원생명축제,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잇따라 개최한다.
 
▶2019 젓가락페스티벌
 
동아시아 국가의 삶과 역사 속에 함께 해온 일상의 도구 ‘젓가락’의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2019 젓가락페스티벌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청주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진선미(眞善美)’를 주제로 학술 연구와 교육적 체험이 진행되고 다양한 디자인의 젓가락 전시를 선보인다.
 
먼저 젓가락의 문화적 가치와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논할 학술회의가 21일 오후 2시 청주도시재생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동아시아 국가의 젓가락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일명 ‘젓가락 삼국지’로, 한국은 청주에서 출토된 유물을 토대로 철기문화와 수저의 발전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젓가락페스티벌에서는 올바른 젓가락 문화 확산을 위한 젓가락 교정교육과 체험이 더욱 다양해진다. ‘나만의 젓가락 만들기’와 ‘나무 숟가락 카빙체험’으로 세상에 딱 하나뿐인 나만의 수저를 갖는 즐거움을, ‘젓가락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올바른 젓가락질 습득은 물론 뇌 활동과 집중력 향상 등 젓가락의 효과도 경험하게 된다.
 
또한 매해 참여자들의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어온 젓가락경연대회도 방식을 다양화해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개인전, 단체전, 릴레이전 등이 펼쳐지고, 연령대별로도 젓가락 달인에 도전할 수 있다.
 
지난해 준비한 물량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성원이 이어졌던 ‘헌 수저 줄게, 새 수저 다오’ 프로그램도 돌아온다. 올해도 수저 전문 생산기업인 ㈜코스틱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집에서 사용하던 헌 수저를 가져오면 새 수저를 ‘득템’하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다.
동아시아 국가의 젓가락 생산자들이 각 나라를 대표해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젓가락특별전’도 눈여겨 볼만하다.
 
한국관의 주제는 ‘40인의 식사도구 전’으로 단순히 식사의 도구를 넘어 식탁에 미학을 더할 독특하고도 아름다운 수저와의 특별한 만남이 준비 중이다.
 
또 그간 지속적인 숟가락과 젓가락 개발로 각종 페어에서 주목받고 있는 청주대 공예디자인과가‘캡스톤 디자인 전’으로 참여, 다양하고도 기발한 디자인의 젓가락 상품을 선보인다.
 
▶2019 청원생명축제
 
친환경 농‧축산물이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2019 청원생명축제’가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청원뜰 큰 잔치 열렸네’를 주제로 청주시 오창읍 미래지 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농특산물 판매뿐만 아니라 주무대 공연과 퍼레이드, 길거리 공연 등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대폭 확충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 주무대 위치를 바꾸는 등 축제장 동선에 변화를 주고 승용차 2600여 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주차장을 확보해 관람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종전의 단순한 국밥 위주의 쌀밥집 대신 청원생명 브랜드 농축산물로 조리한 한식뷔페와 도시락, 푸드 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로 관람객들의 입맛도 공략한다.
 
축제 사전 홍보 일환으로 기획된 ‘Pick 米 Pick 味’ 도시락 레시피 공모전은 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한 일반 도시락, 샐러드 도시락, 김밥 도시락을 개발해 축제 중 관람객들에게 지역의 맛을 전달할 예정으로 먹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올해 가장 눈에 띄게 달라진 부분은 대표적인 볼거리가 도입된다는 점이다. 우리나라 전통 문화 중 하나인 ‘시집가는 날’을 모티브로 각종 공연과 캐릭터 쇼, 흥겨운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퍼레이드가 날마다 펼쳐진다.
 
인간의 삶과 통과의례를 보여주는 주제로 엮은 주제 전시관에선 돌상, 결혼상, 환갑상, 차례상을 연출해 관람객들은 어디서도 만날 수 없는 새로운 감동을 경험하게 된다.
 
‘지역방송 특집 개막 축하음악회’에 고른 연령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노라조‧김연자, ‘청원생명가요제’에 스윗소로우‧강진‧진시몬, ‘청원생명파워콘서트에 정수라‧박서진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할 방침이다.
 
축제 입장권은 일반(20∼64세) 5000원, 유아‧청소년 1000원이며 4세 이하, 65세 이상, 중증 장애인(보호자 1인 포함)은 무료다. 입장권 예매는 청주시 전 지역 NH농협은행,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티켓링크를 이용하면 된다.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41일간 문화제조창C와 동부창고 등 청주시 일원에서 ‘미래와 꿈의 공예-몽유도원이 펼쳐지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도자, 섬유, 유리, 금속 등 공예의 모든 분야를 총망라한 세계 최초의 공예 분야 비엔날레로, 지난 1999년부터 2년에 한 번씩 개최하고 있다.
 
4개의 기획전과 3개의 특별전으로 구성된 이번 비엔날레 본 전시는 한국, 미국, 중국, 스웨덴, 독일, 일본, 인도, 프랑스 등 17개국 작가 210여 명이 10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태초의 풍경’을 주제로 한 ‘기획전Ⅰ’은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자연주의 관점의 이상적 아름다움과 조형적 가치를 품은 서사구조로 구성될 ‘기획전Ⅰ’의 주요 작가는 응고지 에제마(Ngozi Ezema, 나이지리아)이다.
 
‘기획전Ⅱ’는 ‘도화원으로 가는 꿈의 여행’을 주제로 동부창고 37동에서 열린다.
 
‘기획전Ⅱ’에서 눈여겨볼 작가는 알브레트 클링크(Albrecht Klink, 독일)가 꼽힌다. 목공예라고는 전혀 상상할 수 없는 독자적이고 숙련된 방식으로 뉴욕 타임즈 등 유명 신문들을 구현해온 작가는 이번 비엔날레에서 ‘청주시민신문’을 선보인다. 청주의 역사와 오늘을 보여주는 종이 신문이 나무의 물성을 입고 어떤 모습으로 관객 앞에 등장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획전Ⅲ’는 ‘놀이의 시작’을 소주제로 삼았다. 주제에 걸맞게 율량동 고가를 배경으로 지역의 역사적 신화를 미디어아트 및 VR로 선보이며 다양한 시공간 체험과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정북동 토성을 무대로 삼은 ‘기획전Ⅳ’에서는 관객 참여형 프로젝트가 진행된다.‘꽃과 인간’이 소주제로, 관객이 직접 움집을 만들며 완성해가는 과정 자체가 작품이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바쁜 생활 속에 작은 쉼표를 찍는 계기를 만들어주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5255 충북 진천군 제40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10월 4일~6일 열려 2019/09/10
제40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10월 4일~6일 열려
 
진천군이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10월 3일 전야제) 진천읍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40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로 40회를 맞는 진천군 대표축제인 생거진천 문화축제는 진천문화원 주최, 생거진천문화축제추진위원회 주관, 진천군 후원으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군민 모두가 희망찬 미래를 꿈꾸고 새로운 시대를 여는 진천을 만들기 위한 화합의 의미로 ‘꿈&희망, 미래를 여는 명품도시 생거진천’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는 축제 4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개막 전날인 10월 3일 저녁,
시민공원(백악관장례식장 옆)에서 전야제가 개최되며 초대가수 진시몬, 노훈수(노유민․천명훈․김성수)와 지역 동아리 공연으로 꾸며진 상산골 페스티벌을 비롯해 우석대태권도공연, 불꽃놀이 등 다양한 전야 행사가 펼쳐진다.
 
전야 행사에 이어 4일부터 진행되는 본 행사에는 △민속예술경연대회 △읍·면 민속경기 및 장사씨름대회 △향토음식경연대회 △길놀이 △생거진천 청소년 장기자랑 △대박 빅쇼 군민한마당 △생거진천 사랑 군민걷기대회 △통일문화한마당 경연대회 △마당극‘윤문식의 싸가지흥부전’ △생거진천 군민가요제 왕중왕전 △나이아가라폭포 불꽃쇼 △전통마상무예공연 △화랑국궁활쏘기 시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농특산물 전시판매관 맞은편에 진천대표기업 홍보전시관을 마련해 4차산업의 이해를 돕는 각종VR체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진천의 역사인물 재조명관, 양어장체험 및 포토존도 운영한다.

그밖에도 축제 연계행사로 생거진천 평생학습축제, 생거진천 건강박람회를 축제기간 동안 운영한다.
 
축제 초대가수로 첫째날은 노라조, 강예슬(미스트롯), 진성, 네이처, 유지나, 윤희, 설하윤 등이 출연하며, 둘째날에는 송대관, 태진아, 박상철, 박서진, 조은새 등이, 마지막날은 박구윤, 박주희, 금잔디, 울랄라세션 등의 인기가수가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장주식 축제추진위원장은 “생거진천 문화축제는 온 군민이 기다리는 지역의 대표 축제인 만큼 군민들에게 많은 즐거움과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축제 개막 전까지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5256 충북 단양군 단양군, 추석연휴를 알차게! 관광객 발길 유혹∼ 2019/09/10
단양군, 추석연휴를 알차게! 관광객 발길 유혹∼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12∼15일 4일간의 추석 연휴를 알차게 보낼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양은 단양팔경으로 이름난 도담삼봉과 석문, 사인암 등 아름다운 풍광을 뽐내는 유명 관광지가 곳곳마다 산재해 있는데다 최근 레저, 놀이시설 체험 등 즐길 거리 또한 풍부해 프로여행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최근에는 지역 특색을 살린 맛있는 먹거리로 입소문나며 전국 각지의 식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군은 평소보다 짧은 이번 추석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단양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관광명소 중 테마별 관광지를 추천한다.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단양팔경을 조금 더 색다르게 경험을 하고 싶다면 도담삼봉과 단양 장회나루를 들러볼 것을 권한다.
개국공신 정도전 선생이 자신의 호로 쓸 정도로 좋아했던 명승지인 도담삼봉을 이번 추석에는 새롭게 운영하는 단양황포돛배를 타고 좀 더 가까이에서 감상 할 수 있다. 건너편 새롭게 조성한 300미터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보이는 석문도 예술 사진으로 한 컷 담아가는 행운도 잡을 수 있다.
단양 장회나루에서는 유람선을 타고 맞이하는 시원한 강바람과 구담봉과 옥순봉의 절경으로 마치 신선이 된 듯 한 착각을 느낄 수 있다.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찾는다면 만천하테마파크, 다누리아쿠아리움, 단양사계절썰매장을 방문하길 권한다.
만학천봉 전망대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단양강 잔도를 갖춘 만천하테마파크는 단양관광의 버킷리스트로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온몸으로 체험하려는 방문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의 먹이주기 퍼포먼스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크고 작은 수조 172개에 토종물고기를 비롯한 세계 각지의 희귀물고기 등 230종 2만3000여 마리가 전시돼 가족단위 관광객은 꼭 가봐야 할 곳이다.
올 7월 여름 개장한 단양사계절썰매장은 13도의 아찔한 경사면을 타고 미끄러지듯 바람을 가르는 경험을 할 수 있어 단양에서 경험해야할 최근 가장 핫플레이스로 불리고 있다. 단, 추석 당일은 휴장으로 13일을 피해 방문해야 한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다양한 먹거리가 생각난다면 단양황토마늘과 같은 특산품을 주재료로 만든 다채로운 음식이 있는 단양구경시장과 유럽의 노천카페들을 옮겨 놓은 듯 한 단양읍 수변로 커피거리도 인기 코스 중 하나다.
군 관계자는 “한해 1천만이 찾는 관광도시 단양은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팔색조 매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이번 추석명절에도 수요에 맞춘 관광 상품과 수준 높은 친절서비스로 방문객 응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257 충남 논산시 “밤에도 빛나는 아름다운 탑정호” 보러 오세요 2019/09/10
“밤에도 빛나는 아름다운 탑정호” 보러 오세요
-추석연휴 기간 동안 탑정호 야간 경관조명 임시운영-
 
“밤에도 빛나는 논산의 젖줄 탑정호, 아름다운 정취에 흠뻑 취해보세요”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추석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노을물빛을 품은 탑정호를 선사하기 위해 임시로 야간 경관조명을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5월부터 착공에 들어간 야간경관조명 설치 사업은 논산의 관광메카이자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탑정호를 한층 더 빛낼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사업 공정률 95%에 이르고 있다.
 
시는 추석연휴 중(9.10~9.16) 임시운영을 통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탑정호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추후 완공될 동양 최대의 물 위를 걷는 다리인 출렁다리의 홍보효과까지 함께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탑정호 수문부터 상징광장, 제방까지 설치된 조명은 다양하고 화려한 색변화를 연출하며, 상징광장에서 바라보는 암벽에는 자연과 어우러진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또, 관광객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었던 낡은 화장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상징광장 및 제방 부근에 쉼터도 마련해 가족 모두가 편히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조성으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경관조명은 1일 3회에 걸쳐 19시30분, 20시30분, 21시30분 등 시간별로 연출되며, 연출 전·후에도 일반LED 조명 점등으로 탑정호를 빛낼 예정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탑정호는 뛰어난 잠재력을 보유한 논산의 관광자원으로 논산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원동력”이라며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 딸기향 농촌 테마공원 등 탑정호와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사업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탑정호에는 출렁다리, 탑정호 노을물빛 관광자원사업, 딸기향농촌테마공원, 수상리조트 등 탑정호 특유의 자연·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공간 및 관광자원화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완공 후에는 지역 최고의 랜드마크로써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5258 대전 중구 명절에는 다같이 손잡고 뿌리공원으로~!! 2019/09/10
명절에는 다같이 손잡고 뿌리공원으로~!!
뿌리공원과 한국족보박물관은 명절연휴 기간 중 휴무없이 운영
14일 저녁 7시 뿌리공원 특설무대에서 뮤지컬 마당극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온다.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과 집안의 내력을 돌아보고 멋진 풍광까지 눈에 담으며 내 고향 대전을 자랑할 수 있는 대전의 명소 뿌리공원으로 발길을 돌려보면 어떨까.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휴무 없이 12일부터 15일까지 뿌리공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등천과 만성산을 병풍처럼 두르고, 12만5천㎡가 넘는 드넓은 부지 모두에 화려한 조명이 담긴 그림 같은 풍경에 이번 연휴에는 흥겨운 가락까지 더할 예정이다.
14일 오후 7시부터 뿌리공원 한국족보박물관 앞 특설무대에서 대전문화재단에서 마련한 지역명소 상설공연으로 마당컬(마당극+뮤지컬)이 열린다. 지난해 추석 연휴 5일간 4만여명이 찾았던 뿌리공원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기 위해 (사)극단아신아트컴퍼니가 우리에게 익숙한 김유정 단편소설 ‘동백꽃’과 ‘봄봄’을 각색한 ‘청사초롱’ 막을 올린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족보를 주제로 한 족보박물관도 휴관 없이 정상 운영된다. 특히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뿌리공원에서 열리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와 칼국수축제를 앞두고 준비한 ‘이름담기’특별전시전도 경험해 볼 수 있다. 전시에서는 한국인의 이름문화와 항렬을 알아보는 전시를 마련했다.
중구는 갑자기 많은 인파가 뿌리공원에 몰리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1일 40여명 이상의 직원을 배치했다. 직원들은 공원 내 안전관리와 청결유지, 주차관리를 맡게 된다.
박용갑 청장은 “지난해 명절 연휴 기간 중 버스킹 공연과 돗자리 영화관람으로 많은 시민들께 사랑받았던 뿌리공원에 올해는 해학과 재미가 있는 마당극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5259 경북 영주시 영주에서 ‘선비와 인성’을 만나다 2019/09/10
영주에서 ‘선비와 인성’을 만나다
세계인성포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선포식 등 대한민국 정신가치, 선비정신 알리는 행사 마련


9월, 영주에서 진정한 선비정신을 만나보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잊혀져가고 있는 우리민족의 정신가치인 선비정신을 되새기고, 현대사회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시대정신을 모색하기 위해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선비정신의 확산을 통해 현대인의 인성회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1회 세계인성 포럼」을 시작으로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등재 선포식, 선비대상 시상식, 유림총화 대회 등이 열린다. 또한, 뮤지컬 소수서원과 기념음악회 등 음악과 함께 가을밤을 물들일 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선비도시 영주 “세계인성”을 만나다
영주는 수많은 선비를 배출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비도시로,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오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성’이라는 주제로 ‘제1회 세계인성포럼’을 개최한다.

조동성 인천대학교 총장, 벤 넬슨 미네르바대학 설립자, 인옌루 중국 제녕시 맹자서원집행원장, 이희범 한국정신문화재단 이사장 등 국내외 석학들과 교사와 학생,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인성교육과 인문정신’을 주제로 이배용 전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이자 현 코피온(COPION) 총재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인문학에 대한 다양한 강의와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학교에서의 인성을 말하다’, ‘사회에서의 인성을 말하다’, ‘가정에서의 인성을 말하다’ 등 3개 주제에 대한 세션발표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성교육 방향 및 교육기관과 정부기관의 역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향후 전망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소수서원’ 세계가 아끼고 기억해야 할 보물이 되다.
20일 소수서원에서는 한국 서원의 첫 출발점이자 선비정신의 본향인 소수서원의 세계유산 등재에 맞춰 안동과 경주를 비롯한 8개 시군이 합동으로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세계유산등재 선포식’을 개최한다.

선포식은 세계유산등재 선포와 함께 축하공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가치인 선비정신을 세계인의 정신문화로 승화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한 제1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시상식, 전국의 유림이 모이는 전국 유림 총화대회, 소수서원 세계유산 등재에 따른 관광 활성화 심포지엄 등 선비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소수서원 박물관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특별기획전’도 만나볼 수 있다.

이어 21일(토) 저녁 7시에는 소수서원 학자수림(솔숲)에서 소수서원의 설립 역사와 안향, 정도전, 주세붕의 이야기가 담긴 뮤지컬 소수서원이 개최되어 역사도 배우고 의미를 되새기는 야간공연이 개최된다.

이밖에도 19일부터 22일까지 서천둔치와 시민운동장 등 영주시내 일원에서관광객들과 시민들을 위해 전국 한우인대회 숯불구이 축제, 기념음악회 등이 열리니 이번 가을, 영주에서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어 보기를 권한다.  

 
5260 경북 안동시 안동국악단과 공연관광콘텐츠로 탄생한 ‘퇴계연가-매향’ 2019/09/10
안동국악단과 공연관광콘텐츠로 탄생한 ‘퇴계연가-매향’
 
퇴계 이황 선생과 관기 두향의 애절한 사랑을 뮤지컬로 만들어 온 ‘퇴계연가’가 새로운 스토리로 관객들을 찾는다.
안동국악단은 9월 11일부터 21일까지 16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 7시 30분, 구름에 리조트 내 천자문마당에서 ‘2019 퇴계연가’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의로운 것은 취하고 이익은 버리는 삶을 살았으며, 사람을 귀히 여겨 서원을 드나드는 대장장이조차도 경대(敬待)하며 가르침을 베풀었던 박애주의자 퇴계 선생과 그를 존경하고 사랑한 두향의 연모가 깃든 무대이다.
단양군수 시절 퇴계 선생과 두향의 만남과 사랑을 그린 실경 가무극을 지난 2009년 고택 마당에서 초연한 후 매해 새로움과 감동을 더 해 왔다. 11년째 이 공연을 무대에 올리고 있는 안동국악단(단장 김건우)은 특히 올해, 퇴계연가를 안동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로 제작진 및 출연진들이 혼신을 사르며 공연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연출을 맡은 김신근 연출은 연극 ‘모두 잘 지냅니다’, 음악극‘파락호 김용환’, 오페라 ‘금지옥엽’ 등 지역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고, 음악감독을 맡은 박상수 감독은 뮤지컬 ‘원이엄마’, 뮤지컬 ‘필근이 온다’, 음악극 ‘노란손수건’ 등 지역의 수많은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독 및 작곡을 맡아왔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필근이 온다’, ‘책벌레가 된 멍청이’ 등의 조명을 담당해 온 하이라이트의 대표 황진현 조명감독과, 많은 음향을 맡아온 아이엠뮤직엔터테인먼트&사운드파크의 김대현 실장을 포함한 지역의 관련 업체 및 관련 종사자들이 함께 만들어간다.
그 외에도 지역의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이번 ‘퇴계연가-매향’은 지역의 브랜드 콘텐츠로써의 활약이 기대된다.
<안동국악단>과 제작진, 그리고 경북지역의 배우들 중심으로 구성된 새로운 작품 ‘퇴계연가’는 안동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국악단이 주관하는 퇴계연가는 무료공연으로 추석 연휴를 맞이해 안동을 찾는 귀성객, 그리고 안동시민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