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음식정보 전통시장 여행지추천 지역축제 테마여행

오른쪽으로 이동왼쪽으로 이동

번호 지역 제목 날짜
5331 인천 중구 인천 중구, “2019 인천상륙작전 문화행사” 개최 2019/09/03
인천 중구, “2019 인천상륙작전 문화행사” 개최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대한민국 해군본부와 함께 인천상륙작전 69주년을 기념하는 “2019 인천상륙작전 문화행사”를 오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월미도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상륙작전 문화행사는 인천상륙작전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고취함은 물론,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인천시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남녀노소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인 만큼,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국빈급 방문행사에서만 볼 수 있었던 대한민국 해군 의장대 퍼레이드 및 시범을 직접 관람할 수 있음은 물론, 관광객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해군문화체험 부스운영, 대한민국 해군의 자랑이자 간판인 해군홍보단의 슈퍼스타 해군 공연에 이르기까지 놀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행사 양일간 인천해역방어사령부는 시민들에게 부대를 개방해 함정공개행사를 진행한다. 호위함 경기함(FFG, 2,500톤급), 상륙함 향로봉함(LST, 2,6200톤급), 유도탄고속함 지덕칠함(PKG, 400톤급) 등 3척의 함정이 공개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해 셔틀버스(월미도 행사장-인천방위사령부)도 운영한다.
 
특히, 평소 접할 수 없는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 in 인천중구”는 행사의 가장 큰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과 인천중구청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해군 군악대의 수준 높은 군악 및 관악 연주 뿐 아니라, 성악/판소리 공연, 미8군 군악대 합동 공연, 중구 여성합창단 공연, 인기가수 키썸, 진주의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즐겨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5332 강원 춘천시 내가 만드는 숲속 아지트! 남이섬 ‘어린이 목공체험; 뚝딱 우드랜드’ 티켓 오픈 2019/09/03
내가 만드는 숲속 아지트! 남이섬 ‘어린이 목공체험; 뚝딱 우드랜드’ 티켓 오픈
숲은 최고의 놀이터! 남이섬 ‘어린이 목공체험; 뚝딱 우드랜드’ 티켓 오픈

- 연 4~8세 어린이 대상으로 한 스토리텔링 숲체험+목공 놀이 융합 프로그램
- 10월 매 주말, 남이섬에서 진행

 
 
바다가 부르는 여름이 지나고 이제 숲이 좋은 계절이 온다. 이런 계절에 아이와 함께 하면 좋을 만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오는 10월 남이섬에서 펼쳐지는 ‘어린이 목공체험; 뚝딱 우드랜드(이하 ‘뚝딱 우드랜드’)’가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뚝딱 우드랜드’는 남이섬의 숲을 배경으로 한 스토리 속에서 아이들이 직접 놀잇감을 만들고 뛰어 노는 창의 목공체험 프로그램으로, 10월 매 주말 낮 1시 30분부터 약 세 시간 동안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8월 진행한 2박 3일간의 가족캠프 ‘와글와글숲’과 기본 콘셉트를 같이한다. 가족 목공체험, 선박 안전교육, 탐성(探星), 탐조(探鳥) 등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했던 지난 캠프에서 주요 프로그램이던 ‘목공’을 가져와 ‘놀이사다리 만들기’라는 흥미로운 목표에 초점을 맞췄다.
 
참여 어린이들은 숲의 정령 ‘나무할아버지’의 초대로 와글와글숲에 들어와 이 곳에 살고 있는 동물 친구들을 위한 놀이 공간을 만들어주기 위해 힘을 모은다. 수동 및 자동 공구를 사용해 직접 놀이사다리를 만들고 이를 결합하고 설치해 아기자기한 아지트를 꾸민다.
 
‘뚝딱 우드랜드’는 다양한 생물이 어울리는 숲이라는 공간에서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몸을 움직이며 오감으로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하게 한다. 재미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집중을 돕거나 안전한 목공 활동을 위해서 전문 강사들이 함께해 안심할 수 있으며, 또한 아지트와 놀이터를 꾸미는 재료로 재활용 소재의 천과 끈 등을 이용할 예정이라 친환경적인 요소들도 갖췄다.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남이섬교육문화그룹의 이영아 팀장은 “남이섬의 아름다운 숲속에서 어린이들 스스로가 놀잇감을 만들고 놀이의 주인공이 되는 즐거운 경험은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뚝딱 우드랜드’는 연 4~8세(2011~2015년생) 어린이와 보호자 1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위메프(https://ticket.wemakeprice.com/product/3000000521)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프로그램 론칭을 맞아 어린이 참가비는 25% 할인을 적용 받는다.
(문의전화: 02-753-1246)

 
5333 부산 ‘부산에 빠지다’,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BITF2019) 개최 2019/09/03
‘부산에 빠지다’,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BITF2019) 개최 -
세계 40여개국의 관광 축제가 부산으로 모인다!
◈ 9.4. 부산관광홍보설명회를 겸한 환영리셉션 개최, 국내외 관광 관계자 200여 명 참석
◈ 9.5. ~ 9. 8. 벡스코에서 세계 40여개 국 270여개 기관이 참가하는 본 행사 열려
◈ 부산을 비롯한 세계 각 국의 다양한 관광․여행․공연․경품이 함께하는 특별한 관광축제
◈ 부산홍보부스에서 시티투어버스 탑승권 및 부산불꽃축제 티켓 등 할인판매와 이벤트도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국제 규모의 특별한 관광 마케팅 축제인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BITF2019)’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2회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관광전(BITF2019)’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부산광역시관광협회와 ㈜코트파가 공동 주관한다. 행사는 9월 4일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국내외 관광 관련 주요 인사를 초청해 부산 관광의 매력을 소개하는 부산관광홍보 설명회를 겸한 환영리셉션을 시작으로 그 화려한 막이 펼쳐진다.

이어 9월 5일부터 8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전시행사에서는 ▲부산홍보 부스를 포함한 각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빠짐없이 소개하는 ‘국내관광홍보관’ ▲해외 40여개국의 색다른 문화와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해외관광홍보관’ ▲맞춤형 여행상담, 특별 할인 가격 상품, 여행소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여행상품특별관’, ‘여행용품판매관’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관광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다.
 
특히 부산관광홍보부스에서는 부산시티투어버스 탑승권*과 부산불꽃축제 티켓**을 20% 이상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으며, 부산관광 퀴즈 이벤트를 통해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케이팝(K-POP) 콘서트 티켓 등 다양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어 다가오는 가을 부산을 만끽하고자 하는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기대된다.
 
* 부산시티투어버스 탑승권 : 성인 15,000원, 소인 8,000원 ⇒ 성인 10,000원, 소인 6,000원
** 부산불꽃축제 티켓 : R석(테이블+의자1인 기준) 100,000원, S석(의자1인 기준) 70,000원 ⇒ R석 80,000원, S석 56,000원
 
또한 올해는 ▲여행의 고수들이 아낌없이 전달해 주는 여행의 꿀팁 ‘ THE 고수 가라사대’ ▲여행 좋아하는 이들은 다 아는 여행커뮤니티 ‘여행에 미치다’ 조준기 대표가 얘기하는 청년들을 위한 ‘청년취·창업특강’ ▲미래의 카지노 딜러, 칵테일 조주, 바리스타들이 펼치는 퍼포먼스 ‘관광서비스경진대회’ ▲부산의 숨겨진 매력을 영상과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는 ‘부산관광 영상&사진 전국공모전’ ▲관광·마이스 분야 진로 및 취업 상담은 다 여기로 ‘관광 특화 일자리 상담 부스 운영’ ▲여행은 보고 즐기고 맛도 볼 수 있는 11개국의 음식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세계음식페스티벌’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한자리에서 보고 살 수 있는 ‘부산대표관광기념품 전시관’ 등 관광정보와 함께 보고, 듣고, 맛보고,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최근 지역관광업계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 부산관광상품개발 및 판매 지원을 위해 중국, 대만, 홍콩 등 지역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및 기타 관광업체 등과의 관광 교류의 장인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B2B트래블마트)’ 도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국제관광전은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일반 2천 원, 학생 1천 원이다. 부산국제관광전홈페이지(www.bitf.co.kr)를 방문해 온라인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유료입장객에게는 항공권, 호텔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관광전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을 포함한 국내외 40여개국의 관광명소, 이색문화, 전통공연 등을 한 자리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부산국제관광전은 남녀노소 모든 시민에게 좋은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사해 주는 관광마케팅 축제다.”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속의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의 위상을 드높이고 부산관광산업의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관광전 사무국(☎ 051-740-3900~3)으로 문의하면 된다.
 
 
 
 
 
5334 경북 청도군 청도박물관, <언론인 예용해, 민속문화의 가치를 일깨우다> 개최 2019/09/03
2019 K-museums 청도박물관 · 국립민속박물관 공동기획전
<언론인 예용해, 민속문화의 가치를 일깨우다> 개최

청도박물관(청도군수 이승율)은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윤성용)과 함께 2019년 9월 3일(화)부터 11월 24일(일)까지 청도박물관에서 『언론인 예용해, 민속문화의 가치를 일깨우다』공동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청도군 이서면 대전리에서 태어난 언론인이자 민속문화 연구자인 예용해芮庸海, 1929~1995 선생의 발자취를 그의 수집품과 글로 더듬어보는 자리이다. 여기에는 곱돌․대리석․화강암․옥석 등 다양한 종류의 돌을 소재로 만든 연초함과 화로, 복숭아․거북이․매화 등 다양한 형태의 표주박, 옛 선비들이 소중하게 여겼던 붓과 벼루 등 약 60여 점의 민속공예품이 선생의 수려한 글과 함께 선보인다.
 
□ 언론인이자 민속문화 연구자, 예용해
 
1부 '예용해 선생을 되돌아보다‘에서는 평생을 언론인으로, 민속문화 연구자로 살아 온 예용해 선생의 인생 여정을 다양한 전시자료와 함께 생생하게 보여주고, 평소 애용했던 용품으로 선생의 삶의 흔적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게 한다.
여기에는 선생의 여정을 살펴볼 수 있는 ’육필원고‘, 선생의 글이 게재된 ’월간 『뿌리 깊은 나무』‘를 비롯하여 원고를 쓸 때 사용했던 ’서안‘, 서가 위에 놓고 항상 곁에 두었던 ’석조관음보살좌상‘, 한국일보 문화부 기자로 활동하던 시기의 ’취재수첩‘ 등도 소개된다.
 
선생은 문화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민속공예기능을 문화재로 지정하고 보존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아울러 정부의 문화재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 ‘인간문화재’를 찾아 전국을 누비다
 
2부 ‘예용해 선생이 발굴한 인간문화재를 들여다보다’에서는 세상으로부터 잊혀져가던 장인들을 찾아 전국을 누비는 선생의 여정이 소개된다. 선생은 1960년부터 1962년까지 총 50회에 걸쳐 한국일보에 <인간문화재>를 연재했으며, 이를 엮어서 1963년에 『인간문화재』(어문각)를 발간했다.
 
<인간문화재> 연재물은 ‘민속공예’나 ‘무형문화재’라는 말이 낯설던 당시에 민속문화의 가치를 일깨우고 문화유산 보호의 제도적 토대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전시 공간에는 1960년 7월 10일, 한국일보에 처음 게재된 <인간문화재> 기사 ‘나전칠기 김봉룡’ 편과 1962년 11월 30일에 마지막으로 게재된 ‘패물장 김석창’의 기사가 소개된다. 아울러 선생이 장인들을 찾아가는 여정을 엿볼 수 있는 ‘취재수첩과 조사카드’, ‘조사필름과 스크랩북’ 등이 전시된다.

□ 수집한 민속공예품과 글을 통해 미감美感을 느껴보다
 
3부 ‘예용해 선생의 미감을 느껴보다’에서는 민속의 현장을 누비면서 탁월한 식견과 남다른 안목으로 수집한 민속공예품을 선생의 글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선생이 수집한 민속공예품은 의식주 등 생활의 전 영역에 걸쳐 있다. 그 가운데에서도 곱돌, 대리석, 화강암, 옥석 등 다양한 종류의 돌을 소재로 만든 공예품이 눈길을 끈다. 선생의 민속공예품은 아드님(예병민)에 의해 국립민속박물관을 고려대학교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 등을 비롯하여 여러 박물관에 기증되어 보존되고 있다.
 
내가 수집한 민속자료는
개인의 것이 아니라
우리 민족 전체의 유산입니다. 『동아일보』 1995.11.10. 기사 중에서


마땅히 있어야 할 제자리를 지키는 따스한 ‘화로’, 꾸밈새가 없는 것이 되려 꾸밈새로 여길 만큼 아름다운 ‘향로와 향합’, 선비들이 보배롭게 여겼던 ‘네 가지 문방文房’ 마음을 비추는 거울인 ‘표주박’ 등이 선생의 글과 함께 소개된다.
 
선생이 수집한 민속공예품과 글에서는 자연스러움이 느껴진다. 꾸밈새나 생김새가 단순해야 아름다움을 가지고, 그 진정한 완성은 장인의 손을 떠나 사용하는 사람의 손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 보았다.
 
□ 청도 출신 문화인의 발굴로 지역문화 발전의 가능성을 엿보다
 
청도박물관의 이번 전시는 청도 출신의 문화인을 새롭게 발굴‧소개함으로써 지역문화 발전의 활력과 지역인의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청도박물관은 유물 위주의 전시에서 벗어나 출향 인물들을 재조명해 보는 전시를 통해 우리 지역문화의 새로운 문화 토대를 다지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ㅇ 전 시 명: 언론인 예용해, 민속문화의 가치를 일깨우다
ㅇ 전시장소: 청도박물관 기획전시실
ㅇ 전시기간: 2019년 9월 3일(화) ~ 2019년 11월 24일(일)
ㅇ 전시내용: 예용해 선생이 수집한 민속공예품과 글
ㅇ 전시자료: ‘『인간문화재』’, ‘곱돌화로’, ‘향로’, ‘문방사우’ 등 60여 점
ㅇ 전시주최: 청도박물관․국립민속박물관․

 
5335 경남 밀양시 ‘9월에는 밀양에 가고싶다’ 2019/09/03
‘9월에는 밀양에 가고싶다’
- 다양한 공연과 전시로 풍성한 가을 만끽

결실의 계절 9월에 황금빛 들녘과 녹색이 가득한 밀양에서는 가을 향기를 듬뿍 담은 문화와 예술의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어 시민과 방문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공연과 전시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가 실내외에서 펼쳐진다.
 
밀양의 문화예술의 중심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이다. 이곳에서는 9월에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매주 토요일마다 밀양아리랑 상설공연 ‘날좀보소’가 밀양아리랑 아트센 터와 야외에서 펼쳐진다. 토속 소리꾼들이 부르는 밀양아리랑과 아리랑 친구들과 함께하는 밀양아리랑 공연이 열리고 밀양아리랑전수관에서는 아리랑을 함께 체험할 수도 있다.
 
최근 밀양에서는 요가 열풍이 대단하다. 매달 요가관련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 이달에는(28~29) 국제요가페스티발이 펼쳐지며 국제요가대회와 국제요가콘퍼런스가 함께 열린다. 국내외 요가인은 물론 관심있는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한다. 이에앞서 밀양표충사에서는 7일 밀양요가체험 표충사편이 진행된다.
 
밀양시와 부산대가 함께하는 ‘오작교 음악회’가 25일 밀양역광장의 가을밤 하늘에 울려 퍼진다. 밀양시와 부산대학교가 협업하는 프로그램인 ‘오작교프로젝트’가 가동하는 것으로 젊음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리며 공감하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밀양심포닉밴드와 함께하는 제15회 밀양시민음악회는 밀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1일(토) 저녁 펼쳐진다. 문화 예술의 도시답게 밀양의 자랑인 밀양심포닉밴드는 화려하고 웅장한 연주 솜씨를 뽐낸다.

 
5336 경남 김해시 김해 귀성객 추석 연휴 어디 갈까? 2019/09/03
김해 귀성객 추석 연휴 어디 갈까?
주요 관광지 휴무 없이 특별 이벤트
공연·전통놀이에 무료 승마체험까지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한여름 찌는 듯한 무더위는 가고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것이 나들이하기 참 좋은 계절에 맞는 추석이다.
 
나흘간의 추석 연휴 대다수 가정은 오랜만에 온 가족들이 모여 가을이 주는 풍성함에 감사하며 화목한 시간을 보낼 것이다.
 
가야왕도 김해 상당수 관광지들은 이번 연휴 귀성객과 시민들의 가을 나들이를 위해 휴무 없이 다양한 추석 또는 가을맞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표 관광지인 가야테마파크는 12일부터 15일까지 연휴 나흘간 한가위 특집행사 ‘달아달아 밝은 달아’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 특집행사는 기존 프로그램에 공연과 체험행사를 강화한 것으로 특집공연으로는 △12~13일 7080·최신가요·동요메들리의 미니버스킹 △14~15일 전통연희와 비보잉 콜라보의 크로스오버 풍물공연 △전 기간 매직벌룬쇼를 진행한다.
 
체험행사로는 △전 기간 투호·제기차기 같은 전통놀이 체험과 △13~15일 경품이 걸린 전통놀이 올림픽 △14일 오후 5시 김해향토가요제가 마련된다.
 
김해 관광지 중 빼 놓을 수 없는 낙동강레일파크도 추석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낙동강레일파크는 이번 연휴 나흘간 산딸기 와인동굴 이용료를 성인, 청소년, 어린이 구분 없이 모두 1,000원 균일가를 적용하는 할인 이벤트를 한다.
 
또 추석인 13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까지 키다리 삐에로 공연과 베리캐릭터 풍선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이 기간 낙동강레일파크를 찾는다면 승마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는 승마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김해시와 협업해 9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이용해 낙동강레일파크 고수부지에서 총 24회 무료 승마체험을 제공한다.
 
추석 연휴에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승용마와 관상마 5마리와 관리인력 8명을 배치해 하루 최대 600명까지 체험할 수 있다.
 
체험장을 1~2바퀴 도는 승마체험은 1회 3분 정도가 소요되며 승마체험을 할 수 없는 유아를 위해 소형 관상마를 배치하고 카우보이, 말인형 등과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있다.
 
가야문화 등 고고학 전문박물관인 국립김해박물관은 추석 당일만 휴관하고 연휴 기간 사흘간 추석맞이 전통문화행사를 개최한다.
 
12, 14, 15일 민속놀이마당과 스티커 나눔, 옻칠전 엽서쓰기를 비롯해 만화영화를 상영한다.
 
또 추석 전날인 12일 하루 오색송편 나눔행사를 하고 12일과 14일 장수를 기원하는 포도넝쿨무늬 연 만들기와 함께 특별전 관람 소감 작성 시 가오리연 세트를 제공한다.
 
추석 다음날인 14일은 자개 팔찌 만들기, 한가위 퓨전국악 한마당을 진행한다.
 
김해천문대도 14일 저녁 추석 달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망원경으로 달을 관측하고 스마트폰으로 사진도 촬영하는 한편 소원 빌기 시간도 마련된다.
 
또 김해한옥체험관은 이번 연휴를 포함해 이달 12일부터 29일까지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체험관 내부를 구경할 수 있도록 개방행사를 한다.
 
김해한옥체험관은 가야유적 복원사업의 하나로 김해시가 건립하고 김해문화재단에서 위탁 운영한다. 안채와 아래채, 사랑채, 별채, 행랑채, 바깥채, 헛간채 등 7동 13개의 객실을 갖춘 전통 한옥 숙박시설로 우리 고유의 주거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연휴 주요 관광지별 휴무일을 보면 국립김해박물관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만 추석 당일 하루 휴무하는 것을 제외하면 수로왕릉, 수로왕비릉, 대성동고분박물관, 가야테마파크, 낙동강레일파크, 김해천문대, 봉하마을은 쉬는 날 없이 운영한다.
 
 

 
5337 경기 양주시 양주시, 추석맞이‘양주별산대놀이 전과장 발표’공연 개최 2019/09/03
양주시, 추석맞이‘양주별산대놀이 전과장 발표’공연 개최
 
역사와 문화의 고장 양주시(시장 이성호)에서는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전통문화예술 공연 ‘양주별산대놀이’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단법인 국가무형문화재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는 오는 9월 7일 오후 4시 양주별산대놀이마당 소공연장에서 2019년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인 ‘양주별산대놀이 전과장 발표’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일반적으로 2~3과장씩 편성되는 공연이나 초청공연 등 축제성 행사와 다르게 양주별산대놀이의 전과장을 오롯이 공연한다는 데 그 의미를 더한다.
 
가장 오래된 산대놀이의 옛 형태를 전승하고 있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호 양주별산대놀이는 서울과 중부지역을 대표하는 산대놀이로 음악 반주에 춤이 주가 되고, 노래가 따르는 가무적인 요소와 묵극적인 몸짓, 덕담, 재담 등이 따르는 연극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다.
 
8과장 8경으로 나눠져 있으며 조선 서민문화의 특성을 대변하듯 파계승, 몰락한 양반, 사당, 무당, 기타 하인과 서민들의 등장을 통해 당시 특권계층에 대한 풍자와 해학이 돋보인다.
 
공연은 시작을 알리는 길놀이로 출발, 관객과 연회자의 무사함을 기원하는 서막고사를 지낸 후 본격적인 과장 공연을 진행한다.
 
특히, 단순히 공연을 보여주는데서 벗어나 관객과의 적극적인 호흡을 통해 옛 선현들의 놀이문화를 재현하고, 공연 중간 휴식시간에 관객과 연희자들이 함께 놀이문화를 공유하는 등 민중극으로서의 원형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전행사로는 탈만들기, 탈과 의상 입고 사진찍기, 민속놀이, 달고나 만들기 등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마련,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한다.
 
시 관계자는 “양주별산대의 즐거움과 우리전통문화의 우수함을 알리기 위한 매 공연마다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시는 많은 관람객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며 “이번 공연도 많은 분들과 함께 감동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338 전북 고창군 [2019 가을엔 고창으로-1] “초가을 밤마실 낭만 ‘고창 문화재 야행’ 떠나요!” 2019/09/02
[2019 가을엔 고창으로-1] “초가을 밤마실 낭만 ‘고창 문화재 야행’ 떠나요!”
- 오는 6~8일 오후 6시 고창읍성 일원서 예정... “초가을 밤의 역사문화여행” -
- 군민 400여명 참여한 오페레타 ‘기원의 겨울’, 창장 뮤지컬 ‘정화수 치성’등 볼거리 풍성 -

역사와 전통의 도시 ‘한반도 첫수도 고창’의 초가을 밤. 구불구불 이어진 성곽에 불이 들어오면 한 편의 동화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2일 고창군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고창읍성 일원에서 ‘2019년 고창 문화재 야행(夜行)’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야행은 읍성 야간 관람을 비롯해 야밤 백중싸움, 동민동락 다듬이질 노래 공연을 비롯해 마술·판토마임 등 각종 버스킹 공연, 다양한 먹거리·공예 체험 등이 열린다.

특히 개막공연인 ‘기원의 거울’은 지난해에 이어 고창오거리당산제보존회 회원들과 고창군민 400여명이 함께하는 대규모 오페레타 공연으로 주민화합의 장이자 역사문화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기도 드렸던 정성을 상징하는 창작뮤지컬 ‘정화수 치성’과 1803년 정월대보름에서부터 시작된 지역공동체 전통문화 축제인 ‘민속 대동놀이’ 등의 대표프로그램을 통해 고창 문화재 야행만의 멋을 한층 더 살릴 예정이다.

고창군은 94점의 지정문화재가 밀집하는 보고(寶庫)이자 대한민국 최초로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세계적으로 그 보존과 가치를 인정받은 아름다운 곳이다. 또 고창읍성과 고창오거리당산제 보존회 등 다양한 유무형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역사문화의 산실이다.

고창 문화재 야행은 지역민이 직접 참여해 프로그램의 기획, 연출, 출연, 홍보를 도맡고 있다. 일부는 한 달 전부터 읍성 광장에 모여 모기떼와 싸워가며 공연을 연습해왔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 문화재 야행은 주민들 스스로 고창만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만들어 그 의미가 크다”며 “많은 분들이 고창 문화재 야행을 통해 한반도 첫수도 고창의 아름다운 밤 문화를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문화재가 집적·밀집된 지역을 거점으로 지역의 특색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재 야간관람, 체험, 공연, 전시 등 문화재 야간문화 향유 프로그램으로 올해 전국 27개 지자체에서 진행되고 있다.
5339 강원 평창군 짜릿한 코너링! 부드러운 트랙! 평창 루지랜드에서 즐기세요 2019/09/02
짜릿한 코너링! 부드러운 트랙! 평창 루지랜드에서 즐기세요
 
새로운 인기 액티비티로 화제가 된 ‘루지’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평창 봉평면 휘닉스평창에 조성돼 많은 인파가 몰려들고 있어 화제다.

 
루지는 프랑스어로 썰매를 뜻하며, 동계올림픽 썰매 종목 중 하나인 루지 썰매에 바퀴를 달아 사계절용으로 변형한 무동력 레저 스포츠다.
 
트랙경사도는 5%~12% 이내로 비교적 완만하지만, 곡선 코스가 반복되는 트랙으로 인해 속도감과 스릴을 만끽할 수 있으며 리프트를 타고 올라간 후 보호구만 착용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평창루지랜드는 평창의 자연 속에서 부드러운 노면을 통해 속도감을 즐기고 다양한 코너링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약 1.4km길이로 설계되었으며, 평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10시까지 야간조명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다만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는 운영점검으로 탑승할 수 없다.
 
강원도의 새로운 액티비티로 조성된 평창루지랜드(영천레포츠 사장 김연식)는 결손가정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다가오는 효석문화제와 백일홍축제 관광객들에게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지역과 함께 동반성장을 꿈꾸고 있다.
 
(자료제공 : 기획감사실 임성묵 033-330-2795, 영천레포츠 업무부 상무 조준표 010-5296-4660)

 
5340 강원 평창군 평창군문화예술재단, “2019년도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2019/09/02

평창군문화예술재단, “2019년도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 봉평콧등작은미술관 <메밀밭 끝나는 곳 너머> 전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9월부터 본격 가동


 평창군은 평창군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도영)이 운영하는 <봉평콧등작은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년도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작은미술관’은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밀착형 소규모 미술공간으로, 작품 수집과 소장 기능은 없지만 전시와 교육, 주민참여 워크숍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예술가가 교류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공간이다.

 평창군문화예술재단은 지난 해 처음 ‘작은미술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폐교가 된 (구)덕거초등학교를 ‘봉평콧등작은미술관’으로 리모델링하고, 전시회, 워크샵, 교육 프로그램 등 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봉평콧등작은미술관은 지난해 11월 30일부터 두달간 펼친 전시 이후, 오는 9월 5일 재개관에 나서며, 이를 기념하는 기획전시 ‘메밀밭 끝나는 곳 너머’ 전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ㅋㄷㅋㄷ’페스티벌, 인문학프로그램 ‘평창신발가게’, 평창 작가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 ‘동시대 평창의 눈’까지 지난 해 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9월 5일부터 진행되는 기획전 ‘메밀밭 끝나는 곳 너머’에서는 ‘자연’과 ‘자연적인 것’, 그리고 ‘자연을 인식하는’ 사람들을 마주 할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시의 기획을 맡은 그룹 팩토리콜렉티브의 여혜진 큐레이터는 “봉평의 들과 바람, 그리고 그 속의 사람과 문화가 각자에게 어떻게 다가오는지 전시에 소개 되는 작품들을 통해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9월 7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봉평콧등작은미술관 ㅋㄷㅋㄷ’ 페스티벌에는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자연, 미술, 놀이가 어우러지는 팝업놀이터,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펼치는 무료 예술장터, 지역로컬푸드 판매코너와 마술 서커스 등의 공연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다. 


 평창군문화예술재단 김도영 이사장은 “봉평콧등작은미술관이 나와 우리를 예술을 통해 돌아보고, 동시에 공동체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문화교류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함께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봉평콧등작은미술관’ 재개관 기념 전시 ‘메밀밭 끝나는 곳 너머’ 전시 오프닝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봉평콧등작은미술관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봉평콧등작은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주소 : https://artpc2018.modo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