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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1 서울 서울랜드, 추석 맞이 ‘2019 서울랜드 한가위 대축제’ 개최 2019/09/02
서울랜드, 추석 맞이 ‘2019 서울랜드 한가위 대축제’ 개최
-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복고 컨셉의 노래자랑, 추억놀이 등 풍성한 놀거리 제공
- 추석 연휴 기간, 초승달·보름달 등 신규 달 포토존 추가된 야간 빛 축제 ‘루나파크’도 즐길 수 있어


서울랜드가 추석 연휴기간 관람객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한다.

서울랜드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추석을 맞이해 ‘2019 서울랜드 한가위 대축제’를 진행한다. 한가위 대축제는 추억을 자극하는 복고 컨셉으로 구성됐다. 특히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로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국내외 민속놀이와 풍물놀이부터 방문객 참여 노래자랑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명절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추석 연휴 기간 서울랜드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2019 서울랜드 한가위 대축제는 참여형과 체험형 이벤트로 나뉘어 풍성하게 진행된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로 마련된 ‘DJ 쭈니 마음대로 우리동네 노래자랑’은 관람객이 본인의 애창곡을 부르면 DJ가 취향에 따라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머털이와 함께하는 풍물놀이’는 서울랜드 인기 캐릭터 머털이와 풍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고객 체험형 이벤트로는 옛날 문방구 간식거리를 먹고 뽑기 놀이도 할 수 있는 ‘추억 팔이’코너와 국내외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추억 놀이’ 코너가 진행된다. 추억 팔이 코너에서는 달고나 체험과 엿 뽑기, 조이스틱 오락실 게임이 준비되어 향수를 자극한다. 또한 추억놀이 코너에서는 땅따먹기, 고무줄 놀이 등 어른과 어린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4월 개장한 국내 최초 최대 빛 축제 ‘루나파크’도 상시 진행된다. 국내 최초 3D 레이저 맵핑쇼 ‘뮤직 라이트 플래닛’, 홀로그램을 이용한 ‘메가 홀로그램쇼’, 지구별에서부터 호수로 쏟아지는 환상적인 일루미네이션 ‘루나 레이크’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최근 초승달, 보름달 등 신규 달 포토존도 추가되어 루나파크가 한가위와 함께 달빛으로 물들 예정이다.

가족들과 알뜰한 추석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도 진행된다. KB국민카드 소지 전 회원은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파크이용권 주간권(1일권)을 각 19,900원, 야간권(4시 이후)을 16,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실적을 충족한 제휴카드(신한, 비씨, 하나, 삼성, 농협, 씨티) 고객이라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통신사와 카드사 할인은 물론 생일 기념, 60세 이상, 휴가병사를 위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2019 서울랜드 한가위 대축제와 할인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랜드 홈페이지(seoulland.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끝>

 
5342 전남 곡성군 곡성 기차당뚝방마켓, 오는 7일 가을 감성으로 하반기 개장 2019/09/02
곡성 기차당뚝방마켓, 오는 7일 가을 감성으로 하반기 개장
- 신상품 출시와 함께 가을 문화장터로의 초대 -

7~8월 무더운 여름을 피해 잠시 휴장에 들어갔던 곡성군 기차당뚝방마켓이 오는 7일 하반기 첫 장을 열고 가을과 함께 찾아온다.

어느덧 58번째 장을 맞이하고 있는 뚝방마켓은 올해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개장하며 곡성만의 문화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곡성군이 인구는 3만이 채 되지 않는 작은 농촌이지만 뚝방마켓에는 회당 60~70여 팀의 셀러들이 전국 각지에서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얼마 전에는 목포 원도심에서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전라남도 혁신박람회 공간혁신관 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곡성군은‘나눔과 참여의 문화장터! 기차당뚝방마켓’이라는 주제로 박람회에 참여해 뚝방마켓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와 같은 인기와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뚝방마켓은 9월 가을맞이 신상품 출시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매주 뚝방마켓 셀러들을 대상으로 우수 셀러를 선정하고, 9월 베스트 디피상 왕중왕 수상 셀러에 대해서는 뚝방상품권과 뚝방마켓 공식 SNS에 홍보 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셀러들이 자발적으로 좋은 상품을 개발하고, 마켓의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상품 진열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

조합은 이와 함께 이사회를 통해 올 하반기부터‘셀러 포인트 제도 시행’을 결정했다. ▲뚝방마켓 참여횟수 ▲셀러 추천 ▲이벤트 참여 ▲신제품 출시 등의 평가기준을 통과한 셀러들에게 단계별 포인트를 제공해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뚝방마켓만의 고유의 색을 강화하고, 셀러들의 자긍심을 높여가겠다는 생각이다.

이밖에도 하반기에 야외영화제, 어린이 셀러, 에코마켓, 뚝방화폐 도입, 유튜브 개설 등을 추진하기로 계획하는 등 마켓의 내적 발전과 외적 확장에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마켓에 대한 문의 및 셀러 참여 신청 등은 기차당뚝방마켓협동조합(061-362-2753), 홈페이지(검색창에서 ‘기차당뚝방마켓’으로 검색)를 통해 가능하다.
5343 충북 영동군 영동·옥천·보은의 명품 관광지 어디까지 가봤니? 2019/09/02
영동·옥천·보은의 명품 관광지 어디까지 가봤니?
- 충북 남부지역 대표 관광지 투어하면, 예쁜 관광다이어리가 두손에! -

 
충북 영동군, 옥천군, 보은군의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면 관광다이어리를 획득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동군에 따르면 충북 남부권 관광협의회(충청북도, 영동군, 옥천군, 보은군)에서는 남부권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남부권 대표관광지를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사업을 진행한다.

영동군을 비롯해 3개군은 남부권 대표관광지의 실질적 방문을 유도하고 충북의 대표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해 스탬프 투어를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 경계를 넘어 관광활성화여 공동 발전을 위해 3개 지자체가 똘똘 뭉쳤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남부권(권역별) 사업으로 처음 진행되는 본 스탬프 투어는 각 지자체마다 두곳의 대표관광지를 선별하여 총 6곳의 스탬프 미션관광지가 정해졌으며, 3곳의 관광지 스탬프 미션을 성공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아직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입소문을 타며 인기가 만만치 않다. 영동군의 스탬프 투어 관광지는 영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는 영동와인터널과 세계최대의 북‘천고’가 안치되어 있는 국악체험촌이다. 이 두곳에서 스탬프 랠리 지도를 제시 후 스탬프 도장을 받으면 영동군에서의 스탬프 미션은 완료다. 기념품을 받기 위해서는 옥천군, 보은군의 대표 관광지 중 한곳 이상을 추가로 방문하해 한다. 

옥천군의 관광지로는 정지용문학관과 육영수생가, 보은군의 관광지는 법주사 팔상전과 보은군 농경문화관이다. 어느 한 곳을 방문해 총 3개의 스탬프를 찍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으며, 해당 미션은 종료된다. 스탬프를 찍어 미션을 완료한 관광객은 남부권의 다양한 관광지가 녹아 있는 관광감성다이어리를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

스탬프 랠리 지도와 기념품 배부는 영동군 국악체험촌, 옥천군 정지용문학관, 보은군 속리산관광안내소이다. 이 스탬프 랠리 이벤트는 기념품 소진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스탬프 랠리 사업이 남부권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서로 연계해 실질적인 남부권 관광활성화를 이루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며 ”영동군을 포함한 남부권 관광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하나의 지자체 경계를 넘어 너머 관광자원 교류 등을 통한 권역별 관광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충청북도, 영동군, 옥천군, 보은군은 협약을 통해 2004년 충북 남부권 관광협의회를 구성하고, 대중교통을 통한 관광지 및 축제 홍보, 온라인 연계사업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5344 경기 수원시 국내 최정상급 재즈 보컬리스트, 연주자가 한 자리에 2019/09/02
국내 최정상급 재즈 보컬리스트, 연주자가 한 자리에
- 수원시, 6~7일‘2019 수원재즈페스티벌’ 열어 -

국내 최정상급 재즈 보컬리스트와 연주자를 만날 수 있는 ‘2019 수원재즈페스티벌’이 6~7일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스포츠클라이밍장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19 수원재즈페스티벌은 6일 오후 6시 ‘KT&G 상상유니브 대학생밴드’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수원에 거점을 두고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재즈 전문 아티스트팀 ‘SW JAZZ BIG BAND’와 스캣(Scat)의 여왕, 한국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로 불리는 말로의 공연이 이어진다.

‘블랙&소울 국모(國母)’로 불리는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BMK의 무대로 6일 축제는 마무리된다.

7일에는 오후 5시 축제가 시작된다. SW JAZZ BIG BAND 공연, ‘프렐류드 with 고아라’, 고상지, 웅산 재즈밴드의 무대가 이어진다.

버클리음대 출신 남성 4인조 밴드 프렐류드와 감미로운 목소리의 재즈 보컬리스트 고아라가 함께 공연한다.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는 탱고, 클래식,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이 수원재즈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다. 웅산은 예술성과 대중성이 완벽하게 조화된 음악으로 재즈 애호가뿐 아니라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수원시가 주최하는 수원재즈페스티벌은 무료 공연이다. 돗자리를 준비하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문의 : 031-250-5300.
5345 충북 옥천군 향수 옥천 테마여행, 9월에 가볼만 한 곳 2019/09/02
향수 옥천 테마여행, 9월에 가볼만 한 곳
- 걸어볼까! 옥천 구읍 골목투어 -
- 정지용생가, 옥주사마소, 옥천향교 등 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마을 -

 
가을이 다가오는 9월을 맞아 반나절 동안 걸으며 여러 문화유산을 살펴볼 수 있는 충북 옥천의 구읍 마을이 가족, 친구, 연인들의 여행코스로 인기다. 구읍은 명시 ‘향수(鄕愁)’의 시인 정지용 선생이 태어나 자란 옥천의 옛 시가지 명칭으로 이곳 주민들이 고유명사처럼 사용하고 있다. 경부선 철도가 현재 위치로 개통되면서 행정기관이 이전하고 5일장도 옮겨졌지만 풍부한 문화유산 덕에 여행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마을이다. 

현대 시의 거장 정지용 선생이 태어난 초가집이 원형 그대로 복원되어 있고 그 옆에는 그의 시와 다양한 문학들을 접할 수 있는 문학관이 자리 잡고 있다. 문학관에 들어서면 손으로 느끼는 시, 시낭송, 시어 검색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정 시인과 똑같이 생긴 밀랍인형 옆에 앉아 기념촬영도 할 수 있다.

생가에서 150m 정도 떨어진 골목에 들어서면 사마소를 관람할 수 있다. 사마소는 조선시대 지방 고을마다 사마시(생원과 진사를 선발하는 과거시험) 합격자들이 모여 유학을 가르치고 정치를 논하던 곳이다. 현재 옥주사마소(옥천), 청안사마소(괴산), 경주사마소(경주) 이렇게 3곳만 남아있다.

사마소를 나와 골목길을 따라 500m 정도 오르면 태조 7년(1398)에 창건한 옥천향교를 볼 수 있다. 이 향교의 건물배치는 성균관의 축소판으로 명륜당이 맨 앞에 있다. 향교 옆에는 육영수 여사의 생가가 자리하고 있다. 이 집은 흔히 교동집이라고 불리던 옥천의 명문가로 1600년대부터 3정승(김 정승, 송 정승, 민 정승)이 살았던 한옥이다.

생가 앞에는 내년 개관을 앞둔 전통문화체험관 공사가 한창이다. 이 체험관이 개관되면 보다 많은 체험 거리로 관광객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구읍은 맛 집과 찻집도 많아 볼거리와 먹을거리, 여유롭게 쉴 곳이 조화를 이루는 동네” 라며 “반나절 여행으로 딱 좋은 곳”이라고 말했다.
5346 충남 태안군 ‘가을 대하의 본고장‘ 태안 대하축제 11일 개막! 2019/09/02
‘가을 대하의 본고장‘ 태안 대하축제 11일 개막!
- 11일부터 10월 6일까지 26일간 안면도 백사장항 일원에서 펼쳐져 -

 
태안의 대표 수산물인 대하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안면도에서 개최된다. 군에 따르면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염동운)가 오는 11일부터 10월 6일까지 26일간 안면읍 백사장항 일원에서 ‘제20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대하가 가장 크고 맛있는 시기로 알려진 9월 중순부터 10월 초순까지 열리는데다, 크고 싱싱한 대하를 저렴한 가격에 마음껏 즐길 수 있어 전국 미식가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행사 첫날인 11일에는 무료시식회와 축하공연, 노래자랑, 불꽃놀이 등이 성대하게 펼쳐지며, 13일 추석 당일에는 맨손 대하잡기, 민속놀이 체험, 팔씨름대회, 추석가요제, 7080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명절에 백사장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축제 기간 중 매주 주말, 각종 체험부스를 비롯해 △수산물 중량 맞히기 △맨손 대하잡기 △버스킹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며, 품바공연, 지역 특산물 부스, 즉석포토머그컵 만들기, 케리커쳐 등이 매일 상시행사로 운영된다.

한편 대하뿐만 아니라 제철을 맞이한 꽃게와 전어는 물론, 전복과 우럭 등 각종 싱싱한 해산물도 풍부하게 준비돼 있어, 입맛대로 골라먹을 수 있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백사장항의 명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250m 길이의 ‘대하랑꽃게랑’ 해상인도교를 비롯, 백사장해수욕장에서 이어지는 아름다운 바다와 상쾌한 솔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걷기 명소 ‘해변길’이 축제장과 어우러져 있어 축제도 즐기고 산책도 할 수 있는 가을 여행코스로 제격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안면도 대하축제는 대하의 본고장 태안에서 가장 맛있게 대하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축제”라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축제장에 오셔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많은 추억을 쌓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5347 충남 예산군 예산군 관광지 4개소 방문객 수, 지난해보다 45% 이상 증가 2019/09/02
예산군 관광지 4개소 방문객 수, 지난해보다 45% 이상 증가
- 가을 축제 이어지면서 관광객 지속 증가 전망 -

 
예산군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꾸준한 증가 추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주요 관광지 4개소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45%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8일 기준 군이 집계한 시설별 관광객 현황에 따르면, 윤봉길의사기념관, 추사기념관, 봉수산 자연휴양림, 예당관광지 캠핑장 등 4개소의 올해 관광객 수는 모두 19만6902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3만5412명에 비해 45.41%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올해 6만9817명이 방문해 지난해 5만3259명과 비교해 31.09% 증가했으며, 추사기념관은 4만5822명으로 지난해 3만3518명과 비교해 36.71%, 봉수산 자연휴양림은 7만6569명으로 지난해 4만5120명과 비교해 69.7%, 예당관광지 캠핑장은 4694명으로 지난해 3515명에 비해 33.54% 각각 증가했다.

특히 지난 4월 6일 개통한 예당호 출렁다리는 지난달 28일 기준 205만5916명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군으로의 관광객 유입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처럼 관내 다양한 관광지의 방문객 증가는 출렁다리를 찾은 방문객이 예당저수지 외에 관내에 위치한 다양한 관광 명소를 함께 둘러보는 것으로도 풀이된다.

군은 관광객의 지속적인 증가와 산업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예당호 주변 자원을 연계하는 느린호수길을 조성하고 숙박, 레저, 휴양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시설을 조성 중이다. 또한 예당호 물넘이 주변에 2만5000㎡규모의 생태 수변공원을 조성하고 예당호 관광권개발계획의 연계로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내수면 마리나 항만계획을 추진하고 출렁다리와 연계한 사계절 음악조경분수대와 주차장 신규 설치 등을 추진한다.

이밖에도 가을을 맞아 군에서 열리는 제1회 황새축제, 제3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제16회 예산황토사과축제 등이 예정돼 있어 군을 찾는 방문객들의 증가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군을 방문해주시는 모든 관광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예산이 명실상부한 산업형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348 대전 대덕구 대덕e로움과 함께하는 대코(Daeco) 맥주페스티벌 시즌2 2019/09/02
대덕e로움과 함께하는 대코(Daeco) 맥주페스티벌 시즌2
- 대덕구, 9월 6~7일 20~21일 신탄진·비래동에서 개최 -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오는 9월 6일~7일과 20일~21일 4회에 걸쳐 지역화폐 대덕e로움과 함께하는 대코(Daeco) 맥주페스티벌을 신탄진역 앞 새시장상가거리, 비래동행정복지센터 앞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7월 매회 흥행대박을 기록하며 12만 명의 관람객이 찾았던 대코(Daeco) 맥주페스티벌은 대덕e로움 초기 사용자 확산과 중리동 골목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바가 있다. 이번 행사는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와 골목상권 활성화라는 기본 취지 아래, 대덕구 내 권역별 상권 활성화와 각 상인회의 적극적인 행사개최 의사에 따라 행사를 장소를 옮겨 신탄진동과 비래동 골목상권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대코(Daeco) 맥주페스티벌은 대덕e로움 사용자 확산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행사다. 대코(Daeco)는 대덕e로움이 추구하는 대덕경제(Daedeok-economy), 대덕공동체(Daedeok-community), 대덕화폐(Daedeok-coin)라는 세가지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시즌2 행사는 이전보다 더 화려한 뮤지션과 더 다양한 먹거리가 선보일 예정이다. 박미경, 구준엽, 울랄라세션, 라붐, 김현정, VOS 등 최정상의 인기가수 공연과 김나희, 정다경, 두리 등 미스트롯 출신 6명이 트롯의 향연을 펼치는 콘서트도 열린다. 또한 버스킹 공연, 신청곡과 사연을 소개하는 라디오DJ박스, EDM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또한 각 행사장은 무지개 색깔의 우산이 하늘을 뒤덮어 장관을 연출하고 거대한 포토존 역할을 하게 된다. 동시 수용인원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먹거리존은 생맥주와 다양한 먹거리가 판매되며, 행사장에서는 반드시 대덕e로움 카드를 사용해야 음식을 사먹을 수 있다. 신용카드와 현금 결제는 불가능하다. 이에 구는 행사장 곳곳에 현장발급 창구를 마련해 대덕e로움 사용에 전혀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박정현 구청장은“대코(Daeco) 맥주페스티벌은 지역 골목상권을 대외적으로 알려 핫 플레이스로 만들고, 지역화폐 대덕e로움의 효용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라면서,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목상권 축제로 키워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7월 4회에 걸친 행사기간 동안 흥행대박을 기록했던 것 못지않게 이번 행사도 알차게 준비한 만큼, 친구·연인·가족들과 함께 오셔서 즐거운 추억 많이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 관계자는 음주운전과 교통혼잡 예방을 위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행사장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시 자치구 중 최초로 도입한 지역화폐 대덕e로움은 쓰면 쓸수록 지역경제에 이로운 영향을 주는 지역화폐라는 의미로, 지난 7월 5일 공식출시 됐다. 당초 50억원 규모로 발행될 예정이었으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7월말 올해 발행 목표액을 100억원으로 상향한 바 있다. 대덕e로움은 환전차익거래(일명 깡) 문제 해소와 가맹점 모집 편의성을 고려해 종이 상품권이 아닌 전자카드 형태로 발행되고, 상시 6%, 설·추석 명절 등 특판 시 10%의 할인을 받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IC카드 단말기를 사용하는 모든 점포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대형할인마트·유흥업소 등은 제외된다.
5349 경기 양주시 양주시, ‘천일의 사랑’ 꽃과 빛으로 물들다 …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시작’ 2019/08/30
양주시, ‘천일의 사랑’ 꽃과 빛으로 물들다 …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시작’

꽃과 빛으로 물든 양주 나리농원에서 ‘2019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올해 천일홍 축제는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에 중점을 두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한 완성도 높은 축제로 준비한 만큼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분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 듬뿍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년 경기관광유망축제로 선정된 바 있는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양주 나리농원에서 펼쳐진다.
 
‘천일의 사랑, 꽃과 빛으로 물들다’를 부제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꽃들과 화려한 공연을 비롯해 천일홍과 연계한 특색있는 체험‧전시 프로그램, 야간조명, 불꽃놀이 등으로 가득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며 만들어가는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축제가 열리는 양주나리농원은 12만3천여㎡의 부지에 천만송이 천일홍을 비롯해 코스모스, 가우라, 칸나, 댑싸리, 핑크뮬리, 구절초 등 형형색색의 다채로운 꽃들이 자태를 뽐내며 이색적인 풍경을 선보인다.
 
나리농원 개장시간은 오전 6시부터 저녁 7시까지이며 40여종의 유등과 간접조명 등으로 멋진 야경을 연출하는 야간개장 기간인 9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은 저녁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입장료는 방문객들의 부담 없는 관람을 위해 14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과 하사 이하 군인은 1천원, 19세 이상 64세 이하 성인은 2천원이며 메인축제 가 펼쳐지는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은 무료로 개방한다.
 
입장권은 관내 65개 할인업소 이용 시 할인권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입장료 감면, 면제 대상, 할인업소 현황 할인율 등은 나리농원 내 안내판을 확인하거나 시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오는 9월 20일 경기도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전야제와 불꽃쇼를 시작으로 21일과 22일 양일간 양주 나리농원의 아름다운 꽃 물결을 배경으로 메인축제가 펼쳐진다.
 
9월 20일 저녁 6시 30분, 양주시 나리농원 특설무대에서 진행하는 천일홍 축제의 전야제는 경기도립예술단이 진행하는 고품격 문화예술공연으로 평양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기념해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의 일환으로 열린다.
 
전야제는 경기도 문화예술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팝스앙상블과 브라소닛 빅밴드, 헌터톤즈, 뮤지컬배우 아이비, 카이 등이 출연해 우아한 레트로 재즈의 스윙감과 트렌디한 뉴트로 재즈의 감각적인 흥겨움, 최신팝의 신선함이 빚어내는 조화로움을 전할 예정이다.
 
메인축제의 첫날인 21일에는 경기도립예술단이 자신있게 엄선한 한국무용의 다채로운 무대를 비롯해 방송인 오정연이 진행을 맞고 우주소녀, 크라잉넛, 위일청, 남궁옥분 등이 출연하는 뮤직페스티벌을 진행한다.
 
22일에는 지역 가수왕을 뽑는 시민 참여형 노래경연 프로그램인 천일홍 노래자랑이 개그맨 김종석의 사회와 설운도, 성용하, 강승연, 한여름 등 유명 초대가수의 축하공연과 불꽃퍼포먼스와 함께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박람회, 전국 어린이 그림대회, 문화예술 어울림마당 공연, 천일홍 전국 사진공모전 등 각종 문화행사와 군 장비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핑크뮬리 4대 성지, 서울근교 가볼만한곳, 감성 돋는 가을여행지 등으로 소문난 양주 나리농원에서 펼쳐지는 올해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한 완성도 있는 축제로써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350 경남 가을의 문턱 9월, 경남에서 즐기자 2019/08/30
가을의 문턱 9월, 경남에서 즐기자
- 주요 축제 외 소규모 축제 및 문화행사도 도내 곳곳에서 열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가을의 문턱 9월을 함께할 가을축제․문화행사를 소개했다.
 
먼저 함양군에서는 ‘함양산삼축제’를 9월 6일부터 9월 15일까지 10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축제대표프로그램으로 산삼캐기 관련 체험인 ‘황금산삼을 찾아라’, ‘심마니의 여정’, ‘산삼캐기 체험’ 등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가족단위 방문객이 상림 숲을 배경으로 모험, 놀이, 소풍 준비 등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밤소풍’도 실시한다. 산양삼 농가와 지역민들이 지역특산물로 꾸미는 함께 ‘저잣거리’ 도 운영한다. 축제장 내에 설치되는 불로장생먹거리 존에서는 ‘심마니 한 끼 밥상’, ‘함양 8미’ 등도 맛볼 수 있다.
 
하동군에서는 9월 20일부터 10월 6일까지 ‘하동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를 북천역 일원에서 개최한다. 기차길 옆 코스모스와 메밀꽃도 운치 있고, 하동 레일바이크로 즐기는 풍광도 멋스럽다.
 
축제관람 후에는 해발 849m의 금오산에서 출발해 한려해상 절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금오산 짚와이어 체험, 지리산 청학동에 위치한 ‘삼성궁’이나 ‘최참판댁’, ‘화개장터’ 등 인근 관광지도 가볼만하다. 하동의 특색 있는 먹거리로는 ‘재첩국’, ‘참게탕’ 등이 있다.
 
거창군에서는 ‘거창한마당대축제’가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세부행사로는 ‘제13회 평생학습축제’, ‘제49회 아림예술제’, ‘녹색곳간거창농산물대축제’, ‘자전거tour 창포원소풍’ 등이 있으며, 거창의 특색 있는 먹거리로는 ‘원동갈비찜’이 있다.
 
또한 산청군에서는 ‘산청한방약초축제’가 9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13일간 산청IC입구 축제광장 및 동의보감촌에서 열린다.
 
산청혜민서에서는 한방진료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고, 동의보감관에서는 동의보감과 한의학의 역사를 소개한다. 한방항노화 약초관에서는 약초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와 약초 구별법을 알려주며, 힐링 마당극 <남명>, <약초골 효자전>, <오작교 아리랑>를 비롯하여 다양한 문화행사와 약초 관련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산청IC 인근 주행사장에서 셔틀 버스로 방문할 수 있는 동의보감촌에서는 각종 ‘약선음식’도 맛볼 수 있다.
 
아래의 축제 관련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자세한 축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함양산삼축제(http://www.sansamfestival.com)
하동북천하동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http://www.cosmosfestival.co.kr/default)
거창한마당 축제(http://www.거창한마당축제.kr/)
산청한방약초축제(http://www.scherb.or.kr)

 
주요 축제 외에 아기자기한 소규모 축제와 문화행사도 도내 곳곳에서 열린다.
 
창원시에서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진해구 속천항 일원에서 ‘진해만 싱싱 수산물 축제’를 개최하고, ‘MBC 가요베스트’, ‘수산물 즉석경매’, ‘어업인 노래자랑’, ‘수산물 시식’ 행사 등을 진행한다.
 
또한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공원 일원에서는 가을꽃인 꽃무릇을 감상할 수 있는 ‘산호공원 꽃무릇축제’가 개최되는데, 인디밴드들의 버스킹 공연도 열린다.
 
거제시에서는 둔덕면 청마기념관 인근에서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청마꽃들축제’가 열린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마 유치환을 기리는 ‘청마문학제’와 함께 진행한다. 12ha의 꽃밭과 포도, 한우 등 지역특산물 장터도 운영된다.
 
의령군에서도 ‘칠곡 신포숲과 함께하는 메밀꽃 축제’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칠곡면 신포숲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메밀꽃길걷기’, ‘신포숲 힐링체험’ 등이 있으며, 9월 6일부터 8일까지는 ‘청춘, 보고 놀고 즐기다’라는 주제로 의령읍 의병교 일원에서 ‘의령 청춘영화제’가 열린다. ‘영화상영’, ‘영화 OX 퀴즈왕 선발대회’, ‘디제잉 댄스파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와 관련해 류명현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가족단위 나들이가 많은 가을에 경남 곳곳에서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한 축제와 문화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행사장에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방문하여 가을의 풍성함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