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강서구 부산 강서구 한 눈에 다 보기
방문자수1,078,241 호감도4.51
지역호감도 (최근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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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 7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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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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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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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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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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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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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 13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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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국물요리
갈미조개탕 부산 강서구는 낙동강이 흐르며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다. 그 중 갈미조개를 별미로 꼽을 수 있다. 갈매조개는 조갯살의 모양이 갈매기를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쫄깃쫄깃한 식감은 물론이요 단 맛이 강해 유명하다. 갈미조개를 듬뿍 넣고 끓인 탕은 시원하고 짭조름해 중독성이 강하다. 갈미조개 특유의 향이 입안에 퍼져 부산 바다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깨알 정보tip 갈미조개는 회, 구이, 샤브샤브, 수육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회로 먹으면 씹는 맛이 사각사각하고 살짝 구워먹으면 쫀득쫀득하다. 구운 갈미조개에 삼겹살, 묵은 김치를 함께 싸먹는 갈미조개 삼합도 유명하다. 1월에서 3월사이가 가장 맛이 좋으니 이 시기에 맛보는 것이 좋다. -
먹어보기면,만두
비빔칼국수 칼국수라 하면 보통 얼큰하게 우러난 뽀얀 국물이 있는 칼국수를 상상하기 마련이지만, 강서구의 덕두 시장 안에 있는 칼국수 집에서는 각종 야채와 김을 넣고 매콤하고 새콤한 양념으로 비벼낸 비빔 칼국수를 맛볼 수 있다. 이곳에 있는 칼국수집은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라, 먼 곳에서도 굳이 비빔 칼국수의 독특한 맛을 보러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니 정보를 충분히 수집한 뒤에 찾아가 보자. 칼국수의 넓고 쫄깃한 면발은 쫄면과는 또 다른 묘한 매력이 있으니,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을 것이다. 깨알 정보 tip 덕두 시장 안에서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칼국수가 또 하나 있으니, 바로 선지가 들어간 선지 칼국수다. 콩나물과 무, 선지가 들어가고, 맨 위에 송송 썬 파와 고추, 깨와 고춧가루가 가득 뿌려진 선지 칼국수는 담백하면서도 시원한 독특한 맛을 낸다. -
먹어보기찜,구이
전어구이 전어 구이의 고소한 맛을 굳이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 가을 전어는 특히나 고소한 맛으로, 전어를 굽는 냄새가 집 밖까지 퍼져나가 ‘집 나간 며느리가 돌아온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다. 별다른 양념 없이 소금만을 뿌려 구운 전어 구이는 노릇노릇하고 바삭바삭하여 보는 맛도, 먹는 맛도 뛰어나다. 명지 전어는 살점이 두껍고 단단하여 특히나 더 맛있다. 깨알 정보 tip 초가을 무렵, 강서구 명지동에서는 명지 전어 축제가 열려, 이 축제에서는 소문난 가을 전어를 마음껏 먹어볼 수 있다. 명지 전어 축제에서는 전어 구이뿐만 아니라 전어 회도 큰 인기를 끈다. 가늘게 뜬 부산 식 전어 회는 깻잎 한 장만 있으면 족하다. -
먹어보기생선회,육회
가덕도 숭어회 매년 4월이면 강서구의 가덕도로 사람들이 몰려든다. 160년 전통을 가진 육수장망 기법으로 잡아 올리는 숭어를 맛보기 위해서다. 무형 문화유산인 가덕도 숭어들이를 구경하고, 이 경이로운 방법으로 잡아 올린 숭어를 그 자리에서 맛볼 수 있으니 미식가들에게 이보다 더 황홀한 유혹은 없을 터이다. 등이 붉은 빛을 띠는 숭어회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제철 숭어는 찰지고 단맛이 돌지만 제철이 아닌 숭어는 별다른 맛이 없으니, 숭어의 참맛을 보고 싶다면 가덕도로 향하는 것이 좋겠다. 깨알 정보 tip 수도권 인근에서는 숭어를 먹는 일이 흔치 않으나, 조선 시대에는 숭어가 진상품이었으며, 일본에서는 성게, 해삼 창자 젓과 함께 숭어가 ‘천하의 3가지 별미’로 여겨진다. 숭어는 철분과 각종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빈혈을 예방해 주며,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오장을 보호하고 소화기관을 강화시키고, 노화를 방지하기도 하니 장점이 많은 민물고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