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부산 해운대구 한 눈에 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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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달 보러 와요. 부산 해운대달맞이길
부산에 저녁 달 보기 좋기로 이름난 곳이 하나 있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송정해수욕장까지 이어진 달맞이길 위에 있는 해월정(海月亭)의 월출은 백두산 천지, 금강산, 경주 석굴암 등과 함께 대한팔경에 속하는 비경이다. 게다가 일 년 중 가장 환한 보름달이 뜨는 정월 대보름에는 굽이도는 달맞이 고갯길 따라 다양한 광경이 펼쳐져 볼거리를 더한다. 소원이라도 빌어볼라치면 빌딩이 가리고 전깃줄이 가리는 반쪽짜리 달이 분위기를 깰 때, 큰 달이 기다리는 부산 해운대 달맞이고개로 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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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동백섬에 꽃피는 봄, 돌아와요 부산으로
차츰 남도에 볕이 들고 새록새록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동시에 이른 봄을 알리는 동백꽃이, 매력적인 도시 부산에 상륙했다는 소식이 날아들었다. 알고 보니 부산의 시화는 동백꽃, 시목도 동백나무다. 워낙 사철 즐길 거리 풍부한 여행지이기에 뭣 하나 꼽기 어렵지만, 지금만큼은 꼭 해운대 동백섬을 봐야 할 시기.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오면 부산으로 돌아오라는 조용필의 노래까지 떠오르니, 마음은 벌써 가방을 메고 동백섬으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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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별미
부산 별미 중 으뜸이라네 '복국'
부산에 가면 꼭 먹어야 할 음식 10가지 중 한 가지로 꼽히는 ‘복국’은 부산 해운대구의 별미로 유명하다. 다른 생선에 비해 비린내가 적고 맛이 깔끔할 뿐 아니라, 지방도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영양 면에서도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복어의 담백한 맛과 영양은 숙취 해소용으로도 인기다. 미식가들도 극찬한 최고의 음식 복국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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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벅찬 가슴이 함께하는 애국의 길. 장산 ‘강근호 길’
장산은 부산시 해운대구 북부의 산이다. 도심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 데다 산행코스가 잘 만들어져 있어 지역 주민이 자주 찾는 곳이다. 산행이 부담스러운 사람도 좌동으로 연결된 초입의 대천공원까지 많이 오가는데, 이곳에서부터 모정원까지 이어진 약 2km 구간의 길을 ‘강근호 길’이라 부른다. 강근호 지사의 애국심과 호국 정신을 기리기 위해 그의 생가가 있는 모정원을 중심으로 장산 일원을 명예도로로 지정했다. 아름다운 장산의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애국지사 강근호의 정신을 일깨워보는 애국의 길, 장산의 강근호 길을 취재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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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수영강 따라 도심 속 여유로운 휴식, APEC나루공원
부산시 해운대구의 센텀시티 인근 수영강 변에는 시민을 위한 도심 속 휴식공간 APEC나루공원이 있다. 센텀시티의 여러 명소 중 랜드마크라고도 할 수 있는 APEC나루공원은 2005년 APEC정상회의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한 곳이다. 공원은 벡스코에서 수영로타리 방향으로 가는 길, 신세계백화점 옆 강줄기 따라 길게 놓여 있어 쇼핑이나 센텀시티 명소를 둘러본 후 산책을 즐기는 등 도심 속에서 상반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잘 정돈된 공원 안에는 한 쌍의 오래된 팽나무와 부산비엔날레에 전시되었던 작품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방문객에게 단순한 공원을 넘어 하나의 야외미술관 속을 걷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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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부산의 숨은 명소, 해운대 미포철길 산책로
많은 사람이 부산광역시 해운대구라 하면 해운대해수욕장부터를 떠올린다. 실제로, 부산 여행을 다녀왔다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남포동과 광안리, 해운대해수욕장, 감천문화마을 일대 등 널리 알려진 해운대구의 주요 관광지만 둘러보고 가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 소개할 곳인 해운대 미포철길 산책로는 ‘부산 사람도 잘 모르는 명소’. 부산의 아름다운 숨은 명소 중 한 곳을 소개하니, 다음 부산 여행에 참고해 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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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사시사철 바다에서 즐기는 캠핑, 송정해수욕장 사계절야영장
바다를 더욱 낭만적으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면 바다 가까이에서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캠핑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부산시 해운대구의 송정해수욕장에는 계절과 상관없이 사시사철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사계절야영장이 위치하고 있다. 해변의 모래사장 위의 송정해수욕장 사계절야영장은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컨테이너를 활용한 세정시설과 샤워장, 취사실 등 캠핑에 필요한 기본적인 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어 캠핑을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부산 도심과 가까운 곳에 있으면서도 한적한 휴양지의 매력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이곳. 송정해수욕장에는 사계절야영장을 이용하는 캠핑족이 꽤 많은 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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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낙조와 일출을 한 곳에서 즐기다,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먼 옛날 금슬 좋은 부부가 살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날 물고기를 잡기 위해 배를 타고 떠난 남편은 풍랑을 만나 사고를 당하여 돌아오지 못하게 된다. 이 사실을 알지 못한 아내는 바닷가 바위 옆에서 남편만을 기다리는데, 이를 딱하게 여긴 용왕이 푸른 뱀 한 마리를 보내어 용궁에서 남편을 만나게 해 주었다 하여 마을에 ‘청사포’라는 지명이 붙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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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낮에는 웅장함을 밤에는 낭만을 주는 곳, 광안대교
늦은 저녁 화려한 불빛을 내뿜는 광안대교 위를 달려본 적이 있는가? 부산 해운대구에 와서 광안대교를 보지 않았다면 부산을 여행했다고 말할 수 없다. 광안대교는 총연장 7.42㎞의 바다를 가로지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교량으로, 그 기능뿐 아니라 상층부에서 바라보는 주변 경관 또한 일품이다. 부산의 명소 오륙도와 동백섬, 달맞이 언덕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매일 다채로운 불빛을 연출하는 광안대교의 경관조명은 부산 해운대구의 명물로 손꼽힌다. 낮에는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룬 웅장함을, 밤에는 멋진 야경을 통한 낭만을 제공하는 광안대교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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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낮과 밤이 모두 화려한 해운대 야경명소, 더베이101
'해운대'라 하면 바로 부산의 해수욕장만을 떠올리기 쉬운데, 요즘 해운대에서는 젊은층과 연인 등의 입소문이 자자한 더베이101이 야경 명소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더베이101은 이국적이면서도 우리에게 익숙한 분위기를 동시에 연출할 수 있는 곳으로, 사진을 찍는 곳곳이 화보의 배경처럼 펼쳐져 있기 때문에 인생사진을 쉽게 건질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부산의 대표 야경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더베이101. 부산 해운대 바다의 제대로된 야경부터 맛있는 먹거리까지! 다채로운 더베이101의 즐거움을 만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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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한국 영화사의 파노라마, 임권택영화박물관
영화의 도시. 부산에서는 영화를 테마로 한 이색적인 박물관을 만날 수 있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어본 ‘서편제’, ‘장군의 아들’로 유명한 임권택 감독. 한국 영화의 역사를 대표하는 임권택 감독은 세계적인 거장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그가 석좌교수로 있는 영화·영상 특성화대학 동서대학교에는 임권택영화예술대학이 설립되었다. 2013년 해운대에 센텀캠퍼스가 건립되면서 임권택영화예술대학을 확장 이전 하였고, 동시에 임권택 감독이 손수 기증한 희귀 자료를 비롯 1만여 점의 수집품이 전시된 임권택영화박물관을 개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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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우리나라 최고의 피서지, 해운대해수욕장
여름의 열기가 절정을 이루는 가운데, 해수욕장을 이야기하면서 이곳을 빼놓으면 너무나 섭섭하다. 매년 피서철이 되면 뉴스에 단골로 등장할 만큼 국민이 아는 피서의 명소, 바로 부산의 해운대해수욕장이다. 부산 해운대구의 이름과 동명의 해수욕장임을 보니 이곳의 대표 해수욕장이 분명해 보인다. [트래블투데이]에서는 부산 해운대구의 자랑, 해운대해수욕장의 매력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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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해저 속으로 떠나는 여행 ‘씨 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
“한창 호기심 많은 아들이 자꾸 바닷속 생물에 대해 물어보는데, 매번 어떻게 이야기해줘야 할지 몰라서 난감해요”, “여자 친구가 요즘 인기 드라마를 보고 아쿠아리움에 가자고 졸라요. 여기는 부산인데.” 이러한 고민을 싹 날려버릴 수 있는 좋은 명소가 하나 있다. 바로 ‘부산 아쿠아리움’이다. 부산 아쿠아리움은 주제별로 특성을 표현한 90개의 수조와 국내 최장 규모의 80m 해저터널, 바닷속 생물을 직접 만져 볼 수 있는 터치 풀 등 총 4백여 종 4만여 마리의 생물들이 전시돼 있다. 즉 아이들이 직접 수중 생태계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그만큼 볼거리도 많아 데이트 코스로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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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를 꿈꾸다, 센텀시티
부산 해운대구는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하여 동백섬, 달맞이길 등 유혹적인 자연경관을 갖춘 곳으로 유명하다. 여기에 벡스코, 세계 최대 규모의 백화점 등 새로운 랜드마크가 대거 등장하면서, 국제적인 전시·컨벤션 도시, 관광도시로도 거듭나고 있다. 또 요트경기장 등 해양레저산업에 적합한 다수의 공간이 마련돼 있어 연중 각종 행사와 축제가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 앞으로의 변화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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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로맨틱한 빛의 여행, 해운대라꼬빛축제
대표적인 여름 휴양지인 해운대. 하지만 겨울의 해운대는 어떨까? 여름보다는 비교적 덜 알려져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매년 12월부터 그다음 해 2월 무렵까지, 해운대해수욕장의 겨울밤은 로맨틱한 빛으로 빛난다. 그리고 그 빛은 전 국민의 발걸음을 모여들게 다. 과연 이 빛의 정체는 무엇일까? 바로 지금부터 소개하려고 하는 해운대라꼬빛축제를 밝히는 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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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영화 속 장면 따라 걷는 해운대
부산은 자타공인 '영화'의 도시다. 매년 10월경이면 부산 해운대는 국내외 영화 마니아들로 북적인다. 세계 각국의 영화를 맘껏 즐길 수 있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화제만 있는 것은 아니다. 부산은 수많은 영화의 배경이 된 도시이기도 하다. 영화제는 오직 영화제 기간에만 즐길 수 있지만, 영화 촬영지는 언제든 찾아가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욱이 사람들로 북적이지 않기 때문에, 영화 속 장면 장면을 떠올리며 천천히 산책할 수 있다는 점도 영화촬영지가 가지는 메리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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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모래와 함께 신나게 놀자! 해운대모래축제의 모습들
축제의 들썩거림과 백사장의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트래블피플께 반가운 소식을 전한다. 곧 해운대모래축제가 열린다는 사실. 해운대라 하면 명불허전,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을 만큼 유명한 해수욕장이며 이곳에서 열리고 있는 해운대모래축제는 ‘모래’를 테마로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푸른 바다와 푸른 하늘, 하얀 백사장과 눈부신 햇살. 그 사이에 모래로 만든 특별한 이야기들이 펼쳐지니 부산으로 여행을 떠날 계획을 세워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