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경남 창원시 한 눈에 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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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바다 냄새가 풍겨오는 도시, 해양공원, 해양솔라파크
자녀를 둔 트래블피플들이 휴가지를 어디로 떠나야 할지 고민 중이라면 창원은 어떨까.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고 눈으로 보면서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해양생물테마파크와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설인 해양솔라파크 등. 볼거리가 넘쳐나는 창원의 해양공원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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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습지대에 관한 모든 것, 람사르문화관, 생태학습관, 주남환경스쿨
경상남도 창원시는 환경올림픽으로 불리는 2008년 람사르 총회 개최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환경수도’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도심에 나무 심기, 시내버스 연료 변경 등의 환경 정책으로 차근히 시행되어가고 있다. 이처럼 창원이 환경수도를 꿈꾸는 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바로 우리나라 최대의 철새 도래지로 잘 알려진 습지대, ‘주남저수지’가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또 주변에 있는 주남저수지를 더욱 잘 알기 위한 곳, 람사르문화관과 생태학습관, 주남환경스쿨 등 다양한 주변 시설은 습지 생태계와 주남저수지를 이해하기 위한 필수적인 곳으로 꼭 들러야 할 곳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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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과학이 한 뼘 더 자란다, 창원과학체험관
과학자의 꿈을 가진 아이와 함께라면 한 번쯤 들러봤음직 한 곳, 창원과학체험관. 직접 가 보지는 않았더라도 층마다, 전시관마다 알찬 구성에 혀를 내두르게 되더라는 관람평을 한 번쯤은 읽어보았음직 한 곳이기도 하다.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에 위치한 이 과학관의 인기는 좀처럼 식을 줄을 모르는데, 아니 땐 굴뚝에 어찌 연기가 날까. 창원과학체험관, 이곳에는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과학의 모든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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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물에서 사는 더덕의 화려한 변신
매운탕이나 해물찜을 먹다가 입에서 물총을 쏘아본 사람은 의외로 많다. 오만둥이나 미더덕이 그 안에 뜨끈한 육수를 품고 있다가 무심코 씹으면 탁 터지기 때문이다. 시원한 육수를 내기 때문에 국물요리에 자주 쓰이지만 먹는 법도 사람마다 갈리는 미더덕. 이 미더덕이 주로 나는 곳은 바로 창원의 진동만 주변. 여기에서만 전국 미더덕 생산량의 70퍼센트가 양식된다. 산란 시기 전인 이 때, 진동만 광암항 주변에서는 제철을 맞은 미더덕을 주제로 축제를 연다. 육수 재료로만 쓰이는 줄 알았던 미더덕이 주연으로 등장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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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김달진을 느껴보다, 김달진문학관
문학이 주는 소박한 감동이 어떤지 느껴보고 싶다면 창원의 김달진문학관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진해에서 자라서 삶의 끝에서 교사하기까지의 그의 삶은 문학으로 다져지고 문학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의 성품이 드러나 있는 창원의 김달진문학관으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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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사람이 만들고 자연과 철새가 쉬어가는 곳, 주남저수지
전 세계적으로도 20~30만 마리밖에 없는 새. 하지만 겨울철 우리나라에서만 많게는 그중 절반까지도 볼 수 있는 새, 바로 가창오리다. 전 세계적인 희귀종이지만 겨울철 이곳에서는 매우 흔하게 볼 수 있다. 바로 경상남도 통합창원시의 주남저수지다. 주남저수지는 1980년대에 가창오리 약 10만 마리가 날아와 서식하는 것이 알려지면서 세계적으로 주목받게 되었다. 국제적인 습지 보호협약인 람사르습지의 기준을 웃도는 많은 철새, 그중에서도 앞서 언급한 가창오리와 재두루미 등 희귀종이 겨울을 보내는 곳으로, 우리나라의 최대 철새 도래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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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별미
맛이 모인 곳, 창원 오동동 먹거리 탐방
창원시와 마산시, 그리고 진해시가 통합하여 거대한 하나의 도시가 되었다. 세 지역이 하나가 되었으니 좋은 점도 세 배로 많아졌다 하면 큰 비약일까. 다른 것은 제쳐 두고라도, 아귀찜과 붕어요리, 석쇠 불고기, 통술, 활어회 등 먹거리가 한 도시에 모여 있으니 진미를 찾아 전국을 헤매는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일 수밖에 없다. 특히 본디 마산에 속해있던 오동동에는 해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끌릴만한 먹거리 골목이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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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자연과 문화가 아름다운, 창원시티투어 '문화, 역사 코스'
창원의 자연과 역사, 문화, 예술 등 창원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창원시티투어. 현재 창원시티투어는 종일형 8개 코스와 반일형 4개 코스로 운행되고 있다. 그중 오늘 [트래블투데이]가 소개할 코스는 창원의 문화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제1코스 문화, 역사 코스(종일형)다. 창원의 유명한 관광지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면서 시티투어 처음부터 끝까지 문화해설사 선생님이 함께하니 더욱 알차고 즐거울 수밖에. 그렇다면 창원시티투어의 문화, 역사 코스(종일형)에서는 어떤 관광지를 둘러보며 매력을 느낄 수 있는지 하나씩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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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트래블투데이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풍부한 사계절 관광도시, 창원
2010년 7월 전국 최초로 정부 주도 하에 옛 창원, 마산, 진해의 3개 지역이 통합하면서 지금의 '창원시'가 출범했다. 이러한 통합도시 창원은 공업단지와 천혜의 자연환경 및 자연생태공원, 예술과 문화가 한데 어우러진 대규모 기초지방자치단체이다. 3개 지역이 통합되면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의 관광자원도 풍부할 터.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아우르며 사계절 관광도시로 재탄생한 창원에는 특별한 매력이 숨겨져 있다. 청동기시대의 우물부터 화려한 도시야경에 이르기까지 창원의 관광 매력을 속속들이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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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TV속으로 떠나는 해양드라마세트장
창원시의 바닷바람은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곳을 찾는 이들은 낯선 풍경을 맞이하지만, 어느새 친숙함을 느끼게 된다. 바로 TV 드라마에서 보았던 그 모습이 눈앞에 그대로 펼쳐진 ‘해양드라마세트장’이다. 특히 조선 시대나 심지어 가야시대까지 대부분의 사극이 역사 속 배경을 실제에 가깝게 재현해 놓은 세트장에서 촬영이 되는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세트장과 어우러지는 주변 환경이다. 창원시의 훼손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잘 어우러져 사극 매니아라면 한 번쯤 떠나보고 싶은 여행지다. '해양드라마세트장'은 바닷냄새가 물씬 풍기는 곳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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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창원에서 꽃 피웠던 근대 문학을 기념하다
우리나라의 문학은 근대에 이르러 나라의 안녕을 바라던 소수의 지식인을 통해 크게 발전해왔다. 그중에서도, 경남 창원은 근대 문학을 꽃피운 문인들이 많이 탄생했다. 그들을 발자취를 따라가는 길에서, 우리는 그들이 꿈꾸었던 이상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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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벚꽃이 만개하는 도시, 창원
지난 2015년 봄, 경상남도 창원시는 진해구 장천동 일대에 벚꽃 공원을 새로이 조성했다. 이 벚꽃 공원의 규모가 국내 최대라는 점도 반가울뿐더러, 벚꽃 공원이 생기는 곳이 ‘벚꽃 축제의 메카’라 불리는 진해군항제가 열리는 도시인 창원이라는 점 또한 반갑다. 창원시에서도 진해군항제를 찾는 이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안고 있으니, 기왕에 진해군항제를 방문할 것이라면 벚꽃동산을 함께 즐겨보는 것이 좋겠다. 봄, 창원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벚꽃이 만개하는 도시’일 것이다. CNN이 ‘한국에서 꼭 가 봐야 할 벚꽃 명소’로 선정한 군항제의 장에서도 벚꽃 명소라 불려 마땅한 곳들이 있으니 이 명소들을 [트래블투데이]가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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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창원에서 만나는 콰이강의 다리, 저도연육교
창원 마산 합포구 구산면에는 저도라는 섬이 있다. 그 섬과 육지를 연결하기 위해 저도연육교라는 다리를 놓고 차도 사람도 건너갈 수 있게 하였다. 저도연육교로 바다와 저도를 이을 당시 그 다리의 모습이 옛 영화 ‘콰이강의 다리’ 속 다리와 비슷하다 하여 콰이강의 다리라고 이름을 붙였다. 어촌 마을의 아름다움이 여전히 남아있는 저도의 경치 또한 아름답지만 2017년 3월 또 하나의 지역 명소 콰이강의 다리를 스카이워크로 개장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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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햇빛 한 톨도 알뜰하다, 에너지환경과학공원
어린 시설을 생각해보면 환경 독후감 대회, 환경보호 그림대회와 같은 행사가 많이 열렸다. 그때는 함부로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것, 쓰지 않는 전깃불은 무조건 끄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 상장을 받아오는 주요 아이템이었다. 왜 전깃불을 꺼야 하는지, 왜 전기를 적게 써야 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했던 시절의 이야기다. 요즘의 트렌드는 따로 있다. 어떻게 환경에 영향을 덜 미치고 에너지를 생산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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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밤에 더 향기로운 창원 장미공원
장미에 대한 사람들의 애정은 실로 꾸준하다. 장미를 나라꽃으로 삼은 나라도 다섯 손가락이 넘어간다. 또한, 사랑을 고백할 때나 축하할 일이 있을 때의 장미 꽃다발은, 뻔하지만 없으면 섭섭한 그런 존재다. 좀 더 역사를 거슬러 올라오자면 클레오파트라는 장미로 목욕을 하고 네로 황제는 장미꽃잎으로 채운 베개에서 잤다는 기록이 보인다. 그만큼 오래도록 장미를 인간이 재배해왔고 사랑해왔다는 뜻일 게다. 이렇게 사랑받고, 또 사랑을 전달하는 수단인 장미 명소를 따듯한 남쪽, 창원에서 찾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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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가을의 향기에 취하다,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국화는 소박한 듯 보여도 꽤 화려한 모습을 가진 가을의 대표 꽃이다. 품종 개량을 통해 다양한 색깔을 가지게 된 국화는 보기에도 아름답지만 그 효능은 더욱 아름답다. 국화향을 맡는 것만으로도 고혈압과 눈의 피로회복에 좋다. 국화의 꽃과 잎을 그늘에 말린 후 방안에 두면 나쁜 냄새는 없애고 은은한 국화향을 풍기는 천연탈취제가 된다. 또한 베개 속으로 쓰면 그 향기가 머리를 맑게 하고 깊은 잠에 빠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렇게 국화는 관상용으로도 좋지만 건강에도 좋은 식물이다. 그런데 이러한 국화가 우리나라에서 처음 재배된 곳은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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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트래블투데이
진분홍빛 가득한 창원
진한 분홍빛으로 물든 산을 본 적이 있는가. 푸른 나무 사이로 군데군데 피어난 진달래가 아니다. 말 그대로 온통 진달래다. 가까이서도 멀리서도 온통 진분홍빛이다. 이러한 명관을 직접 눈으로 관찰하고 싶은 이가 있다면, 망설임 없이 창원을 추천한다. 창원에는 손에 꼽히는 진달래 명소가 두 곳이나 존재하는데 그 곳은 바로 천주산과 무학산이다. 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꽃은 벚꽃이지만, 연분홍빛이 아닌 진분홍빛의 진달래가 여기 창원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봄만큼은 진달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