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주시 경북 경주시 한 눈에 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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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법주 경주시 교동의 최씨 가문에 350년 넘게 대대로 내려오는 가양주로서 찹쌀과 밀로 만든 누룩, 그리고 집안 뜰에 있는 샘물로 빚는 교동법주는 콧속으로 감겨 뻗치는 감미로운 향취와 맛은 오랜 숙성기간을 거친 순곡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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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빵 달콤한 팥소를 얇은 밀가루 반죽으로 감싸 만든 황남빵은 경주를 대표하는 별미 중 하나이다. 인공감미료나 방부제를 전혀 넣지 않은 황남빵의 팥소는 끈끈하지 않아 단맛을 싫어하는 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수작업만을 고집하는 황남빵의 인기 비결은 싱겁지도, 끈적이지도 않는 적당한 당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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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금 (경주 특산물 브랜드) 경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는 이사금이다. 신라 제3대 유리왕 때 임금의 칭호이다. 느타리버섯은 건천읍을 중심으로 재배되고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청정 친환경 농산물로 인증받고 있다. 그 밖에도 사과, 오이, 한우, 쌀, 양송이, 토마토, 시금치, 딸기, 단감 등의 농산물이 이사금이라는 이름을 달고 경주의 농산물을 알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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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우 경주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한우의 사육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선도 높고 품질이 우수한 한우를 맛볼 수 있는’ 한우의 고향이다. 경주의 축협브랜드 ‘천년한우’는 민과 관이 중심이 되어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경주 천년한우’라는 브랜드를 앞세워 국내 최초로 한우사육단계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 우수축산물) 인증을 획득하고, 해초추출물을 첨가한 사료로 관리하는 등 민관의 공동 작업이 브랜드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