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태종실록에서 태종이 남행해 영산인 마이산에서 산신제를 봉행했다는 12일을 군민의 날로 정하고 마이산신제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마이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마이산 신령에게 국태민안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기 위한 마이산 산신제를 시작으로, 군민노래자랑, 읍면 국악 경연대회, 풍등 날리기, 청소년 어울한마당, 다양한 전시홍보관, 먹거리 시식회 등 전통과 현재를 아우르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 거리가 제공되고 있으며, 진안 홍삼과 농특산물의 홍보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 해당 축제는 2015년부터 진안홍삼축제와(과) 통합되었으니,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