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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 송도해양레포츠센터가 지난 9월 증축 개관 이후 생존수영 등 해양안전교육은 물론 프리다이빙을 비롯한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거점시설로 각광받고 있다.
부산 유일 7m 잠수풀 갖춰 하반기 생존수영만 5천여 명…“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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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해양레포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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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수영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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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수영교육
송도해수욕장 서쪽 끝에 위치한 송도해양레포츠센터는 연면적 980.79㎡, 지상 3층 규모로 기존 센터(연면적 507.58㎡, 지상 2층)와 연결해 건립됐는데 생존수영·프리다이빙·스킨스쿠버를 할 수 있는 잠수전용시설(2m, 5m, 7m)을 갖추고 있다. 기존 센터에서는 해수욕장 앞 바다에서 무동력(카약, 고무보트, 패들보드, 딩기요트, 윈드서핑)과 동력(모터보트, 밴드웨곤, 바나나보트) 해양레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는데 실내 잠수전용시설까지 갖춤으로써 사계절 해양안전교육과 해양레포츠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실제 개관 이후 이곳에는 생존수영 등 해양안전교육과 프리다이빙·스킨스쿠버 등 해양레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이곳에서는 서부교육지원청 산하 42개 초등학교 5학년생 5천100여 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이 실시됐는데 생존수영을 위한 최적의 교육장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타 지역 생존수영 교육장의 경우 수심이 3m 이하인데 비해 송도해양레포츠센터는 수심이 2m, 5m, 7m로 높이에 맞게 이동법과 영법, 기구를 이용한 구조법,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선박퇴선법 등 3단계 교육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서부교육지원청 하태욱 장학사는 “세월호 참사 당시 아이들이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훈련이 돼 있지 않아 희생이 더 컸다고 한다. 송도해양레포츠센터의 경우 아이들이 다른 곳에서는 전혀 할 수 없는 선박퇴선법까지 익힘으로써 물에 대한 공포심을 이기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최고의 장점이다. 게다가 일반인과 뒤섞여 교육을 받아야 하는 여타 수영장 시설과 달리 오롯이 생존수영 전용으로 아이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도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프리다이빙·스킨스쿠버를 즐기려는 사람들도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송도해양레포츠센터 잠수전용시설은 수심 7m, 길이 최장 24m로 이같은 규모는 부산에서 이곳이 유일하며, 게다가 산소통을 비롯한 각종 장비도 대여하고 있어 프리다이빙이나 스킨스쿠버 교육과 자격증을 취득을 하려는 사람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김정민 씨(35·부산진구)는 “프리다이빙에서는 수심이 가장 중요한데 송도해양레포츠센터의 경우 부산에서 수심이 가장 깊을 뿐 아니라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을 받는 여타 교육장과는 달리 일정 숫자 이상은 받지 않아 쾌적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내면서 “입소문이 나면 아마도 사람들이 송도로만 몰릴 것 같다.”라고 말했다.
공한수 구청장은 “송도해양레포츠센터의 증축 개관으로 송도해수욕장은 사계절 해양레포츠가 가능한 해양레포츠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 해양레포츠 인구의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의 묘를 발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문의 문화관광과 240-4782)

트래블아이 한마디
해양의 도시 부산, 그런만큼 해양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해양레포츠를 즐기려면 무엇보다 안전이 제일 중요하겠죠. 송도해양레포츠센터에서 물과 친해지는 법과 안전도 배우고, 해양레포츠는 더 신나게 즐기고!
글 트래블투데이 이수민 취재기자
발행2019년 12월 03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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