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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이 절정에 이른 지금, 충북 단양이 전국 여행객들의 시선을 강렬히 사로잡고 있다. 단양의 산과 강, 빛이 만들어낸 극적인 풍경들이 SNS를 도배하며, ‘가을엔 단양!’이라는 말이 실감나게 퍼지고 있다.

단양팔경, 보발재, 구담봉
단양강의 은빛 물결과 단풍옷을 입은 산자락, 보발재를 붉게 덮은 단풍빛이 한 폭의 그림처럼 어우러지며 지난 주말부터 단양군 주요 관광지는 인파로 가득 찼다. 도담삼봉 일대는 새벽부터 삼각대를 세운 관광객들로 붐볐고, 물안개 사이로 떠오르는 햇살과 세 봉우리가 어우러진 풍경은 그야말로 환상 그 자체였다. 보발재 단풍길에서는 차창 밖으로 흩날리는 낙엽이 가을의 향기를 가득 전한다. 이 길을 찾은 운전자들은 “단양은 달리는 내내 풍경이 바뀌는 곳”이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해발 600m 고갯길을 따라 붉게 물든 단풍터널이 이어지고, 자동차 창문을 열면 낙엽 향이 그대로 스며든다. 지난해 새로 개장한 보발재 전망대에 오르면 단양의 산과 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가을빛으로 물든 절경이 펼쳐진다.
절벽을 따라 조성된 단양강 잔도는 가을 단양의 하이라이트다. 투명한 데크 아래로 흐르는 강물과 붉게 물든 산자락이 어우러져 걷는 내내 탄성이 절로 나오고, 강가에 반사된 가을 햇살이 바람에 흔들리면 마치 수천 개의 유리조각이 반짝이는 듯한 장관이 펼쳐진다. SNS에서는 이미 ‘가을 단양 버킷리스트’ 해시태그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인스타그램에는 #단양여행 #보발재단풍 #도담삼봉물안개 등의 게시물이 잇따라 올라오고, 유튜브에서는 ‘단양 브이로그’, ‘단양 잔도 걷기’, ‘보발재 단풍 드라이브’ 등 쇼츠 영상이 연이어 등장하고 있다.
단양의 가을은 단순히 아름다운 풍경을 넘어선다. 도시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머무르고 싶은 사람들의 마음을 자극하고 스마트폰 카메라 한 번이면 누구나 ‘인생샷’을 얻을 수 있는 완벽한 무대를 제공한다. 올가을 단양은 단순한 여행지가 아니라 ‘가을 감성의 무대’가 되고 있다. 도담삼봉의 물안개는 한 폭의 수묵화를, 보발재의 단풍길은 천천히 흐르는 영화의 한 장면을, 단양강 잔도는 누군가의 인생샷을 완성하는 거대한 포토존을 만들어낸다. 지금이 아니면 볼 수 없는 단양의 황금빛 가을이 절정을 맞고 있다. 전국의 카메라가 단양으로 향하는 이유다.

트래블아이 한마디
온갖 자연이 가을빛에 물든 지금, 전국이 주목하는 ‘감성 여행 1번지’ 단양으로 오세요!
글 트래블투데이 이수민 취재기자
발행2025년 11월 14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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