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 고을’이라 불리는 김제는 오천 년 농경문화의 중심지로 예로부터 쌀이 풍요로워 벼 고을의 고장으로 불렸다. 우리나라 최대의 고대 저수지인 벽골제도 이곳 김제에 자리 잡고 있다. 드넓은 평야와 청정하고 풍부한 물 자원, 지평선이 보일 정도로 너른 김제평야에 의해 쌀을 비롯한 농산물과 축산물의 질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김제 지평선 브랜드의 식품들을 찾는 추세이다.
지평선이 키운 건강한 소, 지평선 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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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대의 곡창지대로 알려진 호남평야는 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볼 수 있는 넓은 평지이다. 김제는 예로부터 평야가 넓기로 유명한 곳이나, 김제 지평선 한우 특구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김제시에서는 이러한 환경을 잘 활용하여 자연 순환 농업을 하고 있는데 김제에서 재배하는 청보리를 한우에게 먹이고 우분을 다시 청보리 재배의 밑거름으로 사용하고 있다. 자연 친화적인 재배로 농산과 축산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방식이다. 축산 농가에서는 값싸고 질 좋은 사료를 얻으며 경종농가들은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확보하며 기름진 땅을 만들 수 있다.
‘지평선 청보리 한우’는 화학비료 대신 질 좋은 사료를 먹고 자라 건강하고 육질이 좋으며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사육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제는 이미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지평선 한우를 중심으로 지평선 한우 특구가 지정되어 청 보리 사료 공장, 지평선 한우 가공 공장 등 연계 산업이 발달하고 있다.
이곳을 방문하면 소비자는 고품질의 한우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데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는 생고기구이와 육회비빔밥이다. 생고기구이는 한우 본연의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마블링이 좋아 뛰어난 육질을 자랑한다. 잘 구워진 고기를 한입 베어 물면 입 안 가득 퍼지는 육질을 느낄 수 있다. 고소한 참기름과 달걀 노른자가 버무려진 육회비빔밥 역시 빠질 수 없다. 뛰어난 품질의 육회에 더해지는 밥은 기름진 김제 평야에서 생산되는 쌀로 만들어져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호남평야의 중심에서 자란 지평선 쌀
김제는 예전 삼한시대부터 벽골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벽골은 벼 고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오랜 옛날부터 김제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이 풍부한 지역으로 유명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곳은 비옥한 토양과 섬진강의 맑은 물, 오염되지 않은 맑은 공기가 어우러진 천혜의 벼농사 지역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평선 쌀은 쌀알에 윤기가 흐르고 질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쌀농사를 짓는 주민들의 자부심도 대단하여 쌀의 생산단계를 현대화하고 고품질을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친환경 브랜드, 지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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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물의 브랜드를 지향하는 지평선은 자연의 신선한 맛을 그대로 소비자의 식탁에 전달하기 위해 품질관리를 엄격하게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제품의 생산에서부터 판매까지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품질이 뛰어난 농축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지평선 브랜드가 고급 농축산물 브랜드로 널리 알려지고 있는 것이다. 이는 김제에 주어진 천혜의 자연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김제시의 노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광이다.
김제시에서 자란 농축산물, 김제 지평선! 친환경의 식품의 대명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글 트래블투데이 박선영 취재기자
발행2019년 11월 28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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