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여행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트래블아울렛]

2016년 3월 처음 세상에 나온 [트래블아울렛]은 국내여행정보 통합플랫폼 [트래블아이]와 매일 발행되는 인터넷여행신문사 [트래블투데이]와 연계된 ‘지역 기반의 여행상품 커머스’이다. 이미 국내에는 대형 규모의 인터넷 커머스가 여럿 존재한다. 그런데 굳이 [트래블아울렛]이 세상 밖으로 나온 이유가 무엇일지 의아할 수 있다.
 
여행을 하다 보면 어처구니없이 비싼 가격에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꽤나 많다. 그렇다고 꼭 저렴한 가격에 구매한 상품이 좋은 것만도 아니다. 중요한 건 자신이 구매하려는 상품의 범주 안에서 가장 합리적인 상품이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 이는 곧 가격 대비 최고의 품질을 가진 여행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 [트래블아울렛]의 탄생도 이러한 생각에서 비롯됐다. 여행을 시작하기 전 어디에서 자고, 무얼 먹어야 할지 또, 여행을 마친 후에는 어떤 선물로 여행의 추억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지에 대한 고민 끝에 [트래블아울렛]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
 
여행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트래블아울렛]은 전국 229개 지역을 기반으로 한 여행 상품을 대상으로 한다. 그중에서도 국내 여행 정보를 총망라하는 [트래블아이]와 [트래블투데이]가 엄선한 상품만을 소개하니 여행의 가치는 더욱 올라갈 수밖에 없다. 

 

그냥 상품이 아니다! 여행의 가치를 더하는 특별한 여행상품

[트래블아울렛]이 말하는 여행상품의 유형은 모두 여섯 가지이다. 여행을 떠나고는 싶은데 일정 짜기가 너무 귀찮을 때는 ‘여행상자’가 있다. 당일 또는 1박 2일 동안 각 지역마다 자연, 문화, 역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여행 프로그램만을 엄선하여 소개하는 곳이다.
 

여행 장소는 정했지만 숙박, 교통, 음식 등이 고민된다면 차례로 ‘트래블스테이’, ‘트래블푸드’, ‘트래블티켓’을 이용해 보자. 트래블스테이는 그냥 숙박시설을 다루지 않는다. 각 지역마다 여행 가치가 있는 곳들을 엄선하여 상품으로 소개한다. 특히, 여행에서 잠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잠자는 곳이 편하지 않으면 기분도 별로, 여행도 별로일 수 있기 때문. 요즘은 지역마다 워낙 다양한 종류의 숙박시설이 있다 보니 사실 잠자는 환경은 큰 차이가 없다. 때문에 그 숙박시설만의 강점으로 내세울 수 있는 것은 ‘여행 매력도’이다. 단순히 잠자는 으로의 숙박 장소가 아닌 여행 장소로도 손색없는 곳 말이다. 현재 [트래블아울렛] 내에는 선비의 고장으로 상징되는 안동이나 경주의 대표적인 고택을 비롯하여 전국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캠핑지 등도 소개하고 있다.
 

트래블푸드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별미들을 엄선하여 소개한다. 물론 각종 매스컴에 소개된 맛집도 좋지만 진짜 맛집은 구석구석 숨어있는 법. 트래블아이와 트래블투데이가 취재한, 지역민들의 인증을 거친 ‘진짜 별미’만을 소개하니 여행의 만족도를 더할 것. 트래블티켓은 여행 관련 체험이나 교통 티켓을 소개한다. 그중 눈여겨보아야 할 것이 있으니 바로 ‘고속버스 프리패스’다. 'EBL PASS'라고도 불리는 이 티켓은 고속버스로 전국 곳곳을 자유롭게 누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국내 곳곳의 여러 지역을 한 번에 여행하고 싶거나 기차로 가지 못하는 곳까지 가고 싶은 이라면 반드시 필요한 여행상품이다.
 

여기에, 트래블티켓은 국내 곳곳의 '시티투어' 상품들을 소개한다. 각 지역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아우르는 시티투어 상품은 여행의 갈피를 제대로 잡지 못한 이들에게 누구보다 편하고 쾌적하게 지역 명소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트래블아울렛]에서는 온천과 엑스포로 유명한 '대전의' 곳곳을 테마별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으며, 근대사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군산의 필수 관광명소를 엄선해 놓은 시티투어를 소개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지역 대표 축제들만을 엄선하여 소개하는 트래블페스티벌과 각 지역마다 자랑스레 내세우는 특산물 혹은 다른 곳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차별화된 강점을 가진 상품 등을 모아 놓은 여행선물까지 트래블피플의 ‘공정여행’을 책임진다. 
 
물론, 아직 출발선상에 있는 [트래블아울렛]은 합리적인 가격에 더 좋은. 그리고 단 하나라는 특별한 가치를 지닌 여행 상품을 부지런히 찾고 있다. 트래블아이와 트래블투데이의 친구, 트래블피플의 관심이 필요하다. 국내 여행 생태계를 책임지는 모든 이들이 [트래블아울렛]의 친구가 되기를 바라며 대한민국 관광의 빛나는 앞날을 그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