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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어촌민속관, 2019년 두 번째 특별전 「동화나라」 개최


부산시(시장 오거돈) 해양자연사박물관은 3월 19일부터 4월 20일까지 부산어촌민속관(북구 화명동 소재) 2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동화나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19.~4.20. 33일간 부산어촌민속관에서 두 번째 특별전 「동화나라」 개최

부산어촌민속관 특별전 '동화나라' 포스터

이번 전시는 북구에서 활동하는 ‘도랑 사람들’과 함께 작가의 수준 높은 작품과 도예를 좋아하는 아동에서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들이 빚은 열정 가득한 도예작품 1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동화나라를 주제로 작가와 아이들의 다양한 시각과 기법으로 해석하여 표현하는 이번 특별전은 제1부 <동심으로 바라보다>, 제2부 <동심을 담다>, 제3부 <공존>으로 구성된다.

제1부에서는 동심을 간직하고 있는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세상을 도예로 표현하였으며, 제2부에서는 우리에게 친숙한 동화, 동시, 동요 등을 다양한 기법을 통해 성인작가들이 바라는 동심의 회복을 작품으로 표현하였다. 제3부에서는 가족이나 이웃 등 다양한 관계로 표현되는 어른과 아이들이 공존하여 살아가는 삶을 소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아동 및 청소년 도예가의 독특한 발상으로 만들어진 참신한 작품을 볼 수 있어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http://www.busan.go.kr/sea)를 참고하거나 전화(☎550-88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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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동화나라' 특별전에서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작가들과 아동·청소년들이 작업한 도예작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총 3부로 진행되며 각자 주제를 가지고 있어 작품을 보는 내내 주제와 매치시켜보는 재미도 있겠네요.

트래블투데이 박선영 취재기자

발행2019년 03월 21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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