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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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콩 막걸리
여수의 특산품 중 하나인 검은콩 막걸리는 쌀과 밀을 주재료로 한 기존의 생막걸리에, 노화 방지 성분이 많고 성인병 예방과 다이어트에 효과를 보이는 검은콩을 첨가한 제품이다. 특유의 고소함과 단맛이 어우러져 담백하고 감칠맛을 자아내 독특하며 부드럽다. 생막걸리 종류이기 때문에 김치냉장고에서 숙성 및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흔들어 마시는 경우 탄산이 새어 나오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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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풍 쑥 막걸리
여수시에 속해있는 거문도의 특산물 중 하나인 쑥을 첨가한 쑥 막걸리는 해풍을 맞고 자란 쑥을 첨가하여 색도 향도 모두 좋은 막걸리이다. 생막걸리 특유의 달달함과 청량감은 물론, 쑥이 가지고 있는 향긋함이 어우러져 감칠맛을 더한다. 양조장 출하일 기준 2~3일 정도 냉장 숙성된 것이 최적의 맛을 자아내니 참고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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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호박 막걸리
혈액 순환에 좋다고 알려진 늙은 호박을 첨가해 빚은 호박 막걸리는 여수의 특산품 중 하나이다. 저온 효소 추출방식과 자연발효방식을 이용하여 효모균과 탄산이 살아있으며 그 덕분에 감칠맛과 청량감이 뛰어나다. 또한, 담백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입안에 감도는 호박의 달달한 풍미가 마시는 이에게 기쁨을 준다. 생막걸리에 속하기 때문에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고 맛도 뛰어나며 흔들어 마시는 경우 탄산이 새어 나오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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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생 막걸리
달달함과 함께 깔끔하면서도 상쾌한 맛이 따라오는 여수의 생 막걸리는 3대를 이어온 70년 전통의 막걸리이다. 오랜 전통이 이어진 만큼 그 맛과 향도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생막걸리의 더 좋은 맛을 느끼기 위해서는 양조장 출하일부터 2~3일 정도 냉장 보관된 막걸리가 좋으며 숙성을 위해 김치냉장고에 저장하는 것이 좋다. 생막걸리이다 보니 꼭 냉장보관을 해주어야 하며 흔들어 마시는 경우 탄산이 새어 나오니 이 또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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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문어
11월에서 4월이 제철인 피문어는 은은한 단맛과 담백함, 쫄깃함이 일품이다. 피문어 죽의 주재료이기도 하며 여수시의 특산품 중 하나이다. 저지방이며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를 할 때도 적합하고 미네랄이 풍부해 동맥경화 예방 및 아이들의 성장에 있어 탁월하다. 어죽이나 숙회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는데, 말려서 먹게 되는 경우 감칠맛과 단맛이 강해지며 말리기 전보다 살이 부드러워져 반찬뿐만 아니라 간식용으로도 사랑받는다. 또한, 피문어를 삶은 물에는 타우린을 비롯한 각종 영양분이 녹아 있어 성인병에 효과를 보인다. 좋은 생물을 고르기 위해서는 수입산과 구별하여 흡반이 크고 뚜렷하며 적자색을 띠는 것이 좋다. 쪽파와 함께 섭취하면 문어에 부족한 비타민 A, C를 비롯해 철분을 보충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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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고소하고 짭쪼름한 맛으로 사랑받는 멸치는 다양한 요리에 이용되고 영양성분도 풍부하다. 열량과 지방은 적은데 칼슘 등의 무기질이 풍부해서 뼈 건강에 좋고 특히 골다공증 예방과 더불어 아이들의 성장발육 등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보통, 이물질을 제거하고 경우에 따라 내장도 분리하여 육수를 낼 때 사용하거나 볶음을 하기도 하고 젓갈로도 이용하는 멸치는 등 쪽은 암청색이며 배 쪽은 은백색을 띠고 비늘이 벗겨지지 않은 상태의 것이 좋다. 또한, 짭짤하고 고소한 향이 나는 것이 훌륭한 상품이라 할 수 있다. 풋고추와 함께 섭취하면 상호보완을 하여 영양성분을 더 많이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은 음식 궁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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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여름(6월~8월)
쥐치포
달달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인 쥐치포는 불에 살짝 구워 아이들 영양간식이나 어른들 술안주 등으로 즐겨 먹는 먹거리이다. 조미액에 절인 뒤 자연 및 열풍 건조를 해야 하므로 제대로 열을 받을 수 있는 여름철이 제철이다. 살이 도톰한 것을 골라야 하고 누렇게 변한 것은 오래되어서 찌든 것이므로 피해야 한다. 좋은 쥐치포를 골랐다면 잘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 두어야 하고 냉동 보관을 하면 장기 저장이 가능하나 냉장고 냄새가 쉽게 밸 수 있으니 밀봉을 단단히 해야 한다. 쥐치포 그대로를 먹어도 좋고 양념을 이용해도 좋으며 여러 가지 방법으로 즐길 수 있고 특히 파래와 함께 조리하면 질감이 부드러워지니 참고하면 좋다. 한편, 지방의 양이 적고 단백질이 소고기 만큼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칼슘이나 비타민 B1 등 다양한 영양소들이 함유되어 있어 성인병을 예방하고 건강식으로도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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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가을(9월~11월)
단감
단감은 소화촉진 및 변비예방, 면역력 증진, 해열작용 등에 효과가 있는 식품이다. 여수 단감은 평균기온이 높은 여수의 기후적 특징으로 당도가 높고 단단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비타민A, C가 풍부하여 성인병 예방, 숙취, 불면증, 시력향상을 에 효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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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가을(9월~11월)
홍합
뽀얀 국물에 담백한 맛이 시원한 여수 홍합은 살이 통통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또한 여수 홍합은 청정 해역에서 생산된 탓에 패류독소가 검출되지 않은 싱싱하고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합에는 건강에 좋은 핵산, 불포화 지방산, 아미노산 등 영양소가 풍부하여 숙취해소와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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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여름(6월~8월)
오이
여수는 맑은 물과 완숙 퇴비로 재배하여 신선하고 맛있는 고품질 오이를 생산한다. 여수에서 생산된 오이는 수분이 많고 짙은 녹색을 띠며 탄력과 광택이 우수하다. 과즙이 많고 맛이 깔끔하여 생식을 하거나 절임, 무침 등으로 사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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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가을(9월~11월)
유자
여수 유자는 청정해풍을 맞고 충분한 햇볕을 받아 인근 타 지역보다 수확 시기가 일주일 정도가 빠르다. 이곳에서 생산된 유자는 맛과 향이 뛰어나고 웰빙 식품으로 각광받으면서 농가 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유자는 비타민 C가 레몬보다 3배 정도 더 함유하고 있어 예로부터 겨울철 최고의 건강 차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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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가을(9월~11월)
돌산 갓
여수는 예부터 기후조건이 내륙지방보다 일조량이 많고 토질이 좋아 돌산 갓이 지역 특산품으로 육성되기 좋았다. 연녹색의 독특한 향을 자랑하는 여수 돌산 갓은 다른 지역의 갓에 비해 섬유질이 적어 부드럽고, 매운맛이 적은 장점 때문에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