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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1 충북 단양군 “전국 쌍둥이 모여라” 제1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 단양서 열려 2016/07/11
“전국 쌍둥이 모여라” 제1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 단양서 열려

단양군이 쌍둥이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제1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을 9월 3일부터 이틀간 단양읍 별곡생태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이 축제는 쌍둥이 가족의 건강한 모습을 통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저출산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도 모색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너는 나의 愛너지! 슬픔은 나누go, 기쁨은 더하go, 쌍둥이라 The# 행복해요!’ 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인 ‘제1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 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국의 쌍둥이를 초청해 장기자랑, 운동회,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열린다.
첫날에는 쌍둥이 듀엣 가요제 & 장기자랑 예선, 연예인 초청 강연, 버블쇼 마술 공연 등이 열리며, 둘째 날에는 쌍둥이 가족 운동회가 펼쳐진다.
또한 단양 특산물인 아로니아와 오미자 등 천연식물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힐링 풀',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공방 교실, 얼음 공예, 별 관측 체험, 엄마의 시간(족욕체험) 등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돼 축제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본다.
특히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중이며 쌍둥이 자녀를 둔 이휘재 씨가 ‘역사 속의 쌍둥이’ 이라는 주제로 쌍둥이의 좋은 점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쌍둥이 가수 ‘윙크’ 가 쌍둥이 듀엣 가요제 진행을 맡아 벌써부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우리나라는 현재 출산율이 1.21%로, 아이는 가장 적게 낳고 노령화는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나라로 손꼽힌다.
이런 추세라면 세계 26위인 5천100만 명의 인구 규모가 2050년에는 4천200만 명 수준으로 감소, 세계 46위로 주저앉을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도 있다.
군은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을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전국 규모의 테마형 축제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최근 쌍둥이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전국 최초로 쌍둥이를 소재로 한 이색 축제 선점을 통해 화제성 있고 명실상부한 관광 1번지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페스티벌 기간 동안 축제장 참여자에 대해 다누리아쿠아리움, 온달관광지, 고수동굴 등의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행사를 비롯해 단양구경시장 ‘이동장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8502 전남 무안군 무안 회산백련지 야외 물놀이장 15일 개장 2016/07/11
무안 회산백련지 야외 물놀이장 15일 개장
그늘쉼터, 그늘막 등 편의시설 확충…다음달 15일까지 운영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무안연꽃축제가 열리는 회산백련지 내 야외 물놀이장을 오는 15일 개장해 다음달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전년에 비해 그늘쉼터와 그늘막 시설을 크게 늘렸으며, 안전하고 깨끗한 수질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돗물을 사용하여 관리하고 있다.

또한 드넓은 백련지의 수려한 경관과 지난달 개장해 인기를 끌고 있는 최신 시설의 오토캐러반 및 오토캠핑장까지 갖춰져 있어 올해 더욱 많은 인파가 물놀이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성인 7천원, 청소년 및 어린이 6천원, 어르신 및 유아는 5천원이며 무안군민은 할인요금이 적용된다.
 
무안군 관계자는 “회산백련지 순백의 연꽃과 함께 백련지의 경관을 즐기며 여름철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최적의 가족 피서지로써, 이용객 안전에도 만반의 준비가 갖춰져 있으니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물놀이장 이용에 대한 문의는 회산백련지시설사업소(☏061)285-1323~4)나 홈페이지(http://tour.muan.go,kr/lotus)에서 확인하면 된다.
 
8503 충북 충주시 충주라바랜드’ 개장 두 달 만에 6만 명 돌파 2016/07/08
충주라바랜드’ 개장 두 달 만에 6만 명 돌파
- 무술공원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 -

지난 4월 29일 개장한 충주라바랜드가 개장 두 달여 만에 방문자 6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개장 직후 30%에 불과하던 타지역 방문자수가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6월 들어서는 50%를 넘어서고 있어 외지 관광객 유치에도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휴대폰을 활용한 개인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충주라바랜드의 이용후기가 소개되면서 입소문을 통해 짧은 기간 내 지역뿐 아니라 인근 지역에도 널리 소문이 난 효과로 보여진다.

그동안 우리지역에 어린이를 위한 마땅한 놀이시설이 없어 휴일이면 아이들을 데리고 멀리 타 지역의 놀이시설을 이용해야 했던 충주시민들은 휴일뿐 아니라 저녁시간 대에도 라바랜드를 이용하고 있다.

6월부터는 새롭게 편성된 마술쇼, 미니로봇댄스 등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볼거리를 마련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어 만족도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신기섭 관광시설팀장은 “라바랜드의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및 놀이기구의 업데이트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8504 충남 태안군 태안군, 한여름 연꽃의 청초함 속에 빠지다! 2016/07/08
태안군, 한여름 연꽃의 청초함 속에 빠지다!
-9일부터 8월 21일까지 남면 청산수목원에서 ‘제14회 태안연꽃축제’ 개최-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청산수목원(대표 신세철)에서 오는 9일부터 8월 21일까지 ‘제14회 태안연꽃축제’가 개최된다.

한여름 아름다운 연꽃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수생식물원과 수목원이 조성된 9만 9200㎡ 규모의 청산수목원에서 펼쳐지며, 연꽃 및 가시연, 빅토리아 연, 밤에 피는 연 등 200여 종의 다양한 연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연꽃축제에서는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연꽃 정원이 있어 정원별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전 세계에서 수집한 다양한 연꽃과 함께 수서동물 등도 서식하고 있어 아이들의 생태학습에도 제격이라는 평가다.

특히, 고대 신화에 나오는 세 발 달린 상상 속 까마귀인 ‘삼족오’를 형상화한 ‘삼족오 미로공원’이 새롭게 선보이고, 연꽃 외에도 밀레 정원, 만다라 정원, 허브원, 피타고라스 정원과 더불어 황금 메타세콰이어, 홍가시, 야생화 등 600여 종에 달하는 갖가지 아름다운 식물들도 수목원에서 만나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축제기간에는 연꽃사진 전시, 개구리 잡기, 우렁 잡기, 토끼 및 염소 풀 주기, 연잎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라며 “진흙 속에서도 청순함과 고귀함을 잃지 않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그윽한 연꽃의 향과 여유를 많은 분들이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꽃축제의 입장료는 성인 6000원, 어린이·청소년 5000원으로 5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20인 이상 단체 관람객은 입장료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8505 충남 부여군 제14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개막 2016/07/08
제14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개막
- 8일 ‘연꽃愛 빛과 향을 품다’ 주제로 1천만송이 향연 -

제14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8일 개막식과 함께 화려하게 펼쳐진다.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8일 저녁 7시30분부터 궁남지 수상무대에서 개막 주제공연과 축하공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멀티미디어 쇼, 사랑의 불꽃쇼를 벌이며 화려한 개막식을 갖는다. 개막식은 식전행사로 삼신보육원의 ‘대북공연’,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서동, 선화의 사랑이야기와 무왕등극까지의 역사를 가무악극로 표현한 주제공연 ‘서동의 노래’를 보여준다.

이어 개막선언 후 열리는 축하공연에서는 초청가수 홍진영과 김완선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밤9시 30분부터는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멀티미디어 쇼가 수상무대에서 동시에 치러지며, 밤 10시부터 ‘사랑의 불꽃쇼’가 궁남지의 여름 밤하늘을 수놓는다. 제14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국내 최대 10만평의 연지에 다양한 연꽃 1천만 송이가 만개했으며, 다양한 문화체험과 교육체험, 힐링체험, 농촌생태체험, 각종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또, 심야시간에는 서동공원 전체에 장식된 경관조명과 더불어 ‘서동선화의 나이트 퍼래이드’, ‘수상 임팩트 쇼’ 등이 펼쳐지면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경관조명은 서동선화의 사랑이야기를 주제별로 구성하여 연인과 가족들의 진정한 사랑을 빛 속에서 무르익게 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운영구간은 △순결존, △로맨틱존, △이궁존, △러브 테마존, △마터널 투사존, △설화존, △플라워정원, △연꽃투사존 등이며, 테마별 불빛이 밝혀진다.

또, 주요 거점별로 버스킹 공연과 마당극이 펼쳐지며 연꽃과 빛, 음악이 한데 어우러지는 감동을 선사하며, 서편 주차장 인근에는 가족 물놀이 시설인 서동선화 워터슬라이드 풀장이 마련되기도 했다. 이번 축제는 오천결사대 충혼탑 앞에 마련된 생태체험존도 개장 이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어, 더욱 관심이 극대화되고 있다. 이번 연꽃축제는 동편 주차장과 서편에 추가로 마련된 주차장과 일방통행 운행으로 그동안의 문제점을 최대한 해결하는데 주력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부여서동연꽃축제는 1400년전 백제의 부흥을 연꽃으로 깨우는 의미를 갖고 있다”며 “만개한 1천만송이 연꽃처럼 연인과 가족 간에 소중하고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8506 충남 부여군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서 팸투어 진행 2016/07/08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서 팸투어 진행
- 문화재청-백제세계유산센터, 수도권 여행업체관계자 초청 팸투어 실시 -

문화재청과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여행업체 관계자 25명을 초청 7월6일~7일까지 1박2일간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답사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답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여의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 능산리고분군, 나성, 공주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그리고 익산의 왕궁리유적, 미륵사지 등 8개 유적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부여의 서동 연꽃축제장을 관람하고 황포돛배 승선체험을 하는 등 또다른 관광자원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투어는 2015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우리나라에서 12번째로 등재된 문화발전이 절정에 이르렀던 백제후기의 왕성, 사찰터, 왕릉, 그리고 외곽성으로 이루어져 있는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여행업체 관계자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토록 함으로써 여행상품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여행 비수기를 이용하여 시행한 이번 팸투어는 여행업체가 기획하고 있는 관광상품 중에서 백제를 테마로 한 역사문화 여행을 기획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백제가 중국 그리고 일본에 존재하였던 고대 동아시아 왕국들 간에 진행된 활발한 문물교류의 중심으로서, 교류를 통해 불교를 확산시키고 예술, 건축기술 등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켰다는 사실과 중국의 선진적인 문화를 받아들여 더욱 발전시킨 뒤 주변 왕국들에게 이를 다시 전해줬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참가자들이 입을 모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서울에서 여행업체를 경영하는 A씨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인류문명사적 가치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고 어렵기만 했던 역사유적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우리가 바로알고 보존해야 할 세계적인 유산인 만큼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유적을 찾을 수 있도록 관광상품을 기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세계인이 함께 공유하는 고품격 역사관광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8507 충남 논산시 논산 연산역,‘2016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문화만들기’공모사업 선정 2016/07/08
논산 연산역,‘2016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문화만들기’공모사업 선정
-‘추억과 소통하는 고향역 행복디자인’으로 사업 선정 -
- 관광 인프라 확충 등 공공디자인 구현 기틀 마련 -

논산시 연산역이 문화체육관광부‘2016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문화만들기’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추억과 소통하는 고향역 행복디자인’이라는 사업으로 응모,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2억8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주민들의 문화향유권 증대와 지역의 환경 및 여건에 맞는 공공디자인 구현을 목적으로 전국 공모신청 31개 대상지 중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 6개소를 선정했으며 공공디자인 추진전략 수립과 사업 실행예산을 지원하게 된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연산역은 ▲열차 전시‧체험 공간 ▲급수탑 주변 과학놀이터 ▲레일육교 포토존 ▲역전마을 문화장터 조성·운영 등으로 역 주변을 활용한 테마형 체험 공간을 조성해 역전마을 활력을 다시 찾게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황명선 시장의 강력한 사업 추진의지와 연산역(역장 김민수)과의 상생전략,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전국 지자체 제안 중 우수지역으로 평가받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시는 총사업비 4억원(국비 2억8천만원, 시비 1억2천만원)을 투입해 연산역 인근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문화·커뮤니티 공간조성, 체험 및 볼거리 제공 등 오는 201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조삼구 도시주택과장은“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주민의 문화향유권 증대 및 문화 창출 등 공공디자인 도시 구현의 기틀이 마련됐다”며, “침체된 역전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관광 인프라 확충, 관광객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8508 충북 단양군 올 여름 ‘히트상품’ 대강오토캠핑장에서 가족과 추억 만들기 2016/07/06
올 여름 ‘히트상품’ 대강오토캠핑장에서 가족과 추억 만들기 

단양군 대강오토캠핑장이 가족단위 캠핑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름 캠핑철이 본격 시작된 요즘 대강오토캠핑장에는 가족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찾아온 캠퍼들의 즐거움이 가득찬 웃음소리와 형형색색 텐트가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공단관계자에 따르면 7월 주말은 사이트가 대부분 완료된 상태이며, 최근에는 평일에도 예약이 급증하고 있어 대강오토캠핑장에서 가족과 함께 추억여행을 떠나려는 캠퍼들은 예약을 서둘러야 이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대강오토캠핑장은 1만1,265㎡의 부지에 캠핑사이트 40면을 비롯해 샤워장, 음수대, 간이풀장 등 부대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중앙고속도로 단양IC에서 승용차로 2~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지리적 조건이 좋고, 맑고 깨끗한 죽령천을 끼고 있는 게 특징이다.
캠핑장을 휘감아 흐르는 죽령천은 수심이 얕아 물놀이하기에 적당하며, 낚시와 올갱이를 채취하는 재미도 느껴볼 수 있다.
대강오토캠핑장은 차량을 바로 곁에 두고 텐트를 칠 수 있어 편리할 뿐만 아니라 텐트 대형화 추세에 맞춰 캠핑사이트 면적도 30㎡(5×6m)로 넉넉하다.
또 남녀 샤워장 각 1곳과 음수대 2곳, 화장실 2동 등 캠핑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이용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대강오토캠핑장 인근에는 아름다운 야생화와 산새의 지저귐을 느끼며 산행할 수 있는 두악산, 황정산 등이 있으며, 힐링 트래킹 명코스인 선암골 생태유람길도 있다.
단양팔경인 사인암과 상․중․하선암도 가까이 위치해 오토캠핑을 즐기면서 관광도 겸할 수 있다.
대강오토캠핑장은 인터넷 예약제로 운영되며, 사용 요금은 하루 3만원이다.
단양관광관리공단 관계자는 “대강오토캠핑장은 교통이 편리한데다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게 장점이다”면서 “이달 하순부터 본격 시작될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들이 휴식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추천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지역에는 대강오토캠핑장(오토캠핑장)을 비롯해 소선암오토캠핑장, 천동오토캠핑장 등 모두 3곳의 오토캠핑장이 조성돼 있다.

 
8509 경북 경주시 경주 동부사적지 아름다운‘연꽃단지’전국 유명세 2016/07/06
경주 동부사적지 아름다운‘연꽃단지’전국 유명세
- 동궁과 월지 일대 48,000여㎡에 다양한 품종의 연꽃단지 자태 드러내 -
- 여름 꽃 단지와 함께 7월 꽃밭 속에 작은 음악회 준비, 관광객・시민 초대 -

신라천년고도 경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동궁과 월지 인근 사적지 일대에 연꽃이 개화를 시작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개화가 1주일 정도 앞당겨져 6월 중순부터 싱그러운 연잎과 꽃망울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더니 최근 잦은 비로 태고의 아름다운을 자랑하는 연꽃들의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했다. 7월 말경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사적공원관리사무소는 2005년부터 연꽃단지를 조성하여 현재는 4만8000여㎡ 면적에 다양한 품종의 연을 식재하여 전국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경주를 찾은 가족, 연인, 친구 등 많은 관광객들은 연꽃을 감상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있다.
 
동부사적지 주변 연꽃단지는 외지 관광객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무더운 한여름, 잠시 더위를 식혀주는 도심 속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에도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다.
 
연꽃은 꽃이 핌과 동시에 연씨도 함께 실과(實果)로 성장되어 나오다 꽃이 완전히 만개했을 때 연씨도 완전히 익어간다. 연꽃은 낮에는 활짝 핀 꽃으로 화려한 자태를 뽐내다가, 밤이 되면 봉우리가 되어 수줍고 청초한 느낌을 주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꽃으로, 낮 동안에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가장 아름다운 자태를 볼 수 있다.

또한 첨성대 인근 꽃 단지에 여름 꽃인 메리골드, 채송화 등 8종 5만 본의 여름 꽃단지를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7. 23~8.20일 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꽃밭 속에 작은 음악회’를 열고 관광객과 시민들의 힐링과 추억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8510 충북 단양군 단양군, 관광 행태분석 조사 결과 충북 최고 매력 관광도시로 손꼽혀 2016/07/06
단양군, 관광 행태분석 조사 결과 충북 최고 매력 관광도시로 손꼽혀
 
단양군이 충청북도에서 (사)충북경제경영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2016년 관광객 행태분석 조사 결과 관광지 인지도 항목에서 2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5월 10일부터 11일간 최근 1년 이내 여행 또는 관광목적으로 충북을 방문한 만 20세 이상의 내국인1,17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서울에 거주하는 20, 30대 절반 이상은 단양팔경과 고수동굴에 여행하고 싶다고 말했으며, 최근 1년 이내 제일 많이 방문한 곳도 단양팔경과 고수동굴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단양은 중부내륙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이 분기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 중부내륙을 대표하는 산악지역으로 옛 부터 단양팔경이란 이름으로 널리 알려졌다.
연산군 때 정론직필을 펼치다 화를 당한 김일손의 문장이 단양산수의 특징을 가장 잘 표현한 것으로 언급되고 있으며, 그는 '이요루기' 란 단양 기행문에서 '아름다운 아가씨와 헤어지는 듯이 열 걸음에 아홉 차례를 돌아보곤 했다'라고 적었다.
단양산수가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게 된 것은 퇴계 이황이 단양군수로 재직할 때 지은 '단양산수가유자속기'라는 기행문이 세상에 알려지면서부터다.
이후 내사군, 이담삼암, 단양팔경 등의 이름으로 명성을 이어갔으며 조선 후기에는 선비들이 금강산 다음으로 가장 여행하고 싶은 곳으로 손꼽혔다.
단양산수에 대한 명성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산과 하천이 어울려 엮어내는 풍광은 자연의 품에 안겨 문명의 피로를 씻어내고자 하는 도시인들에게 인기가 크다.
천연기념물 제256호 고수동굴은 길이 1천700m로 단양 지역의 180여 개 석회암 동굴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것으로 꼽히며, 빗물과 공기가 맞닿아 만들어낸 다양한 형태의 종유석과 석순이 유명하다.
 
군 관계자는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 선정, 2015대한민국 지자체 영상대전 최우수,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2015 네티즌이 뽑은 ‘베스트 그곳’ 선정 등 관광 분야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며 체류형 국제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내년까지 아름다운 수양개길, 선암골 생태유람길, 짚라인과 에코어드밴처 등을 갖춘 만천하 스카이워크 등을 차질 없이 완공해 힐빙 관광도시의 지위를 확고히 이어 나갈 방침이며, 중앙선 폐철로 관광자원화, 전국 최초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 개최, 단양군 국가지질 공원 등록 신청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세계적 관광명품도시 단양’ 의 백년대계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