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지역 | 제목 | 날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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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1 | 강원 횡성군 | 어답산·횡성호 일대 <순환형 명품 산악자전거길> 조성 | 2015/03/23 | |
어답산·횡성호 일대 <순환형 명품 산악자전거길> 조성
병지방 계곡 중심으로 8억 원 투입해 자전거길 40km 조성
□ 횡성군이 최근 강원명품 산악자전거길 조성사업에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병지방 계곡을 중심으로 어답산과 횡성호를 끼고 도는 순환형 명품 산악자전거(MTB)길 약 40km를 8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서 조성한다고 밝혔다. □ 이에 군은 먼저 국내 산악자전거길 조성 우수 지역 등을 찾아 산악자전거길 조성사업 전반에 대한 사례 조사와 자문을 듣고 설계에 들어가며, 설계에는 산악자전거길의 안전성과 자연성을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자전거 세륜장, 공기호스 등 편의시설과 휴게공간, 전망대, 인증센터 등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 또한, 차량이나 보행자와 엇갈리는 곳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시 위치파악도 할 수 있는 안내표지판, 안전망, 완충쿠션 등의 안전시설 등을 꼼꼼하게 반영하며, 일부 미개설된 임도 구간에 대해서는 사전 홍천국유림관리소와 조기 개설에 대한 이해를 얻은 만큼 지속적인 협조체계도 만들어 갈 계획이다. □ 김성태 횡성군 체육육성담당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자전거 동호인들의 달리고 싶은 욕구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는 병지방계곡 명품 산악자전거길이 될 것이라며, ”이미 조성된 병지방 오토캠핑장과 연계해 가족과 한번 쯤 꼭 떠나보고 싶은 레저 메카로 변모되면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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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2 | 울산 남구 | 2015 울산고래축제 기본계획 발표 | 2015/03/23 | |
2015 울산고래축제 기본계획 발표
‘따신 고래 애(愛)’ 주제 7개 테마…고래문화마을 첫 선 ‘기대 만발’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서 새롭게 선보일 2015 울산고래축제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 유일의 고래문화특구를 배경으로 우리나라 1호 고래테마공원인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이 고래축제를 통해 첫 선을 보이기 때문이다. 울산 남구 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 남구청장)은 20일 ‘고래축제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2015 울산고래축제를 5월28~31일 장생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고래축제의 주제는 아기고래에 대한 어미 고래의 따뜻한 사랑을 모티브로 ‘따신 고래 애(愛)’로 정했다. 행사장은 축제에 맞춰 개장하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과 고래박물관 인근 등 크게 2곳으로 나눠 ▲사랑고래마당 ▲추억고래마당 ▲돌고래마당 ▲장생포옛마을 ▲선사시대고래마당 ▲퐁당퐁당고래 ▲장생포고래밥 등 7개 테마로 구성된다. 메인무대로 사용될 장생포다목적구장의 ‘사랑고래마당’은 주변에 설치미술을 가미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개/폐막식과 주요공연이 펼쳐진다. 고래박물관 포경선 앞 ‘돌고래마당’은 울산의 문화예술단체들이 꾸미는 무대로 만들고 고래연구소 앞 광장 ‘장생포 고래밥’은 접근성이 좋은 점을 고려해 식사류, 테이크아웃 푸드 등 다양한 음식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고래축제에 맞춰 개장하는 고래문화마을에는 추억고래마당, 장생포옛마을, 선사시대고래마당, 퐁당퐁당고래 등 4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고래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장생포옛마을’은 연기자들이 직접 생활하는 리얼퍼포먼스로 꾸며져 관람객들이이 옛 장생포의 풍경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선사시대 고래마당’은 반구대 암각화에 고래를 새긴 선사인들의 생활상을 스토리가 있는 체험놀이마당으로 꾸며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며 ‘추억고래마당은 오픈형 카페테리아로 고품격 무대공연과 간단한 음식, 음료가 있는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퐁당퐁당고래’는 고래서바이벌, 장난감 물고기 잡기 등 물놀이 놀이터로 고래문화마을 입구에 설치된다. 고래문화재단은 시민과 함께하는 길거리 퍼레이드, DJ난장쇼, 퐁당퐁당고래 등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크게 확대하고 고래키우기 스템프 랠리 등 각종 경품이벤트를 마련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고래문화재단 이순우팀장은 “고래문화특구로 행사장을 일원화하고 고래문화마을이 첫 선을 보일 예정이어서 고래축제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크다”며 “고품격 프로그램, 주민참여, 지역문화개발이라는 3가지 요소를 조화롭게 구성해 명품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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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3 | 충남 논산시 | ‘논산딸기’와 함께 떠나는 달콤한 봄여행 | 2015/03/20 | |
‘논산딸기’와 함께 떠나는 달콤한 봄여행
- 논산딸기축제 즐기고 설레임 가득한 봄추억도 만들고 - 따사로운 바람이 봄나들이를 재촉하는 계절, ‘황후의 과일’로 불릴 정도로 고운 자태와 새콤달콤한 맛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딸기를 맘껏 즐길 수 있는 논산으로 떠나는 봄맞이 여행을 추천한다. 12월 초순부터 본격 수확하는 논산딸기는 일본품종에 대응해 논산에서 만들어진 방추형 모양의 설향 품종으로 빛깔이 붉은색으로 진하고 새콤한 맛으로 인기가 높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2015 논산딸기축제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논산천 둔치와 딸기밭 일원에서 공식․문화행사 등 5개 분야 96개 행사를 선보일 예정으로 달콤한 딸기의 풍미와 다채로운 체험, 문화공연까지 즐길 수 있다. 가장 인기가 많은 체험프로그램은 3월 초순부터 체험농가협의회원 20여 농가를 비롯한 많은 농가에서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청정딸기수확체험이다. 축제기간에는 체험비용 1만원이면 농원에서 영양가 높고 신선한 친환경 논산딸기를 맘껏 먹고 소정의 딸기(300g)를 가져갈 수도 있어 추억만들기에 그만. 축제장에서는 딸기떡 길게 뽑기, 딸기떡메치기, 딸기케이크 만들기, 딸기잼 만들기, 딸기 공예체험 등 다양한 딸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개막축하공연을 비롯해 제1회 전국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전국 어린이 재롱둥이 공연, 예스민밴드 7080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딸기특구관에서는 논산 딸기 산업의 현주소와 우수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논산은 발길 닿는 곳마다, 눈길 가는 곳마다 아름다움이 스며있는 도시다. 축제를 즐기고 여유가 있다면 해가 일찍 떠서 길고 아름답게 진다는 유서 깊은 땅, 논산의 명소를 둘러봐도 좋겠다. 은진미륵(보물 제218호 석조미륵보살입상)으로 이름난 관촉사. 모나리자의 미소보다 더 아름답다는 은진미륵의 미소는 관촉사가 품은 가장 빼어난 보물이기도 하다. 특히 4월에는 만개한 벚꽃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둘레가 24km에 이르는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탑정호는 가족은 물론 연인들에게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이며 인근에 자리한 수변 생태공원도 소소한 정담을 나누기 좋은 산책로가 있어 나들이 코스로 강추. 또 계백장군유적지를 빼놓을 수 없다. 백제군사박물관은 계백장군 묘소와 영정을 모신 충장사가 함께 있는 곳으로, 백제의 군사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전통놀이체험, 여유로운 산책까지 즐길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 논산딸기와 봄 여행을 마치고 나서 논산의 특별한 맛을 즐기고 싶다면 탑정호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식당에서 맛볼 수 있는 민물고기에 각종 양념을 넣어 만든 시원한 매운탕과 우거지가 별미인 붕어찜을 추천한다. 또 강경포구에서 즐길 수 있는 우여회와 복탕도 추천메뉴. 우여는 2~4월 산란기에는 뼈째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연하고 담백하며 비린내가 없어 인기로 강변 인근 전문식당에서 우여회와 무침을 맛볼 수 있다. 황복은 담백하고 생물로 먹으면 단맛이 더하고, 육질이 훨씬 부드러워 그 맛이 일품이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에 생기넘치는 에너지를 듬뿍 충전하고 싶다면 봄바람과 함께 딸기향이 매혹적인 논산으로 떠나는 달콤한 봄여행은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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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4 | 충북 충주시 | 충주, 올 축제의 서막을 알릴 봄 축제 개최준비 한창 | 2015/03/19 | |
충주, 올 축제의 서막을 알릴 봄 축제 개최준비 한창
- 4.10~12 충주호 봄나들이 한마당, 4.17~19 수안보온천제 열려 - 9년 만에 찾아온 한파주의보를 뒤로하고 오는 4월부터 충주호 봄나들이 한마당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봄 축제들이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충주댐 물레방아공원(메인무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회 충주호 봄나들이 한마당’은 충주댐 및 남한강변에 펼쳐진 벚꽃길을 배경으로 가족, 연인과 관람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충주의 대표적인 봄 축제이다. 특히, 충주호 벚꽃길은 수안보 석문천변 벚꽃길과 함께 2014년 한국관광공사 선정 ‘이 달의 가볼만한 곳, 전국 팔도 벚꽃 나들이 명소’에 선정된 바 있다. (사)충주사회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충주시,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충주호 벚꽃길 걷기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벚꽃노래자랑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로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뒤이어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하는 수안보온천제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수안보 물탕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 제일의 수질을 자랑하는 수안보온천을 널리 알리고, 끊임없는 온천수 용출을 기원하는 이번 행사는 꿩요리 품평회, 주민화합 길놀이, 수안보온천 전국걷기대회, 온정수신제, 주민과 관광객 한마당잔치 등 관광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한인수 충주시 관광진흥팀장은 “따스한 봄날을 맞아 아름다운 벚꽃과 잘 어우러진 봄 축제가 되도록 정성껏 준비하고 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해 봄 정취를 느끼며 함께 즐기는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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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5 | 부산 서구 | 서구, 엄광산 유아숲체험장 개장. 20여 개 시설 무료 운영 | 2015/03/17 | |
자연이 진짜 배움터…우린 숲에서 자라요
- 서구, 엄광산 유아숲체험장 개장…20여 개 시설 무료 운영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숲유치원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부산 서구 엄광산에 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개념의 유아숲체험장이 조성돼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구(구청장 박극제)는 서대신동3가 산 60 일원에 국·시·구비 10억 원을 투입해 6천380㎡ 규모의 유아숲체험장 조성공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오는 19일 오후 2시 개장식에 이어 2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숲교육은 아이를 건강하고 자연친화적으로 키우기 위한 대안으로 독일 등 유럽에서는 오래 전부터 시작돼 널리 확산되는 추세다. 우리나라의 경우 몇 년 전부터 산림청의 자연형 유아 숲과 서울시의 도심형 유아숲 등이 활기를 띠고 있는데 엄광산 유아숲체험장은 이를 혼합한 형태로 기존의 숲유치원보다 규모나 시설에서 월등하며 부산에서는 서구가 처음으로 조성되는 것이다. 이곳에는 물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움직임을 경험할 수 있는 물놀이마당을 비롯해 나무 위의 집·통나무 오르기·조형나무타기 등 모험놀이마당, 세족장을 갖춘 모래놀이마당, 숲에서 만나는 여러 자연현상이나 동·식물의 움직임을 보고 체험하는 곤충아파트와 텃밭 등 관찰놀이마당 등이 있다. 또 생활용품이나 자연물을 활용한 악기 연주와 소꿉놀이 등 창의놀이마당, 주변 수목과 밧줄을 이용한 놀이공간인 밧줄놀이마당 등 아이들이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는 것은 물론 상상력과 창의력, 사회성을 키워나갈 수 있는 20여 가지의 다양한 시설들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인근 등산로와 표지판도 새롭게 정비해 유아숲체험장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도 높였다. 유아숲체험장은 1~2월 혹한기를 제외하고 연중 무료로 문을 여는데 주중에는 유치원·어린이집 숲반이 주 1~2회, 1회 4시간 이상 이용하도록 하고, 주말에는 가족단위 이용자의 사전 신청을 받아 체험반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숲 해설사 2명을 배치해 체험활동을 돕게 된다. 박극제 구청장은 “숲체험장은 아이들이 폐쇄되고 정형화된 도심의 보육시설에서 벗어나 드넓은 숲 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면서 건강하고 창의적인 아이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조성한 것이다. 단순한 1회성 체험행사에서 벗어나 정기적으로 생활해 나갈 수 있는 숲체험장으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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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6 | 울산 남구 | 2015울산고래축제, 고래문화특구 장생포로 ‘선택과 집중’ | 2015/03/17 | |
2015울산고래축제, 고래문화특구 장생포로 ‘선택과 집중’
7년 만에 장생포로 행사장 일원화…고래관광인프라 확대․발전 ‘사랑’ ‘가족애’를 테마로 이색 프로그램 국내 첫 고래테마공원 ‘고래문화마을’․울산대교 개통 시너지도 기대 울산의 대표축제인 '2015울산고래축제'가 5월 28일부터 나흘간 고래문화특구인 장생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장생포로 행사장을 집중해 고래의 모성애와 가족애 등 ‘사랑’을 주제로 색다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최근 ‘2015년 고래축제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올 고래축제를 5월 28~31일 고래문화특구인 남구 장생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5년 처음 개최된 고래축제는 올해로 21주년을 맞았으며, 지난 2009년부터 6년간 행사장을 태화강과 장생포 나눠 진행했었다. 행사를 주관하는 고래문화재단은 집중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곳으로 분산된 행사장을 일원화했고 특히 ‘고래’라는 정체성 확립을 위해 고래문화특구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축제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과 고래박물관 앞 도로를 중심으로 ▲사랑고래무대 ▲추억고래무대 ▲돌고래무대 ▲장생포 옛마을 ▲선사시대 고래마당 ▲퐁당퐁당 고래 ▲장생포 고래밥 등 7개 테마로 구성된다. 공식 행사로는 개폐막식, 공연, 체험 및 참여, 퍼레이드, 먹거리로 나뉜다. 특히 이번 고래축제는 60~70년대 고래마을을 재연한 '장생포 고래마을' 개장과 울산의 랜드마크가 될 '울산대교' 개통에 맞춰 개최되는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생포 고래마을은 국내 첫 고래테마공원으로, 남구가 2012년부터 272억원을 들여 장생포 근린공원에 건립했으며 고래를 잡던 옛 장생포를 그대로 재현한 ‘장생포 옛마을’과 실물 크기의 고래를 형상화한 ‘고래조각정원’ 등 고래와 관련된 다양한 시설이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고래문화재단 이사장)은 “고래축제는 물론 고래문화마을, 고래등대 등 앞으로 고래문화특구의 기능은 더 확대될 것”이라며 “고래축제를 전국 어디에도 없는 울산 남구만의 훌륭한 고래자원을 더 가꾸고 집중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고래축제가 열리는 고래문화특구인 장생포는 고래박물관(2005), 고래생태체험관(2009), 고래바다여행선(2009) 등 고래관광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최근 10년간 400만명에 이르는 관광객이 찾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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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7 | 강원 춘천시 | 사북면 신포2리에 평화생태마을 조성 | 2015/03/17 | |
전쟁 상흔 깊은 사북면 신포2리에 평화생태마을 조성한다
○ 전쟁의 상흔이 깊은 사북면 신포2리가 평화와 생태로 미래를 연다. ○ 춘천시는 올해부터 2019년까지 국비 등 18억원을 들여 이곳에 ‘수리봉 평화생태마을’을 조성한다. ○ 이 사업은 마을의 상징인 수리봉을 내세워 전쟁과 평화, 농촌문화와 생태를 아우르는 체험시설과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 평화생태마을은 마을로 들어서는 말고개 입구에 들어선다. ○ 신포2리는 38선 이북으로 6.25전쟁 때 치열한 격전을 치른 곳이다. ○ 주 시설은 38선 체험마을이다. ○ 방문객 숙박, 취사, 체험시설이 갖춰지고 군량미 창고, 38선 당시 민가가 재현된다. ○ 이밖에 산책로, 물놀이, 카라반 시설도 계획돼 있다. ○ 주민 주도 사업 추진을 위해 마을 역량 강화, 홍보 사업도 이뤄진다. ○ 시는 사업 지원을 위해 기업, 인근부대 등 여러 기관단체와 자매결연을 돕고 마을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전자상거래 홈페이지도 개발한다. ○ 시 관계자는 “접적마을의 특성을 살려 청소년 안보교육을 특화한 체험마을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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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8 | 경남 창원시 | 2015 경남관광박람회(GNTF2015) 개최 | 2015/03/13 | |
2015 경남관광박람회(GNTF2015) 개최
경남의 숨겨진 명소와 우수한 관광자원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곳! 국내 메이저 여행사 및 인바운드 여행사 상품개발자 대거 초청 축제・경남관광명소사진전・대학생 서포터즈・세미나 및 포럼・이벤트 등등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경남개발공사 관광사업본부, (사)경남컨벤션뷰로, (사)경상남도관광협회 등이 후원하는 경남관광박람회가 2015년 3월 20일(금)부터 2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경상남도의 우수 관광지와 관광 상품을 바탕으로 경남 시·군의 홍보관과 경남 18개 시·군의 대표 축제 특별홍보관을 구성하여 좀 더 다양한 볼거리로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체험과 힐링으로 변화되는 관광 트랜드를 반영하여,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참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등이 펼쳐져 경남관광산업의 축제의 장으로 확실히 자리 매김 할 것이다. 국내 메이저 여행사 및 인바운드 여행사 상품개발자 대거 초청 지자체와 메이저 여행사의 상품개발자가 참여한 경남 관광설명회 및 바이어상담회를 통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관광 상품개발 및 경연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작년의 경우 김해시와 유럽인 관광 인바운드 여행사인 Holiday Planners에서 클레이아크-도예마을-민속마을을 관광명소로 삼은 관광코스 개발이 논의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어 올해도 숨겨진 경남 관광명소의 상품개발이 기대된다. 또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경남 팸투어가 진행되어 경남지자체가 필요한 관광 상품개발, 관광자원 홍보, 지속적인 외래 관광객 유치의 고민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경남 18개 시·군 축제 한마당 올해부터는 경상남도 18개 시·군의 대표 축제를 선정하여 축제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경남의 우수한 관광 축제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각 지역축제를 대표하는 환경전시물 전시 및 체험 활동의 장을 마련하여 참관객들에게 경남 지역 축제를 현장감 있게 홍보하고 주말이나 관광주간 이용객의 방문유도 및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경남관광명소사진전 및 제 2기 대학생 서포터즈 경진대회 개최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경남관광명소 사진전’ 및 ‘경남관광박람회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등을 통해 경남도민의 관광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참신한 관광 상품 아이디어와 경남 체험 및 테마 관광에 대한 이미지를 전환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되며 입상자에게는 경상남도지사상 및 창원시장상과 경남관광박람회 조직위원장상이 주어지게 된다. 자세한 참가방법 및 참가신청은 2015경남관광박람회 홈페이지(www.gntf.co.kr)를 참고하면 된다. 경남관광의 비전 모색의 계기 마련 관광이 활성화되려면 비체류형 관광에서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되고 내수관광객 수요가 창출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숙박, 음식 등의 관광인프라와 도로, 철도, 해상, 항공 등의 교통인프라가 개선되어야 하며 관련 산업이 동반 성장되어야 한다. 2015경남관광박람회는 관광의 중요성의 인식하고 발전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경남의 관광 특수성과 이점을 살려 경쟁력 있는 관광프로그램을 모색하고 민·관과 관련 산업 종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교류와 협력의 장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 • 문의. 경남관광박람회사무국 • Tel. 055-265-6401 FAX. 055-600-5613 • 홈페이지. www.gntf.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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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9 | 강원 동해시 | 추암관광지 개발 본격 착수 | 2015/03/13 | |
추암관광지 개발 본격 착수
□ 동해시 현안사업인 추암관광지 개발이 본격화 된다.□ 보상비 98억을 비롯해 공사비 35억으로 총 133억원이 투자되는 추암관광지 개발사업은 1단계로 지난해 7월, 8억원으로 연립상가 구간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공사를 발주하였고 올 상반기에는 2단계로 20억원을 투자해 독립 상가구간 기반시설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 또한, 동해안 해파랑길과 강원 낭만가도를 여행하는 캠핑족을 사로잡을 수 있는 가족형 오토 캠핑장 34면을 해송 등 조경 시설물과 함께 조성하여 망상해변, 무릉계곡에 이어 제3의 캠핑감성 관광 자원을 확충할 계획이다. □ 2016년도에는 추암근린공원 개발도 본격화하여 추암해변을 사계절 관광지 토대를 마련하고 새로운 추암 관광지 시대를 열게 된다. □ 금번 추암관광지 기반시설과 관광편의시설 개발이 완료되는 2017년부터는 지나가는 ‘추암 관광지’에서 머무르고 즐기면서 돈을 쓰고 갈 수 있는 동해안의 사계절 알찬 관광명소로 확고히 자리 잡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추암관광지는 2006년 관광지 지정이후 주민과의 이주보상 협의 지연 등으로 답보상태에 있었으나, 상가시설 건립 등에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일부반영 되면서 최근 보상협의 진행 등으로 개발에 활기를 띄게 되었다. □ 그동안 추암관광지는 추암촛대바위와 일출명소로 널리 알려지면서 연간 100만명 이상이 찾아오는 동해안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임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로 머무르면서 관광객들의 주머니를 열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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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0 | 부산 해운대구 | 해운대모래축제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 2015/03/13 | |
해운대모래축제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 한국축제콘텐츠협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뽑아 - “해운대모래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선정되다.”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26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관광 부문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는 지역축제를 세계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전국 2천여 개 축제를 대상으로 심사해 우수 축제를 시상하고 있다. 올해도 축제관광, 축제글로벌, 축제콘텐츠, 축제경제, 축제예술 등 5개 부문 20개 지역축제를 시상했다. 모래를 소재로 한 국내 유일의 친환경축제인 해운대모래축제는 올해 11년 차를 맞이한다. 지난해 180만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녀갔고 628억 원의 지역경제 생산파급효과도 거뒀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는 “해운대모래축제는 독창적인 콘텐츠,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예술성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해 대상으로 선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백선기 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해운대모래축제를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축제로 육성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