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지역 | 제목 | 날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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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1 | 충남 예산군 | 11월 12일 대흥 '의좋은 형제장터' 가을장터 노랑 은행잎 덮인 아름다운 마을 만끽 | 2016/11/10 | |
11월 12일 대흥 '의좋은 형제장터' 가을장터 노랑 은행잎 덮인 아름다운 마을 만끽
11월 12일 대흥 “의좋은형제 장터”가 단풍철을 맞아 가을잔치로 꾸며진다. 김장거리로 풍성할 이번 장터에서는 햇수확한 곡물, 사과 등을 비롯해 참기름, 들기름 등 넉넉한 농촌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놀이마당에서는 가족 나들이로 장도 보고 놀이도 할 수 있도록 풍물공연, 70/80 콘써트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고 슬로시티 대흥의 노란 은행잎과 느린꼬부랑길의 가을단풍도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여 가족끼리 장도 보고 가을 정취에 흠뻑 젖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지난 9월 3일부터 달팽이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자연, 아이의 무의식을 깨우다’(서채원 그림전) 특별기획전이 좋은 반응을 보여 11월 30일까지 연장 전시되고 있어 가을 문화 나들이에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의좋은형제장터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은 대흥 주민이 직접 농사지은 진짜 우리농산물만 판매되고 있으며 마을 영농조합에서 직접 담근 된장, 블루베리 모종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먹거리코너에서는 장터국밥, 빈대떡, 묵무침, 막걸리 등 우리 전통 음식들이 찾는 이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대흥 의좋은형제 공원 내에서 매월 둘째 토요일마다 열리는 이 장터는 농산물의 경우 대흥에서 생산되는 것만 팔도록 되어 있어 진짜 우리 농산물을 믿고 살 수 마을장으로 알려지면서 경기 충청지역 도시에서 많은 손님들이 찾아오고 있다. 연락처 : 041 331 3727 예산대흥슬로시티협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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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2 | 울산 중구 | 올해 마지막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 개최 | 2016/11/10 | |
올해 마지막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 개최
11월 12일(토) 오후 1시, 2시 20분 … 2회 공연으로 마무리 울산시는 11월 12일(토) 오후 1시, 2시 20분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이 두 차례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태풍 ‘차바’의 수해복구로 인해 3주 미뤘다가 지난주부터 공연이 이뤄져 11월 12일(토) 공연을 끝으로 하반기 누각 상설공연이 마무리된다. 이날 오후 1시 첫 번째 공연은 태화루예술단 정연태 외 8명이 ‘울산도호부사 태화루에 유람 왔을 적에…’라는 주제로 ▴행차 ▴누각에 당도하니 흥이 절로 나네 ▴흥이 나면 어깨춤이 추고 싶고 ▴태화강가에 어부들의 뱃노래가 들리네 ▴유람을 마치고 일상으로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오후 2시 20분 두 번째 공연은 버슴새의 장균 외 11명이 난장이야기(歌舞樂(가무악) korea) 라는 주제로 ▴소리에 미치고 ▴춤사위에 미친 ▴전통연희 큰 한마당 등으로 펼쳐진다. 태화루는 영남의 3대 누각으로 임진왜란 전후에 멸실되었다가 400여 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시민의 휴식과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루에서 연간 누각 상설공연 및 태화루 아카데미, 태화루 기획공연, 열린 갤러리 등이 운영되어 태화루를 찾는 방문객은 물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니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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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3 | 전남 해남군 | 한반도 마지막 단풍, 해남 두륜산으로 오세요 | 2016/11/09 | |
한반도 마지막 단풍, 해남 두륜산으로 오세요
한반도의 마지막 단풍이 머무는 곳, 해남 두륜산이 오색빛깔로 물들었다. 12~15일 단풍 절정, 전국 관광객 인산인해 11월초부터 시작된 두륜산 도립공원의 단풍 물결은 이번 주말인 12~15일경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0월말부터 두륜산 도립공원에는 평균적으로 평일에는 3,000여명, 주말 5,000여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이번 주말부터는 두 배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두륜산은 각양각색의 난대림이 터널을 이룬 십리숲길과 계곡, 물이 어우러지는 빼어난 경치로 남도의 대표적인 가을 단풍 명소로 꼽히고 있다. 또한 천년고찰 대흥사를 비롯한 유서깊은 문화유적들이 산재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최근에는 전남 최초의 미로공원인 두륜미로파크가 개관하면서 방문객들이 더욱늘어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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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4 | 전남 목포시 | 목포시, 남도성지순례 관광객 유치 총력 | 2016/11/09 | |
목포시, 남도성지순례 관광객 유치 총력
- 목포극동방송과 업무협약 체결...1천여명 관광객 목포 찾아 목포시가 남도 성지순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7일 목포극동방송(FEBC, 지사장 이인성)과 남도성지순례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목포극동방송은 국·내외 13개 지사의 네트워크를 보유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다. 시는 성지순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3월 영광군, 신안군, 한국관광협동조합과의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5월에는 CTS 기독교 TV와도 남도성지관광 활성화를 위한 생방송 대담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최근 CTS·한국드림관광·목포시 공동으로 추진한 관광상품 ‘남도순례길’에 350여명이 참여하는 등 올해 1천여명의 성지순례 관광객들이 1박2일의 일정으로 줄지어 목포를 찾았다. 남도 성지순례 관광상품은 4대 종교성지를 보유한 영광군을 경유해 호남교회의 원상지인 양동교회, 문준경 전도사의 첫 신앙모태인 북교동 교회, 선교사 유진벨의 사택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정명여고, 고아의 어머니 윤학자 여사의 기독교 정신이 깃든 공생원 등 기독교 유적인 역사문화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목포시에서 1박 후 인근 지역을 돌아보는 상호 연계형 관광상품이다. 시는 레지오마리애의 발상지인 산정동 성당을 비롯해 카톨릭 성지 조성에 따른 천주교 역사문화와 달성사 등 불교 역사자원 등 종교별 특화 관광상품을 지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박홍률 시장은 “목포극동방송과의 협약을 통해 남도 성지순례의 중심 메카로 손색이 없는 다양한 관광컨텐츠를 발굴하고, 상호 상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동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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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5 | 부산 부산진구 | 부산시, 2016년 부산숲체험 한마당 행사 개최 | 2016/11/09 | |
부산시, 2016년 부산숲체험 한마당 행사 개최
부산시, 11. 3.~11. 4. 2일간 부산시민공원 및 부산산림교육센터에서‘2016년 부산숲체험 한마당 행사’개최 숲을 통한 휴양·문화·치유 등 시민의 행복한 삶 증진, 숲과 아이들의 행복한 만남으로 유아들의 정서와 인성함양에 크게 기여 나뭇잎이 붉게 불타는 가을날, 11월 3일부터 11월 4일까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숲해설가협회 부경협회와 (사)한국숲유치원협회 부산지회가 주관하여 ‘2016년 부산숲체험 한마당 행사’가 부산시민공원과 부산산림교육센터(금사동 소재)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내 유아·청소년·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숲을 통한 정신적 안정과 육체적 건강을 되찾는 숲체험 행사로서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한마당 행사로 준비된다. 11월 3일에는 부산시민공원에서 △숲해설 및 생태놀이 △자연물 만들기 등 11월 4일에는 부산산림교육센터에서 △생태 과학놀이 △자연물전시 △숲속생활체험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부산시민공원 다솜관에서 아이들이 숲으로 가야하는 이유 등 숲교육 특강이 있으므로 학부모, 교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관련 문의 및 접수처 - (사)한국숲해설가협회 부경협회(Tel.465-2022, Fax.465-6022) - (사)한국숲유치원협회 부산지회(Tel.264-3008, Fax.264-3009) 일반인과 성인 접수는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 당일 현장 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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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6 | 전남 고흥군 | 고흥군, ‘금탑사 비자나무숲’ 대한민국 아름다운 숲 선정 | 2016/11/08 | |
고흥군, ‘금탑사 비자나무숲’ 대한민국 아름다운 숲 선정
고흥군은 천등산 금탑사 주변에 규모 13㏊, 3천여 그루의 희귀 천연기념물 제239호로 지정된 비자나무의 울창한 숲이 대한민국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대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사)생명의 숲 국민운동, 유한킴벌리, 산림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16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시상식에서 금탑사 비자나무숲이 아름다운 숲에 선정되어 공존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사)생명의 숲 국민운동은 사람과 숲이 건강하게 공존하는 숲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숲을 가꾸고 보전하는 환경단체이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는 다음 세대를 위해 아름다운 숲을 발굴하여 숲의 가치를 알리고 이를 보전하기 위한 대회이다. 올해 제16회 전국대회는 '생명의 숲을 찾습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6월 23일부터 8월 10일까지 공모 접수된 전국의 도시 숲, 마을 숲, 거리 숲, 숲길 등 68개소 중 서류심사와 온라인시민투표, 현장심사를 거쳤다. 그 결과 최종적으로 아름다운 생명상 1개소, 공존상 8개소, 누리상 1개소를 선정하는 이번 대회에서 고흥 금탑사 비자나무숲이 아름다운 숲 공존상으로 선정되어 현판과 함께 시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천연기념물 제239호 고흥군 금탑사 비자나무숲은 숲을 가꾸고 지켜온 역사가 있는 숲으로서 관리주체의 지속적인 노력이 돋보였다는 심사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금탑사 비자나무 숲이 더욱 잘 보호되고 가꾸어서 후세대들에게 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보전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고흥의 아름다운 숲과 숲길을 발굴해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 고흥이 숲속의 힐링 1번지로 거듭하는 데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천등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 비자나무숲과 어우러진 금탑사는 고즈넉한 사찰로써 힐링을 필요로 하는 도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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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7 | 경북 포항시 | 포항 구룡포과메기 문화관, 과메기축제 3일 동안 야간개장 | 2016/11/08 | |
포항 구룡포과메기 문화관, 과메기축제 3일 동안 야간개장
포항 구룡포과메기 문화관이 과메기축제 기간인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밤 10시까지 야간개관에 들어간다.- 어화만대(漁花滿臺) 가을 밤 바다와 낭만, “우리 함께해요” 지역 대표 축제인 과메기축제와 구룡포 말목장성 달빛산행을 맞아 행사기간 중에는 과메기문화관을 비롯한 구룡포의 명소를 투어하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되며, 모든 장소를 투어할 경우 올해 생산된 과메기를 무료로 받아갈 수 있는 행운도 잡을 수 있다. 또한 11일 금요일 저녁 7시에는 문화관 영상관에서 가족 모두가 볼 수 있는 추억의 영화를 상영하고, 12일 저녁 8시에는 구룡포 말목장성 달빛산행의 3부 행사인 통기타 공연이 과메기문화관 4층 ‘문화관 커피집’에서 펼쳐진다. 특히, 과메기문화관 4층에서는 구룡포 가을 밤바다와 낭만이 물씬 묻어나는 통기타의 선율과 함께 오징어 채낚기 어선의 불빛이 밤바다를 수놓는 장관을 볼 수 있다. 오원기 수산진흥과장은 “구룡포와 과메기문화관에서는 가족과 연인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와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항 구룡포과메기 문화관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임시 개관한 7월 9일부터 현재까지 누적 관람객 수는 50,000여명에 이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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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8 | 경남 함양군 | 함양군 서상면 도천리 송림 ‘전국 아름다운 숲’ 선정! | 2016/11/08 | |
함양군 서상면 도천리 송림 ‘전국 아름다운 숲’ 선정!
함양군 서상면 도천리 송림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됐다.제16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서 공동 2위 공존상 수상…300년 이상 소나무 수백그루 장관 8일 군에 따르면 (사)생명의 숲 국민운동·유한킴벌리(주)·산림청이 공동주최한 ‘제16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함양군 서상면 도천리 1047-6번지 일원 송림이 공존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5일 대전교통문화연수원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공존상은 특별상(누리상·숲지킴이상)을 제외하고 전국 최종후보로 올라온 9개 아름다운 숲 중 공동 2위에 해당하는 상이다. 앞서 주최측은 지난 6월 23일부터 8월 10일까지 공모·접수된 전국 68개소 숲을 대상으로 8월 18일 서류심사를 실시해 1차로 22개소를 선정했으며, 이어 2차 온라인 심사, 12명 선정위원의 22개소 현장 방문·평가 (8.30~9.30)등을 거쳐 최종 9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공존상을 수상한 서상면 도천리 송림은 남덕유산 자락의 서상중·고교 뒤편에 자리잡고 있으며, 1만 5000여㎡ 부지에 평균 수령 300년 가량 되는 아름드리 소나무 수백그루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숲 내부에는 학생들이 야외수업이나 명상 등을 할 수 있는 야외 데크 시설이 마련돼 학생들의 휴식 공간과 자연학습장으로도 활용되고 있어 자연친화적이면서 교육적 효과가 큰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송림 지표에는 야생화 등 자생식물이 서식하고 있고, 노송에서 자연 발아한 어린 묘목은 후계목으로 육성되고 있다. 이에 군과 학교·마을에서는 도천리 송림을 남덕유산 관광지와 연계한 소중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길이길이 후대에 아름다운 숲으로 남도록 지속적으로 관리·보존한다는 방침이다. 군관계자는 “천년숲 상림에 이어 도천면 송림까지 전국적으로 지명도 있는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됨에 따라 ‘숲’이 아름다운 고장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이번 수상 명성에 걸맞은 관리와 보존으로 함양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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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9 | 충남 청양군 | 청양 까치네 밤참축제 | 2016/11/07 | |
알밤 먹고 참게도 잡고
- 청양 까치내 밤참축제 성황리 개최
칠갑산 알밤과 지천 참게가 함께 어우러진 제4회 청양 까치내 밤참축제(추진위원장 황인석)가 지난 5일 장평면 지천리 까치내마을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축제는 1만 여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아침 10시부터 밤 9시까지 개최돼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칠갑산 알밤판매와 구워먹기, 참게판매 및 매운탕, 잔치국수 등 입맛을 충족시키는 다양한 먹거리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행사장과 지천에서는 참게잡기 체험, 구기자방울토마토 따기, 알밤 깎기, 알밤 구워먹기, 알밤 바구니 던져 넣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또 알이 단단하고 맛과 영양이 풍부한 칠갑산 알밤과 미식가들의 최고의 요리재료인 지천 참게를 현장에서 직접 맛 볼 수 있었음은 물론 각종 지역특산물을 사려는 인파로 특수를 누렸다. 황인석 축제추진위원장은 “내년에는 보다 더 성숙된 축제개최를 위해 연 초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준비해서 대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고 까치내마을을 칠갑산알밤과 지천 참게의 참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석화 청양군수는 “청양에서 발원돼 금강으로 흐르는 지천은 그동안 오폐수정화시설과 무분별한 농약사용 억제 등으로 실시한 지천살리기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물 맑고 공기 좋은 한국제일의 청정지역에서 나는 지역특산물을 살린 밤참축제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개최되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있음-제4회 청양 까치내 밤참축제) 담당: 장평면 산업팀 940-42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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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0 | 충남 당진시 | 당진 해나루쌀-농특산물 대축제 열린다. | 2016/11/07 | |
당진 해나루쌀-농특산물 대축제 열린다
- 11일 농업인의 날 당진 삽교호 체육공원 일원서 - 충남 당진에서 쌀을 비롯한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제15회 당진해나루쌀‧농특산물 대축제가 오는 11일 당진 삽교호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최근 쌀값 폭락과 농산물 가격 불안정으로 시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당진시 농특산물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소비자와 함께 하는 다채로운 판촉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이날 축제는 ▲해나루 추수감사제 ▲떡 및 한과 만들기 체험 ▲기지시줄다리기 체험 ▲농특산물 깜짝경매 ▲농산물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체험마당으로 꾸려지며, 해나루 농특산물 홍보관도 운영된다. 축제가 열리는 삽교호 관광지는 바다와 호수를 한 곳에서 조망이 가능하고, 다양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삽교호 함상공원, 서커스, 놀이동산, 자전거길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풍부해 축제와 함께 즐기기 그만이다. 한편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당진 해나루쌀‧녹특산물 대축제는 지난 2010년 인천에서의 14회를 마지막 행사를 끝으로 지난해까지 5년 동안 ‘당진시 농업인 한마음 대회’로 대체해 개최돼 왔다. 올해는 당진시와 당진시농업인단체협의회, 당진농협이 지역의 농특산물의 대대적인 홍보를 위해 해나루쌀 관련 축제를 다시금 개최키로 의견을 모아 축제가 부활했다. 한상원 당진 해나루쌀‧농특산물 대축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올 한해 풍작을 감사드리고, 도시민과 함께 화합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전국에서 행사장을 찾아오는 손님들께 당진 해나루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다시금 알리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여러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