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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1 | 강원 춘천시 | 2018 평창동계올림픽 G-30 불꽃축제’13일 개최 | 2018/01/09 | |
2018 평창동계올림픽 G-30 불꽃축제’13일 개최
오후 4시~ 8시까지 소양강스카이워크 일원에서 ○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30일 앞두고 올림픽 열기와 감동을 먼저 맞는 대규모 불꽃축제가 열린다. ○ 춘천시는 오는 1월 13일 오후 4시부터 소양강스카이워크 일원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G-30 춘천불꽃축제’를 개최한다. ○ 이날 오후 4시 동계올림픽 홍보, 체험 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8시까지 이어진다. ○ 식전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우는 밴드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 오후 5시 30분에 시작하는 본행사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열정과 감동이 주는 ‘울림’을 4막의 공연 형태로 풀어낸다. ○ 1막 약속의 도래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서 현재까지의 여정을 보여주는 영상쇼, 미디어 퍼포먼스, 대북공연으로 진행된다. ○ 2막 하나 된 울림은 춘천시립합창단, 레인보우합창단 공연, 3막은 이은결 매직쇼, 4막 뛰는 심장으로 마주하다는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레이저, 불꽃쇼로 장식한다. ○ 불꽃은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 앞 호수에서 발사된다. ○ 불꽃 관람 장소로 신사우동 두미르 아파트 뒤편, 소양2교, 소양강스카이워크 앞, 평화공원 수변이 제공된다. ○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춘천대교 입구에서 상중도로 이어지는 제방도로는 관람이 통제된다. ○ 주 행사장 동계올림픽 체험존에서는 올림픽 가상현실(VR),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즐기는 올림픽 게임, 올림픽 돌발퀴즈 등을 즐길 수 있다. ○ 푸드존에서는 간단한 길거리 음식을 판매한다. ○ 행사 준비로 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2시까지 소양강스카이워크 앞 삼거리에서 근화동 평화공원 구간이 전면 통제된다. ○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없도록 우회도로 안내 인력이 배치된다. ○ 시는 외지를 비롯한 대규모 관람 인파로 극심한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며 차량은 인근 캠프페이지, 봄내체육관 일원, 삼천동 수변공원 등의 주차장을 이용하고 가능한 도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행사장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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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2 | 강원 | 세계인이 함께하는 올림픽 문화잔치! | 2018/01/09 | |
세계인이 함께하는 올림픽 문화잔치!
- 2018평창 문화올림픽, 흥겨운 개막 축제와 수준 높은 프로그램 풍성 -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그동안 준비한 ‘2018평창 문화올림픽이란?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기간을 전후해 열리는 공식 문화행사로 올림픽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개최지의 문화를 알리며 전 세계인이 문화를 매개로 교류할 수 있도록 열리는 엔터테인먼트, 축제, 교육 등 문화 프로그램을 뜻함 문화올림픽’ 개막을 한 달여 앞둔 가운데,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예고하고 있어 전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원도 전역에서 개최되는 2018평창 문화올림픽에는 공연, 전시, 설치미술, 축제, 퍼레이드, 포럼 등 40여개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어 올림픽 기간 동안 강원도를 방문하는 국내외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8평창 문화올림픽(이하 문화올림픽)은 동계올림픽 개회식 보다 일주일 앞서 오는 2월3일(토) 강릉원주대학교(강릉시)에서 열리는 문화올림픽 개막축제를 시작으로 44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잔칫날” 연상되는 흥겨운 축제로 문화올림픽의 시작을 알릴 개막축제 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문화축제에 걸맞게 문화올림픽 개막 당일에는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낮 시간 동안에는 강릉원주대학교 운동장에서 문화올림픽 참여 행사팀 들이 직접 관람객들을 찾아다니며 풍물, 재즈, 힙합 공연 등을 선보이는 한편 강릉 도심에서는 아트 퍼레이드가 펼쳐져 도시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또한 저녁 5시부터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는 문화올림픽 테마공연 ‘천년향’이 개막작으로 첫 선을 보인다. 이어지는 개막축제 본 행사에서는 대북공연․무용․사자춤 등 문화난장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내외 문화올림픽 참가 예술인과 초청인사 그리고 일반시민이 함께하는 개막행사가 진행된다. 이후 유명 밴드와 전문 퍼포먼스 팀의 축하공연, DJ 난장 파티를 펼쳐 축제의 열기를 절정에 이르게 한다. 관람객들이 돌아가는 길에도 문화올림픽의 감동은 계속 이어진다. 경포호수에서는 강릉의 밤을 아름답게 밝혀 줄 라이트 아트쇼가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새해 해돋이 장소로 유명한 경포해변에서는 떠오르는 태양을 주제로 한 설치미술전 파이어 아트 페스타가 ‘헌화가’라는 부제로 전시될 예정이다. 강원도 전통과 자연환경에 스토리를 더한 독창적 문화 행사 눈길 문화올림픽 기간 동안 열리는 주요 행사 중에는 강원도의 전통문화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미디어 기술과 스토리를 더한 독창적 프로 그램들이 눈길을 끈다. 해람문화관에서 2월3일(토)부터 2월24일(토)까지 열리는 테마공연 ‘천년향’(12일,19일은 제외)은 ‘단오제’를 모티브로 갈등극복과 평화염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넌버벌 형식의 댄스 퍼포먼스로 무대와 객석의 구분 없이 공연장 전체를 무대화하여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환상적인 무대구성이 돋보인다. 미디어아트쇼‘청산☆(별)곡’은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한 미디어아트쇼로 패럴림픽 폐막일인 3월 18일(일)까지 강릉 솔향수목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2월26일~3월8일 제외) 약 2.6km 코스를 걸으며 강원의 전설, 선조의 숨결, 숲속의 사계 등 각각의 주제공간에 펼쳐진 파노라마 쇼를 체험할 수 있다. ‘평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퍼포먼스도 화제가 예상된다. 세계적인 마임이스트 유진규가 예술감독을 맡아 기대를 모으는 ‘DMZ 아트 페스타 2018 – 평화의 바람’은 내달 4일부터 21일까지 고성 통일 전망대와 DMZ 일원에서 마임, 음악, 무용, 전통연회 등 상설 공연과 전시, DMZ 웨딩, DAF 2018 주제공연 등을 선보인다. 김태욱 강원도 문화올림픽 총감독은 “문화올림픽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세계인과 각 지역의 방문객, 강원 도민 모두가 소통하고 교류하며, 각자 영감을 받을 수 있는 행사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었다”면서, “문화올림픽이 일회성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강원도의 문화자산, 나아가 대한민국의 대표적 문화유산으로 남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모두가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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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3 | 부산 | 세계유산 잠정목록 조건부 등재 확정 | 2018/01/09 | |
세계유산 잠정목록 조건부 등재 확정
◈ 근대유산으로서 대한민국 최초로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조건부) ◈ 우리 근대유산 중 처음으로 세계유산으로 등재할 수 있는 도전의 첫걸음 시작 한국전쟁기 1023일 동안 피란수도 부산에서의 공공·국제협력을 보여주는 유산들로 구성된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이 작년 12월 문화재청 세계유산분과 심의를 거쳐, 드디어 대한민국의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조건부 등재가 확정되었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대한민국의 세계유산은 총12개(자연유산 1)로 모두 조선시대이전 유산이며,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총 16개 유산(자연유산 4)도 모두 조선시대이전 유산이다.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잠정목록 등재(조건부)는 근대유산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잠정목록에 등재됨으로써, 향후 우리나라 근대유산 중 처음으로 세계유산으로 등재할 수 있는 도전의 첫걸음을 내딛었다는데 보다 큰 의미가 있다. 피란수도부산유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사업은 지난 2015년, 광복70주년, 한국전쟁 65주년을 맞아 피란수도로서의 부산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이러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부산의 위상과 부산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시작되었다. 부산시는 부산발전연구원과 함께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에 대한 기초연구와 잠정목록 신청 연구 등을 통해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의 개념을 확립한 후 세계유산 등재조건을 충족하는 임시수도대통령관저 등 14개의 유산을 선정하여 2016년 12월에 잠정목록 등재신청서를 문화재청에 제출하였다. 또한, 부산시는 전담팀인 피란유산등재팀을 신설하여 대국민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스웨덴 참전용사의 눈으로 본「서전병원」’사진전 등 시민아카데미사업들을 추진하였고 전문가포럼을 개최하여 신청논리를 강화하는 등 문화재청 심의를 통과하기 위하여 노력하여 왔다. 그러나 2017년 6월에 문화재청 1차 심사 시 ‘연속유산의 선정논리 등 보완 후 재검토’라는 사유로 잠정목록 등재 ‘보류’판정을 받았다. 이후, 부산시에서는 도시재생과 피란유산등재팀을 중심으로 역사·건축 분야의 학계전문가들로 새로이 ‘신청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4개월 동안 8차에 걸쳐 위원회를 개최하여 기존 연구와는 차별된 논리 등을 가지고 신청서를 준비하였다. 이와 더불어, 11개국(호주, 캐나다, 영국 등)으로 구성된 유엔기념공원관리위원회를 대상으로 1년간의 설득을 통해 UN이 인정한 세계유일의 UN기념공원을 대상유산으로 포함시켜 ‘공공협력’과 ‘국제협력’의 유산 8개소를 재선정하여 이번에 조건부 통과의 결과를 얻어내었다. 2015년부터 부산시의 노력이 2년여 만에 결실을 얻은 것이다. 문화재청의 이번 조건부 등재는 ‘피란민생활상을 반영하는 유산을 추가하고 신규 추가 유산을 포괄하는 종합보존관리계획 수립‘조건을 충족하면 최종 등재되는 것으로, 이는 문화재청에서 2016년 ‘한국의 서원'이 유네스코에 등재신청서를 제출했다가 반려판정을 받아 자진 철회한 것과 2017년 '한양도성' 등재가 무산되는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어려워졌기 때문에 잠정목록 등재단계부터 신중을 기하는 차원으로 판단된다. 부산시 김형찬 창조도시국장은 “2018년 상반기 중에 조건을 충족하여 최종등재결정을 받은 후, 향후 역사적 자료를 발굴하여 논리적 근거를 견고히 한 후에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에 대한 세계적인 공감대형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여 2021년 우선등재목록으로 선정되도록 하고 2025년 세계유산최종등재를 목표로 차근차근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근대유산에 관심을 가지는 최근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선정 추세와 국제평화의 상징이자 유엔이 인정한 세계유일의 유엔기념공원을 피란수도 유산에 포함함으로서 세계유산 최종 등재 가능성은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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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4 | 부산 | 빛나는 시작, 눈부신 기억「라이프 사진전」 | 2018/01/05 | |
빛나는 시작, 눈부신 기억「라이프 사진전」
◈ (재)부산문화회관, 4. 8까지 부산문화회관 대전시실에서 (재)부산문화회관 기획전시‘빛나는 시작, 눈부신 기억 「라이프 사진전」’개최 부산문화회관은 4월 8일까지 부산문화회관 대전시실에서 (재)부산문화회관 기획전시 ‘빛나는 시작, 눈부신 기억 「라이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300만 부의 경이로운 구독자 수, 900만 장에 이르는 사진 아카이브, 90명의 전속 사진기자와 500여 명에 이르는 계약 사진기자, 때로는 한 장의 사진을 2년간 준비했던 사진잡지 <라이프>! 포토저널리즘의 시대를 열었던 <라이프>의 커버를 장식하는 일은 당대 사진가들에게 최고의 영예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간 소개되지 않았던 작품을 새롭게 공개하며, 시대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꼭 기억되어야 할 작품 130여 점이 선정되었다. 인간과 시대의 모든 감정을 담은 사진을 통해 관객은 올 겨울 가장 따뜻한 이야기를 간직하게 될 것이다. 2018년 부산을 다시 찾는 <라이프 사진전>은 20세기의 삶과 세상에 대한 옴니버스처럼 엮여있다. 전시는 20세기를 바라보는 20가지 이야기가 담겨있는 ‘This is LIFE’, 하나의 스타일이 되어버린 상징적인 인물과 사건을 나란히 배치한 ‘Icon’, 오로지 20세기에 탄생한 물건과 현상에 대한 오마주를 담은 ‘20thCenturyLife’그리고 사진잡지 <라이프>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관통하고 있는 하나의 시선을 보여주는 마지막 섹션 ‘Hope’ 4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TIME에서 선정한 ‘세상에 가장 큰 영향력을 주었던 사진 100’에서 선정된 4장의 사진이 이번 순회 전시에 포함되어 있으며, 각각의 작품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다큐멘터리 필름도 같이 전시된다. 더불어 사진작가 유진 스미스의 전설적인 포토에세이 <시골의사>, <스페인 마을>을 라이프 잡지 원본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관람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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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5 | 서울 | 눈밭 동물 발자국 따라 떠나볼까? 서울시, 35개 한강생태 프로그램 | 2018/01/05 | |
눈밭 동물 발자국 따라 떠나볼까? 서울시, 35개 한강생태 프로그램
- 1월, 한강공원 10개소에서 35가지 한강 생태체험 프로그램 무료 운영 → 고덕수변생태공원, 난지생태습지원, 암사생태공원 등 유아, 초등, 가족대상 프로그램 - 직접 가오리연 만들어 날려보고 단원김홍도의 그림 통해 배우는 서당 이야기 - 봄에 올 개구리와 두꺼비의 산란장을 정비하고, 위해식물 제거하며 봄을 준비하자! - 선착순 사전 접수하면 모든 프로그램 무료 참여 가능! □ 소복이 쌓인 눈 위로 간밤에 다녀간 누군가의 발자국이 새겨져 있다면? 발자국으로 알아보는 야생동물의 발자취 탐험, 탁 트인 한강에서 연을 날리며 새해 소망을 띄어보기! 겨울방학에 특별한 추억을 쌓고 싶다면 가족과 함께 한강에 나와 다채로운 겨울 생태를 체험해 보는 것은 어떨까?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새해를 맞이하여 1월 한 달간 한겨울의 한강을 누비며 유아부터 초등학생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가 모두 즐겁게 자연을 학습할 수 있는 한강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 프로그램은 ▵강서습지생태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뚝섬한강공원 ▵이촌한강공원 ▵잠실한강공원 ▵잠원한강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암사생태공원 ▵한강야생탐사센터 ▵난지수변생태공원 총 10개소에서 진행한다. □ 주요 생태프로그램으로는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 진행하는 야생동물의 겨울나기를 배우고 먹이를 주며 야생동물을 구조하는 <배고픈 야생동물을 구조하라!>, 개띠해 특집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개와 너구리를 알아보고 생태특성을 비교해 보는 <한강의 너구리>, 단원 김홍도의 대표작 ‘서당’의 이야기를 듣고 서당에서 사용했던 지동목으로 책갈피를 만들어보는 <지혜가 샘솟는 지동목놀이> 등이 있다. □ 암사생태공원에서는 직접 가오리연을 만들어 날려보며 새해소망을 빌어보는 <높이 높이 연날리기>, 종이로 탈을 만들어 탈춤을 표현해 보는 <탈속의 내 얼굴>, 자연물로 공작새를 표현해 보며 한강공원에 서식하는 철새를 알아보는 <공작새 표현활동> 등 생태계를 배우는 유익하고 알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그밖에, 다가올 봄을 대비하는 프로그램으로, 봄에 찾아올 개구리와 두꺼비를 위해 양서류 산란장을 준비하고 연못에서 자란 억새를 이용해 젓가락을 만들어 보는 <양서류 산란장과 억새젓가락 만들기>가 난지생태습지원에서 진행하며, 생태계 교란 종을 제거하여 봄에 피어날 새싹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위해식물을 알아요>가 암사생태공원에서 진행한다. □ 생태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강사업본부 녹지관리과(☏ 3780-0848)로 문의하면 된다. □ 김인숙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한강이 겨울을 보내는 다양한 방법을 직접 체험하여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친구들과 함께 한강에 나와 생태를 직접 보고 배우며 특별한 추억을 쌓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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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6 | 경북 군위군 | 군위군, ‘위천수변 테마파크 조성사업’ 완공 | 2018/01/05 | |
군위군, ‘위천수변 테마파크 조성사업’ 완공
군위군은 효령면 성리, 병수리 일원에「위천수변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지난 2017년 12월 20일 준공을 하였다. 군위군은 2009년 12월 16일 군위 개발촉진지구 지정되어 개발계획이 확정되었으며, 2013년 실시설계의 경제성 검토 및 지방건설 기술심의를 완료하였다. 또한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개발 방향을 조정하는 등 총사업비 233억 원을 투입해 33만2,천여㎡ 부지에「위천수변 테마파크 조성사업」조성하였다. 「위천수변 테마파크 조성사업」군위 개발촉진지구의 중요한 지역을 대표하는 자연경관자원으로 인식되고 있는바 군위군을 상징하는 랜드 마크적인 수변을 활용한 각종 공원 등 휴식기능을 부여함으로서 이곳에 모임과 관람·체험의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지방도 919호선 및 국도5호선 등의 편리한 지역 간 도로를 접근하고, 연계하여 인접 관광·휴양·스포츠 관련 이용객의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제공 할 수 있는 기반시설이 준비되어 있기에 더 시너지 효과를 이룬다. 시설로는 보도현수교(L=193m), 생태식물원, 물놀이 시설, 숲길탐방로, 산림휴양원, 야영장(38면), 야외공연장, 관리사무소 등이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위천수변 테마파크」를 통해 군위의 문화역사 및 휴양관광지개발 활성화는 물론 군위의 대표적이고도 상징적인 휴식 테마공원으로 부각 되어 관광객 및 관광수입의 폭발적인 증대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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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7 | 울산 | 무술년 신년 초대전 ‘오색찬란 울산’개최 | 2018/01/05 | |
무술년 신년 초대전 ‘오색찬란 울산’개최
문화예술회관, 1월 4일 ~ 16일(12일간), 제1~4전시장 미술, 사진, 서예 작품 등 총 410점 전시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진부호)은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첫 기획전시로 울산예술단체 신년 초대전「오색찬란(五色燦爛) 울산」을 1월 4일부터 16일까지(12일간) 문화예술회관 제1,2,3,4전시장 전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대전은 울산 전시예술을 이끌고 있는 지역 예술가들의 사기진작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울산 예술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하고자 울산 전시예술단체 회원들의 합동 초대전으로 기획, 마련되었다. 개막행사는 1월 4일 오후 7시 제1전시장에서 김기현 시장, 지역예술단체장, 고문, 지역예술가들,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오색팔중산춘(오색춘)이라는 시청광장의 동백꽃에서 주제를 착안하여 한 그루의 나무에서 다섯 가지 색깔의 꽃이 피는 동백나무와 같이 문화예술회관과 미술, 사진, 서예, 민족미술 협회 다섯 개의 단체가 오색빛깔의 어울림의 빛을 낼 수 있는 작품으로 전시장을 가득 채우게 된다. 미술, 사진, 서예작품 총 410점이 1월 4일부터 9일까지 1부, 11일부터 16일까지 2부로 나뉘어 전시되며, 서양화, 한국화, 수채화, 서예, 사진, 조각 작품 등 전시장에서 다양한 장르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진부호 관장은 “이번 울산예술단체 신년 초대전은 지역 전시예술의 선도적인 역할수행과 화합의 장을 제공하여 시민의 기대치를 충족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울산예술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전시인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회관 누리집(http://ucac.ulsan.go.kr)을 참고하거나 전시교육팀(226-8251~4)으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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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8 | 경기 구리시 | 구리시 왕숙천 얼음썰매장 “도심속 겨울놀이 쌩생” | 2018/01/05 | |
구리시 왕숙천 얼음썰매장 “도심속 겨울놀이 쌩생”
편리한 접근성, 무료이용으로 새로운 겨울철 놀이공간으로 인기만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왕숙천 여름철 무더위 물놀이장을 활용하여 지난해 12월 29일부터 개장한 겨울철 얼음썰매장이 방학시즌과 더불어 지역의 새로운 놀이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시는 지난 5년간 여름철 물놀이장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공간의 필요성이 입증된 것에 착안하여 이 시설물을 연중 확대 운영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멀리 가지 않아도 쉽게 이용 가능한 도심 속 얼음썰매장을 만들어 지난 연말 가족단위 소통공간으로 개장했다. 이후 썰매장은 개장 한지 불과 1주일이 지났음에도 연일 넘쳐나는 이용객들로 인해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옛 추억과 향수를, 어린이들에게는 전통 겨울문화인 얼음썰매타기 체험의 새로운 명소로 부각될 만큼 인기 만점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썰매장이 도심 속에 위치하고 있고 안전한 시설안에서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용객들이 편리한 접근성과 경제적인 측면에서 부담이 없고, 겨울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서로 소통하고 심신단련 공간으로도 활용되어 더 많은 이용이 예상된다. 토평동에서 온 한 주부는“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두 아이들의 성화에 마지못해 데리고 왔는데 시설도 훌륭하고 모든 게 다 무료라니 경제적 부담이 없어 너무 좋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너무도 신나게 놀아 흐뭇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썰매장 운영은 오는 2월 11일까지이며 매일 10:00~16:00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3세부터~13세까지)대상이며, 5세 이하는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얼음상태 점검은 매시 15분간 실시(매시간 45분이용, 15분 휴식)하며 운영시간 종료 후 빙판에 물을 뿌려 새벽 영하의 날씨 동안 빙판을 얼리는 등 최적의 빙판을 유지하고 있으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곳곳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해 만일의 사고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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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9 | 경기 안양시 | 안양7동, 겨울에도 걷고 싶은 ‘안양 무지개길’ 조성 | 2018/01/05 | |
안양7동, 겨울에도 걷고 싶은 ‘안양 무지개길’ 조성
주민들이 가로수에 털실 옷 입히고 조명 설치해 명품거리 만들어 2018년 새해를 맞아 안양시의 대표적인 기업 밀집지역인 안양7동에 위치한 ‘안양 무지개길’ 가로수들이 새 옷을 입고 화려한 야간조명을 받게 됐다. 안양7동(동장 조동복)은 2017년 주민자치센터 종합평가 최우수상으로 받은 시상금과 관내 기업인 ㈜에버넷전자(대표 임윤성)에서 지원한 후원금으로 털실과 야간조명 기구 등 재료를 구입했다. 구입한 재료로 무지개모임(회장 김주희) 회원들은 직접 뜨개질을 해 털실 옷을 만들고, 야간조명 기구까지 설치해 화려한 무지개길을 조성했다. 김주희 무지개모임 회장은 “안양 무지개길은 하루에 주민과 기업근로자 1만 2천여 명이 왕래하는 보도이나 그동안 각종 쓰레기와 어두운 환경으로 소외된 거리였다”며 “현재는 무지개모임 회원들이 꿈과 희망을 주는 명품거리로 변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지개모임은 주차장 조성과 협동조합 설립 등 장기적인 사업들과 가로등 설치, 한류액자 게첨 등 단기적인 사업들을 조화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조동복 안양7동장은 “안양 무지개길 조성을 통해 근로자들의 근무 의욕을 고취하고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안양7동만의 명품거리 조성으로 제2의 안양부흥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7동 무지개모임은 2016년 말 신도심과 구도심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설립된 모임으로, 명학역에서 호안교에 이르는 506m 거리에 무지개 색깔별 테마를 설정하고 꽃길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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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0 | 강원 삼척시 | 삼척 도계 유리나라 및 피노키오나라, 2018 동계올림픽 기간 임시운영 | 2018/01/05 | |
삼척 도계 유리나라 및 피노키오나라, 2018 동계올림픽 기간 임시운영
삼척시는 도계 유리나라 및 피노키오나라의 임시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삼척시 도계읍 심포리 267-3번지 일원에 조성중인 도계 유리나라와 피노키오나라는 올해 1월31일 준공될 예정으로, 2월초 동계올림픽 개최기간동안 임시운영한다. 도계 유리나라는 총 사업비 28,000백만원을 들여 지난 2012년부터 연면적 5,043㎡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조성하며, 블로윙실, 실내ㆍ외 대형작품전시공간, 국내작가 작품전시실, 체험 프로그램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유리박물관을 자랑한다. 또한 피노키오나라는 총 사업비 5,430백만 원을 들여 지난 2013년부터 연면적 1,626㎡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나무이용전시실, 나무도서관, 나무놀이터, 피노키오 전시실 등 친환경 목재문화체험장으로 조성중이며, 강원도에서 5번째로 개장하며 목재인형으로 유명한 피노키오 명칭을 활용하여 목재에 대해 더 친근감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표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 ‘도계 유리나라 및 피노키오 나라’는 유리 및 목재체험 공간으로서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남은 기간 동안 성공적으로 완공하여 지역산업으로 연계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