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지역 | 제목 | 날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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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1 | 전남 고흥군 | 경자년 새해설계 고흥에서 하세요! | 2019/12/26 | |
경자년 새해설계 고흥에서 하세요!
-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에서 해맞이 행사 -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오는 1월 1일 영남면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에서 관광객과 군민이 경자년 새해 새출발․새각오를 다짐하고, 소망과 행복을 기원하는 ′2020 새해 고흥 남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은 고흥군의 일출 명소로, 인근의 용 승천 전설이 있는 용바위에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구전이 전해져 많은 관광객들이 새해 소망을 기원하기 위해 찾는 곳이다. 올해 행사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대북공연, 신년메시지 낭독, 떡국 나눔, 새해소망ㆍ가훈 써주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떡국 나눔 행사는 남열 해맞이 축제 추진위에서 자체 준비 후 관광객들에게 무료 제공, 나눔의 정을 실천하여 해마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리고, 일출 조망의 또 다른 명소인 고흥우주발사전망대도 조기 개관하여 다도해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하며 남도의 아름다운 해돋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20 새해 고흥 남열 해맞이 행사에서 밝은 고흥의 태양을 보며 모든 일이 잘 풀리는 경자년 새해를 설계하고 맛있는 고흥산 굴 떡국도 드시고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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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2 | 경북 포항시 |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길라잡이 2] 랜선을 넘나드는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 2019/12/26 | |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길라잡이 2]
랜선을 넘나드는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3인 3색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컬래버레이션 - 현장에서 온·오프라인 융합 콘텐츠 진행으로 방문객에게 신선한 재미 선서 포항시와 포항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제22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이 오는 31일부터 2020년 1월 1일까지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펼쳐진다. 2019년 유튜브 크리에이터 창현과 함께한 ‘창현 거리 노래방’은 호미곶 해맞이광장 현장과 온라인을 넘나들며 약 1만여 명의 젊은 세대와 함께 축제를 즐기며 국내 축제들 가운데 유튜버와 콜라보레이션하는 축제 콘텐츠의 신호탄을 터트리며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올해는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레트로’를 통해 여러 세대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한 프로그램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함께 축제의 사전부터 사후까지 다양한 시도와 홍보가 진행되고 있다. 이제는 새로움을 넘어 트렌드의 중심에 서 있는 3인의 특색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갈 예정이다. 먼저 포항 대표 유튜버인 흥삼(이두형)과 함께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의 별미인 ‘1만명 떡국 나눔 행사’에서 일만인 분의 떡국을 함께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흥삼은 약 9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일명 ‘먹방 유튜버’로, 부모님과 함께 먹방을 진행하며 포항의 특산물과 야시장 탐방 등 다양한 먹방을 선보이는 포항 출신 유튜버이다. 이번 축제에서 ‘1만명 떡국 나눔 행사’의 사전 준비를 위한 계란지단, 육수 등 재료 만들기부터 현장에서는 떡국 끓이기와 배식까지 직접 참여한다. 총 4회에 걸친 영상 업로드를 통해 포항을 향한 애정과 축제 현장 모습들이 담긴 영상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 라이브로 축제의 흥과 열기를 더해줄 크리에이터로 댄스 버스킹 콘텐츠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춤추는 곰돌(김별)이 함께한다. 아프리카의 인기 BJ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춤추는 곰돌은 12월 31일 오후 8시부터는 80분간 해넘이 무대에서 댄스 버스킹과 랜덤 플레이 댄스를, 2020년 1월 1일 오전 12시 30분부터는 ‘호미 심야 노래방’을 라이브 방송과 함께 진행하며 축제의 열기를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방한텐트 내부에서는 저녁 8시부터 새해를 기다리는 시간동안 유튜브 크리에이터 Jay TV(임재선)와 함께하는 ‘호미 보이는 라디오’가 진행된다. ‘호미 보이는 라디오’는 현장을 찾은 관람객, 온라인 시청자들과 함께 한해를 돌아보며 음악, 드라마, 영화 등을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새해 일출을 기다리는 많은 관람객들을 위해 1월 1일 오전 5시부터 7시까지는 ‘호미 들리는 라디오’를 통해 희망 가득한 포항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포항문화재단에서는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한 SNS 연계 이벤트 등 3가지의 이벤트를 통해 대송 한과, 그립톡 등 다양한 기념품들을 나눠주며 소소한 재미를 제공하고자 준비 중에 있다. 제22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은 이 외에도 ‘1만명 떡국 나눔 행사’와 특산물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해맞이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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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3 | 경북 영천시 | 보현산천문과학관 돔영상관, 내년 1월2일부터 전면 재개장 | 2019/12/26 | |
보현산천문과학관 돔영상관, 내년 1월2일부터 전면 재개장
-선명한 해상도로 별 관측 가능- - 4채널의 레이저방식 디지털 프로젝터를 이용 100만개의 별을 실제 밤하늘과 비슷하게 재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지난 10월부터 시작했던 기존의 디지털 돔영상관을 새로운 하이브리드 천체투영관으로 바꾸는 공사가 마무리 되어 2020년 1월 2일부터 다시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새로운 하이브리드 천체투영관 시스템은 4채널의 레이저방식 디지털 프로젝터를 이용해 기존의 시설과는 차원이 다른 밝기와 해상도로 다양한 디지털 영상을 투영시킬 수 있고, 100만개의 별을 실제 밤하늘과 거의 비슷하게 재현할 수 있는 광학식 투영장치를 함께 설치해 가장 실감나는 밤하늘을 느낄 수 있으며, 이 두가지를 국내 최초 자동싱크 장치로 연동시켜 각각의 장점을 모두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밤하늘을 환상적으로 재현한다. 돔영상관의 자세한 사항은 보현산천문과학관 홈페이지 (https://www.yc.go.kr/toursub/starsm/)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사전 예약을 통해 천체망원경이 있는 천체관측실 체험과 함께 관람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는 새롭게 단장한 하이브리드식 천체투영관 시설을 관람할 수 있고 천체망원경으로 별 관측도 가능하다”며 “별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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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4 | 경북 안동시 | 낙동강이 품은 ‘하회(河回)’에서 만난 이야기 | 2019/12/26 | |
낙동강이 품은 ‘하회(河回)’에서 만난 이야기
- 경북도, 「세계문화유산마을 이야기로 찾아가는 하회마을」 발간 ! - -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 스토리텔링으로 문화산업화 방안 모색 ! 경상북도는 유네스코에서 전 세계 인류가 지켜가야 할 보편적 가치로 인정한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의 인문지리와 역사, 문화, 풍습을 다룬‘세계문화유산마을 이야기로 찾아가는 하회마을’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 발간은 도내 문화관광자원의 산업화 방안을 위한 시도로 기존의 관광 안내서와 달리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 단순 시각적 관광에 그쳤던 것을 관광지 스토리텔링으로 문화자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지역관광 진흥 및 문화산업 활성화의 취지로 제작했다. 총 250페이지로 구성된 책자는 하회마을을 한 폭의 산수화를 그리듯 구륵법과 몰골법으로 이야기의 구도를 잡아, 옛 건축물 중심의 역사성에만 집중한 하회가 아니라 살아 숨 쉬는 하회만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세계문화유산마을 이야기로 찾아가는 하회마을의 주요내용으로 제1장은 마을의 형성 내력과 고택 및 담길에 관한 소소한 이야기를 포함하여 마을의 둘레길이라 할 수 있는 유교문화길 걷는 재미를 담았다. 제2장은 오늘 날 하회문화의 지주가 되는 류운룡과 류성룡 형제의 우애와 흔적이 담긴 각종 누정과 서원, 만송정 솔밭과 삼신당 등 공간 속의 내밀하게 묻혀있는 이야기를 다루었다. 제3장은 하회마을 고유의 탈춤놀이와 줄불놀이 등 놀이문화와 풍속을 통해 반상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삶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마지막 제4장은 하회마을 문사들이 남긴 시서화를 통해 하회마을을 알고, 나라를 경영한 그들의 정신세계를 엿보고자 하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안동 하회마을은 풍산류씨가 600여 년간 살아온 한국의 대표적인 동성마을로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방문,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으로 2014년부터 6년 연속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 관광지로 부상했다. 금번 발간된 책자는 도내 실과, 직속기관사업소, 시군, 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황영호 경북도 문화산업과장은 “스토리텔링은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경북 역시 문화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스토리텔링하여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산업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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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5 | 경북 구미시 | 구미시, 2020년 새해맞이 시민 안녕․행복 기원행사 개최 | 2019/12/26 | |
구미시, 2020년 새해맞이 시민 안녕․행복 기원행사 개최
구미시는 오는 12. 31(화) 23시20분(식전공연 21시30분)부터 동락공원 광장에서 기해년(己亥年)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고, 희망찬 경자년(庚子年)을 맞이하는『2020년 새해맞이 시민 안녕·행복 기원행사』를 개최한다.- 구미 발전과 시민 행복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 마련 - 각종 공연, 행사 이벤트, 부대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새해맞이 행사는 매년 5,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100여명이 넘는 자원봉사자가 주차안내, 안전관리를 지원하는 등 구미시에서 손꼽히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하였다. 2017년, 2018년에는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인해 열리지 못했다가, 2019년부터 행사를 재개하여 시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행사 당일 식전공연에서는 풍물단의 신명나는 풍물한마당을 시작으로 지역가수 및 무용단의 공연, 응원단의 치어리딩으로 새해맞이 행사의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이어 본행사에는 우렁찬 북소리로 시민들의 가슴을 뛰게 할 대북타고 공연과 시민인터뷰, 시립무용단의 공연,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및 점등식, 신년인사, 구미시의 발전을 기원하는 비상(飛上) 퍼포먼스,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립합창단의 합창이 마련되어 있으며 불꽃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이 외에도, 행사장 주변에는 추운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아준 시민들을 위해 따뜻한 차와 어묵, 군고구마를 제공하고, 가훈적기, 소원보드판 운영,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한 해 동안 구미시와 동고동락(同苦同樂)을 함께 해준 43만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020년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시민 안녕·행복 기원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는 이날 행사를 구미시청 페이스북,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생중계하여 행사에 함께하지 못한 시민들에게 생생한 현장분위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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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6 | 강원 삼척시 | 삼척시, 전통시장’의 새로운 활력, ‘삼척중앙시장 청년몰 「청춘海」’ 개장 | 2019/12/26 | |
삼척시, 전통시장’의 새로운 활력, ‘삼척중앙시장 청년몰 「청춘海」’ 개장
삼척시에서 창업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조성해오던 ‘삼척중앙시장 청년몰 「청춘海」’가 오는 12월 27일(금) 오전 10시 마침내 오픈식을 갖는다. 청년몰 「청춘海」는 삼척 최초의 청년몰로 국비 15억원 등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자하여 지난 1월에 착공하여 10월에 준공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도와 삼척시가 함께 참여하여 ‘건강한 생활 속 즐겁고 편리한 창업문화공간’의 비전으로 다양한 먹거리 및 식음료 점포와 뷰티, 수공예품 등을 위한 20개의 청년점포를 조성했다. 청년몰에 입점한 청년상인들은 서류심사 및 심층면접, 150시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선발됐으며, 1년간 임차료 전액 지원 및 임차료 감면, 인테리어 비용, 홍보 및 마케팅, 분야별 전문가의 지도 등의 지원을 받았다. 복층으로 구성된 삼척중앙시장 청년몰 「청춘海」는 현재 8명의 청년상인이 영업 중에 있고, 11명의 청년상인들은 입점을 위해 인테리어를 실시하고 있다. 청년몰 입점품목으로는 20개소의 식음료 및 네일아트, 공방, 기타서비스 등으로 구성됐고, 엄마와 아이들의 쉼터인 아이맘까페 “삼척SOS통통센터”가 있고,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앤라운지 등이 조성됐다. 아울러 청년몰 내부에 강원대 삼척캠퍼스 링크사업단과 협력하여 유튜브 촬영 및 편집이 가능한 「청춘海」스튜디오실이 조성됐고, 세미나, 상인교육을 위한 다목적 문화공간 및 메뉴개발, 쿠킹 클래스 등을 위한 공유주방이 청년몰 3층에 마련되어 있다. 또한, 시는 청년몰 등 중앙시장을 상생협력의 모델로 육성하기 위하여 장애인 승강기, 전기승압공사, 노후건물 보상철거 및 리모델링, 공유공간 조성 등에 30억원의 시비를 추가로 투입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몰 활성화를 통해 전통시장의 다양한 변화와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젊은 고객의 유입 촉진 등 전통시장에 새바람을 불러 일으켜 지속적으로 상권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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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7 | 전남 순천시 | 순천만국가정원 별빛축제...특별한 겨울밤 추억 선사 | 2019/12/26 | |
순천만국가정원 별빛축제...특별한 겨울밤 추억 선사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지난 12월 20일(금) 개막된 ‘별빛축제’관람객의 발길이 추운날씨에도 끊이지 않고 있다. 형형색색의 불빛과 신나는 음악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첫 주말인 21일과 22일 양일간 3만 2천여명이 다녀갔다. 국가정원 서문광장으로 입장하면 가장 먼저 보이는 빅트리는 압도적인 규모와 화려함을 자랑하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거대한 빅트리를 지나 하늘정원으로 이어진 불빛들을 따라가면 만날 수 있는 ‘라이트가든’에는 인생사진을 남기기 위한 인파로 북적인다. 특히 달그림자와 하트터널은 포토존으로 인기가 높아 연인들은 물론 아이들까지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어 축제 현장을 실감케 한다. 별빛 축제는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공룡을 주제로 한‘나이트 사파리’에는 실감나는 3D 영상뿐 아니라 움직이는 공룡까지 전시되어 있어 어른들도 잠시 동안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는 한 때를 보낼 수 있다. 또한, 국제습지센터 로비에서 진행되는 마술쇼는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별빛축제를 찾아 준 모든 이들에게 겨울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24일, 25일 양일간 젊은층과 어린이 관람객들이 즐거워 할 ‘쇼크더블랙’ LED 퍼포먼스 공연이 17시 45분, 19시 25분 2차례씩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 주말인 28일과 29일에는 미니 그림책 콘서트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들과 함께 찾아 볼 만하다. 순천시 겨울철을 대표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겨울 별빛축제는 내년 1월 27일까지 계속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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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8 | 전남 영광군 | 노을이 아름다운 해넘이 명소 영광으로 오세요! | 2019/12/26 | |
노을이 아름다운 해넘이 명소 영광으로 오세요!
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전국에서 한창인 가운데 우리 지역 영광군의 해넘이 명소인 칠산타워와 백수해안도로가 영광군과 무안군을 잇는 칠산대교가 개통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서해바다에 우뚝 솟아 있는 칠산타워는 전남에서 가장높은 111m의 전망대로 전망대에 오르면 광활하게 펼쳐진 칠산 앞바다와 주변 육지가 한눈에 들어와 절로 탄성을 지르게 하는데 특히 지난 12월 18일 개통한 칠산대교와 어우러져 일대를 빨갛게 물들이는 일출과 노을은 서해에서 보기 드문 장관을 연출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황홀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2018년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백수해안도로는 노을전시관 주변으로 기암괴석, 광활한 갯벌, 불타는 석양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넘이 포인트이자, 드라이브코스로 바다 가장 가까운 곳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가 있다. 이외에도 영광군에서는 2020년 경자년을 맞아 주민들의 화합과 건강을 기원하는 읍면행사로 홍농읍 봉대산, 군남면 삼각산, 법성면 인의산에서 떡국나눔과 함께 해맞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e-모빌리티 선도도시인 영광에서 해넘이와 해맞이를 보며 연말연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라며 군민 모두의 가정에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칠산바다의 아름다운 풍경과 노을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실시간 칠산바다 영상’서비스를 군 홈페이지(www.yeonggwang.go.kr)에서 제공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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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9 | 충남 보령시 | 보령시, 지는 해 보내고, 뜨는 해 잡는다. | 2019/12/26 | |
보령시, 지는 해 보내고, 뜨는 해 잡는다.
보령시는 올 한해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가오는 경자년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기 위해 오는 31일과 내달 1일 각각 해넘이 및 해맞이 행사를 가진다.- 해넘이(12월 31일)-해맞이(1월 1일) 행사 개최 해넘이 행사는 오는 31일 오후 3시 50분부터 대천해수욕장 시민탑광장과 분수광장에서 각각 대천해수욕장 상인회와 대천관광협회 주관으로 열린다. 각설이 및 지역가수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소망엽서 추첨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다음날인 1월 1일에는 보령문화원 주관으로 해맞이 행사를 갖는다. 오전 6시 30분부터 성주산 일출전망대에서 열리며, 화톳불 밝히기, 풍물놀이, 새해소망 기원, 축시 낭송, 복 선물 증정으로 희망찬 새해를 맞게 된다. 해맞이 행사시에는 옥마산 등산로 입구에서 성주면 방향이 일방통행로로 지정되고,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는 성주면 방향에서 팔각정으로 오르는 도로는 차량 통제가 되니 유의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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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0 | 인천 강화군 | 2019년 알찬 마무리와 2020년 희망찬 시작은 고려궁지에서 강화군, ‘제야의 종’ 타종 행사 개최 | 2019/12/26 | |
2019년 알찬 마무리와 2020년 희망찬 시작은 고려궁지에서
강화군, ‘제야의 종’ 타종 행사 개최 군민 건강과 행복, 군 발전 한마음 기원... 누구나 타종 참여 가능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오는 31일 자정에 맞춰 강화읍 고려궁지에서 군민의 건강과 행복, 군의 발전을 한마음으로 기원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갖는다. 힘차게 달려온 2019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0년 새해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와 함께 행사장인 고려궁지에서 식전행사로 체험행사와 희망 콘서트도 열린다. 31일 밤 10시부터 진행되는 체험행사는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복조리‧복주머니 만들기, 아이들을 위한 새해 희망저금통 만들기, 가족과 함께하는 새해소망 방패연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새해의 시작을 기념할 수 있는 입체 종각 포토존과 삐에로 풍선아트 이벤트도 마련된다. 또한, 밤 11시부터는 소프라노 김성은, 뮤지컬 배우 권우경, 가수 전원석과 마로니에가 출연하는 희망콘서트가 펼쳐지고, 새해 0시에는 2020년 시작을 알리는 힘찬 타종과 함께 군민의 염원을 담은 소원 풍선 날리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타종행사에 오셔서 올해 마지막 추억을 만드시기 바라고, 밝아오는 새해를 맞아 소원도 비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며 “군민 화합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야의 종’ 타종은 조선시대에 통행금지의 시작과 해제를 알리는 데에 유래하며, 종을 33번 치는 것은 천상에 있다는 33개의 하늘을 새롭게 밝힌다는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에서 타종은 일반인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