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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18광주민중항쟁이 발발 열흘 후, 새벽을 기해 계엄군이 광주 동구에 재진입을 꽤했다. 그중 옛 전남도청과 YMCA 건물을 주요 표적으로 삼아 무장시위대를 체포하고 살상을 일삼았다. 계엄군에 맞선 광주민의 애환 서린 사적지를 둘러보며 광주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여정만큼 인생에 참 의미를 주는 일도 없을 것이다.
광주YMCA 터 역시 5.18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대표적인 사적지 중 하나이다. 민주광장 근처에서 전남여자고교로 이어지는 길목에 표지석 하나를 만날 수 있다. 이곳에 5.18광주항쟁 당시 광주YMCA 건물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곳에서 신용협동조합 관계자들과 들불야학 청년들이 민주시민화보를 제작하며 광주항쟁 소식을 전국에 알리던 역할을 했다. 계엄군의 주요 공격 목표가 돼 많은 시민들이 희생됐다. 광주YMCA 터 역시 5.18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대표적인 사적지 중 하나이다. 민주광장 근처에서 전남여자고교로 이어지는 길목에 표지석 하나를 만날 수 있다. 이곳에 5.18광주항쟁 당시 광주YMCA 건물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곳에서 신용협동조합 관계자들과 들불야학 청년들이 민주시민화보를 제작하며 광주항쟁 소식을 전국에 알리던 역할을 했다. 계엄군의 주요 공격 목표가 돼 많은 시민들이 희생됐다.
주소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1가
연락처062-232-6131
전남도청사가 위치해 있었지만 그 전에 전라도지역 근현대사를 지킨 최후의 결사항전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등록문화재 16호)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5.18민중항쟁의 본부가 있던 건물로, 5월 27일 새벽 계엄군의 무력진압에 맞서 싸운 시민군들이 이곳에서 산화하였다. 입구에 5.18민중항쟁 알림탑이 자리하고 있다. 전남도청사가 위치해 있었지만 그 전에 전라도지역 근현대사를 지킨 최후의 결사항전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등록문화재 16호)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5.18민중항쟁의 본부가 있던 건물로, 5월 27일 새벽 계엄군의 무력진압에 맞서 싸운 시민군들이 이곳에서 산화하였다. 입구에 5.18민중항쟁 알림탑이 자리하고 있다.
주소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 26번길 7
연락처062-960-8254
지산동은 서양화 호남화단의 선구자인 오지호(吳之湖, 1905~1982) 화백의 초가로도 잘 알려진 동네다. 그는 이곳에 살며 ‘예향 광주’를 일구는데 기둥 역할을 했다. 1974년부터는 전남대 교수로 재직하며 예술대학을 창설, 후진을 양성해왔으며, 유럽화단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작품세계를 선보였다. 지산동은 서양화 호남화단의 선구자인 오지호(吳之湖, 1905~1982) 화백의 초가로도 잘 알려진 동네다. 그는 이곳에 살며 ‘예향 광주’를 일구는데 기둥 역할을 했다. 1974년부터는 전남대 교수로 재직하며 예술대학을 창설, 후진을 양성해왔으며, 유럽화단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작품세계를 선보였다.
주소광주광역시 동구 지호로 81-22
연락처062-222-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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