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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투어 |
북구청을 끼고 동쪽으로 10여 분을 가다 보면 강동지구에 다다른다. 푸른 바다가 시원스럽게 시야에 들어오는 해안길 중심에는 몽돌소리가 파도와 만나 신기한 소리를 내는 정자해변을 만날 수 있고, 정자항 바로 아래쪽에는 곽암이란 바위도 볼 수 있다. 싱싱한 회맛이 일품인 정자활어직판장도 지근거리에 있다. 이 모든 만남이 강동해안길 위에서 이루어진다.
대저2동 ‘정관(鼎冠)마을’ 우리말로 풀어쓰면 그야말로 ‘솥뚜껑’이다. 낙동강이 본류와 서낙동강으로 갈라지면서 생긴 삼각주 한복판에 자리한 이 마을은 정말 솥뚜껑처럼 둥글게 생겼다. 게다가 90여 가구 중 절반 이상이 강서구 대표 농산물인 토마토 농사를 짓고 있다. 그래서 이름하야 솥뚜껑토마토마을. 우렁이농법으로 키운 쌀도 이 마을에서 상당한 인기다.
대저2동 ‘정관(鼎冠)마을’ 우리말로 풀어쓰면 그야말로 ‘솥뚜껑’이다. 낙동강이 본류와 서낙동강으로 갈라지면서 생긴 삼각주 한복판에 자리한 이 마을은 정말 솥뚜껑처럼 둥글게 생겼다. 게다가 90여 가구 중 절반 이상이 강서구 대표 농산물인 토마토 농사를 짓고 있다. 그래서 이름하야 솥뚜껑토마토마을. 우렁이농법으로 키운 쌀도 이 마을에서 상당한 인기다.
주소부산광역시 강서구 정관길 109
연락처051-970-4345
옛 가락국 시절, 김해 분산이 왕도의 진산(鎭山)이었다면, 죽도 오봉산은 왕도의 안산(案山)격이다. 가락국 허황옥의 뱃길을 이끌 때 죽도가 망대였다는 설도 전해진다. 가락동은 강서 역사의 혼이자 정체성이다. 죽도연운(竹島煙雲·죽도 대나무 숲의 저녁 연기구름)은 그러한 풍류의 구체적 표현이다. 이곳 죽림강의 해창나루에서 가락 오광대가 시작된다.
옛 가락국 시절, 김해 분산이 왕도의 진산(鎭山)이었다면, 죽도 오봉산은 왕도의 안산(案山)격이다. 가락국 허황옥의 뱃길을 이끌 때 죽도가 망대였다는 설도 전해진다. 가락동은 강서 역사의 혼이자 정체성이다. 죽도연운(竹島煙雲·죽도 대나무 숲의 저녁 연기구름)은 그러한 풍류의 구체적 표현이다. 이곳 죽림강의 해창나루에서 가락 오광대가 시작된다.
주소부산광역시 강서구 죽림동 787
연락처051-3584-2258
부산의 야구사랑은 참 대단하지만 그에 비해 야구를 생활체육으로 즐기는 모습은 극히 드물다. 강서체육공원만 둘러봐도 알 수 있다. 시민 여가공간을 비롯해 하키경기장, 양궁경기장 등 체육시설을 두루 갖추고 부산아이콘스와 유소년 축구클럽 전용연습장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역시 야구인을 위한 공간은 좀처럼 찾기 어렵다. 흥미로운 사실이 아닐 수 없다.
부산의 야구사랑은 참 대단하지만 그에 비해 야구를 생활체육으로 즐기는 모습은 극히 드물다. 강서체육공원만 둘러봐도 알 수 있다. 시민 여가공간을 비롯해 하키경기장, 양궁경기장 등 체육시설을 두루 갖추고 부산아이콘스와 유소년 축구클럽 전용연습장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역시 야구인을 위한 공간은 좀처럼 찾기 어렵다. 흥미로운 사실이 아닐 수 없다.
주소부산광역시 강서구 체육공원로 43 강서체육공원
연락처051-97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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