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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육상운송의 기종점인 부산역은 부산역광장과 함께 상징성을 담고 있다. 1904년 경부선 철도의 탄생 4년 뒤 부산역사도 철도 업무를 시작했다. 1953년 11월 이후 준공과정을 거치면서 부산역광장도 함께 생겨났다. 이후 광장은 민주화를 주도했던 역사적 공간으로 자리해 있다.

부산대교는 부산의 중구와 영도구를 연결하는 다리로 타이드아치 공법으로 된 철강제 아치가 31m 높이로 치솟아 부산의 명물이 되었다. 또한 부산의 도시고속도로와도 연결이되어 있어 부산항에서 경부고속도로까지 곧바로 주행할 수 있다.

부산항대교는 북항대교라고도 불리우며 남항대교와 더불어 부산항대교라 불린다. 밤이 되면 황홀한 불빛에 쌓인 대교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부산항대교의 야경은 황련산, 봉래산 등, 부산 전역에서 볼 수 있다.

부산에 오면 누구나 한번쯤 다녀간다는 광안리해수욕장. 부산바다축제를 비롯하여 국제 록페스티벌이 개최되는 이 열기의 현장, 그 가운데 반원형의 백사장은 시선 닿는 곳마다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레스토랑과 횟집들이 해변을 따라 길게 늘어서 있고, 다양한 먹거리촌도 지근거리에 다양하게 조성되어 있다. 보행자 중심의 테마거리 역시 지역명소로 급부상 중이다.

부산 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곳이 해운대 해수욕장이라고 할 만큼 부산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이다. 특히, 해안선 주변에 크고 작은 빌딩들과 고급 호텔들이 우뚝 솟아있어 현대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해운대온천, 동백섬, 오륙도, 달맞이길 등이 가까이에 자리한다.

금련산 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쾌적한 황령산자락에 자리 잡고 있으며, 광안리 해수욕장과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은하축제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우리나라 육상운송의 기종점인 부산역은 부산역광장과 함께 상징성을 담고 있다. 1904년 경부선 철도의 탄생 4년 뒤 부산역사도 철도 업무를 시작했다. 1953년 11월 이후 준공과정을 거치면서 부산역광장도 함께 생겨났다. 이후 광장은 민주화를 주도했던 역사적 공간으로 자리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