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방학역에서 300m 지점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교통이 편리한 편이다. 1974년도에 건립되었는데, 과거에 있던 도봉 시장의 인지도를 빌리면서도 새로움을 강조하기 위하여 신도봉시장이라고 이름 지었다고 한다. 20개 정도의 점포가 남아있어 소형시장에 속하며, 농산물 공판장과 수산물 센터, 그릇 도매상 등 크게 3개 업체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여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