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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만큼 까다로운 식재료도 찾기 힘들 것이다. 송이는 낮 기온이 26도를 넘지 않고 밤 기온이 15이하로 떨어지지 않아야 하며 한번 난 자리에는 다시 나지 않는다. 또한 수확도 일 년에 단 한 차례 추석 무렵에만 가능하다. '송이'라는 이름은 소나무 아래에서만 자라는 이 버섯의 특징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렇게 생장조건이 까다로운 송이는 20~80년생 소나무 밑이나 솔잎이 깔린 푸석푸석한 땅위가 아니면 자라지 않는다. 양양은 예로부터 ‘송이의 고장’으로 알려진 곳. 이는 양양 지역 산림의 84%가 태백산맥의 일부로 송이 생산의 최적의 자연조건을 지니고 있다. 양양송이는 다른 지역의 송이에 비해 수분함량이 적고, 향이 풍부하여 한국 사람들에게는 물론, 일본 등 외국 사람들에게도 단연 인기가 있다. 양양군 관내에서는 송이 버섯배양실과 송이 생태 시험지를 운영하며 으뜸 양양송이를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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