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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 대명사로 불리는 완도는 갯벌이 깨끗하고 바다가 맑아 김 고유의 맛이 그대로 살아있다. 완도 돌김은 깨끗한 갯벌 위에 지주목을 설치하여 재배하는 방식으로 이 고장 선조들로부터 200년 동안 쌓아온 지혜의 산물이다. 자연광의 노출이 적절하여 맛과 향이 뛰어난 완도의 명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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