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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없음 |
경주시 교동의 최씨 가문에 350년 넘게 대대로 내려오는 가양주로서 찹쌀과 밀로 만든 누룩, 그리고 집안 뜰에 있는 샘물로 빚는 교동법주는 콧속으로 감겨 뻗치는 감미로운 향취와 맛은 오랜 숙성기간을 거친 순곡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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