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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에는 산수유마을이 있다. 조선 중종(中宗) 때, 조광조를 따르던 엄용순이라는 선비가 기묘사화(己卯士禍)를 피해 이천 백사면으로 낙향했다. 그와 뜻을 같이 한 다섯 명의 선비와 함께 이곳에 육괴정(六槐亭)이라는 정자를 짓고 주위에 느티나무와 산수유나무를 심은 것이 마을의 시초가 되었다. 이때부터 심기 시작한 산수유는 이제 군락을 이루게 되었다. 육괴정 근처의 원적산 자락에는 돌담과 함께 줄줄이 서 있는 산수유나무 군락을 볼 수 있다. 산수유는 3~4월이면 잎보다 먼저 꽃이 피고 산수유 열매는 10월이 되면 빨갛게 익는데 간과 신장을 보호해주고 회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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