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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포는 안동지방에서 짜낸 삼베를 이르는 것으로 천의 발이 유난히 고와 예로부터 이름이 났다. 안동지역은 기후와 토질이 대마가 자라기에 적합하여 이곳에서 기른 대마의 품질이 우수하다. 여기에 안동지방 아낙들의 곱고 섬세한 솜씨가 더해져서 조선시대에는 안동포가 최고의 진상품으로 꼽혔다. 안동포는 지금도 여름철 고급 한복감으로 손꼽히며, 특히 수의로는 더없는 최상품으로 친다. 현재 안동포 직조기능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어 있다. 안동포는 안동시 안흥동의 ‘베전골목’에서 살 수 있는데 생산에 품이 많이 드는 만큼 값은 한 필에 수십만원 정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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