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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밴댕이로 가장 유명한 곳이 바로 인천의 선수어장과 만도리어장이다. 밴댕이는 5월 경부터 발을 설치하여 잡는데, 7월 중순부터는 밴댕이 금어기이다. 흔히 속이 좁고 너그럽지 못한 사람을 '밴댕이 소갈머리(소갈딱지) 같다'고 하는데, 실제로 밴댕이는 그물에 잡힐 때 받는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해 부들부들 떨다가 곧 죽어버린다. 그래서 어부들조차도 살아있는 밴댕이를 쉽게 볼 수 없다고 한다. 살이 무르기 때문에 쉽게 부패해 10년 전까지만 해도 뱃사람들 외에는 횟감으로 사용하기는 어려웠다. 그러나 지금은 냉동, 냉장 기술의 발달로 5-6월에 인천에서는 밴댕이를 회로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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