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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없음 |
풍부한 살과 단맛을 지닌 바지락은 옛날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패류이다. 각종 요리에 많이 사용되며 특히 칼국수 등과 같은 국물 요리에 활용하면 시원하고 담백한 맛을 내어 입맛을 사로잡는다. 바지락을 잘 고르기 위해서는 살아있는 상태이며 입이 굳게 닫혀 있고, 패각이 깨져있거나 탁한 갈색을 띠지 않으며 윤기가 흐르는 것이 좋다. 또한, 잘 고르더라도 갯벌에서 서식하는 바지락의 특성상 소화기관에 남아있는 이물질을 해감 과정을 통해 제거해야 한다. 한편 바지락은 주 산란기인 7월 초부터 8월 중순까지는 독이 있어 캐지 못하고 이 시기를 벗어난 뒤에는 언제든지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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