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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은 120여년동안 장뇌를 재배하여 국내에서 가낭 오랜 장뇌 재배역사를 갖고 있는 도시로 손꼽힌다. 30여 농가가 연간 5,000본 정도를 생산하며 오랜 재배역사에서 밝혀낸 최적의 재배조건에서 생산되어 품질과 약효가 뛰어나다. 특히 여삼리의 장뇌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장뇌삼으로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상품으로 등록되어 있다. 장뇌삼은 항암이나 항단뇨작용, 심장강화, 간 기능 및 위장기능강화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으며 가루로 하여 차로 마시기도 하고 꿀을 찍어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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