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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막걸리는 포천의 수려한 산세와 맑은 물로 빚어내어 깨끗한 품질과 독특한 맛이 널리 알려져 있다. 포천에는 다양한 막걸리가 있으나 그 중에서 가장 널리 애용되는 것이 이동 막걸리이며 경기도 민속주로 지정되어 있다. 포천의 이동 막걸리는 화강암 암반 200m 지하에서 끌어올린 광천수로 술을 빚어 신맛, 쓴맛, 쌉쌀한 맛이 잘 배합되어 깊고 텁텁한 맛과 함께 상쾌한 뒷맛까지 더해 준다. 또한 일반 막걸리가 금속제 탱크에서 숙성되는 것에 비해 이동 막걸리는 질그릇 항아리를 사용함으로써 미생물의 발효에 필요한 맑은 공기와 풍부한 산소에 의해서 독에서 발효가 이루어지는 전통적 기법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이동 막걸리는 단맛과 톡 쏘는 맛이 나는데, 이는 전분이 당(糖)으로 변하고 당이 알코올로 변화하는 중간 단계에서 재생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동 막걸리에는 당질, 콜린 등이 있어 간에 부담을 적게 하며 성인병 예방과 혈액 순환에도 도움을 주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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