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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기술이 향상되면서 자연산 미역은 거의 쇠퇴하느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고포마을은 아직도 굳건히 자연산 미역을 생산해 내고 있다. 미역은 수심이 얕은 곳에서 햇볕을 보고 자라야 맛이 좋은데, 고포의 해안선은 수심이 5m 안팎으로 낮고, 바닷속에 바위밭이 형성되어 있어 미역이 자라기에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자란 울진고포미역은 검푸른 색을 띠며 국을 끓이면 푸른 빛과 향이 살아난다. 특히 타지역의 미역과 비교하여 달콤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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