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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이 편안해지고 신경 및 근육의 긴장을 완화해주는 녹색 음식에서 녹차는 단연 빼놓을 수 없다. 찻잎의 발효 여부에 따라 구분이 지어지는 데 보통 녹차는 갓 채취한 신선한 잎을 고온 가열한 뒤 비비고 말리고 정제하는 등 정성 들인 손길을 거쳐 만들어진다. 또한 언제 딴 잎으로 만드느냐가 품질을 결정하기 때문에 가지 끝에 갓 돋아난 여린 잎을 음력으로 3월 무렵 수확하는 것이 좋아 까다롭고 손이 많이 간다. 그러나 수확한 잎은 차로, 열매는 기름으로, 줄기는 단추 감으로 쓰여 버릴 것 하나 없이 우리에게 도움을 주기 때문에 훌륭한 식재료이기도 하다. 혈전 형성을 막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충치도 예방해 줄 뿐만 아니라 항산화 작용을 하여 건강식품으로도 최고이다. 차의 향과 맛을 오래 즐기기 위해서는 높은 온도와 습기를 피해 냉동실이나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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