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 봄(3월 ~5월) |
여름(6월 ~8월) |
가을(9월 ~11월) |
겨울(12월 ~2월) |
제철없음 |
6~8월, 여름이 제철인 농어는 그 시기 다른 어종들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아 여름 보양식으로 손꼽힌다. 허준의 동의보감에서도 오장을 보하고 위를 고르게 하며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하는 것을 보아 옛날부터 보양식으로 여겨왔음을 알 수 있다. 지방과 비타민 A, D 및 필수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뇌건강에 좋고 특히 기억력회복 및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다. 좋은 생물을 고르려면 우선 수입산과 구별하여 등 쪽은 푸른색, 배 쪽은 은백색을 띠는 것이 국산이다. 또한, 살에 탄력이 있고 선명한 눈동자를 가졌다면 신선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생선회, 찜, 지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지만, 농어가 강한 산성 식품이므로 회를 먹을 때에는 채소를 곁들이는 게 좋으며 생강과 함께 먹으면 살균작용이 되어 궁합이 맞다.
해당 콘텐츠에 대한 기여도 기사+사진 기사 사진 오류수정
참여한 트래블파트너가 없습니다.
참여한 주재기자가 없습니다.
참여한 파워리포터가 없습니다.
참여한 한줄리포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