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 봄(3월 ~5월) |
여름(6월 ~8월) |
가을(9월 ~11월) |
겨울(12월 ~2월) |
제철없음 |
불에 살짝 구워 그대로 먹거나 무치기도 하는 김은 밥반찬으로 손색이 없는 식재료이다. 그중에서도 '무산 김'은 장흥군에서 생산하는 특별한 방식을 사용한 김이다. 보통의 김은 양식과정에서 잡조류가 부착되는 것을 막기 위해 농사로 따지면 농약에 해당하는 '산'을 뿌리지만, 장흥에서는 유기산조차 쓰지 않으며 인력과 배의 기름값을 더 들이면서도 4일에 한 번씩 김발 뒤집어주기 작업을 하여 잡조류의 부착을 막는다. 이렇게 갖은 수고를 들이면서도 소비자에게 가격을 더 받는 것은 아니니 과연, 무해하고 노력이 깃든 맛좋은 김이라 할 수 있겠다.
해당 콘텐츠에 대한 기여도 기사+사진 기사 사진 오류수정
참여한 트래블파트너가 없습니다.
참여한 주재기자가 없습니다.
참여한 파워리포터가 없습니다.
참여한 한줄리포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