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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소주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 13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산성소주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소주는 과거 부유한 집안에서 건강주로 만들어 먹던 것으로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제사 때 조상에게 바치는 제사술로도 사용되었다. 최초로 빚은 시기는 남한산성을 축조한 조선 선조 때로 추정되며, 그 후 임금님께도 진상되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양조재료로는 남한산성에서 흘러내려오는 물과 이 곳에서 생산되는 쌀, 재래종 통밀로 만든 누룩, 재래식 엿기름 등이 있다. 술을 빚을 때 재래식 엿을 사용하는 것은 다른 토속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데, 특별한 맛을 낼 뿐만 아니라 술의 저장성을 높일 수 있으며 술을 마신 후 숙취가 없고 술의 향취를 좋게 한다. 성분은 100g당 알코올 성분 40g, 당분 3∼5g, 열량 230∼250㎉ 정도이고, 여러 가지 유기질과 각종 향미 성분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어 적당히 마시면 식욕이 증진되고 혈액순환이 촉진되며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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