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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산모와 아이들 건강을 위해 많이 섭취해온 미역은 진도의 특산품 중 하나이다. 진도의 미역은 돌미역 혹은 진도곽이라고도 불리며 자연산과 양식으로 구분한다. 물살이 빨라 오염된 바닷물이 머무를 틈이 없는 진도의 바닷속 바위와 절벽에서 붙어자라는 돌미역은 생명력이 강해 질기면서도 영양분은 많이 흡수하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겉보기에 두껍고 윤기가 흐르는 양식 미역과 달리 처음에는 초라해 보이지만 끓일 수록 뽀얀 국물과 영양분이 우러나고 독특한 향미가 나며 죽지 않고 싱싱하다. 또한 새우와 잘 어울리기 때문에 함께 넣어서 국을 끓이면 그 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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