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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1 전남 강진군 옛 추억의 설렘 ‘강진월출산 봄소풍 가는날’ 2017/03/15
옛 추억의 설렘 ‘강진월출산 봄소풍 가는날’
- 25~26일 성전면 월하, 월남마을, 도시락 먹기, 보물찾기 -
- 강진지명 600돌 기념 생수와 과자 600명분 나눠주기 등 -

‘봄 소풍을 떠난다고 생각하면 옛 추억의 찐한 설렘이 다가온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강진 월출산 봄소풍 가는 날’여행은 녹차의 새순이 돋기 시작할 즈음 강진다원에서 힐링여행을 선보인다.
강진군은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봄 소풍을 떠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월출산 정원 뜨락에서의 즐거운 하루’라는 주제로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강진군 성전면 월하, 월남마을 일원에 개최한다.

전라병영성 축성 600주년과 강진 지명 6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생수, 과자 600명분 나눠주기, 소풍 행렬 퍼레이드, 콩과 쌀,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축제를 찾는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 참여하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자연 경관과 어우러지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는 등반행사, 월출산 외갓집 체험, 관광객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떡메치기 등 관광객들에게 웃음과 흥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공식행사는 오전 10시 전통 국악공연 전남도립국악단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인기 트로트 가수 신유 공연에 이어 월출산 봄소풍 트레킹으로 이어진다.
봄소풍 트레킹 체험은 옛 추억의 교련복, 교복 복장을 한 반장의 리더로 1개반에 30~40명 기준으로 중간 중간에 장기자랑, 디스코대회, 노래자랑, 막걸리 먹기, 보물 찾기 등 다채로운 체험이 준비돼 있다.
봄소풍 트레킹은 1, 2차로 나눠 두차례 열린다. 1차는 25일 오후 1~2시, 2차는 26일 오후 2~3시 강진문화관광해설사, 숲해설사와 함께 강진다원, 안운마을 강진 백운동의 정원 마을, 이한영생가, 월남사, 달빛한옥마을을 다니며 감성 체험 코스를 마련했다.

강진의 향기를 마시는 차 덖기 시연과 체험을 알리기 위해 성전면 죽전마을 김길자씨가 직접 키우고 내놓은 친환경 녹차로 건강 차를 만드는 체험(체험료 5천원)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나만의 화전 부치기 시연과 체험은 경포대 주차장 주무대에서 월남마을 부녀회 주관으로 체험(체험료 3천원)행사를 펼쳐 관광객 분위기내에 흥을 돋는다. 
외갓집 체험 민속놀이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팽이치기와 비석치기, 떡메치기, 널뛰기 등 어른에게는 추억을, 아이에게는 새로움을 선사할 프로그램들이 즐비하다.
특히 자연 그대로의 강진다원 포토존에서 스마트폰(SNS) 촬영대회를 통해 누구나 사진작가가 될 수 있고 현장접수를 통해 강진 농산품도 증정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박충진 강진군월출산 봄소풍 가는날 축제추진위원장은 “월출산 자락의 수련한 경관을 배경으로 옛 추억을 느끼고 도시락을 먹고 걸으면서 강진의 농특산품을 많이 사가지고 가기를 바란다”면서 “이를 통한 농가와 업체들의 직접적인 소득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강진 월출산의 멋과 맛을 조금이라도 더 전국에 알려 지역내 소비촉진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도 지역 농수축산물의 연계 판매와 지역민 소득으로 이어지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이번 강진 월출산 봄소풍 가는날과 관련해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는 등반’행사의 경우 축제기간 월출산 등반을 하는 모든 이에게 생수와 함께 무료주차를 제공한다. 특히 강진군민을 제외한 관광객들의 경우 1일 100명 선착순 인터넷으로 접수하고 바람재 현수막 아래에서 인증사진을 제출하는 이에게는 가우도 짚트랙 이용권 또는 무료 식권을 나눠줄 예정이다. 인터넷접수는 오는 21일까지 강진군청 홈페이지를 찾아 들어와 하면 된다. 
7902 충남 부여군 부여군, 시티투어 4色빛깔로 본격 운행 2017/03/15
부여군, 시티투어 4色빛깔로 본격 운행
- 4가지 주제로 주2~4회 운행,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역할 기대 -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4가지 테마로 부여 곳곳에 숨겨진 관광지를 체험하는 4色빛깔 시티투어를 오는 18일(토)부터 본격 운행한다.

시티투어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와 부여의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의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한 관광객을 태우고 올해 첫 시티투어 운행을 시작한다.

상설코스는 매주 토요일 백제鄕(향) 생생투어와 일요일 문화嚮(향) 싱싱투어가 있으며, 각각 ‘백제의 고향을 느껴라’와 ‘다양한 문화를 누라자’란 테마로 3월부터 11월까지 운행한다. 

특히 백제鄕(향) 생생투어는 세계적 명성의 홍삼을 생산하는 정관장 인삼박물관을 포함시켜 부여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嚮(향) 싱싱투어는 반교리 돌담마을과 홍산 객사, 동헌을 방문하여 골목골목 쌓여있는 아름다운 돌담길과 조선시대 건축미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높다.

올해는 부여읍 원도심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창조거리와 정림사지 돌담길을 주제로 BB(Baekje Buyeo) 투어길이 첫선을 보여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관광수요를 충족키 위해 롯데부여리조트 투숙객을 대상으로 한 사비向(향)상상투어가 5월부터 10월까지, 궁남지의 천만송이 연꽃 향을 즐기는 연꽃香(향) 이색투어가 6월부터 8월까지 병행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4色빛깔 시티투어라는 이름처럼 다채로운 빛깔의 부여를 만날 수 있는 투어코스를 발굴하고, 폭발적으로 늘어가고 있는 세종시민들을 유치하기 위해 세종시 출발버스를 확대했다”며 “최고의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시티버스 이용요금은 관광지 입장료를 포함하여 경로는 9,000원, 어른은 12,000원, 청소년은 10,000원, 어린이는 7,000원 아동은 3,000원 유아는 무료이며, 세종시 출발 여행객은 버스비 2,000원이 추가된다.

참여방법은 부여군 문화관광 홈페이지(tour.buyeo.go.kr) 시티투어 예약시스템으로 예약하거나 충남종합관광안내소(041-830-2880)에서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7903 강원 영월군 전통뗏목과 함께 한반도지형 옛 문화체험 속으로 2017/03/15
전통뗏목과 함께 한반도지형 옛 문화체험 속으로 

우리나라 지형의 축소판처럼 이색적인 경관을 자랑하는 영월군 대표 관광지인 한반도뗏목마을에서는 오는 15일부터 뗏목체험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한반도 뗏목마을은 2008년 농촌진흥청에서 지정한 전통테마마을로 2009년부터 뗏목체험을 본격적으로 운영하여 매년 40∼45천명의 체험객들이 다녀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30만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영월군의 대표적 관광지이다.
 
한반도뗏목마을의 주요체험은 한반도 지형 서강변을 둘러보는 뗏목체험, 옛 교통수단인 줄배체험, 한반도의 내부 모습을 답사하는 한반도트레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아름다운 자연과 옛 강변문화를 느끼게 해준다. 

서현석 한반도뗏목마을위원장은 “앞으로도 한반도 뗏목마을이 영월을 대표하는 문화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뗏목체험을 비롯한 전통생태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통뗏목체험(30분소요) : 1인 6,000원(단체 5,000원, 어린이 4,000원)
*문의처 : 한반도뗏목마을 010-9399-5060 

7904 강원 춘천시 공지천에서 열리는 ‘라온마켓’ 관광 명소 됐다 2017/03/15
공지천에서 열리는 ‘라온마켓’ 관광 명소 됐다
예술작품, 웰빙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으로 차별화
매번 시민, 관광객 1,000여명 방문 “들썩”

○ 지역의 여러 분야 장인들이 펼치는 ‘라온마켓’이 관광 명소가 되고 있다. 

○ 춘천시에 따르면 매월 둘째 주 토요일 공지천 의암공원 청소년쉼터에서  프리마켓 형태로 열리는 장터가 시민과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 라온마켓은 일반 벼룩시장 및 플리마켓과는 달리 각종 공예품, 전통, 웰빙 식음료 공방, 제과, 제빵 전문 가게를 운영하는 지역의 장인들이 자신들의 창작품을 판매하는 새로운 형태의 열린 장터다. 

○ 특히 행사를 주관하는 라온마켓, 코너스톤, 만들어봄은 주민 관광사업체인 ‘관광두레’에 선정된 업체들이다. 

○ 2014년 시범운영을 거쳐 2015년부터는 ‘춘천을 만나다’를 주제로 매월 한 차례씩 열리고 있다. 

○ 초기에는 방문객이 100~ 200명 정도였으나 입소문이 나면서 장이 설 때마다 행사장이 들썩일 정도다. 

○ 초기에는 10개 팀의 판매자가 참여했으나 현재는 45개팀이 참여할 정도로 장이 커졌다. 

○ 지난 11일(토) 열린 올해 첫 봄 장터에는 시민과 관광객 1,200여명이 몰렸다. 

○ 인기 이유는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외에 장인들이 만든 수제 상품을 고르고 살 수 있는 재미에 체험까지 함께 할 수 있기 때문. 

○ 여기에 정직, 정성, 판매자와 시민, 관광객의 교류의 장이 더해져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 이들 판매자들은 ‘닭갈비 샌드위치 만들기’‘춘천이야기 캘리’ 등 춘천을 소재로 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앞머리를 다듬어주는 ‘미용 재능기부’‘추억을 드립니다’폴라로이드사진 체험 등의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으로 매번 또 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 마켓을 이끌고 있는 배선화씨는 “상업적인 판매가 아닌 소규모 공방 작가들의 작품과 시민, 관광객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 형태의 장터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상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지역의 대표 관광마켓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 4월 8일 장터 주제는 빵으로, 자녀를 위해 만들어 주던 솜씨를 지역의 여러 아이들, 관광객과 함께 나눈다. 
7905 경기 오산시 2017 문화공장오산「메이딩 뮤지엄」체험전 개최 2017/03/15
2017 문화공장오산「메이딩 뮤지엄」체험전 개최

(재)오산문화재단 문화공장오산에서 오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메이딩 뮤지엄’체험전이 총 44일간 진행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체험전은 미술 창작활동 중 만들기에 해당하는 기초 미술 체험교육으로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기존 재료의 활용도와 가치를 재탄생시켜 창의적인 사고와 방향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체험은 전문 강사진의 지도하에 상상랜드 만들기, 함께 만드는 벌룬랜드, 스트링 아트 만들기, 페이퍼 퍼빗 만들기로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90분 동안 진행된다.
이번 체험은 어린이를 포함한 관람객이 창의력, 협동성, 감수성을 자극하고, 시·지각적 접근방식을 통해 오감으로 느끼고 즐기며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메이딩 뮤지엄’ 체험전 입장료는 어린이 4,000원, 어른 2,000원, 단체·장애인 2,000원이며(48개월 이상 체험가능) 문화공장오산 1층 안내데스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자세한 내용은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www. osanart.net/ 의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7906 경기 평택시 “매주 토요일 평택에서 놀아요!” 2017/03/15
“매주 토요일 평택에서 놀아요!”
2017년 평택시티투어, 4월부터 출발

2017년도 평택시티투어가 오는 4월 1일 첫 투어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평택시티투어는 평택의 북부, 서부, 남부 지역의 문화관광유적을 매회 다른 곳으로 탐방하며 평택시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흥미로운 문화재와 역사이야기를 들으며 진행된다. 
또한 평택의 문화예술체험장(웃다리문화촌, 자연산양농장, 바람새마을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한국소리터의 평택농악, 평택민요 공연도 예정돼 있어 참가자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흥겨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2009년부터 평택시와 평택문화원이 시작한 평택시티투어는 우리고장 평택의 문화재와 역사인물을 바로 알고, 문화관광자원을 돌아봄으로써 평택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다.
평택시티투어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매회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 1만원으로 평택의 문화관광유적지 탐방비, 체험프로그램 활동비, 점심비, 교통비, 여행자보험비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문의 및 접수는 평택문화원(031-656-0600)으로 하면 되며 자세한 일정은 평택문화원 홈페이지(http://www.ptmunhwa.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7907 경남 함양군 함양군, 내달 22일 제4회 수동사과꽃축제 개최 확정 2017/03/14
함양군, 내달 22일 제4회 수동사과꽃축제 개최 확정     
수동사과꽃축제위원회 회의 일정 논의…사과길게 깎기 등 체험전시 등 20여개 프로
   
사과꽃향 은은하고 볼거리·체험거리 및 고향 정취가 물씬한 함양수동사과꽃축제가 올해는 내달 22일 개최된다.

함양군 수동사과꽃축제위원회(위원장 권용재)는 지난 주말 수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수동사과꽃축제 계획을 논의하고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다양해진 축제 로드맵을 확정지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4회 수동사과꽃축제는 수동사과꽃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함양군과 수동면, 수동농협, 도북마을회가 후원한 가운데 수동면 도북마을 200㏊규모의 사과단지 일원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농·특산물 판매 등으로 다채롭게 열린다.  
 
축제는 크게 축제성공을 염원하는 행사 기원제를 시작으로 사과 경매 및 농·특산물판매 행사, 먹거리장터 운영, 체험행사, 전시, 공연 등 2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4회 축제에는 전국사진촬영대회를 열어 축제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공연프로그램 등이 사진예술을 통해 전국적인 축제홍보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전국 사진애호가 뿐만 아니라 축제관광객들에게도 현장감 넘치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해마다 인기를 더하고 있는 사과길게깎기 행사는 3회 열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참여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이외도 사라져 가는 농촌정경을 볼 수 있는 60~70년대 농촌 사진전과 아이들이 그린 농촌정경 작품을 전시하는 과수원 갤러리를 열어 관광객에게 옛날을 회상해 보는 즐거움을 주고, 함양문화원의 전통문화공연 및 노래공연을 통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동호인들의 화려한 공연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권용재 수동사과꽃축제 위원장은 “전국적으로 수확철 사과축제는 많지만 달콤한 사과향이 퍼지는 꽃 필 무렵 열리는 축제는 수동사과꽃축제가 유일하다”며 “2014년 처음 열린 이래 어느새 4년째를 맞은 이번 축제를 차질없이 알찬 프로그램으로 꾸며 상춘객들을 더욱 행복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문의 (055)960-4171.

7908 전남 곡성군 산들산들 봄바람 따라 매화꽃 향기 가득한 곡성으로 놀러오세요! 2017/03/14
산들산들 봄바람 따라 매화꽃 향기 가득한 곡성으로 놀러오세요!
-곡성군, 제1회 섬진강 매화꽃놀이 개최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압록유원지 인근에서 봄맞이 행사 열려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제1회 섬진강 매화꽃놀이’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오는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압록유원지 인근 매화밭에서 진행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섬진강 매화꽃놀이’는 민관이 협력하는 주민주도형 압록마을 행사다. 섬진강변에 위치한 1만여 평의 매화밭을 걸어보고, 압록유원지 일원에 펼쳐진 행사장에서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손맛이 가득한 음식을 맛본 뒤, 곡성의 농특산물을 살 수 있는 장터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섬진강과 대황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로 경관이 수려한 압록 유원지를 무대로 진행된다. 이 지역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양평군 두물머리와 더불어 전국에 단 2개만 존재하는 지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섬진강 매화꽃놀이’를 준비하고 있는 한 마을 주민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우리 압록 마을이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섬진강 매화꽃놀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곡성 주민여행사 섬진강 두꺼비(010-7474-8543)로 문의하면 된다.
7909 전남 목포시 목포시, 2017 꽃피는 유달산축제 개최 2017/03/10
목포시, 2017 꽃피는 유달산축제 개최
- 4월 8~9일 봄꽃 속에서 둘레길 트래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2017 꽃피는 유달산 축제’가 오는 4월 8~9일 유달산 일원에서 ‘봄의 시작, 또 다시 목포!’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남도의 끝자락 유달산은 봄의 전령사인 개나리꽃을 시작으로 벚꽃, 목련, 철쭉 등 꽃의 향연을 즐기려는 상춘객으로 끊이지 않는 명산으로 시는 올해 축제를 봄꽃 나들이 행사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4월 8일 정명여중‧고생들의 4.8만세운동 재현극 행사로 막을 여는 축제는 노적봉 주무대 개막축하 공연과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유달산 꽃길 걷기, 유달산 둘레기 트레킹 등이 진행된다.

또 노적봉 예술공원 야외무대에서는 판타스틱 댄싱쇼, 희망노적회예술단 공연 등 상춘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4월 9일에는 해설이 있는 유달산 둘레길, 근대역사거리 탐방 투어를 통해 유달산 일대의 근대문화유산을 소상히 소개한다. 아울러 나도 목포가수다, 유달산 신동 공연, 청소년 재능콘서트 등 끼를 발산하는 무대도 진행된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유달산 둘레길 트래킹은 조각공원, 낙조대, 수원지 둑방길, 오포대, 목포시사 등 6.3㎞에 달하는 코스를 걷는 행사로 유달산 곳곳에 남아있는 근대역사의 숨결을 느끼고 점점이 떠있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 유달예술타운에서는 연인‧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기는 꽃 포토존, 사랑의 벚꽃 지문 찍기, 대형 젠가 게임, 목포 9미(味) 음식부스 등 풍성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마련해 상춘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이와 함께 젊은층을 위한 유달산 축제구간 포켓몬고 성지순례화를 비롯해  우리나라 최초의 육지면 발상지인 고하도 목화솜 체험, 투호‧굴렁쇠‧딱지치기‧제기차기 릴레이 게임인 ‘호렁지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봄기운을 품은 꽃과 걷고싶은 둘레길, 다양한 문화유산 등이 있는 꽃피는 유달산축제로 나들이 나와 삶의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유달산에서는 이충무공 탄신일인 오는 4월 28일 강강술래, 3함대 퍼레이드, 수군교대식 등 다채로운 문화제 행사가 29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7910 전남 장흥군 미니 동물원으로 변신한 ‘정남진 물 과학관’ 2017/03/10
미니 동물원으로 변신한 ‘정남진 물 과학관’
- 소형 포유류 전시관, 수초어항 체험존, 포토존 새로운 볼거리 추가
- 3D프린터로 실물 구현 가능, 대학생과 성인 관심 높아
 
새학기를 맞아 정남진 물 과학관이 새로운 볼거리들로 단장을 마쳤다.
 
장흥군은 정남진 물 과학관 내에 신설한 소형 포유류 전시관과 수초어항 체험존이 어린이 관람객의 인기를 끌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파충류 전시관을 확장해 만든 소형 포유류 전시관에는 기니피그, 친칠라, 고슴도치 등을 전시한 미니 동물원이 새로 선을 보였다.
 
수초어항 체험존에는 색모래를 이용해 더 예쁜 어항을 꾸밀 수 있는 공간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형형색색의 열대어 수족관을 추가로 설치했다.
 
작년 겨울부터 운영하고 있는 3D프린터 상상창작교실은 모델링 교육을 통해 아이디어를 직접 실물로 구현해낼 수 있어 많은 학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3D프린터는 모델링 교육뿐만 아니라 실물구현 의뢰도 받고 있으며,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이용이 가능해 대학생을 포함한 성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물 과학관 관계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전시시설을 추가했다”며 “다시 오고 싶은 과학관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의 수준과 종류도 점차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람과 체험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정남진물과학관(061-860-0871)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