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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1 | 강원 태백시 | 철암지역 다시 부활한다. | 2015/05/15 | |
철암지역 다시 부활한다.
태백시가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은 국토부가 낙후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석탄산업 사양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 철암시장 철거로 인한 시장복원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태백 관광열차와 연계하여 탄광테마 주민참여 장터 조성으로 ‘뉴스타트 철암’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고 추진하고자 한다. 철암동 403-123번지 일원 9000㎡의 부지에 탄광촌식당, 특산품 판매장, 테마카페 등으로 먹거리와 광차 등 탄광시설물 전시로 볼거리와 장터, 문화체험장, 하천전망테크 친수공간 등 즐길거리를 조성한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쇠바우골 탄광문화 장터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 40여억 원 중 약 30억 원의 사업비를 내년부터 국토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3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철암 삼방동 마을이 선정되어 24억 원의 국비가 투자되고 있어 금번 사업 선정으로 철암지역 일대가 회생의 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낙후지역 주민 삶의 질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성공적인 모범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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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2 | 대구 중구 | 사람과 차! 힘의 경쟁 그리고 즐거움 | 2015/05/14 | |
- 사람과 차! 힘의 경쟁 그리고 즐거움 - ‘2015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개최 남산동자동차골목상인회(회장 이심정)가 주최하고 대구시와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이 후원하는 ‘2015 대구스트리트 모터페스티벌’이 5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자동차 튜닝산업의 메카로 부상한 남산동 자동차골목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사람과 차! 힘의 경쟁 그리고 즐거움’이라는 이색적인 슬로건을 내걸고 남산동 자동차골목 500여미터를 따라 슈퍼카, 클래식카, 푸드카, 튜닝카 등 70여대의 차량과 슈퍼바이크 20여대가 전시된다. 또한 △예쁜 차 콘테스트 △파워드래그경기 △레이싱모델 선발대회 △라틴댄스공연 △자동차골목OX퀴즈 △주민노래자랑 △각종 경품행사 △포토타임 등 시민과 함께 하는 흥겨운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되어 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파워드래그경기’는 슈퍼카를 사람의 힘으로 밀어 결승선에 먼저 도달시키는 경기로 우승팀에게 총 2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돌아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남산동자동차골목은 자동차용품, 튜닝, 선팅, 멀티미디어전문점 등 80여개의 업체가 밀집한 곳으로 4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지역의 자동차 튜닝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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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3 | 충남 논산시 | 샤스타데이지 꽃물결 이룬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 ‘멋~져’ | 2015/05/14 | |
샤스타데이지 꽃물결 이룬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 ‘멋~져’
- 6월까지 하얀 꽃물결 예상 ... 행복한 추억 찍는 관광명소로 각광 - 논산시 부적면 충곡리에 있는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일원에 샤스타데이지가 환상적인 꽃물결을 이루기 시작해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탑정호 수변생태공원에 약1,000㎡에 걸쳐 샤스타데이지가 피기 시작하면서 시민들은 물론 영외면회객 등 관광객들의 발길을 멎게 하고 있다. 5년전 공원 내 한쪽에만 있던 것을 매년 씨를 받아 면적을 늘리고 거름을 주면서 정성을 들여 가꿔왔으며 3년전부터 매년 이맘때 하얀 꽃물결을 선사하고 있다. 샤스타데이지는 높이가 50~60㎝까지 자라는 숙근성 다년초로 오는 6월까지는 가슴 설레는 멋진 꽃물결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 시에서 조성한 탑정호 수변생태공원은 수생식물원, 자연학습원, 분수, 팔각정 등 산책코스가 잘 조성되어 있어 연중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관광코스로 특히 매주 수요일에는 전국 각지에서 오는 영외면회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기도 하다. 논산시 관계자는 “샤스타데이지는 다음 달까지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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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4 | 대전 대덕구 | 계족산 산디마을 캠핑장에서 힐링하자! | 2015/05/14 | |
계족산 산디마을 캠핑장에서 힐링하자!
- 15일 장동 산디마을 생태공원 오토캠핑장 개장식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황톳길로 유명한 계족산 장동삼림욕장 인근에 위치한 산디마을 생태공원 오토캠핑장 개장식을 오는 15일 오후 2시 30분에 갖고 손님을 맞는다. 산디마을 캠핑장은 도심 가까이 있어 접근이 용이하고 계족산 자락에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며 캠퍼들 사이에 입소문으로 7월까지 예약이 들어오고 있다. 시설은 17면의 오토캠핑 사이트와 화장실(샤워실), 개수대, 정자 등의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사용료는 주말․성수기는 2만5000원이고 평일은 20000원이다. 예약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캠핑장 위탁업체인 장동영농조합법인(070-4158-3360)으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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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5 | 서울 서대문구 | 엄마는 쉬세요, 장은 제가 볼게요! 영천시장 ‘동립장’이 유아플리마켓을 열다. | 2015/05/14 | |
엄마는 쉬세요, 장은 제가 볼게요!
영천시장 ‘동립장’이 유아플리마켓을 열다. 서대문구 독립문 앞 영천시장에서는 ‘마을을 다시 세우고 시장을 활성화 한다’는 목표로 하는 ‘동립장(洞立場)’이 5월 16일 토요일에 열린다. 올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둘째, 넷째 토요일에 영천시장 어린이 공원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유아용품을 주제로 유아들의 체험과 도서, 먹거리가 준비되어있는 주행사장과 주민들이 유아용품을 가지고 나와 직접 교환·판매하고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부대행사장으로 구성되어있다. 주행사장에서는 한식연구가 박종숙이 전통장으로 맛을 낸, 맛있게 건강한 우리아이 밥상을 공개하고,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린이 장보기 체험인 “엄마는 쉬세요, 장은 제가 볼게요!”를 통해 돈의 가치와 안전 먹거리의 구매를 통해 전통시장과 친해지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유아와 어린이용 책을 출판사로부터 기증 받아 저렴한 기격으로 판매하는 키즈북 코너도 있으니 어린이날을 소홀히 보낸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찾아간다면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런 행사에 먹거리가 빠질 수 없는데 주행사장 한 켠에 마련된 푸드코드에는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전통과자, 미숫가루, 닭강정, 호박죽, 햄버거와 코코넛쉐이크, 요구르트, 아이스티로 이루어진 디저트카페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시장안의 먹거리 점포들도 주행사장에서 시장 안내지도와 함께 받은 도시락 통을 가져가면 자기가 먹고 싶은 만큼 소량으로 구매가 가능한 영천 런치박스가 이날 함께 운영 된다고 하니 토요일 오후 가족과 함께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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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6 | 충남 예산군 | 예산군, 전국 최초 황새공원 문 열어 | 2015/05/14 | |
예산군, 전국 최초 황새공원 문 열어
- AI 소강 국면에 따라 오는 6월 9일 개원 - 예산군은 천연기념물 황새의 한반도 야생복귀를 위해 전국 최초로 조성한 황새공원을 오는 6월 9일 문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황새공원은 지난 2009년도 문화재청의 황새마을조성사업 공모사업을 통해 광시면 대리 13만 5669㎡ 부지에 2010년도부터 2014년도까지 19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황새문화관, 오픈장, 생태습지, 사육장 시설 등이 설치됐다. 또한 지난해 6월 한국교원대에서 이전해 온 황새 60마리와 올해 번식에 성공해 새끼 황새 16마리가 지내고 있다. 군은 당초 지난 4월 개원할 예정이었으나 인근 시․군의 AI발생으로 미뤄졌으며, 최근 AI가 소강상태를 보임에 따라 공원 개원 일자를 최종 결정했다. 개원 날짜가 결정됨에 따라 군은 시설물 정비 및 생태체험 프로그램 준비, 오픈장 황새입식 등 개원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황새공원 개원을 기다려 온 군민께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기쁘다”며 “개원과 함께 봉수산 수목원, 대흥 슬로시티, 예당저수지 등 주변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새로운 생태관광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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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7 | 충북 옥천군 | “詩끌벅적한 문학축제 즐기러 오세요” | 2015/05/14 | |
“詩끌벅적한 문학축제 즐기러 오세요”
옥천서, 제28회 지용제 개최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은 향수(鄕愁) 시 작가 정지용(鄭芝溶, 1902 ~ 1950) 선생의 시문학세계를 기리기 위해 15 ~ 17일 정지용 생가 일원에서 제28회 지용제를 개최한다. ‘대한민국의 영원한 고향- 옥천’을 주제로 지용회, 옥천청년회의소, 옥천문인협회, 각 문화예술단체 등 주관으로 열린다. 올해는 15일(첫째 날) 꿈엔들 고향, 16일(둘째 날) 산꽁이 고향, 17일(셋째 날) 실개천 고향 등 정지용 시인의 시구로 행사 부제를 달았다. 제28회 지용제는 향수열차, 지용문학심포지움, 전국정지용청소년캠프, 정지용문학상 시상, 전국지용백일장, 가족시낭송회 등이 운영된다. 특히, 추억으로 가는 특별행사로 DJ가 음악신청을 받고 도시락을 파는 ‘7080 향수음악다방’, 정지용 시인이 즐겼다고 전해지는 생과자(일명 센뻬이)와 맥주 등을 판매하는 ‘카페프란스’를 운영한다. 또, 생가와 행사장 일대를 돌아보는 ‘향수30리 마차’를 운행한다. 함께 열리는 행사로, 동요작가 정순철 선생의 동요사랑을 알리는 제8회 짝짜꿍 동요제, 지역의 향토음식 발굴과 전승을 위한 제8회 향토음식 경연대회, 도시민들이 자전거로 옥천을 구경하는 ‘옥천향수자전거열차’ 등을 운영한다. 이와함께 제16회 지용회전, 제28회 옥천공예품전시회, 제4회 사랑미술전&제3회 학생미술공모전 등 전시회가 마련된다. 지용관련 도서할인판매, 도서교환전과 가훈써주기, 도자기체험, 솟대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준비된다. 축제관계자는 “시끌벅적한 지용문학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다양한 문학행사를 통해 시인의 문학세계 이해하고 모든 분들이 참여하는 감동과 즐거움의 넘치는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집니다”라며 “15 ~ 17일 옥천으로 문학축제 즐기러 오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지용제 일정은 옥천문화원(http://www.okcc.or.kr) 043-733-5588 및 옥천군청(http://www.oc.go.kr) 043-730-3401~3404로 살펴보거나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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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8 | 대구 달성군 | “2015, 달성 ‘RED’ 페스티벌 - 달성, 토마토에 물들다” | 2015/05/14 | |
“2015, 달성 ‘RED’ 페스티벌 - 달성, 토마토에 물들다” 『달성 토마토 축제』개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국립대구과학관 앞 도로를 주무대로 하여 「달성 토마토 축제」를 개최한다. ○ 대구·경북권 최초로 실시되는 「달성 토마토 축제」는 달성군 지역에서 생산되는 토마토를 활용한 축제 개최를 통해 지역 농가에 직접적인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고 지역 토마토와 달성군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위하여 추진되는 행사로 주최 달성군, 주관 신의 물방울 사업단, 후원으로 국립대구과학관, 한국지역진흥재단, 한방휴사업단, 달성군 토마토작목반이 참여한다. ○ 주요 프로그램으로 군악대와 농악,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토마토 거리 퍼레이드 식전행사와 개회식을 시작으로, 난타 공연 등의 퍼포먼스, 토마토 물총 싸움, 토마토 던지기, 금반지를 찾아라, 500인분 스파게티 만들기 등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천원의 행복 컵’이라는 이름의 컵을 천 원에 구매할 경우 축제 기간 동안 토마토 주스를 무제한으로 시음할 수 있다. ○ 특히, 메인행사 외에도 토마토와인 시음, 토마토구이 시식, 토마토 높이 쌓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과 마술, 음악, 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버스킹 공연팀 초청으로 가족과 연인 중심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농가의 토마토 판매장 및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을 통해 농가소득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 김문오 달성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달성 토마토 축제」를 통하여 농가소득창출과 관광달성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한편 축제에 사용되는 토마토는 비상품성 끝물 토마토로 지역 농가에서 판매가 어려운 상품을 구매하여 농가소득창출에 기여하고, 사용 이후에는 전량 퇴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달성군은 참달성, 논공농협, 하빈농협, (주)오뚜기, 현풍휴게소, HillCrest 등 토마토 관련 업체로부터 협찬을 받아 축제행사비 절감에도 노력하고 있다. ○「2015, 달성 ‘RED'페스티발-달성 토마토에 물들다」의 세부 프로그램은 「달성 토마토 축제」홈페이지(www.winestory.kr)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winestory.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축제기간 중 행사운영을 도와 줄 대학생 자원봉사자 250명을 모집 중에 있으므로 자원봉사를 지원 할 신청자는 달성군 자원봉사센터(nanum.dalseong.daegu.kr)로 신청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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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9 | 강원 동해시 | 2015 묵호항 싱싱수산물 축제, 6월 12~14일 확정 | 2015/05/14 | |
2015 묵호항 싱싱수산물 축제, 6월 12~14일 확정
□ 동해시는 동해 지역의 3대 대표 축제 중 하나인 ‘묵호항 수산물축제’ 개최 기간이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확정됨에 따라 세부추진계획 및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 동해시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묵호항수산물축제집행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2015 묵호항 싱싱수산물 축제’는 동해시의 싱싱한 해산물과 어촌 문화를 배경으로 보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묵호 수변공원, 묵호어판장 등 묵호항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올해는 지역 상권과 연계하여 독특하고 차별화된 지역문화 축제로 승화˙발전시키고 차별화된 체험 관광을 통해 어촌관광 소득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 주요행사로는 개막특집공연을 시작으로 선상불꽃놀이, 묵호항 가수왕 선발대회, 지역문화예술 동아리공연, 맨손고기잡기 체험, 어선승선체험, 수산물 반짝 경매체험, 오징어할복체험, 건오징어 축잡기 및 무게달기 체험, 오징어가면만들기체험, 수산물 모형 쿠기 만들기 및 비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와 체험 활동으로 관광객의 참여와 호응을 유도하기로 하였다. □ 특히, 지역 음식문화와 농·특산물을 접목한 지역의 대표 향토음식 발굴 육성을 위해 향토 음식브랜드 개발 ‘어가만찬’ 프로그램을 기획해 행사장에서 첫 선을 보이며 묵호등대마을에서는 묵호등대를 소재로 한 벽화그리기 행사가 열려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에게 1970년대의 옛 향수를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이밖에, 80년대 오징어 가설 덕장을 포토존으로 설치해 참가자의 흥미를 더해주며 킹크랩·수입대게 판매행사, 오징어빵 시식판매행사와 묵호항 판장음식 시식 및 판매행사, 수산물 및 건어물 직매장터 판매˙홍보부스도 설치 운영한다. □ 한편, 동해시는 수산물축제 시기를 두고 고심 끝에 수산물의 주 생산시기와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6월에 개최함으로써 6월 축제로의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시는 축제 개최 전까지 다각적인 홍보와 알찬 축제 프로그램 구성으로 동해시를 대표하는 지역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묵호항 일대는 사계절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즐겨 찾는 관광 명소로 가꾸어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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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0 | 강원 화천군 | 화천을 찾는“외국인 관광객”급증 | 2015/05/14 | |
화천을 찾는“외국인 관광객”급증
□ 화천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해를 거듭할 수록 증가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화천군에서 공식집계한 바에 따르면 5월 현재 53,268명이 산천어 축제와 사계투어 등 화천을 다녀간 것으로 나타난다. 이 수치는 공식 방문객을 종합한 수치이고 집계에 나오지 않은 외국인 관광객까지 포함하면 상당수 인원이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 전년도 이맘때에 화천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34,080명으로, 올해는 156%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화천군의 적극적인 외국 관광객 유치 전략과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관광홍보전 참여 그리고 산천어 축제, 사계투어 등 화천을 먼저 다녀간 관광객들의 좋은 반응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 『산천어 축제』는 자타공인 최고의 겨울축제로 내국인 및 외국인의 방문객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 또한, 화천의 청정자연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사계투어』에서는 산천어공방 체험, 한복 입기, 김치 만들기 등을 통해 화천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사계투어』에 참가하는 외국인은 주로 ‘말레이시아,싱가포르,대만,중국,태국’ 등 아시아의 관광객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배낭여행 등 ‘유럽, 미주’에서 찾는 외국인들도 점차 늘고 있다. □ 화천군에는 올 하반기에도 토마토 축제(7월 30일~8월 2일), 붕어섬 쪽배 축제(7월∼8월 중)등 성공적인 지역 축제들이 기다리고 있고, 사계투어 방문객까지 더해져 사상 최대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기대된다. 특히, 여름철을 맞아 “2015년 문화관광체육부 수상레저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붕어섬, 사계절 체험관광 - “에어링 화천”』이 큰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여 “관광 한류를 이끄는 화천”으로의 이미지를 더욱 더 강하게 새길 것으로 보인다. ※ 에어링 화천 : ‘바람을 맞다’와 ‘산책, 옥외운동’을 나타내는 에어링(airing)에 빼어난 수로와 산길 그리고 맑고 깨끗한 공기를 가진 청정 지역 ‘화천’을 접목시킨 것. 이곳에는 월엽편주(수상자전거), 카누, 하늘가르기(짚라인), 2·4인승 자전거 등의 가족·친구·연인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 최문순 화천군수는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프로그램별 개선점을 확인하여 내·외국인 모두가 선호하는 관광지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