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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1 전남 보성군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수목원, 대구수목원 2019/12/11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수목원, 대구수목원
자생 목본 식물 최다 보유 수목원으로 거듭나다.
▸ 1,950종의 식물 중 자생 목본 600종 이상 보유(전국 최다)
▸ 지속적인 수집·증식으로 진달래과 식물 200종 이상 확보 예정

 
대구수목원은 목본 900종, 초본 1,050종을 포함한 총 1,950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대구수목원은 ‘수목원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거 2002년 3월 공립수목원으로 최초 등록하고,
 
‘식물 종 다양성 확보 및 연구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환경교육을 통한 자연사랑 고취’라는 두 가지 임무를 수행하고자 2002년 5월 개원한 이래 지난 17년간 1,950종의 식물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 국내에 자생하는 목본식물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수목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수집·증식한 결과 600종의 국내 자생 목본식물을 확보해 전시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목본식물 734종* 중 81.7%에 해당해 전국에서 가장 높다.
* 한국식물지편집위원회(2007) The genera of vascular plants of Korea, 아카데미출판사
이외에도 국내·외 식물 목본 900종과 초본 1,050종을 포함해 총 1,950종의 식물이 전시돼 있다.
 
기후대별로 분홍바나나, 파파야 등을 포함한 열대과일을 볼 수 있는 열대식물 120종, 동백나무처럼 남해안이나 제주도 등의 따뜻한 지역에서 자라는 난대식물 90종, 구상나무 등 추운지방인 아한대기후에 자라는 아한대식물 20종 및 개나리, 무궁화처럼 우리지역을 비롯한 온대지역에 자라는 온대식물 1,720종이 고르게 전시돼 있다.
 
수목원에는 국외 수목원·식물원에서 수집해 증식한 외국식물 56종, 용설란 등의 선인장과 다육식물이 전시된 선인장 온실에는 123종, 인도보리수, 오렌지자스민 등 불교와 성서 경전에서 볼 수 있었던 종교관련 식물 63종 등 다채로운 식물을 겨울에도 볼 수 있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장정걸 대구수목원관리사무소장은 “지난 수년간의 수집 노력이 식물유전자원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만들었다. 앞으로 희귀하고 진귀한 식물을 보전하고 보다 다양한 식물 수집·증식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환경교육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수목원은 지난 2년간(2018~2019년) 지역 명산인 앞산 일대에 구와꼬리풀, 구상난풀, 절국대 등의 식물 유전자원 690여 종의 서식을 확인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흰참꽃나무, 만병초 등 국내·외 진달래과(Ericaceae) 식물 32종을 확보 했으며, 앞으로 모새나무 등의 국내·외 진달래과 식물 200여 종을 확보하기 위해 국립수목원과 공동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대구수목원 확장사업의 포문으로 1단계 조성을 마친 약용식물원은 십전대보원, 동의약초원 등의 9개 테마원에 산수유, 작약, 백선 등의 약용식물 90여 종 전량을 수집·증식한 뒤 내년에 시민들에게 개방해 대구 약령시의 이미지를 높인다.
 
아울러 다양한 식물자원이 시민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폭넓은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4642 대구 ​신천야외 스케이트장 개장 2019/12/11
신천야외 스케이트장 개장
▸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겨울레포츠 시설
 
대구시는 올 겨울, 가족과 함께 겨울철 레포츠를 즐길수 있도록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을 대봉교 하류(대백프라자 앞)에서 12월 14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51일간 운영한다.
 
개장일(12월 14일)에는 개장식과 다양한 행사경품을 준비해 아동에게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주말 및 공휴일의 경우 1시간을 연장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시민들의 겨울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별도의 입장료는 없으며, 스케이트화 및 썰매의 대여료는 시간당 1,000원, 일당 3,000원이다. 운영기간동안 초보자를 위해 전문 지도자격증을 소지한 지도자를 확보해 스케이팅 교실도 운영(유료) 한다.
 
특히, 이번 신천 야외스케이트장은「미니 컬링체험 링크」를 신규로 설치해 평소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컬링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입구 등 주변경관에도 야간조명을 설치해 스케이트장을 찾는 시민들이 성탄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이외에 스케이트장, 썰매장, 휴게실, 매점 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되어있다.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운영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스케이트장 곳곳을 볼 수 있는 실시간 무인카메라(CCTV) 설치와, 의무실 운영, 운영기간 내 안전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최삼룡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겨울철 야외 활동이 부족한 도심에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신천둔치 야외 스케이트장 체험공간이 올 겨울 시민의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4643 전남 담양군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다양한 전시와 부대행사로 관광객 눈길 사로잡아 2019/12/11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다양한 전시와 부대행사로 관광객 눈길 사로잡아
예술촌 내 갤러리 아레아 ‘살아있는 도시, 삶의 예술‘ 전시 개최
산타축제와 연계한 ‘예술도가’, ‘따닥글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총감독 양초롱)이 오는 13일부터 ‘살아있는 도시, 삶의 예술’ 전시와 다양한 공연, 산타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예술촌 내 갤러리 아레아에서 열리는 ‘살아있는 도시, 삶의 예술’ 전시는 청년작가 노여운, 박성완, 박화연, 설박, 양나희, 이혜리가 참여해 일상 공간, 소외, 새로운 발견 등의 주요 키워드를 가지고 담양 리서치 및 문화적·역사적 삶을 시각화한다.
 
14일 오프닝 무대로 젊은 뮤지션 그룹 <윈디캣>과 <우물안 개구리>의 공연이 진행되며, 두 전시를 선보인 작가들이 직접 전하는 작품 설명과 담양읍에 그려져 있는 일곱 작품의 벽화 설명 투어를 진행한다.
 
또한 13일부터 시작하는 담양 산타축제와 연계해 아카이브관 중심의 ‘예술도가’(담양막걸리 시음회 14,21,28일 매주 토요일), 다가오는 21일에는 작은음악회 ‘따닥글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돼 있다.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해동문화예술촌 SNS와 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양초롱 총감독은 “도시 예술 전문 기관으로 성장할 해동문화예술촌이 일상 공간에서 예술과 주민, 그리고 관의 관계에서 새로운 균열을 일으키며 함께 성장하고, 살아가는 자들의 삶의 방식과 태도를 변화시킬 수 있는 좋은 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술촌 내 상상나래동과 아카이브관, 담양읍 일원에서는 지난달 16일부터 ‘민의 세계, 전통에서 현대로’ 전시가 열려 지역민과 담양을 찾는 관광객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4644 전남 장흥군 “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 ‘한국관광의 별’ 되다” 2019/12/11
“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 ‘한국관광의 별’ 되다”
우드랜드 ‘2019 한국관광의 별’ 본상, 토요시장 이어 두 번째
- 정종순 군수“우드랜드 치유와 휴식의 열린공간으로 가꿀 것”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2019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1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장흥군은 2015년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관광의 별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장흥읍 억불산(518m) 기슭에 위치한 우드랜드에는 약 100ha에 걸쳐 40~50년생 아름드리 편백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2018년 열린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한 편백숲 우드랜드는 억불산 정상까지 완만한 경사로인 ‘말레길’이 조성돼 있다.
 
말레길 코스를 이용하면 노약자와 장애인들도 편안하게 산림욕을 즐기며 억불산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장흥군은 향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 관광의 별 홍보활동(팸투어, 사업설명회 등), 여행주간 운영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해 나아갈 계획이다.
 
‘한국관광의 별’은 한 해 동안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2010년부터 추진되어 왔다.
 
2019년에는 기존의 분야·부문별 시상체계 대신 본상과 특별상 시상체계로 개편해 관광자원의 매력도와 기여도에 더욱 중점을 두었다.
 
정종순 군수는 “편백숲 우드랜드는 청정 장흥의 아름다운 자연과 여유로운 삶의 단면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곳”이라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우드랜드에서 치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열린공간으로 가꿔가겠다.”고 말했다.
4645 충남 서천군 ​한국예총 서천지회, 제10회 서천예술제 개최 2019/12/11
한국예총 서천지회, 제10회 서천예술제 개최
 
(사)한국예총 서천지회(이하 예총)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서천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제10회 서천예술제를 개최한다.
 
서천예술제는 서천군이 후원하고 예총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예총에 소속된 5개 지부와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연합해 펼치는 발표회이다.
 
이번 예술제는 ‘서천을 담다’, ‘개막 공연’, ‘작은음악회’의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천을 담다’ 전시회는 문학, 미술, 사진 지부 등 세 분야의 작품들이 하나의 ‘서천 이야기’를 표현하는 것으로,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열림식은 12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린다.
 
개막 공연은 5개 지부의 국악 어울마당, 연합 색소폰 오케스트라, 풀꽃과 농숙기경, 오카리나 합동 앙상블, 생활 기타 앙상블, 우쿨렐레와 훌라 앙상블, 다 함께 생활댄스, 서천과 부여의 교류 난타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일 오후 7시에 개최된다.
 
‘작은 음악회’는 ‘오색오감’이라는 테마로 각 지부가 만들어낸 작품을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무대로 13일 오후 7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강정남 예총 지회장은 “이번 서천예술제를 통해 서천 문화예술인들의 화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앞으로 서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과 함께 서천의 문화예술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4646 충북 영동군 으랏차차 뒤집기 한판! 모래판의 숨은 고수 영동에서 가린다! 2019/12/11
으랏차차 뒤집기 한판! 모래판의 숨은 고수 영동에서 가린다!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씨름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다.

11일 군에 따르면 전국의 아마추어 씨름 고수들이 총출동하는‘대통령배 2019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가 12일부터 15일까지 충북 영동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영동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는 전국의 내로라하는 실력의 15개 시도, 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씨름 열전을 벌일 예정이다.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지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여자부 개인전은 3판 2선승제로, 단체전은 시도대항 9전5선승제로 승부를 가린다.
 
참가 선수들은 소속 고장과 명예를 걸고 갈고닦은 기량을 십분 발휘하며 모래판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그동안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민속경기인 전통씨름의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과 묘미를 현장에서 박진감있게 지켜볼 수 있는 기회다.
 
군은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관계부서를 중심으로 환경정비와 시설점검 등 선수단과 관광객 편의 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대회기간 동안 영동의 문화관광자원과 명품 농특산물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대회가 활기찬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기장을 찾는 대규모 선수단과 관람객들로 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즐거움과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전국 규모의 흥겨운 씨름 한마당을 준비했다”라며 “경기장을 찾아 수준 높은 명승부를 감상하고 뜨거운 응원으로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 기간 중 13~15일 3일간은 MBC스포츠플러스 채널을 통해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전국에 생중계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오는 13일 오후 2시40분에 열리며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계획돼 있다.
4647 충남 공주시 ‘2020 겨울공주 군밤축제’ 1월 10일~12일 개최 2019/12/11
 
‘2020 겨울공주 군밤축제’ 1월 10일~12일 개최
 
‘2020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내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충남 공주시 한옥마을 앞 고마 일원에서 개최된다. (포스터 제공)
 
11일 공주시에 따르면,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지역 특산품인 밤을 활용한 겨울형 축제로, ‘2020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불타는 밤! 뜨거운 공주!’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군밤축제는 지난 축제에서 가장 인기를 모았던 대형 화로에서 군밤을 구워먹는 체험 공간을 기존 3개에서 6개로 확대해 체험객들의 이용 편의를 돕는다.
 
또한, 고기와 떡 꼬치를 구워먹을 수 있는 군밤 그릴존과 피자 등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대형 화덕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색다른 겨울 추억을 선사한다.
 
백제문화제 웅진성퍼레이드에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던 밤의 고장 정안면이 주축이 된 밤거리 군밤장수 퍼포먼스가 펼쳐져 관광객과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지역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예술가의 밤마실, 공주밤거리 사진전, 공주댁 밤이야기, 겨울공주 농촌체험, 프린지 공연 등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이와 함께 열기구 타기와 실내놀이터, 밤 민속놀이 등 즐길거리를 한층 강화해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주 밤 직거래 부스와 가공식품 판매부스도 운영되며, 군밤 음식체험과 공주알밤 요리대회 우승팀의 공주알밤 도시락도 판매된다.
 
‘2020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관광과 축제팀(041-840-8090)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관행 관광과장은 “이번 군밤축제는 시민이 만드는 축제, 밤 생산농가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축제로 만들 것”이라며, “이번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명실상부 국내 겨울 대표축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4648 충북 단양군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2019 한국관광의 별 선정! 2019/12/11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2019 한국관광의 별 선정!
 
관광1번지 단양군의 1000만 관광객 달성을 견인한 만천하스카이워크가 2019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군은 지난 10일 류한우 단양군수가 참석한 서울 신라호텔 시상식에서 한국관광의 별 수상 소식을 전했다.
한국관광의 별은 2010년부터 창의적 발상으로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관광 매력물, 관광연계시설 등 매년 10개소를 선정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한국관광의 별에 충북의 관광지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양만천하스카이워크는 ‘새로운 매력을 창출한 관광자원’ 분야 본상에서 뽑혔으며 낙안읍성, 태화강 국가정원,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등 전국에서 4곳이 선정됐다.
단양군 적성면에 위치한 만천하스카이워크는 2017년 7월 만학천봉 전망대와 짚와이어로 처음 운영을 시작해 그해 35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화제가 됐다.
2018년에는 입소문을 타며 알파인코스터 개장과 함께 115만 명의 누적 관광객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해발 320m에 지어진 아찔한 만학천봉 전망대, 980m의 외줄을 타고 활강하는 짚와이어와 산악형 롤러코스터인 알파인코스터의 인기는 식지 않는 현재진행형으로 현재까지 179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을 정도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지역 내 낙후지역인 적성면과 단양읍 상진리 개발 사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의 롤모델로 떠오르며 수많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명소로 주목받기도 했다.
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2019 한국관광의 별 선정을 기념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며 조형물 설치, 홍보물 제작, 단양강 잔도-만천하스카이워크 걷기행사 등을 통한 관광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한단 계획이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만천하스카이워크가 2019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것은 단양군민의 적극적인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만천하가 큰 성공을 거두며 지역발전의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체류형 관광을 통한 지역 먹거리 창출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19∼2020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단양팔경에 이어 명실상부한 전국구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4649 경기 평택시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 야외 눈썰매장 개장 2019/12/11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 야외 눈썰매장 개장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호 평택부시장) 무봉산청소년수련원(원장 박호준)은 오는 12월 21일(토)부터 2020년 2월 2일(일)까지 44일간 눈썰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4,000여명의 이용객이 방문한 눈썰매장은 평택시민 뿐만 아니라 인근지역 주민들에게도 겨울철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지역 명소로 꼽히고 있다.
 
이런 성원에 힘입어 수련원은 눈썰매장 개장에 앞서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 기존의 편의시설에 몽골텐트가 추가되어 휴식공간을 늘렸고, 매점과 함께 푸드트럭을 유치하여 먹거리를 다양화 했다. 주말에는 떡뫼체험과 민속놀이 등 여러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으로 고객만족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운영 및 안전요원 등 10명을 상시 배치하고 안전하고 원활한 슬로프 운영을 위한 정설 및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수련원 눈썰매장은 약 1,600평 규모의 탁 트인 공간에 성인슬로프(90M)와 유아슬로프(45M)가 마련되어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이용 요금은 초등학생 이하 5,000원 중·고등학생 6,000원 성인 8,000원이다. 장애인(개인무료)과 만3세(36개월)이하는 신분증, 의료보험을 확인 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근무자의 지시에 따라야 하며 썰매장내에서 별도의 취사는 금지하고 있다.
단, 30인 이상 단체는 사전 식사 예약도 가능하다(당일 예약은 불가)
 
수련원 박호준 원장은 “ 올해도 평택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눈썰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 도한 주말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부스활동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올 겨울에도 수련원 눈썰매장에서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많이 찾아와 달라”라고 말했다.
 
4650 전남 순천시 순천 낙안읍성, 한국을 빛낸 ‘2019 한국관광의 별’ 선정 2019/12/11
순천 낙안읍성, 한국을 빛낸 ‘2019 한국관광의 별’ 선정
 
순천 관광지를 대표하는 문화유산 중 하나인 낙안읍성이 한국을 빛낸 ‘2019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됐다.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주최로 한국관광공사가 국내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한 해 동안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올해 시상식은 12월 1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문화체육장관부 장관, 한국관광공사 사장, 관련 협회, 언론,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지방자치단체 관광지로는 순천 낙안읍성등 4개소가 선정 됐다.
 
낙안읍성은 조선시대의 상징적인 계획도시로 600년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이다. 옛 정취를 여유롭게 느낄 수 있는 본래의 매력이 출중함은 물론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통해 다양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실행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순천시 관계자는 “낙안읍성은 2011년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와 함께 2012년에는 CNN 선정 대표 관광지 16선에 꼽히기도 한 관광지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며 “낙안읍성이 타 지역과 차별화될 수 있는 관광컨텐츠를 개발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