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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1 충남 보령시 보령에서 아주 특별한 겨울 낭만의 추억 만들어보자! 2019/12/04
보령에서 아주 특별한 겨울 낭만의 추억 만들어보자!
스케이트 테마파크 등 즐길거리와 천북굴 등 먹거리 다채
 
사계절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보령시가 관광객들에게 아주 특별한 겨울 낭만의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올 겨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을거리를 준비했다.
 
▲낭만의 대천 겨울바다를 보며 즐기는 스케이트 테마파크
시는 먼저 오는 20일부터 내년도 2월 16일까지 59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스케이트 테마파크장을 운영한다. 시설 규모는 아이스링크 1800㎡(30m×60m), 민속썰매장 450㎡(30m×15m), 아이스튜브슬라이드 301.5㎡(6.7m×45m)로 최대 400명까지 동시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장비 대여료는 아이스링크 및 민속썰매장 2000원, 아이스튜브슬라이드는 3000원이며, 국가유공자 ・ 등록장애인 ・ 기초생활수급자 ・ 다문화 및 다자녀 가정(3자녀 이상), 보령시민 중 만65세 이상은 50% 감면된다.
 
개장식은 22일 오전 11시부터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진행되며, 제1회 보령머드배 생활체육 쇼트트랙 대회도 함께 열린다. 운영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주말은 오후 7시 30분까지이며,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 기간인 24일부터 28일까지는 저녁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무궁화수목원에서 소소한 겨울을 즐기는 눈썰매장
비수기인 겨울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수목원 활성화를 도모하고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놀이문화 제공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49일간 보령무궁화수목원(성주면 성주리 251-8)에서는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눈썰매장은 슬로프 77m, 폭 9m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이고, 튜브 눈썰매 대여료 2000원만 있으면 이용이 가능하다.

올해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착대를 기존 12m에서 17m로 확장하고, 수목원 입구부터 눈썰매장까지 전기차를 운행해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며, 유아용(3~4세) 눈썰매장 신설, 트리클라이밍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 및 빛의 로맨스
올 겨울 연인 및 가족과 사랑의 추억을 담을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사전에 모집하는 이벤트 참가자 외에도 20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는 야간시간 대 분수광장 및 인근 녹지대 일원에 사랑과 동화테마를 주제로 10여 종의 빛의 로맨스 거리가 운영된다.
 
또한 해변방향 분수광장에서는 러플리 포토존, 광장 인근에는 경관형 야외난방시설 조성, 12월 27일과 28일에는 분수광장 대형텐트무대에서 주말 대천해수욕장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로맨스 라이브 공연 등이 펼쳐진다.
 
▲식도락 여행의 끝판왕 천북 굴과 대천항 물잠뱅이, 오천항 간재미
천북 장은리 굴 단지는 예전부터 굴 구이로 유명한 곳으로 한해 20여만 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겨울철 최고 관광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굴구이를 비롯해 굴밥, 굴칼국수, 굴찜, 굴회무침 등 다양한 굴 요리를 맛 볼 수 있다.
 
특히, 수년에 걸쳐 추진되어온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사업이 완료돼 최신식 현대화시설로 새단장함에 따라 시는 올해 예년에 비해 2배 이상 관광객이 더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물메기라고도 하고 표준어로는 꼼치인 물잠뱅이는 12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가 산란기로 가장 맛이 좋아 겨울철 특미 어종으로 알려져 있어 대천항 인근에는 시원한‘물잠뱅이탕’을 즐기기 위한 미식가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밖에도 오천항에서는 겨울 별미인 간재미와 키조개 요리가 인기 만점이다. 간재미를 손질해 싱싱한 채소들과 함께 새콤달콤하게 버무려 낸 간재미 회무침은 담백한 맛, 키조개는 키삼(키조개, 삼겹살) 불고기, 샤브샤브 등 쫄깃한 맛이 구미를 당긴다. 
4682 전북 완주군 완주와일드푸드축제, 6년 연속 전북 최우수축제 2019/12/04
완주와일드푸드축제, 6년 연속 전북 최우수축제
차별성‧발전역량 인정받아… 내년 10주년 기대감 높아져
 
완주와일드푸드축제가 6년 연속 전라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4일 완주군은 전북도가 실시한 2019년 도내 14개 시군 대표축제 심사에서 와일드푸드축제가 최우수축제로 선정돼 차별성과 발전역량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9월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2019 완주와일드푸드축제는 ‘오감만족, 완주에서 FUNFUN하게!’를 주제로 ‘와일드푸드, 와일드펀, 와일드라이프(WILDFOOD, WILDFUN, WILDLIFE)’ 3가지 콘셉트로 더욱 풍성하게 열려 어느 해 보다도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축제를 통해 21여억원의 경제 효과 창출도 추산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도가 컸다고 보고 있다.
 
특히, 올해는 특히 축제공간의 재배치와 화덕구이 체험, 자연친화 어린이 놀이터, 목재를 활용한 수상한놀이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돼 청정 자연 속에서 즐기는 최고의 체험 축제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또한 외부상인이 전혀 없이 100% 주민(마을)공동체 중심으로 콘텐츠를 발굴하고, 7년의 축제아카데미로 다져진 참여 주민들 역량이 모아져 그 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벌써 내년이면 축제가 10주년을 맞이한다”며 “참여하는 주민들이 행복하고, 찾아오는 관광객도 함께 맘껏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더 새롭게 완주만의 색깔을 담은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내년 10주년을 맞이해 축제의 정체성 확립과 방향성에 대해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포럼과 열린 토론회 등을 통해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4683 전북 부안군 제7회 부안마실축제, 전북도 최우수 축제 선정 2019/12/04
제7회 부안마실축제, 전북도 최우수 축제 선정
축제기획 및 콘텐츠, 축제효과 등 평가, 인센티브 7000만원 확보



부안군 대표축제인 제7회 부안마실축제가 전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가 선정한 전북도 최우수 축제에 선정됐다.
 
군은 지난 11월 27일 전북도에서 실시한 전북 14개 시군 대표축제 평가에서 문화관광축제 선정기준을 준용한 축제기획 및 콘텐츠, 축제 운영, 축제 발전역량, 축제효과 등을 심사한 결과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7회 부안마실축제는 ‘5월, 부안으로 떠나는 일상 속 소풍’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5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안읍 매창공원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부안의 특색 있는 마을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과 축제장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아 볼거리를 제공한 ‘별빛마실’ 야간경관 프로그램 등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축제에 총 15만 3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11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올해 전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부안마실축제는 인센티브로 도비 70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올 연말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평가받는 2020년도 문화관광축제 선정을 위한 심사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석기 부안마실축제제전위원장은 “제7회 부안마실축제가 전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부안마실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684 전북 무주군 이름 값하는 무주반딧불축제, 2019 전라북도 대표축제 선정 2019/12/04
이름 값하는 무주반딧불축제,
2019 전라북도 대표축제 선정

 
- 2년 연속 정부지정 문화관광 대표축제 선정에 이은 쾌거
- 도비 1억 확보 & 문체부에 대표축제로 추천 예정
- 지역과 주민, 환경 살리는 축제로 거듭날 것 기대...



무주반딧불축제가 전라북도 대표 문화관광축제에도 선정(도비 1억 원 확보)돼 2018 · 2019 2년 연속 정부지정 문화관광 대표축제의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줬다.
 
이번 평가에서 무주반딧불축제는 환경생태축제에 걸 맞는 프로그램 운영과 공간 및 야간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호평을 얻었으며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개최됐던 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13만 명 방문, 95억 여 원의 경제효과 창출)는 △반디정원, 생태체험놀이터 등의 자연친화적 공간 구성과 △반딧불이 체험을 중심으로 한 지역문화, 놀이, 공연 프로그램의 조화, △축제 안내시스템과 휴게시설 등 편의시설의 적절한 배치와 운영 등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환경지표곤충 반딧불이와 천연기념물 제322호 반딧불이와 그 먹이 서식지를 소재로 △축제의 재미와 △프로그램의 질, △지역문화와의 조화, 그리고 △시설안전 및 편의부분에 대한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면서 역시 대표축제라는 찬사를 이끌어 냈다.
 
황인홍 군수는 “전북 대표축제가 되면서 무주반딧불축제는 이제 국가와 지역이 모두 인정하는 자랑스러운 축제가 된 것”이라며
 
 
“2년 연속 정부지정, 그리고 도지정 대표축제의 자존심이 축제를 살리고, 지역을 살리고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기쁨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19 전라북도 시군 대표 축제 평가는 축제의 발전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진행된 것으로, 전라북도는 14개 시 · 군 축제들을 대상으로 현장과 서면평가를 실시해 명예대표축제(1), 대표축제(1), 최우수(6), 우수(4), 유망(2)축제를 선정했다.
 
대표축제로 선정된 무주군은 도비 1억 원 확보와 함께 문체부에 문화관광 대표축제로 추전이 될 예정이다.
 
 
 
 
 
 
 
 
 
 
4685 경남 창원시 ‘ICT와 소프트웨어의 만남’… 창원ICT페스티벌 개막 2019/12/04
‘ICT와 소프트웨어의 만남’… 창원ICT페스티벌 개막
7~8일 창원컨벤션센터서 코딩, AR, VR 등 전시‧체험행사 열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7~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ICT와 소프트웨어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2019 창원 ICT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부터 초등학교 의무교육으로 지정된 ‘코딩’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과 AR·VR을 이용한 최신 ICT 기술 등이 선보인다.
 
주요 행사는 △SW창의 융합캠프 △드론체험(드론날리기, 드론축구팀 시범경기) △교육용 SW 무료 교육 및 체험 △통신사 체험(KT Super VR, LG 아이들나라) △AR/VR 체험 △ICT 기업의 홍보관 등이 진행된다.

특히 참여형 행사인 △유튜브 동영상 만들기 강연(토, 10시) △초등학생 코딩경진대회(일, 9:30~16:30)는 창원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5일까지 행사 운영국에 접수해야 한다.
 
박주호 정보통신담당관은 “이번 2019 창원 ICT 페스티벌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창원시가 매력적인 문화도시, 스마트도시로 나아가는 데에 이번 행사가 많은 보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 있음>
4686 세종 7일 올해 마지막 조치원로 청춘문화제 문화행사 2019/12/04
7일 올해 마지막 조치원로 청춘문화제 문화행사
버스킹 공연·전시회·길거리 운동회 등 다양한 즐길거리 마련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7일 조치원읍의 중심가로인 역전교차로부터 시민회관사거리를 차 없는 거리로 정하고 올해의 마지막 ‘조치원로 청춘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10월 ‘아이랑 문화랑 그림그리기 대회’의 수상작과 함께 ‘중심가로 간판정비사업’ 디자인 성과가 함께 전시된다.
 
또, 아이들의 호응에 힘입어 ‘앵콜! 길거리 운동회’를 열어 추운 날씨에 움츠려들기 쉬운 우리 아이들이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같은 날 조치원에서는 ‘청춘조치원 박싱데이’ 행사가 개최돼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도시재생 청년-주민포럼, 낭만거리&맥주축제 등 다양한 도시재생행사와 함께 조치원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차 없는 거리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6일 자정부터 7일 자정까지 24시간 차량진입이 통제되며, 노선버스도 일부 우회하게 된다.
 
고재홍 도시재생과장은 “올해 마지막 조치원로 청춘문화제에서 아이와 함께 온가족이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일부 교통통제에 따른 불편사항은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4687 전북 부안군 제7회 부안마실축제, 전북도 최우수 축제 선정 2019/12/04
제7회 부안마실축제, 전북도 최우수 축제 선정
축제기획 및 콘텐츠, 축제효과 등 평가, 인센티브 7000만원 확보

 
부안군 대표축제인 제7회 부안마실축제가 전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가 선정한 전북도 최우수 축제에 선정됐다.
 
군은 지난 11월 27일 전북도에서 실시한 전북 14개 시군 대표축제 평가에서 문화관광축제 선정기준을 준용한 축제기획 및 콘텐츠, 축제 운영, 축제 발전역량, 축제효과 등을 심사한 결과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7회 부안마실축제는 ‘5월, 부안으로 떠나는 일상 속 소풍’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5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안읍 매창공원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부안의 특색 있는 마을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과 축제장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아 볼거리를 제공한 ‘별빛마실’ 야간경관 프로그램 등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축제에 총 15만 3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11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올해 전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부안마실축제는 인센티브로 도비 70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올 연말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평가받는 2020년도 문화관광축제 선정을 위한 심사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석기 부안마실축제제전위원장은 “제7회 부안마실축제가 전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부안마실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688 전북 전주시 연말연시, 전주한옥마을 즐길거리 ‘가득’ 2019/12/04
연말연시, 전주한옥마을 즐길거리 ‘가득’
- 전주시, 12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 연말 한옥마을 여행객을 위한 전통사자탈춤, 마당놀이 운영
- 문화행사 비수기인 겨울철에도 한옥마을 은행로 오목정 사거리 등 다양한 공간에서 상설 문화공연 시도
- 지난달부터 매주 토요일 동절기 콘텐츠로 한복을 입은 비보이들의 비보잉공연도 선보여


연말연시를 맞아 주말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여행객은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는 전주시가 지난달부터 매주 토요일 동절기 콘텐츠로 한복을 입은 비보이들의 비보잉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어 12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 전통 거리공연을 운영키로 했기 때문이다.

전주시는 연말을 맞아 12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여행객들을 위한 동절기 문화 콘텐츠로 ‘한겨울에도 얼씨구나 한옥마을’을 주제로 한 거리공연을 펼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거리공연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여행객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자탈춤과 버나, 풍물유랑단, 사물놀이, 마당극으로 구성된 거리공연이 여행객과 만난다.

세부적으로는 여행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사자탈춤과 마당극이 펼쳐져 여행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주고, 사물놀이와 버나 공연 등으로 평상시 자주 접하기 어려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시가 내년부터 추진예정인 한옥마을 문화콘텐츠의 외연확장을 위한 시범공연으로, 은행로 오목정 사거리에서 펼쳐진다.


이와 함께 시는 이달 중 최명희길을 중심으로 다양한 버스킹 공연을 선보이는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내년에도 전주한옥마을 여행객들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한옥마을 콘텐츠 운영방안을 수립하는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전주한옥마을 체험여행 활성화를 위해 무한체험 유튜버를 활용한 체험콘텐츠 홍보, 한옥마을 체험여행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한옥마을의 다양한 즐길거리을 알린다는 구상이다.

이에 앞서 시는 겨울방학을 이용해 한옥마을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과 2월에도 ‘한겨울 동심여행’ 콘텐츠를 운영해 동절기에 부족한 문화관광콘텐츠를 채웠으며, 같은 맥락으로 지난달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경기전 광장에서 비보잉공연도 선보이고 있다.

김용태 전주시 한옥마을지원과장은 “전주 한옥마을은 사시사철 다채로운 색깔을 지니고 있어, 야외 활동이 줄어드는 한겨울에도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겨울철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재미있는 볼거리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전주를 찾는 여행객 한명 한명의 만족도를 높여 ‘다시 찾고싶은 전주한옥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4689 충북 단양군 단양군 관광지 방문객 1천만 돌파! 관광기록 다시 쓴다! 2019/12/04
단양군 관광지 방문객 1천만 돌파! 관광기록 다시 쓴다!
 



올해 관광1번지 단양군을 방문한 관광지 방문객이 1천만을 돌파했다.
군에 따르면 2019년 11월 말 기준 주요 관광지 방문객 수 분석결과 올해 단양을 찾은 관광지 방문객은 내국인과 외국인을 모두 합쳐 1005만958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처음 연 2017년 동월 대비 관광객 수인 971만6429명과 비교해 34만3159명이 늘어난 수치로 2017년 총 방문객인 1011만8074명의 기록도 남은 기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군은 전망하고 있다.
군은 특히, 1천만 관광 시대의 비결로 단양팔경으로 대표되는 천혜의 자연경관에 더해 체류형 관광지인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잔도, 수양개빛터널 등 다양한 체험형 시설의 시너지효과를 꼽았다.
누적 관광객도 도담삼봉에 443만9970명이 방문해 가장 많은 관광객이 몰렸으며, 다음으로 구담봉 112만8473명, 사인암 88만6721명, 만천하스카이워크 71만1542명 순으로 나타났다.
단양강잔도와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수양개빛터널)도 각각 31만7665명, 16만3718명이 방문해 관광객의 발걸음을 재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월별 방문객으로는 5월 축제의 계절을 맞아 소백산철쭉제와 쌍둥이 힐링페스티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 등 축제를 즐기려는 사람들과 소백산을 찾은 등산객의 효과로 134만9473명의 최대 인원을 기록했다.
10월에는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전국 단풍명소로 이름난 구담봉, 월악산, 단양강잔도와 가곡면 보발재 등에 관광객이 몰리면서 총 134만2308명이 방문했다.
7∼8월은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사인암, 고수동굴, 양방산전망대,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다양한 관광지에 총 195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며 관광도시로의 명성을 입증했다.
4월과 6월에는 봄 여행 주간을 맞아 나들이객들이 몰리면서 각 기간별로 100만 명이 넘는 인원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과 11월은 추석 연휴에다 가을 관광 시즌을 맞아 각각 73만2926명, 90만6838명의 관광객 발길이 닿았다.
이 밖에 월별 관광지 방문객은 1월 40만8740명, 2월 51만3604명, 3월 66만4119명으로 나타났다.
관광지별 통계분석 자료는 도담삼봉을 비롯한 단양 지역 주요 관광지 18곳의 무인 계측기와 입장권 판매 현황 등을 통해 조사했으며 올해 큰 인기를 끌었던 영춘 래프팅장, 클레이사격장, 단양호 유람선 등은 조사에서 빠져 군은 1천만 명을 훨씬 상회하는 관광객이 방문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단양군은 1천만의 대기록을 재 달성하면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로 자리를 확고히 굳혀간단 계획이다.
군은 체험형 관광지가 큰 호응을 얻으며 2020년에는 만천하 슬라이더, 만천하 모노레일, 3개의 계류장 추가개장 등 수요자 중심의 다채로운 체험시설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지난 2014년 민선 6기 재임부터 단조로운 관망형태에서 벗어나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2019년 남은 기간 1천만 관광객 달성에 만족하지 않고 단양을 중부내륙 최고 핫한 관광도시이자 풍요로운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690 경북 영주시 영주 여행, 토퍼 빌려서 감성을 듬뿍 얹어보자! 2019/12/04
영주 여행, 토퍼 빌려서 감성을 듬뿍 얹어보자!
영주시, 주요관광지 여행토퍼 무상대여 개시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인싸(인사이더insider의 줄임말로, 무리에 잘 섞여 노는 사람을 말한다)들의 필수품 여행 토퍼(사진촬영도구)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오는 9일부터 영주관광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주요 관광지 여행토퍼 무상대여사업을 시작한다.
 
여행토퍼는 사진을 찍을 때 손에 간단히 들 수 있는 장식품으로, 최근 젊은 층에게는 여행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행토퍼는 주문 제작이 가능하며 다양한 메시지를 담을 수도 있어 각종 행사에 사용되거나 선물용으로도 널리 애용되고 있다.
 
시는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주요 관광지 3곳(부석사, 소수서원, 무섬마을)에 각 관광지의 특색과 감성 문구를 담은 여행토퍼를 비치하고 방문객들이 이용하게 함으로써,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시는 해당 여행토퍼를 들고 찍은 사진들이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 영주시 관광 홍보 및 관광객 유치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행토퍼는 12월 9일부터 주요 관광지 3곳(부석사, 소수서원, 무섬마을)의 관광안내소에서 만날 수 있다. 간단한 절차를 거쳐 누구나 대여할 수 있으며, 이용 후 반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