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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투어 |
대전의 동쪽에 자리해 시가지를 내려다보며 오랜 세월 그 자리를 지켜온 식장산(623.6m)이 대청호수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넣고 있다. 또한 식장산 동북쪽으로는 울창한 수림에 둘러싸여 있는 세천공원은 그 일대가 생태보전림으로 지정되어 봄에는 벚꽃이 장관을 이루며, 대청호생태공원 가기 전 우측에 위치하고 있는 연꽃마을까지 호젓한 산책길을 내어준다.
통일신라시대의 사찰인 천은사는 전라남도문화재자료 제 35호다. 천은사의 이름은 샘이 숨었다는 뜻을 지니고 있는데, 중수할 당시 커다란 구렁이가 나오는 것을 죽였더니 샘가의 물이 말아 다시는 나지 않았다는데서 유래됐다. 사내에 있는 극락전 아미타후불탱화는 18세기 한국 불화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통일신라시대의 사찰인 천은사는 전라남도문화재자료 제 35호다. 천은사의 이름은 샘이 숨었다는 뜻을 지니고 있는데, 중수할 당시 커다란 구렁이가 나오는 것을 죽였더니 샘가의 물이 말아 다시는 나지 않았다는데서 유래됐다. 사내에 있는 극락전 아미타후불탱화는 18세기 한국 불화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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