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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에서는 오래 전부터 성주산을 중심으로 야생 복숭아나무가 심어져 있었다. 배수가 잘 되는 완경사지, 연평균 11~15℃ 정도가 되는 최적의 생육 조건 등으로 인해 부천의 대표 농산물이다. 부천에 개량된 복숭아나무가 처음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식민시대 초기인 1900년대 초부터다. 일설에 의하면 인천 역장을 지낸 일본사람 아케하라가 재배하기 시작하여 일본인들이 대거 심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토지조사사업 등의 명목으로 총독부를 등에 업고 우리 국토를 마구잡이로 빼앗아 그들의 구미에 맞는 작물을 재배하였는데, 그때 부천에서는 복숭아나무가 재배된 것이다. 1925년경부터는 재배면적이 크게 늘어 부천의 복숭아는 이때부터 명성을 날리기 시작 하였다. 부천시를 대표하는 나무로 지정되어 있을 만큼 부천의 자랑거리이자 유일한 특산물인 복숭아나무는 과육이 알차고 비타민 A가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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