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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1 서울 강동구 별빛과 더불어 행복한 허브여행 제13회 별의 별 축제 2019/05/23
별빛과 더불어 행복한 허브여행 제13회 별의 별 축제
 강동구, 오는 24일 ~ 25일 허브 향기 가득한 허브천문공원으로 초대
100여 종류의 허브와 함께 허브스킨‧스프레이 만들기 등 허브체험,
천문공작놀이, 별자리 관측 VR 등 천문체험, 초청가수 별밤공연 등

 
 
공원을 가득 채운 봄철 허브와 밤이 되면 펼쳐질 반짝이는 별빛들이 주민들을 기다린다.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허브천문공원(둔촌동 산94)에서 오는 5월 24일(금) ~ 25일(토) 2일간 16:00~21:00까지 ‘별빛과 더불어 행복한 허브여행’ 이라는 주제로 ‘제13회 별(★)의 별 축제’를 개최한다.
 
별의별 축제는 허브천문공원 개원 13주년을 맞아, 인근의 도시농업공원(둔촌동 565)에서 열리는 제9회 강동 도시농업‧원예박람회와 함께 주민들을 축제의 현장으로 초대한다. 16시 이전에는 박람회에서, 이후에는 허브천문공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축제장 입구에서부터 오렌지빛 캘리포니아포피가 파란 봄하늘과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을 온몸으로 맞이할 예정으로 100여종의 허브를 볼 수 있다.
 
허브체험으로는 허브 증류 추출기를 이용해 플로랄 워터를 추출하는 과정을 눈으로 관찰 할 수 있으며, 바질을 활용한 갈릭브레드와 향기 가득한 허브차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허브 스킨 만들기’와 ‘허브 스프레이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허브향기를 나누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천문체험으로는 천체망원경으로 해와 별을 관측하고 가상현실 속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는 VR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신나는 천문공작놀이 공간도 마련되어 주민들이 테마 별로 축제의 즐길거리를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다.
 
더불어 밤이 되면 축제장을 가득 채울 LED조명들로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특히 허브천문공원 중심(자미원)에 설치된 ‘달빛 포토존’을 통해 실루엣으로 표현되는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어 공원의 밤하늘과 함께 방문객들의 감성도 은은하게 반짝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둘째 날인 25일(토) 오후 7시 30분에는 모든 방문객들과 함께하는 「허브향기 가득한 별밤공연」이 메인무대에서 진행된다. 마술공연, 다양한 버스킹, 실버합창단과 초청가수의 공연까지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며 즐길 수 있는 감성 충만한 축제의 밤이 될 것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주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공원을 수놓은 허브와 별빛 속에서 마치 행복한 여행을 하는듯한 느낌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6002 전남 광양시 당진 한진포구 전망대 새로운 명소로 각광 2019/05/23
당진 한진포구 전망대 새로운 명소로 각광
-해변데크길 215미터, 전망대는 한옥 느낌 물씬-
 
지난 5일 열린 제15회 한진포구 바지락 갯벌체험 축제에서 점등식을 갖고 정식 공개된 한진포구 전망대가 포구를 찾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한진포구 연안 공간의 자유롭고 편안한 이용과 연안 기능의 재생을 목적으로 24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약 2년 간 한진지구 해변산책로를 조성했다.
 
이 데크 시설은 공개 당시 조석간만의 차와 험난한 지형으로 인해 그동안 접근하기 어려웠던 한진포구 연안을 지역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215미터 구간의 한진포구 해변데크길의 경우 난간에 160개의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 운치를 더해 준다.
 
특히 높이 20미터의 전망대는 전통적인 한옥의 느낌을 살려내 차분하면서도 주변경관과 어우러지는 전망 공간을 연출했다.
 
시 관계자는 “한진포구 전망대에서는 서해의 아름다운 일출과 서해대교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며 “서해대교 남쪽에 위치한 삽교호 관광지와 북쪽에 위치한 한진포구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르면 2020년부터 45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투입해 한진포구 해변데크길을 아산부곡공단 고대지구 해안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6003 충북 진천군 제19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오늘 개막 2019/05/23
제19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오늘 개막
 
진천군의 대표 축제인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오늘(24일) 문백면 농다리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생거진천 농다리축제는 `천년의 발자취! 농다리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3일간 개최되며 새로운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더해 예년보다 더 많은 방문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3일간 메인무대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며, △용연만들기 △카누 체험 △메기잡기 체험 △견지낚시대회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전통의상 체험 △발마사지 체험 △물수제비 체험 및 날리기대회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그 밖에 백일장 및 사생대회, 맨손 메기잡기대회 등 가족단위 참여 가능한 대회와 △농산물 직거래장터 △플리마켓 △구곡리 전통음식 △추억의 먹거리 장터 등도 마련돼 있어 지역의 맛과 멋을 함께 느껴볼 수 있다.
 
특히 첫날 개막식에는 미디어파사드 기법을 적용해 진천군이 자랑하는 상산팔경을 소개하는 입체영상을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축제 출연가수로는 24일 개막 축하공연에 김용임, 강진, 한혜진, 진시몬, 성진우, 오로라 등이 출연해 한껏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며 25일 개최되는 `제14회 농다리 전국가요제'에는 인기가수 박서진, 서지오, 민지가 출연한다.
 
축제기간(5.24~5.26) 동안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고 셔틀버스 운행노선은 생거진천전통시장 ⇄ 백곡천 하상주차장(농협아래) ⇄ 진천버스터미널 ⇄ 읍사무소 ⇄ 화랑공원 ⇄ (구)장미웨딩홀 ⇄ 삼진아파트 상가 ⇄ 문상초교 ⇄ 농다리 전시관으로, 셔틀버스 이용자에 한하여 경품 추첨권을 배부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농다리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대표적인 관광축제로 변모해 가고 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게 농다리축제에 방문하셔서 농다리의 역사와 전통 느끼며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004 경기 부천시 이제 장미를 즐길 차례! 부천백만송이장미원으로 오세요 2019/05/23
이제 장미를 즐길 차례! 부천백만송이장미원으로 오세요
5월 25일 ~ 6월 9일 장미 개화 및 절정시기
 
부천시 대표 명소로 손꼽히는 부천백만송이장미원이 장미의 계절을 맞아 한층 아름다워진 모습으로 방문객을 기다린다.
 
올해는 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옮겨 온 대형 꽃시계와 전망부의 유럽형 로톤다가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블루엔젤 등 국내에 일반화 되지 않은 수목을 심어 더욱 고급스러워졌으며 지난해 환경개선공사 이후 다소 밋밋했던 장미원 입구가 자리를 잡아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올해 장미원이 가장 아름다운 기간은 5월 25일부터 6월 9일까지로 예상되며, 개화기간 동안 따로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도당공원은 장미원 뿐 아니라 수목원과 무장애 데크길 등 가벼운 트레킹도 할 수 있어 주말 나들이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장미원에 올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장미원까지 가는 도로가 좁고 주차공간도 협소하기 때문이다.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할 경우에는 도당어울마당 공영주차장과 임시 개방하는 인근 학교를 이용할 수 있다. 학교는 개화기간 중 주말, 공휴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
 
또한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개화기간 중 주말, 공휴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원 주변 성곡로63번길에서 부천로354번길까지 임시 일방통행으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장미의 계절에 어디로 갈지 고민하지 말고 백만송이 장미원으로 꽃구경 오기 바란다”며 “개화기간 많은 인파로 인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으니 주변질서 유지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6005 전북 완주군 이번 주말, 완주에서 사랑하세요 2019/05/23
이번 주말, 완주에서 사랑하세요
- 25일부터 26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일원서 완주프러포즈축제 -

설렘이 가득한 완주 프러포즈축제가 개막한다.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야외광장 일원에서 제4회 완주 프러포즈축제가 열린다.

올해 완주 프러포즈축제에서 가장 주목받는 프로그램으로는 기획프로그램인 순백의 가든파티다. 화이트 드레스코드가 정해진 가든파티에서는  테이블과 의자가 준비돼 있고, 참여자가 테이블을 세팅하고 음식을 가져와 프러포즈축제의 다양한 공연들을 즐기면 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중무장해 벌써부터 참가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첫째 날인 25일 오후 2시부터는 연인들의 고백 타임인 ‘사랑의 세레나데’를 시작으로 커플 미션게임 ‘최강커플을 찾아라’, 웨딩 뮤지컬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드레스쇼를 시작으로 야간행사가 이어져 별이 빛나는 밤에 펼쳐지는 러브콘서트, EDM 파티를 즐길 수 있다.

둘째 날 26일은 내 인생의 봄을 다시 재현해 볼 수 있는 리마인드 웨딩이 주민들의 공연과 함께 어우러진다. 친구와 드레스를 입고 작은결혼식 체험관에서 우정촬영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커플 우드액자 만들기, 사랑의 토퍼만들기, 술박물관과 연계한 술놀이터 사랑의백일주 만들기, 전북도립미술관 체험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프러포즈축제는 다양한 세대와 주민들이 어우러지는 축제다”며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즐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6006 경기 과천시 이번 주말, 행복한 수달보러 서울대공원 동물원 나들이 가볼까 2019/05/23

이번 주말, 행복한 수달보러 서울대공원 동물원 나들이 가볼까
- 서울대공원, 5.25(토)~26(일) 세계 수달의 날 기념 ‘행동풍부화’ 특별설명회
- 동물복지의 중요한 부분인 행동풍부화에 대해 재미있게 알아보는 시간
- PVC파이프, 애견 장난감 등 활용하여 수달의 생생한 먹이 활동 관찰
- 한국 토종동물이자 멸종위기야생동물 수달에 대한 관심 증가 기대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세계 수달의 날(5월 29일)’을 기념해 수달 행동풍부화 및 사육사의 특별설명회를 5월 25~26일 이틀간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수달 행동풍부화에서는 여러 장난감등을 이용하여 수달의 다양한 행동을 이끌어낸다.

세계 수달의 날(World Otter Day)은 모피 및 애완동물 거래를 위한 밀렵, 환경오염, 서식지 파괴 등으로 인해 위기에 직면한 수달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보전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국제수달생존기금(International Otter Survival Fund)에서 매년 5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수달의 날로 지정하였으며, 올해 5회를 맞이한다.

수달(Lutra lutra)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Red List) 멸종위기 근접종(Near Threatened)으로 지정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에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동물로 서울대공원은 10마리의 수달을 보유하고 있다. 

수달 특별설명회 5월 25일(토)~26일(일) 14:00 부터 진행수달 특별설명회는 수달의 날 기념으로 진행되어 5월 25~26일 이틀간만 만나볼 수 있다. 행동풍부화가 동물에게 왜 필요한지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수달에게 여러 도구를 이용해 다양한 행동을 이끌어내는 풍부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맹수사에서 지내고 있는 수달에 대해 배테랑 사육사의 생생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교육적 의미도 있는 기회이니 동물원 나들이를 계획한다면 설명회에 꼭 참여해보자.

애견용으로 나온 콩(Kong) 장난감을 활용하거나 구멍을 뚫은 파이프 속에 수달의 먹이를 넣고 또는 상자 속에 먹이를 숨겨 수달이 파이프나 상자를 조작해 먹이를 먹도록 유도하여 먹이활동 시간을 늘려보고 먹이를 찾아 먹는 새로운 방법을 시도해볼 예정이다.

단단하게 얼린 먹이를 얼음과 함께 제공하여 수달의 감각(촉각)을 자극하는 등 다양한 풍부화를 시행한다.

서울대공원은 2016년부터 ‘동물행동풍부화의 날’을 운영하면서 동물복지 활동인 행동풍부화 프로그램을 관람객에게 알리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동물행동풍부화란 동물원 및 수족관과 같이 사육 상태에 있는 동물에게 제한된 공간에서 보이는 무료함과 비정상적인 행동 패턴을 줄여주고, 야생에서 보이는 건강하고 자연스런 행동이 최대한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모든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동물원같은 제한적인 곳에서 동물이 고유의 습성과 야생성을 잃지 않고 더 행복한 생활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한 방법이기도 하다.

사회성풍부화, 인지풍부화, 환경풍부화, 감각풍부화, 먹이풍부화 등이 있으며, 두 가지 이상의 풍부화가 동시에 이루어질 수도 있다.

서울대공원은 최근 나무 위 생활 서식지를 재현한 렛서팬더사를 공개한 바 있다. 나무타기를 좋아하는 렛서팬더의 습성을 고려해 높은 곳의 나무 둥지를 만들고 공중 이동통로를 다양하게 설치해주는 것도 환경풍부화에 해당한다.

서울대공원 동물원의 모든 동물사에는 풍부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동물사에 설치되어 있는 다양한 도구들과 환경이 모두 풍부화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사육사의 설명회가 진행되지 않더라도 동물원을 관람하며 다양한 풍부화 프로그램을 찾아보는 것도 관람의 즐거움을 높이는 방법이다.

서울대공원 어경연 동물원장은 “동물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서울대공원의 다양한 풍부화로 더 행복한 동물원을 만나보길 바라는 마음” 으로 이번 수달의 날 특별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말하며 “멸종위기에 처한 토종동물 수달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6007 전북 군산시 역사와 예술이 있는 ‘제2회 금강 역사영화제’ 개막! 2019/05/23
역사와 예술이 있는 ‘제2회 금강 역사영화제’ 개막!
- 바람의 소리 등 상영작과 감독 초청 등 다양한 행사 열려 -

올해 금강역사영화제는 군산 예술의전당, CGV군산, 서천군 기벌포영화관 등에서 국내외 총 15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24일 군산 예술의전당 야외특설무대에서 군산시립합창단, 서천 예인스토리의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배우이자 전 KBS 아나운서 임성민씨의 사회로 영화제의 막을 올린다.

또 금강역사영화제를 찾아준 게스트와 관객에게 추억을 선물할 개막 축하공연으로 대한민국의 포크 록 가수 ‘강산에 밴드’의 무대가 펼쳐진다. 축하 공연 후 이준익, 조민호, 전수일, 제제 다카히사, 봉만대, 김수현 감독 등 다양한 영화인 게스트가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개막작으로는 1942년, 일본의 지배하에 놓인 중국을 배경으로 완성도 높은 역사스릴러인 <바람의 소리>가 상영된다. 주요 상영작은 <사도>, <국화와 단두대(일본)>, <아메리카 타운>, <항거: 유관순 이야기>, <오빠생각>, <김군> 등이며 선착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6008 서울 종로구 추억의 분필낙서 해볼까? 돈의문박물관마을, 이번 주말 ‘골목낙서 놀이마당’ 2019/05/23
추억의 분필낙서 해볼까? 돈의문박물관마을, 이번 주말 ‘골목낙서 놀이마당’
- 5.25(토)~26(일), 돈의문박물관마을 골목낙서 놀이마당 <돈의문 색칠하기> 개최
- 남녀노소 함께 즐기는 이색적인 놀이체험, 추억의 분필낙서로 물들이는 마당·골목
- 마을마당서 ‘우리 동네’ 주제 분필낙서 겨루기 한마당 진행… 우수작 선발해 시상
- 골목길 자유 낙서존 조성…방문객 누구나 참여 가능, 컬러링북 등 미술 체험도
- 돈의문박물관마을 4월 새단장 후, 매주 화~일 무료개방… 주말 나들이 장소로 북적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는 5월 25일(토)~26일(일), 남녀노소 다함께 추억 속 분필낙서의 매력에 빠져보는 ‘골목낙서 놀이마당 <돈의문 색칠하기>’ 행사가 열린다.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이번 주말에는 돈의문박물관마을 마당과 골목을 누비며, 마을 곳곳을 나만의 낙서로 물들여보는 것은 어떨까.

도심 속 주택가, 아파트 단지 내에서는 쉽게 즐길 수 없는 낙서놀이를 서울의 100년을 담고 있는 오래된 마을 공간에서 경험해보는 이색 체험으로 참여한 가족, 연인, 친구 모두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행사는 크게 마을 마당에서 펼쳐지는 분필 그림대회인 ▲분필낙서 한마당, 마을 골목 담벼락과 바닥을 활용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적고 그리는 ▲골목길 자유 낙서존으로 구분된다.

‘분필낙서 한마당’은 5월 25일(토) 오후 1시~5시, 낙서 그림대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 및 당일 현장 접수한 18개 팀(개인/단체)이 참여하여 ‘우리 동네’를 주제로 개성 가득한 그림을 분필로 바닥에 완성할 계획이다.

제출된 작품은 사진을 찍어 바로 다음 날인 26일(일) 마을 마당에서 오프라인 투표를 진행, 우수작 4점을 선정하며 대상으로 선정된 시민에게는 3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대상 1명 30만원, 우수상 3명 각 10만원)

‘골목길 자유 낙서존’은 누구나 자유롭게 낙서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25일(토)~26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마을 내 4곳 바닥과 담벼락에서 상시 진행된다. 26일(일)에는 마을 마당의 자투리 공간도 낙서공간으로 활용해 방문객들이 다함께 대형 분필그림을 그려볼 예정이다.

4곳의 자유 낙서존에는 ‘최고의 만화 캐릭터 그리기’, ‘우리 가족 그리기’, ‘서울의 명소 그리기’, ‘손글씨 남기기’ 등 소소한 주제를 부여하여 함께 만들어 나가는 낙서놀이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26일(일)에는 마을 마당을 포함하여 총 5곳에서 자유 낙서를 즐길 수 있다. 마당 한편에서는 커다란 분필낙서 그림을 다함께 완성시키는 시민참여 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주말에는 낙서놀이 외에도 마을 마당 내 미술 체험부스를 운영해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컬러링 엽서 만들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그리고 색칠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을 구석구석 6개 장소를 모두 찾아 스탬프 투어 용지를 완성해 온 시민에게는 원하는 글씨와 그림을 그려주는 캘리그라피 또는 페이스페인팅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돈의문박물관마을 일러스트 작품을 나만의 색깔로 색칠해보는 컬러링 엽서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마을 홈페이지(dmvillage.info)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운영사무국(02-739-6994)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지난 4월 ‘근현대 100년의 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는 기억의 보관소’를 콘셉트로 새단장을 마친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연중 전시, 체험, 공연, 마켓 등 ‘참여형 콘텐츠’를 가득 채워 시민을 맞이하고 있으며, 가족·연인 나들이 장소로서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고 있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매주 화~일요일(월요일, 1월 1일 휴관) 10시~19시 운영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서영관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골목낙서 놀이마당 <돈의문 색칠하기> 행사는 부모 세대에게는 학창시절의 추억을, 자녀 세대에게는 골목 담벼락 낙서라는 새로운 놀이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주말에는 돈의문박물관마을로 나들이해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이색적인 놀이체험을 즐겨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6009 강원 평창군 2019 평창효석문화제, 문학공감프로젝트‘봄날, 문학의 숨결 속으로’ 2019/05/22
2019 평창효석문화제, 문학공감프로젝트‘봄날, 문학의 숨결 속으로’
- 가산 이효석 선생과 함께 떠나는 봄날 문학여행 -
 
평창군은 제77주기 가산 이효석 선생 추념식(5.25)을 맞아 전국효석백일장(제40회), 전국효석사생대회(제2회), 이효석작품 낭독대회(제3회), 문학체험프로그램과 문화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문학공감 프로젝트 ‘봄날, 문학의 숨결 속으로’를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이효석문화마을 일원(문학관, 가산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학공감프로젝트 ‘봄날, 문학의 숨결 속으로’는 평창 효석문화제 기간과 분리하여 ‘제3회 이효석작품 낭독대회’를 시작으로 기존 문학프로그램을 강화, 이효석선생의 문학정신과 가치를 재발견하고, 문학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기획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제40회 전국효석백일장, 소설 체험북과 함께하는 문학답사, 학생퀴즈대회, 문학작품 속 보물찾기, 기획전시, 이효석 작품낭독대회, 소설 속 인물 찾기, 봉평장 날 문학콘서트, 엽서 편지쓰기, 스탬프랠리, 메밀꽃열차 운행 등으로 기존프로그램을 보다 강화하였다.
 
또한, 작년 처음 선보였던 전국 효석 사생대회 프로그램과 전국학생 문학동아리의 날 프로그램을 한층 더 강화하였으며,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1회 전국 효석휘호대회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개최한다. 특히, 평창누드페스티벌(5.24~5.26)도 같은 행사기간에 펼쳐져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선사 할 예정이다.
 
(사)이효석문학선양회(이사장 하홍균)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축제인 평창효석문화제 문학공감프로젝트 ‘봄날, 문학의 숨결 속으로’ 프로그램이 문학축제의 정체성 확립은 물론 많은 관광객 유치로 축제가 더욱 발전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했다.
 
한편, 9월 7일부터 15일까지(9일간) 펼쳐지는 2019 평창효석문화제는 “소설처럼 아름다운 메밀꽃밭” 이라는 테마로 문학의 감동, 자연의 향기 메밀꽃과 함께하는 문학이야기와 방문객 참여형 축제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올 가을 추억과 사랑을 담고 찾아 올 예정이다.
 
6010 전북 순창군 순창 발효소스토굴, 순창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우뚝 2019/05/22
 
순창 발효소스토굴, 순창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우뚝
- 2018년 방문자수 62,424명 2017년 대비 7천여명 높아, 지난 4월 전년 동월대비 1,789명이나 많아 -


2016년 임시개장 이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순창 발효소스토굴이 앞으로도 장밋빛 미래를 예고하고 있어 순창군 관광사업에 힘이 실리고 있다.
발효소스토굴은 순창읍 백산리 일대에 위치한 인공 동굴 형태로 134m의 길이에 최대폭 46m인 대형 저장고다.
토굴은 특히 장류사업이 발달한 순창군의 특성상 장류 관련 사업체들의 장을 보관하는 역할을 하고 다양한 전시관과 콘텐츠를 구축해 대표 관광시설로 자리잡고 있다.
관광객 추이를 살펴보면, 2017년 55,540명, 2018년에는 62,424명으로 약 7천여명의 관광객이 증가했다. 이런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발효소스토굴이 올해도 그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인기를 누리는 가장 큰 이유는 다양한 관광객 유입을 위해 구축한 VR체험 콘텐츠를 들 수 있다. 군은 최근 사업비 5억 2천여만원을 들여 지난해 6월 설치한 VR체험 콘텐츠 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기존 VR 콘텐츠는 HMD(Head Mounted Display) 방식으로 VR기기를 쓰고 콘텐츠내 영상을 보는 방식에서 탈피해 직접 게임속 1인 플레이어가 되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더욱이 호남지역 최초로 트레이드밀 옴니(Omni) 장비를 설치해 현실감을 더했다.
또 VR 콘텐츠 이용료가 시중에서 5천원에서 1만원 가량인 점을 감안하면 별도의 이용료 없이 입장료만 내면 이용가능해 관광객 유입 확산에 큰 이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지난달 VR 콘텐츠를 구축한 이래 전년 동월대비 1,789명의 관람객이 증가했으며, 이 추세대로 라면 올해 7만명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군은 예측하고 있다.
더욱이 올 여름 날씨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연 평균 15도를 유지하는 발효소스토굴로 피서를 즐기러 오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점차 늘어나고 있는 발효커피 고객층으로 인해 토굴내 발효카페를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는 점도 좋은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