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지역 | 제목 | 날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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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1 | 전남 목포시 | 목포항구축제, 신명과 낭만으로 가을 물들인다 | 2018/09/21 | |
목포항구축제가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신명나는 파시 한 판’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파시’는 과거 바다 위에서 열렸던 생선시장으로 다도해의 모항이자 청정해역인 서남해안 수산물의 집산지인 목포항에서도 열렸다. 시는 항구축제의 킬러콘텐츠로 활용해온 파시를 올해는 더욱 새롭고 다채롭게 진행한다. 특히 항구축제 최초로 싱싱한 활어를 경매하고, 경매로 구입한 생선을 파시 수랏간의 회터와 구이터에서 요리해 먹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해상에 정박된 전통한선에서 참조기와 먹갈치 등 제철 수산물을 경매하는 ‘선상 파시경매’가 열리고, 파시무대에서는 청년어부들로 구성된 목포선어생산자협동조합 ’어생‘이 매일 5회 ’어생그랜드세일‘을 통해 싱싱한 생선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 밖에 함께 목포수협과 수산식품지원센터가 김장에 사용하는 추젓을 판매하는 등 파시는 수산물로 만끽할 수 있는 재미를 풍성하게 선사한다. 파시 이외의 즐길거리도 다양하다. 삼학도 입구는 더욱 새로워진 물고기등 터널과 함께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목포항 낭만열차, 낭만 정원카페 등이 진행돼 중장년은 추억을 떠올리고, 젊은이는 과거로 시간여행을 즐길 수 있다. 체험부스는 기존과 차별화에 힘써 청춘창업 1897, 드론 축구, 3D프린터, 그림자 극장, 장갑인형극, 평창올림픽 로봇물고기, 맨손물고기잡기, 도깨비의 목화 등 신기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축제에 흥을 고조시킬 공연으로는 시민열창대회인 ‘나는 가수다’, 서남권 청소년 드림하이 콘서트, 다문화가족 축제, 프린지 페스티벌 등 시민이 주인공인 무대와 개막식 ‘목포항 파시 음악회’와 폐막식 ‘바다콘서트’ 등 전문가수들이 펼치는 무대가 있다. ‘목포항 파시 음악회’에는 문희옥, 류기진, 서정아 등 트로트 가수들이, ‘바다콘서트’에는 김현정, 울랄라세션, 거미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한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멋과 맛, 낭만으로 가득찬 목포항구축제는 신명나는 파시 한 판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는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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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2 | 충남 당진시 | 황금들녘 따라 제방 질주 매력 속으로 | 2018/09/21 | |
황금들녘 따라 제방 질주 매력 속으로
서해안 관광의 관문 당진 삽교호관광지와 연결된 자전거길이 가을을 맞아 자전거 동호인들의 라이딩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삽교호 남쪽으로 합덕과 우강지역에는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곡창지대의 평야가 있는데 삽교호 관광지에서 시작해 우강면 부장리까지 이어진 편도 9.5㎞(왕복 19㎞) 구간의 삽교호 제방 자전거길이 조성돼 있다.- 당진 삽교호~우강 천변 자전거 길에서 느끼는 가을 - 이 자전거 길은 한쪽으로 호수의 풍광이 한눈에 들어오고 반대편으로는 수확의 계절을 맞아 황금빛 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한 들녘이 어우러지며 장관을 연출한다. 지난 2016년 당진시가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활용해 관광자원화 할 목적으로 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조성한 이 길에는 자전거 쉼터와 이정표,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고, 평지위주의 코스 구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삽교호 관광지 내에는 자전거 대여 가능한 자전거터미널도 있어 자전거를 가져오지 않은 관광객도 자전거를 탈 수 있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월요일 휴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이곳에서는 최초 1시간 1000원(이후 30분마다 500원씩 추가)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자전거 대여가 가능하다. 삽교호 자전거길에서 종종 라이딩을 즐기는 동호인 정 모 씨는 “봄에는 길 따라 꽃이 피고 가을에는 황금빛 옷으로 갈아입은 들판이 매력적인 곳이어서 새벽에 종종 라이딩을 즐긴다”며 “관광지 내에 먹을 곳도 많아 자전거 식도락 여행을 원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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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3 | 충남 보령시 | 보령 성주산자연휴양림 꽃무릇 만개, 9월말~10월초 절정 | 2018/09/21 | |
보령 성주산자연휴양림 꽃무릇 만개, 9월말~10월초 절정
보령시는 성주산자연휴양림에 가을을 여는 꽃으로 알려진 꽃무릇이 진홍색 꽃망울을 터트리며, 9월 말부터 10월초까지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주산자연휴양림 입구 노송 숲 등지에 조성된 꽃무릇 군락지는 지난 2011년에 식재한 이후 매년 이맘때 쯤 5,500여㎡에 25만여 송이의 꽃무릇이 개화하는 관광명소이다. - 25만여 송이의 꽃무릇 ‘붉은 융단’ - 꽃무릇은 돌 틈에서 나오는 마늘종 모양을 닮았다 하여 ‘석산화(石蒜花)’라고도 하며, 잎이 지고 난 후에 꽃이 피는 상사화(相思花)와 혼동하는 경우가 많으나 꽃무릇은 반대로 꽃이 진 후에야 잎이 돋아난다. 또한 상사화는 노란색으로 7월 말, 꽃무릇은 붉은색으로 9월 중순에 피어 꽃 색과 개화 시기도 다르다. 우리나라에는 전북 고창의 선운사와 전남 영광의 불갑사, 함평의 용천사가 유명한데 유독 사찰 주변에 많은 이유는 꽃무릇 뿌리의 실용성 때문이다. 사찰의 단청이나 탱화에 즙을 내어 바르면 좀이 슬거나 벌레가 꾀지 않아 보존을 용이하게 한다고 한다. 송수용 산림공원과장은 “23일부터 26일까지 추석 연휴기간에는 성주산자연휴양림을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라며, “9월말부터 10월초까지는 만개할 것으로 보이니, 많은 분들의 방문을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꽃무릇의 꽃말은 ‘슬픈 추억’, ‘이룰 수 없는 사랑’이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스치는 계절, 성주산자연휴양림 꽃무릇을 보며 옛 추억을 떠올리거나 감상에 젖어보는 것도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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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4 | 충남 홍성군 | 추석연휴에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홍성으로! | 2018/09/21 | |
추석연휴에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홍성으로!
홍성군이 추석 연휴를 맞아 사랑하는 가족 또는 지인들과 함께 남당항 먹거리축제와 여객선이 운행 중인 죽도 등 추석연휴기간 가볼만한 곳을 추천하며 뜻깊은 추석 명절여행을 제안했다. 홍성군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홍성한우는 홍성군 곳곳에 위치한 유명한 한우식당에서 맛볼 수 있으며, 통통한 대하와 함께 본격적인 가을을 알렸던 남당항의 대하축제는 끝났지만 11월 4일까지 먹거리 축제가 계속되고 있어 추석 연휴 먹거리 투어로 찾아볼만 하다.- 남당항 먹거리축제, 죽도 여객선 운행으로 추석연휴 관광객 유혹 - 또한, 남당항에서 지난 5월 26일 취항하여 여객선 운행이 시작된 죽도는 청정한 자연과 숨겨진 비경을 간직한 아름다운 섬으로 주말에 7백 명이 방문할 정도로 가을철 인기가 높다. 이 외에도 홍성군은 많은 역사인물들을 배출한 항일운동의 성지였던 만큼 곳곳에 역사인물들의 흔적이 자리 잡고 있다. 그 중에서도 홍성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은 홍주성역사관, 김좌진장군생가, 한용운선사생가, 이응노 미술관 등이 있다. 추석 당일만 제외하고 연휴기간동안 문화관광해설사와 학예사가 항시 대기하고 있어 김좌진, 한용운, 최영, 성삼문 등 역사인물의 생애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와 홍주 역사의 발자취를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들을 수 있어 온가족이 함께 역사탐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남당항 인근에 위치한 속동전망대, 수산물웰빙체험관, 조류탐사과학관도 함께 찾는다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고, 광천에 위치한 그림이 있는 정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광천 새우젓 전통시장의 먹거리 투어도 인기가 높아 함께 방문하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홍성군의 대표적인 명산이 용봉산은 남녀노소 오르기 쉽고 기암괴석이 아름다워 등산객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오서산은 억새가 아름다워 가을철부터 겨울철까지 인기가 많은 곳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 귀도, 눈도, 입도 즐거운 홍성군을 방문한다면 여느 때보다 더 추억이 되고 의미 있는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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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5 | 강원 태백시 | 오는 10월 6일, 제37회 태백제 개최 | 2018/09/21 | |
오는 10월 6일, 제37회 태백제 개최
역사와 전통의 지역축제 ‘제37회 태백제’가 오는 10월 6일(토) 태백 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태백시가 주최하고 태백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민속 문화 계승‧발전과 지역 간 소통‧화합으로 새로운 희망도시 태백을 노래하는 시민 대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본 행사에 앞서 10월 3일(수)에는 산신제와 단군제, 천제 등 제례행사가 각각 제당골과 단군성전, 태백산에서 열린다. 또, 10월 5일(금) 태백문화광장에서는 전야제 행사로 연예인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태백제 당일인 10월 6일(토) 오전 9시 10분부터는 식전 공개행사와 각 동별 입장식, 개회선언이 차례로 이어진다. 개회식에서는 올해 태백시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지역개발 부문의 정태화(남, 60세)바르게살기운동태백시협의회 수석부회장과 효행선행 부문의 최정숙(여, 61세) 황연동주민자치위원회 감사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본격적인 시민화합 체육행사에서는 배추 쌓기와 팔씨름, 발원지 물 나르기 등 8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종합경기장 본부석 맞은편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매직버블, 타로, 비누공예 등 20개의 다양한 무료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제37회 태백제는 ‘시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태백제’를 목표로 태백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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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6 | 충남 계룡시 | 2018 ‘계룡軍문화축제’ 풍성한 컨텐츠로 준비 착착!! | 2018/09/21 | |
2018 ‘계룡軍문화축제’ 풍성한 컨텐츠로 준비 착착!!
2018년 ‘계룡軍문화축제’가 계룡시?금암동 메인무대를 비롯해 시청 새터산 공원, 엄사 원형광장, 계룡대 활주로 등 시내 일원에서 총 8개 분야?37종의?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를 준비 중인 軍문화엑스포지원단(단장 유원호)은 이번 추석연휴도 반납한 채 전 직원들이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계룡軍문화축제’의 알찬 준비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軍문화축제의 특성상 육군의 ‘지상군 페스티벌’ 행사기획단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개막식 의전, 기반시설 설치, 행사 콘텐츠 조율, 편의시설과 교통대책 등 축제준비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지상군 페스티벌’과 손발 맞추며 손님맞이에 온 정성 기울여 - 또 공군과 해병대, 미8군 등 축제에 참여하는 각각의 軍기관들과 관람객에게 보여줄 프로그램을 빈틈없이 챙기고 있다. 10월 5일 오후 2시, 계룡대 활주로에서는 ‘계룡軍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의 공동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축제 대장정이 펼쳐진다. 금암행사장의 야간 개막 축하공연은 바다, 김장훈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더 평화 콘서트로 MBC 라디오 공개방송이 진행되며 화려한 불꽃놀이로 개막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 다음날인 6일 저녁, 금암동 주무대에서 육군취타대, 공군의장·군악대, 해병대의장대, 미8군군악대가 펼치는 군악마칭과 의장대시범이 있다. 7일 저녁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민족 영웅들의 활약상과 軍을 배경으로 제작한 영화, 드라마의 OST 콘서트인 ‘영웅들의 노래’를 편성했고, 8일에는 군복의 화려한 변신을 통해 다양한 군의 모습을 체험하는 밀리터리 패션쇼와 소명, 지원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계룡사랑 콘서트로 축제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 시민예술단체 공연 ‘두드림, 어울림’, 숫용추와 암용추 설화를 배경으로 한 대동놀이 한마당인 ‘쌍용놀이’, 풍물패, 취타대, 군악의장대, 시민들이 동참하는 ‘어울림 퍼레이드’를 펼친다. 향토음식과 軍급식 메뉴를 주제로 한 ‘전국 요리경연대회’, 전국드론대회, 세계평화 기원 계룡산 안보등반, 전국 사진촬영대회, 충남 민속대제전, 계룡시민 화합행사 등의 경연 및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 이외에도 해·공군 홍보체험존, 진짜사나이 놀이터, 광복군 체험, 국군장병 위문편지 쓰기, 용도령 순환열차, 아빠와 함께하는 1박2일 병영체험, 시각장애인체험, 소방구급체험, 엄사프린지 페스티벌 등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이 무수히 많다. 유원호 단장은 “이번 계룡軍문화축제를 세계군문화엑스포의 원년으로 삼아 참신한 콘텐츠 발굴과 프로그램을 대폭 보강하고 그동안의 축제 수준을 뛰어 넘는 성공적 신화를 남기겠다는 야심찬 각오로 축제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이번축제는 관람객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단 한건의 사고도 없는 무사고 안전축제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자원봉사자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에 힘입어 반드시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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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7 | 전남 곡성군 | 제18회 곡성심청축제, 황후심청을 만나다 | 2018/09/21 |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효와 함께 열어가는 행복한 세상’의 주제로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제18회 곡성심청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글날이 끼어있는 황금연휴에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심청축제는 효와 심청이라는 기존의 정형화되어가는 축제형식을 과감히 떨쳐쳐 한 단계 성장된 축제로 올라섰다. 이에 걸맞게 슬로건도 ‘황후심청 길을 열다. 금의환향’으로 정해 관람객들이 좋아하고 흥미를 가질만한 기획성 프로그램이 다수 배치했다. 10월 6일에는 황후심청 퍼레이드로 길을 열며 흥겹고 즐거운 축제가 시작을 알리낟. 취타대와 풍장 두레굿 길놀이 농악단이 행렬단을 이끌며, 황후심청, 유생, 포도대장과 포졸, 한복을 차려입은 연인, 봇짐아범과 아낙들, 마당극단, 심청인형탈, 키다리 삐에로와 동동구리무 아저씨 등이 뒤따르며 화려한 장식과 소품들로 재미적 요소를 더해준다. 행렬은 축제기간 매일 2시에 축제장을 한바퀴 돌며 아름답고 웅장하게 펼쳐낸다. 중앙무대에서는 초청가수 등의 즐거운 공연이 축제기간 내내 이어진다. 개막식에 이어서 개막일 오후 3시에 영원한 청춘가수인 ‘남진’과 탤런트 ‘전원주’가 출연하는 개막축하무대를 펼친다. 또한 전남도립국악단의 초청공연이 개최된다. 저녁 무대에는 가족사랑 가요제, 초대가수 김범용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둘째 날인 7일, 오후 3시에는 국민가수 ‘태진아 단독콘서트’를 열리고, 오후 4시에는 대도시지역 고궁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고품격 농악공연이 찾아온다. ‘풍장 두레굿’ 무대로 현란한 몸동작과 재치 있는 이야기 속에 펼쳐내는 농악이 관람객의 흥과 재미를 더해낸다. 8일 저녁에는 열광의 시간으로 초대하는 음악DJ의 EDM 파티가 시작되고, 축제 마지막 날인 9일 저녁은 ‘아버지’, ;거위의 꿈‘ 노래로 유명한 가수 ’인순이‘가 관광객과 함께하며 아쉬운 작별 무대를 선보이며 4일간의 축제를 마무리한다. 이번 심청축제는 신규 기획성 프로그램 배치도 눈에 띈다. 7080흑백사진관, 심청 주제관, 공양미 삼백석 모으기, 카페 공무도화, 참나무길 포토로드 등 ‘인생 샷’을 찍을 수 있는 장소가 대폭 늘어났다. 놀이광장은 ‘야단법석’에서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매일 10시와 2시는 마당공연이 관광객과 호흡을 함께하며, 같은 곳에서 11시와 3시에는 정통 품바극이 열려 한바탕 웃음이 있는 시간으로 초대한다. 요술광장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관광객이 즐길만한 체험이 가득차 잇다. 살림살이가 어렵고 힘들었던 추억의 시설을 나타내는 학교 앞 만화방, 추억의 오락실, 1970년도 교실 풍경이 펼쳐져 있다. 만화 ‘검정고무신’ 기영이와 기철이 인형탈과 포토존이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굴렁쇠 굴려보기, 투호던지기, 비눗방울 놀이 등 전통놀이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전남조리과학고 학생들이 출연해 맛있는 가정식 요리를 현장중계와 시연을 통해 만들어내며 만들어진 음식은 시식을 통해 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푸른 잔디가 펼쳐진 잔디광장은 가을운동회가 열린다. 엄마, 아빠와 함께 달려보는 에어바운스 장애물 통과, 2인 공굴리기, 바구니 공넣기 등 가족이 힘을 합쳐 함께 참여하는 흥겨운 운동회의 날이 열린다. 부대행사성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곡성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인 로즈팜마켓이 장미공원 입구 거리에서 장이 펼쳐지고, 잔디광장에서는 곡성농악 경연대회가 열린다. 곡성향토음식장, 우리한우 판매장이 축제장에서 운영된다. 축제장뿐만 아니라 곡성 읍내에도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차 있다. 기차마을에서 곡성읍내까지는 걸어서 10분이 채 걸리지 않아 가을 풍경을 감사하며 산책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은 관광이 될 것이다. 10월 6일과 7일은 기차마을 전통시장장 뚝방에서 기차당뚝방마켓 벼룩시장이 열리고, 10월 8일은 전통 5일장이 열리니 일정을 맞춰 방문하는 것도 축제를 즐기는 좋은 방법이 된다. 특히나 심청축제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가을장미를 즐길 수 있다. 1004 장미공원은 매혹의 장미향속에 걸어보는 산책은 소확행의 행복을 누릴 수 있다. 장미공원의 유리온실이 있는 카페 ‘공무도화’는 연인들이 꾸준히 찾아오는 인생 샷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카페 공무도화는 편안한 이야기와 쉼, 포토존이 많아 지난 장미축제에도 인기가 좋았다. 심청축제에서는 KBS 전국노래자랑도 함께 즐길 수 있다. KBS 전국노래자랑 방송녹화가 10월 9일 오후 1시에 곡성레저문화센터 운동장에서 열린다. 현숙, 금잔디, 장민호, 최완수, 류원정 등이 초대가수로 출연한다. 예심은 10월 7일 오후 1시부터 곡성군 군민회관에서 열리며, 예심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축제가 열리는 곡성섬진강 기차마을은 가족단위 관광객이 오랜 시간 동안 머물면서 즐길 수 있는 체험시설과 놀이시설이 많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기차마을 공원 둘레를 돌면서 달리는 레일미니 전동기차, 기차마을 내에 설치된 철로 위에서 두발의 힘으로 굴려가는 레일바이크 체험, 기차마을 내 구내역에서 출발해 섬진강변 10km를 시나브로 달리는 추억의 증기기관차가 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도깨비 체험시설, 4D 도깨비 입체영상 체험, 치치뿌뿌 기차놀이 시설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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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8 | 서울 | 서울시, 잠실종합운동장 관광·체험 프로그램 운영 !! | 2018/09/20 | |
서울시, 잠실종합운동장 관광·체험 프로그램 운영 !!
- 서울시, 잠실종합운동장 방문 시민 및 관광객 대상으로 관광·체험 프로그램 운영 - 올림픽주경기장,올림픽전시관,올림픽스타의 길 등 관람 및 스포츠 체험 - 참가신청은 9월 20일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통해 신청 □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는 잠실종합운동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 잠실종합운동장 관광·체험 프로그램 』을 9월 27일(목)부터 11월9일(금)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 2017년에 시범으로 운영한 바 있는 『잠실종합운동장 관광·체험 프로그램』은 88올림픽의 성지로서 88올림픽 개·폐막식과 육상 종목이 개최된 올림픽주경기장, 올림픽전시관, 올림픽스타의 길 등 역사적인 장소 및 기념물 등에서 체험과 관람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이번에 진행되는 『잠실종합운동장 관광·체험 프로그램』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관광객 투어 프로그램과 유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이원화하여 운영된다. ○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 관광객 투어 프로그램 」은 88올림픽 개·폐회식 및 육상경기가 열렸던 올림픽주경기장 VIP실 방문 및 주경기장 트랙을 걷게 된다. 또한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우승한 손기정 옹의 동상을 시작으로 1936년 베를린올림픽부터 2012년 런던올림픽까지 대한민국 선수단이 출전하여 획득한 245개의 메달 현황 및 메달리스트의 생생한 경기장면을 스덴에칭 기법과 유리용 특수프린터 형태로 형상화하여 조성한 올림픽스타의 길, 과 방탄소년단, 아이유 등 한류스타들의 핸드 프린팅 및 마이클잭슨, 본조비 등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내한공연한 해외 유명 팝스타들의 표석이 조성된 뮤직스타 존을 관람하게 된다. 또한 88올림픽 메달, 올림픽영상관, 메달리스트 기증품, 역대 올림픽 포스터 등이 전시된 올림픽전시관도 관람하게 된다. ○ 유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은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미니축구, 펀볼 굴리기, 플라잉디스크 날리기 등유소년들이 직접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서울올림픽전시관 및 올림픽스타의 길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약9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 이번 『잠실종합운동장 관광·체험 프로그램』은 9월 20일(목)부터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개인 및 단체예약 신청을 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성인 500원, 유소년 250원이다. ○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서울시체육시설홈페이지 또는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참고하면 된다.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 홍보마케팅반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 박영준 소장은 “이번에 운영하는 『잠실종합운동장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께서 88올림픽의 역사적 의의를 새기고 올림픽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및 관람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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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9 | 서울 | 국내 최초 국악 투어콘서트! 조선 인력거꾼과 함께 <돈화문나들이> | 2018/09/20 | |
국내 최초 국악 투어콘서트! 조선 인력거꾼과 함께 <돈화문나들이>
- 서울돈화문국악당, 국악로 투어 및 국악 공연 관람 투어콘서트 <돈화문나들이> 진행 - 돈화문로의 역사·문화 소재 발굴, 답사와 공연 동시 체험 ‘국악스토리텔링 프로그램’ - 조선시대 인력거꾼과 함께 왕이 걷던 돈화문로에서 흥겨운 우리 가락 만나는 시간 - 10월 2일(화)~31일(수) 한 달간 진행,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 □ 서울돈화문국악당(예술감독 김정승)은 10월 한 달간, ‘국악로 투어콘서트 <돈화문나들이>’를 진행한다. <돈화문나들이>는 돈화문로에 담겨있는 역사·문화적 소재를 발굴하여 답사와 공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국악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다. □ <돈화문나들이>는 창덕궁 일대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국악의 대중화와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6년 개관한 서울돈화문국악당이 개발한 국내 최초의 국악 로드 콘서트이다. 올해는 지난 5월에 총 12회를 운영하여 서울시내 13개교 학생 700여명 등 800여명이 참가하여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 서울돈화문국악당이 위치한 ‘돈화문로’는 조선시대 왕이 걸었던 거둥길로서 왕과 백성이 만나는 소통의 장소였으며, 궁중 물류와 문화가 드나들어 다양한 문화예술이 꽃피었던 곳으로 전해진다. □ <돈화문나들이>에서는 1930년대 인력거꾼으로 변신한 배우가 돈화문로를 직접 안내하며 돈화문, 옛 국립국악원 터, 조선성악연구회 터, 운당여관 터, 종묘 돌담길 등에 얽힌 국악 이야기를 전한다. 또한 이동백, 박귀희 명창, 신여성을 대표하는 ‘단발랑 강향란’ 등 다양한 역사 속 캐릭터들을 투어 코스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투어를 마친 뒤 이어지는 돈화문국악당 공연장에서는 궁중 무용 ‘춘앵무’를 시작으로 가야금 병창, 판소리, 다함께 부르는 민요까지 한자리에서 다양한 국악의 묘미를 선사한다. 공연에는 가객 하윤주, 소리꾼 조엘라, 정윤형 등이 출연한다. □ <돈화문나들이>는 오는 10월 2일(화)~31일(수) 평일 10:00, 14:00, 토요일 11:00 진행하며, 서울돈화문국악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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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0 | 서울 영등포구 | 손에 잡히는 과학원리… 영등포구, 과학싹잔치 개최 | 2018/09/20 | |
손에 잡히는 과학원리… 영등포구, 과학싹잔치 개최
- 10월 13일(토) 영등포아트홀서 유아(7세) 및 초등학생 대상 진행 - AR 곤충체험, VR 익스페디션 등 학년별 맞춤형 체험부스 12개 운영 - 창의력 경진대회 ‘에너지제로 자동차 고고씽~’ 개최… 총 36팀 사전 온라인 모집 - 식전 마술공연, 과학영화 상영,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등 부대행사 풍성 과학을 복잡한 공식이나 단순 암기가 아닌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영등포구는 내달 1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영등포아트홀에서 유아(7세)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4회 과학싹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로 이론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다양한 놀이를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과학적 탐구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마술사 이훈과 함께하는 매직쇼!’를 시작으로 동 주민센터의 생활과학교실 커리큘럼을 재구성한 ‘과학체험부스’, 부모와 한 팀을 이뤄 참여하는 ‘창의력 경진대회’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과학체험부스는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구분한 연령대별 맞춤형 체험이 진행된다. ▲AR로 보는 곤충의 세계 ▲업사이클링 코르크 화분 만들기 ▲VR Expeditions로 떠나는 과학여행 ▲눈으로 보는 프로그래밍, My Loop ▲LED 태양계 행성 워터볼 with AR 등 총 12개로 미래사회의 첨단과학기술을 몸소 체험하고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어린이들의 과학적 사고력을 키워줄 창의력 경진대회도 열린다. 주제는 ‘에너지제로 자동차 고고씽~’으로 무동력 장치의 원리를 활용해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보고 목표지점까지 얼마나 근접하게 도달하는지 주행 실력을 겨룬다. 구는 주행 기록과 정확성 등을 심사해 우승팀을 시상하는 한편, 수상하지 못한 경진대회 참가팀 모두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어른 1명과 초등학생 1명으로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부터 구 홈페이지를 통해 총 36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외도 행사의 재미를 더해줄 다양한 부대행사를 선보인다. 어린이 과학영화 상영 및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등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기초 과학부터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과학 원리를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영등포 과학 꿈나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